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핵무기를 투사하는 미사일
초기에 핵이 개발될 당시엔 미사일이라는 개념이 없었다.[1] 따라서 항공폭탄이 주력 핵 투발 수단이었으며, 핵무기의 소형화가 이루어진 이후엔 전술 핵무기로써 M65같은 핵 야포탄이 등장했다. 이렇듯 온갖 무기에 핵을 넣던 당시 팽배하던 핵만능주의와 베트남 전쟁과 함께 생겨난[2] 미사일 만능주의의 도래와 함께 미사일로 투발하는 핵미사일이 등장했고, 현재 대다수의 핵 전력을 차지하는 핵미사일이 되었다. 아래의 항목들에서 등장하는 동명의 병기는 모두 여기서 따온 이름이다.
1.1 참고 항목
2 C&C시리즈의 대대로 이어진 슈퍼무기
3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 등장하는 병기
우주세기가 되었음에도 여전히 흉악한 위력을 자랑하는 병기로 나오며, 남극조약의 체결로 인해 핵병기는 금지가 되었지만 가끔 그딴거 생까고 핵미사일을 날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마 쿠베가 오데사에서 남극조약을 생까고 사용한 전적이 있는데, 왠 우주괴수가 핵의 탄두만 절묘하게 썰어버리는 바람에 불발로 끝난다.
4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나오는 존재
MAPW나 컨퀘스트 봄 등의 다른 이름으로 대체되기도 한다.
슈퍼로봇대전 알파에서 등장했다.
HP도 장갑도 운동성도 저질이라 그렇게 강하지는 않다. 무기는 핵미사일(혹은 시리즈에 따라 그냥 자폭으로 나오기도 한다.) 단 하나뿐이지만, 문제는 이놈의 위력이 가히 특급이라 맞으면 아군은 거의 확실히 지옥행이라는 것.[3]
몇몇 시나리오에서 적으로 나오는데, 이 경우 핵미사일이 특정 라인에 도달하기 전까지 저지하는게 주 목표인 경우가 많다. 능력치는 저질이지만 이동력 하나는 특급이라 참 골치아프기 짝이 없다. 저지한다는 것도 그냥 격파하는게 아니라 아무로가 핵미사일의 탄두만 베어냈던것처럼 HP를 일정량 이하로 줄여야 하는것. 한 예로 슈퍼로봇대전 OG1에서는 미사일의 HP가 해당 스테이지 기준으로 매우 미묘하며 의외로 잘 터지는데다가 그나마 대미지가 적당한 전함의 공격은 어째 미칠 정도로 잘 피하므로 매우 짜증난다. 또 한 예로 알파외전에선 핵미사일 돌격의 사정거리 1에서 공격할 경우 반격으로 돌격이 날아오는데 이 돌격이 명중해도 게임오버가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절대 1칸째에서 때리면 안된다.
가끔 예외가 있긴 한데 슈퍼로봇대전 J에서는 피스메이커건 핵미사일이건 그냥 펑펑 터뜨려도 멀쩡하다. 아마 HP가 0이 되면 폭발하지 않고 안전하게 파기된다는 설정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