1 래디컬 엔터테인먼트 社의 게임 프로토타입의 세력
민간인, 감염체와 함께 3세력 중 하나이다.
1.1 프로토타입 1
일단 필드의 구분이 민간인 필드, 군인 필드, 감염체 필드 셋으로 되어있지만 민간인은 단순히 체력 포션 및 새로 배운 기술 실험대인 걸 생각하면 양 대 세력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민간인 필드에도 무력을 보유한 NPC로서 경찰관이 있긴 한데, 경찰관이 쏘는 권총은 맞아도 간지러운 수준. 다만 경찰관도 특공대를 요청할 수 있다. 그리고 게임 후반으로 가면 계엄령으로 인해 보이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위의 의미대로, 블랙라이트 바이러스에 감염된 감염체들을 제압하기 위해 파견되어 있는 군대. 해병대와 블랙 워치, 둘로 나뉘어져 있지만 일반 병사들의 경우는 같은 모델을 스킨만 다르게 했기 때문에 큰 차이점은 없다.
다만 각 대장들의 경우 특징이 조금씩 다른데, 해병대 대장은 흡수할 경우 밀리터리 베이스 내부에 침입할 수 있게 된다. MLRS 폭격요청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블랙 워치 대장이나 해병대 대장이나 동일하다.
사용하는 무기는 라이플, 유탄발사기, 기관총, 로켓발사기 이렇게 4종류로[1] 업그레이드를 할수록 탄창수가 증가한다.
라이플은 말그대로 흔히 tps의 그것과 같으며 군인들이 다굴을 할때 한번 뿌려주면 싹 정리할수 있다.
- 기관총의 경우 라이플의 강화판(...)[2]이며 로켓발사기는 헬기, 전차나 헌터, 히드라 등 체력이 높거나 쌓이면 귀찮은 적들을 정리하는데 쓰인다. 유탄발사기의 경우는 그럭저럭(...) 데미지는 괜찮지만 연사력이나 범위등도 그리 좋지 못한데다 결정적으로 로켓발사기마냥 자신도 맞기 때문에 잘 안쓰게 되는무기. 그나마 감염체 졸개나 소수의 헌터를 잡는데 쓸 수는 있다.
근데 기관총이나 로켓발사기가 더 편하잖아? 안될거야 아마.
그리고 블랙 워치에 강력한 슈퍼 솔져들이 소속되어 있어서, 후반부가 되면 스토리 상의 미션에서 등장하는 군대 집결지에 슈퍼 솔져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된다.[3]
감염체와는 달리 아주 적극적이라, 감염지역에서의 최우선 공격목표로 하이브를 두고 있으며 시시때때로 감염체 필드의 하이브로 쳐들어가 감염체들을 학살하고 하이브에 공격을 가한다. [4] 군 기지의 경우 중대급 규모의 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어쩌다 군기지가 감염체들에게 함락되는 경우도 있는 듯 하다. 레글란드 박사를 전차에 태워서 감염체 표본을 구하러 가는 기지도 감염체들에게 함락된 기지이며 슈프림 헌터를 최초로 대면하는 곳도 군기지.
그리고 감염체와 달리 탱크, 헬리콥터 등의 탈것을 이용해 압도적인 화력을 발휘한다. 그리고 알렉스 머서는 그것들을 모두 강탈해서 그 화력을 그대로 군인들에게 돌려주는 것도 가능(...). 일반 병사들도 소총부터 시작해서 미사일 런쳐, 유탄 발사기 등의 다양한 화기를 사용한다. 소총은 별 위협이 안되지만, 유탄 발사기나 미사일 런쳐의 경우 들고 있는 병사들의 수가 의외로 매우 많은데다, 아머를 발동한 알렉스에게도 그럭저럭 데미지를 주고, 화려한 캔슬을 선사하기때문에 주의해야 할 대상이다. 탱크와 헬기를 강탈할때가 굉장히 가관인데, 탱크는 해치를 강제로 잡아뜯은 뒤 (...) 알렉스가 들어가고 그 뒤 뜯긴 해치 구멍으로 피가 뿜어져 나온다.비명소리가 일품이다. 아앍 아아앍 헬기는 채찍으로 접근하여 잡아탈 수 있는데, 먼저 출입문을 잡아 뜯은 후, 콕핏을 열고 조종사를 그대로 공중에서 내던진 뒤 화기 관제사에게 달려들어 죽여버리고 그 자리에 올라타 조종을 한다. 화기 관제사의 피가 창문에 확 튀고 시체가 흘러내리는 모습은 압권.
- 그리고 스트라이크팀, 일명 '특공대'[5]는 그야말로 군 세력의 꽃(?)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난전이 벌어지고 있는사이에 군인, 디텍터, 탱크 등등이 특공대 호출을 하면 해당 적의 머리위에 와이파이(...)마크가 뜨며 일정시간이 지난 후 특공대가 출동한다. 해당 적을 죽이면 특공대 호출이 취소가 되긴 하지만, 그러기엔 워낙에 난전이 벌어지니 힘들다. 처리법은 따돌리기, 괴멸이 있는데 괴멸은 말그대로 특공대를 개발살내버리는것, 그리고 특공대와 군의 시야를 벗어나 도망치면 '특공대 따돌림'이라는 문구와 맛좋은(?) EP를 선사한다.
게임 초반부터 종반까지, 감염체들과는 다르게 알렉스 머서를 발견하면(혹은 알렉스 머서로 추정되는 인물을 발견하면) 바로 공격을 해오며 그때는 민간인이 죽든 말든 전혀 신경쓰지 않고 주변에 모든 군인과 탱크. 헬리콥터들이 화력을 들이 부어댄다. 심지어 알렉스가 군인으로 위장하고 아무에게나 누명을 씌우면(PATSY 스킬) 대상이 아무리 부정해도(자기네 대장이어도!) 냅다 쏴죽인다.[6] 만약 현실에서 이랬으면 과잉대응이니 뭐니 해서 지탄을 받는 정도로 끝나지 않았겠지만, 상황 자체가 개막장이기도 하고, 게임이니까.
단, 슈퍼 솔져를 제외하고 일반 병사 및 탈것들은 알렉스가 블레이드 파워를 손에 넣음과 동시에 단순히 경험치 셔틀(...)로 전락한다. 물론 헬기 및 탱크의 화력이 굉장하긴 하지만, 에어 대쉬를 적절히 쓰면 대부분의 공격을 회피할 수 있고 블레이드로 5~6방 만에 썰어버릴 수 있다.(난이도에 관계없이 탱크 M1 에이브람스를 블레이드의 에어 슬라이스 풀 차지 한 번으로 부술 수 있다.) 무엇보다도 맘만 먹으면 언제든지 뺏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큰 위협거리라고 보기 힘들다. 오로지 무서운건 슈퍼 솔져 뿐.....이라는 것도 NORMAL 난이도까지고 HARD 난이도로 가면 데미지가 장난이 아니다. 탱크 3대에 헬기 2대에 집중 사격당하면 SURVIVAL 스킬 쪽을 전부 업그레이드하고 아머를 입어도 체력이 말 그대로 녹는다. 여기에 스트라이크 팀까지 뜬다면?
결론적으로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무서워지는 적.
특수한 탈것으로 기화 수소 폭탄 탱크가 있으며, 주무장은 수소폭탄, 부무장은 활강포로 이루어져 있다. 다만 수소폭탄이 위력이 아스트랄한데, 범위도 넓은데다 데미지도 강력해서 하이브를 한방(!)에 날려버린다. 알렉스가 맞게되면 갑옷을 입지 않을시 체력의 80 ~ 90% 가량의 체력을 깎아버려 매우 치명적이다. 일반 탈것으로는 파괴가 불가능 했던 특수 하이브를 부수는 스토리에서 처음 등장하며 이후에도 몇번 나오고, 그 외에는 미니게임에서 볼 수 있다. 미니게임 취소해서 그냥 타고다니는 방법도 있지만 밸런스때문인지 버그때문인지 하이브나 군기지를 1개이상 부수게 되면 타고 있던 탱크 또한 사라져 버린다.
바다나 다리를 통해 도시 외곽으로 벗어나려고 하면,[7] 다리의 경우 그야말로 공중폭격을 딜레이 없이 바다의 경우 피할수 없는 미사일을 날려대며 방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만큼 바이러스가 맨하튼 외부로 퍼지는 것을 매우 두려워한다.[8] 참고로 맨몸으로 맞으면 무조건 사망한다. 무적치트를 써도 마찬가지.[9]
1.2 프로토타입 2
이번 작에서도 별로 달라진 것 없는 것 같다. 여전히 블랙 워치의 시다바리. 블랙워치와 함께 뉴욕을 봉쇄, 통제하고 있으며, 레드존의 경비임무도 맡고 있다. 블랙워치와는 거의 상하관계지만, 여전히 감정이 좋지 않은 편. 그들의 잔혹함에 불만을 품은 병사들이 많은 것 같다.
1편에서는 민간인으로 취급되었던 과학자들이 이번엔 군인소속으로 바뀌어서 과학자로 변장해도 군기지내부로 안들키고 들어갈수 있다. 그때문인지 1편에 비해 자주볼수 있는편.
군인의 경우 전작에 비해 군장이 많이 바뀌었는데
1때해병대가 공수부대느낌을 주었다면 이번작은 러시아군 위장복을 입은미해병대원 군장과 비슷하게 바뀌었다.인데 미해병대탈을쓴 러시아군 (...)
생김새는 바뀌었지만 여전히 손톱 한방에 가는 건 여전하다. 이건 블랙워치 병사들도 마찬가지.
무장의 경우는 별차이 없다. 다른점이 있다면 적들이 쏘는 유탄발사기는 땅바닥에 떨어지면 일정 시간후 폭발하는 기능이 생겼고 로켓의 경우 레이저 조준점이 추가되어 피하기 편해졌다는 점이다.
군기지의 경우 1편과는 달리 자유모드에는 장교가 없어서 모함하기, MLRS 폭격은 불가능하며, 기지 내부는 임무에서나 들어가 볼 수 있다. 블랙워치도 마찬가지.물론 일부로 툭툭 쳐서 똥군기잡는건 얼마든지 가능하다
해병대와 블랙워치 군인들과 교전을 하며 시간을 좀 끌면 소멸 부대가 도착했다는 메시지와 함께 헬기 한대와 다수의 보병들이 도착한다. 헬기를 떨어뜨리고 보병들을 다 죽여도 어디로 도망가서 변신하지 않으면 다른 부대가 또 도착한다.
탈것에도 몇가지 변화가 생겼는데, 전작의 경우에는 장탄수량이 한정되어 있던 반면에 이번작은 장탄수량이 무한이나 대신에 재장전 쿨타임이 증가하였다. 무장에도 조금 바뀌어서 전차는 부무장이 기관총 대신에 발칸포로 변경되었고, 아파치의 경우 히드라 로켓 발사기가 사라지면서 무장이 30mm 기관포, 헬파이어 미사일 이렇게 2개로 감소하였다.
또, 그린존, 옐로존, 레드존의 탈것 구성이 조금 다르다.[10]
게다가 이번작에서는 탈것을 '납치'하는 것 뿐만 아니라 탈것의 무기를 강제로 떼내어 '무기화'시키는 것도 가능하며,[11] 업글레이드를 하면 남은 체력에 관계없이 한방에 '끝낼'수도 있다.[12]
이번작에서도 슈퍼 솔져가 등장하지만 1편만큼 까다롭지는 않다.
자세한건 해당 항목 참조
이번작 주인공이 해병대 출신이지만 그렇다고 뭐 떨어지는 거 없다.더했으면 더했지
- ↑ 모델은 각각 M16A2, M203, M249, 재블린으로 추정된다.
- ↑ 반동, 무게등을 생각해도 말도 안되는 소리겠지만 애당초 주인공부터 인간이 아닌데다, 총기가 중요하지 않은 이 게임에서는 큰 의미가 없다.
- ↑ 특히나 블러드 톡스가 있는곳엔 호위격인지 언제나 슈퍼솔져가 자리잡고 있다. 충격과 공포.
- ↑ 하지만 시스템 상 문제로 하이브를 부수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한다.(설정 상 하이브로 접근하는 것 자체가 미치도록 어려워 하이브에 도달할 쯤이면 화력이 모자라단 문제도 있다. 인게임에서의 연출도 하이브에 접근하는 군 병력이 감염체의 물량공세에 미치도록 갈려나가는 걸 볼 수 있다.)
- ↑ 대부분, 헬기와 디텍터로 이루어진다. 스토리 초반에는 무장 블랙호크가 나오지만 후반으로 가면 아파치가 나오게 된다.
- ↑ 이 때 상황이 얼마나 개막장이냐면 보병들은 기본, 헬기, 군기지의 센트리건, 심지어는 탱크(!!)까지도 화력을 퍼부어댄다.
- ↑ 헬기로 날아가면 되겠지만 그냥 벗어나려하면 격추된다(...).
- ↑ 설정에서도, 게임 상에서도 보여주는 모습인데 이럴 수밖에 없는 게 블랙 라이트 바이러스가 맨해튼을 벗어나 본격적으로 퍼지기 시작하면 과장 없이 인류가 멸망한다. 라고 과학자가 공인하는 장면이 있다.
- ↑ 이것때문에 항공모함으로 날아가보려고 했던 유저들이 많이 죽었다.
- ↑ 옐로존은 시작지점이라 그런지 블랙호크, [브래들리]가 나오지만 그린존으로 오게되면 슬슬 AH - 64와 에이브람스가 추가되며 레드존은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아파치와 에이브람스만 나온다.
- ↑ 블랙호크의 경우 히드라 로켓 발사기, 아파치의 경우 헬파이어, 장갑차의 경우 토우미사일을 떼어내며, 전차의 경우에는 벌컨포를 떼어낸다
- ↑ 흡수동작 처럼 장착한 능력이 무엇이었이냐에 따라 모션이 달라진다. 탱크의 경우 포신을 떼어버린다음 들고 내려찍는데 텐드릴의 경우 들어올리고 찍는 동작이 다르다, 헬기의 경우 노멀, 해머피스트는 공중어퍼컷, 클로의 경우 프로펠러를 절단, 텐드릴은 양손의 덩굴을 몸체에 붙인뒤 반동을 이용한 드롭킥을 날리며, 블레이드의 경우는 칼날로 날개를 벤후 뒤쪽을 갈라버리고, 휩피스트의 경우 채찍으로 냅다 후려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