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한민국 해군의 전체적인 건강관리 및 해군 중앙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잠수함, 항공근무자의 기초적인 신체검사 등을 담당하는 부대. 약칭 해의원이다. 해군의 거의 모든 수상함, 잠수함, 항공근무자는 최소 이곳을 모두 한 번씩 거치게 된다.[1] 해군소속의 함정 및 항공기를 타게 되면 민간인도 오는데 영화촬영 같이 동승비행을 일시적으로 하더라도 얄짤 없으며 이로인해 VIP가 오면 수병들에게는 사역이 다가오게 된다. 타 지역 해군 부대의 건강관리 업무도 담당하고 있으며 일부 부대에 대해서는 출장도 진행한다.
여느 군병원처럼 한방과도 존재한다.
또 다른 해군 직할 병원으로는 포항병원이 있다. 대한민국 공군에는 항공우주의료원이 있어 유사한 업무를 수행한다.
여기서 안 되는 환자는 국군부산병원 내진 부산광역시내 민간 병원으로 보낸다. 애초 잠수병 전문이라 다른 외래과는 어지간하면 소견서 써서 올려 보낸다.
2 활동 내용
일반인들에게는 해군 공식 블로그인 블루페이퍼에 얼굴마담으로 자주 접할 기회가 있을 것이다. 해군사관학교나 해군 학군단이 설치된 모 대학의 모 학과에 지원을 하게되면 신검을 받기위해 내방하게 된다.- ↑ 대한민국 해병대/수색대도 선발 테스트 시 챔버 테스트를 위해 이 곳에 온다. 주로 수색계열 지원 훈련병들이 체력검정을 마친 후 진해까지 버스 타고 와서 심해잠수를 위해 챔버 테스트 하는 식. 참고로 수색계열은 가입영 주에 일반해병에 비해 훨씬 강화된 기준의 신체검사와 체력검정, 수영검정을 거친다. 아무래도 해병대 특수부대에 심해 잠수와 공수작전을 해야하는 특성 상 직업군인 급 체력과 체격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