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무기

1 설명

Superweapon. 단독으로 전황을 확연히 바꿀 수 있는 무기를 의미하는 단어. 현대 전쟁에서는 핵무기를 비롯한 각종 결전병기가 여기에 포함될 수 있다. 웃프게도, 현실에 존재하는 실질적인 슈퍼무기는 핵무기가 유일하다. 또한 나치의 비밀무기의 경우처럼 슈퍼무기라고 하면 시대를 뛰어넘는 넘사벽급의 과학기술로 만들어진 무기라는 뉘앙스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영문 위키피디아에서 소개하는 개념들을 보면, 남북전쟁때의 무기도 여기에 해당사항이 있는 듯 하다

2 스타워즈의 슈퍼무기들

스타워즈가 우주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지라 전체적으로 전투력 수준이 높은 편이며, 개중에는 행성이나 항성계 단위로 피해를 줄 수 있는 무기들도 있다. 보통 슈퍼무기로 분류하는 기준은 행성 하나를 쑥대밭으로 만들 수 있는지의 여부로 구분지어지는 듯.

3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의 슈퍼무기들

웨스트우드사의 RTS 시리즈에서 각 진영이 보유하고 있는 최종병기에 해당하는 무기들을 슈퍼무기로 부른다. 해당 진영의 테크트리 최상층에 위치하므로 게임진행 중 가장 최후반에 들어서야 등장하게 되며, 최종병기에 걸맞게 가격도 매우 비싸다.
보통 건물의 형태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으나, 특정한 유닛인 경우도 있다. 건물의 경우 단순한 공격용 뿐 아니라 특수 기능을 수행하는 건물인 경우도 있다.

3.1 타이베리움 사가

3.1.1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던

  • GDI
    • 이온캐논: 건물 하나 정도의 범위를 파괴하는 한줄기의 이온광선을 발사한다.
  • 노드 형제단
    • 핵미사일: 템플 오브 노드를 건설하면 발사 가능. 이온캐논보다 범위가 넓다. 그런데 일회용

3.1.2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선

  • GDI
    • 이온캐논: 전작의 이온캐논과 거의 같다. 직격부위의 지형을 패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건설소에 정타를 하면 화재가 발생후 수리하지 않을시 겨우 폭파가능한 수준의 파괴력을 갖는다.
    • 파이어스톰: 파이어스톰 발생기를 통해 보호막을 형성하는 무기. 이 보호막을 통과하려는 유닛은 모두 일격에 파괴되며, 그 외에 보호막 너머로 총격, 포격은 물론 심지어 노드 형제단의 멀티 미사일이 날아오는 것도 막아낼 수 있는 그야말로 절대 보호막이다.
  • 노드 형제단
    • 멀티 미사일: 미사일 사일로를 지으면 발사 가능. 크고 아름다운 미사일 하나가 날아가서 타겟 위에서 공중폭파후 여러 다탄투를 흩뿌린다. 이 흩뿌리는게 랜덤하기에, 운이 좋게 흩뿌려진다면 건설소를 한방에 보낼수 있다.
    • 화학 미사일: 미사일 사일로와 타이베리움 폐기물 처리시설을 짓고, 위드 이터를 통해서 타이베리움 덩굴을 모으면 사용 가능하다. 일정 시간이 아니라, 타이베리움 덩굴의 양을 기준으로 생성되기때문에 위드이터가 줄줄이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기하고 있다면, 거의 연사가 가능한 수준이 된다, 파괴력은 멀티 미사일보다도 약하나 폭발 범위에 있던 보병을 비세로이드로 변형시키는 기능이 있다.
  • 공통
    • 헌터 시커 : 자폭드론을 생성후 발사한다. 자폭드론의 공격력은 무조건 원킬이며 대상은 아군이 아닌것중 하나를 랜덤으로 지목한다.[1] 첫 헌터 시커에게 건설소가 재수없게 걸리면 답이 없다.

3.1.3 커맨드 앤 컨커3 타이베리움 워

  • GDI
  • 노드 형제단
    • 핵미사일: 템플 오브 노드에서 발사한다. 건물형 슈퍼 무기 중 순간 데미지가 가장 큰 공격이다. 핵미사일이 상공으로 완전히 사라지기 전까지 사원을 제거하면 핵 발사를 무효화 할 수 있으니 상대를 끝까지 공략해서 파괴시키자. 또는 핵 발사했다고 좋아서 사원 팔았다가 땅을 치며 후회하지 말고 케인의 분노에서 하위 진영 중 블랙 핸드는 이것을 이용한 가짜 템플 오브 노드를 이용해 타이머까지 속여 낚시를 할 수 있다.
    • 타이베리움 광맥 폭파: 타이베리움 화학 공장을 세우면 시전할 수 있다. 광맥 폭파를 시전한 해당 광맥을 말 그대로 개발살낸다. 토너먼트 타워에서 기똥차게 이용할 수 있다. 케인의 분노에서 추가.
  • 스크린
    • 균열: 균열 발생기 건설 시 사용 가능. 해당 지역에 우주공간으로 통하는 포탈을 열어 주위의 대상들을 빨아들이게 하는 무기. 총 데미지는 이온캐논이나 핵미사일과 비슷하지만 단번에 강력한 피해를 주는게 아니라 연속해서 데미지를 입히는 방식이라 이온 캐논처럼 상대가 건물을 팔아버릴 수 있다. 다만 유닛도 시도 모션 중에 뺄 수 있는 이온캐논과 달리 균열 범위에 걸린 유닛은 움직일 수 없다.
    • 오버로드분노: 스킬로 존재. 해당 지역에 타이베리움 운석을 떨어뜨린다. 케인의 분노에서 추가.
    • 모선: 유닛. 적중당한 대상에 연쇄 폭발 반응을 일으키는 촉매포를 발사한다. 한 플레이어가 단 한 대만 생산할 수 있다.

3.1.4 커맨드 앤 컨커3 케인의 분노

확장팩에서 각 진영에 에픽 유닛이 추가되었다. 다음의 각 유닛들은 단 한 대씩만 생산이 가능하다.

  • GDI - M.A.R.V.: 매머드 탱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초중전차. 음파캐논으로 무장하였으며, 지나가는 지역의 타이베리움을 흡수하여 즉석에서 자금으로 전환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 NOD - 리디머: 마브와 아바타의 기술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로봇보행병기. 분노발생장치를 내장하여 원하는 위치의 유닛들을 서로 싸우게 만들 수 있다.
  • 스크린 - 이레디케이터 헥사포드: 거대한 거미와도 같은 형상의 로봇보행병기. 헥사포드가 파괴하는 적 유닛들은 헥사포드를 조종하는 플레이어의 자금으로 전환된다.

3.2 레드얼럿 사가

3.2.1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 공통
    • 핵미사일: 타이베리안 돈의 NOD 핵미사일과 피차일반. 하지만 대미지가 극감하였다. 겨우 개량형 발전소나 부술수 있는정도, 포탑이나 기타 생산시설을 파괴하기는 어렵다.
  • 연합군
    • 크로노스피어: 하나의 아군 기갑 유닛을 원하는 위치로 순간이동 시키는 병기. 한번 순간이동 시킨 유닛은 일정 시간 후에 원래 위치로 돌아오며, 크로노스피어를 지나치게 사용할 경우 시공의 뒤틀림이 생겨 모든 유닛과 건물을 파괴하는 크로노 폭풍이 발생한다. 애프터매스에서 데몰리션 트럭에 사용하면 폭발한다.
  • 소련군
    • 철의 장막: 하나의 유닛을 잠시동안 무적으로 만드는 장치. 또한 애프터매스에서 데몰리션 트럭에 사용하면 폭발한다.

3.2.2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2

  • 연합군
    • 기상 폭풍: 기상 조절기 건설시 사용 가능. 해당 지역에 번개폭풍을 불러 광범위한 파괴를 일으킨다. 데미지 들어가는 방식의 특성상 원하는 대상에게 충분한 데미지가 나오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문제.
    • 크로노스피어: 전작과 달리 일정 범위내의 유닛들을 이동시킬 수 있으며, 일정 시간 후 본디 위치로 되돌아오는 것이나 크로노 폭풍도 없어졌다. 보병, 생물 유닛들(돌고래, 오징어, 그 외 동물들)에게 사용할 경우 즉사한다. 이제 데몰리션 트럭에도 사용할 수 있다. 육상유닛을 수면으로 이동시키거나 해상유닛을 육상으로 보내면 파괴된다.
  • 소련군
    • 핵미사일: 미사일 사일로를 건설시 사용가능. 공격 범위는 기상폭풍보다 작으나 순간 데미지가 크고 폭발 위치에 방사능을 남긴다.
    • 철의 장막: 전작과 대체적으로 동일하지만 이제 데몰리션 트럭에도 사용할 수 있다.
    • 키로프 비행선: 다만 리비아의 데몰리션 트럭과 함께 생산시 적군에게 메시지가 가는 단 둘 뿐인 유닛인 걸 보면 준 슈퍼무기 취급.
  • 유리군: 확장팩인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2 유리의 복수에서만 등장.
    • 사이킥 도미네이터: 해당 지역의 건물은 파괴하고, 유닛은 마인드컨트롤 하는 슈퍼무기. 사이킥 도미네이터로 마인드컨트롤 된 유닛은 다른 유리군 유닛 등에 의해서 마인드컨트롤 당하지 않게 된다. 다른 슈퍼무기에 비해서 파괴범위는 다소 작은 편.
    • 유전자 변형기: 일정 범위 내의 보병유닛을 종류를 불문하고 모두 아군의 브루트로 만들어버리는 무기. 인간이 아닌 생체유닛(군견, 돌고래, 초대형 오징어)에게 사용할 경우 대상을 즉사시킨다. 차량 상대로는 전혀 효과가 없다.
  • 공통: 확장팩에서만 등장
    • 포스쉴드 : 아이언 커튼과 유사하나 모든 전력을 사용하여 건물에 한해 무적으로 만든다, 적의 슈퍼웨폰이 중요 거점건물을 노린다면 사용할수 있지만, 발동시간동안 여유 전력이 얼마건 간에 Low Power 판정이 나서 일부 유닛,포탑을 사용할수 없게 됨에 유의.

3.2.3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3

최신 패치(버전 1.11) 이후로 가격이 전부 1500(크로노스피어, 철의 장막, 나노스웜 하이브)/2500(양성자 가속기, 진공 파열기, 염력 학살기) 크레딧으로 깎였다. 당시 패치노트에 따르면 "세계경제의 불황"이 원인이라고.

3.2.3.1 연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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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자 가속기(Proton Collider)
크고 아름다운 포대에서 5발의 양성자포를 쏜다. 5발이 꽃 모양과 유사한 형태로 떨어지며, 5발의 공격 범위가 겹쳐지는 가운데 부분은 그 피해가 상당히 크게 된다. 하지만 공중 판정이 거의 없으며, 사용의 딜레이가 크고, 공격이 하나씩 떨어지므로 도망가거나 해체할 시간을 충분히 벌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이녀석의 축소판이 하빈져 건쉽의 양성자 가속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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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전작과는 이펙트만 조금 바뀌었을 뿐 그 기능은 거의 차이가 없는 병기. 참고로 전작에서는 아인슈타인이 만들었다는 설정이었지만, 아인슈타인이 없어진 세계인 레드얼럿 3에서는 퓨처테크가 만든 기술로 되어있다.

3.2.3.2 소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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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공 파열기(Vacuum Imploder)
아인슈타인이 없어져 핵 기술이 없어진 레드얼럿3의 세계에서 핵폭탄을 대체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폭탄. 일정 범위를 진공으로 만들어 범위 내의 모든 유닛[2]을 한점으로 끌어들인 후 단번에 폭발시킨다. 일단 유닛이 걸리면 달아날 수 없고 무조건 죽기에[3] 기술-포상금과 같이 사용하면 아주 좋다. 다만 건물에 주는 피해는 그렇게 강하다고 할 수 없다는 점이 옥의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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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의 생김새와 이펙트가 다소 바뀐 것을 제외하면 전작과 거의 같다. 보병에게 사용하면 즉사하는 것도 건재.

3.2.3.3 욱일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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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력 학살기(Psionic Decimator)
여러명의 유리코 오메가 클론의 정신에너지를 모아 강력한 사이킥 파동을 방출하여 대상 지역의 건물과 유닛들을 찢어버리는 무기. 데미지 하나는 확실하지만 다른 진영의 슈퍼무기와 달리 발동 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야 데미지가 들어가는 방식이라 실전에서 맞는 사람이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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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노스웜 하이브(Nanoswarm Hive)
나노로봇을 이용하여 해당 지역을 에워싸는 보호막을 형성하는 병기. 지속시간이 끝나지 않는 한 사라지지 않으며, 보호막이 존재하는 동안에는 드나들 수 없다. 이를 이용해 염력 학살기의 효과를 극대화한다던지, 적의 이동을 차단하여 아군이 적의 공격에 버티기 위한 시간을 버는 등으로 응용할 수 있다. 혹은 적의 슈퍼웨폰이 떨어지는 곳에 정확히 예측하여 발동하면 슈퍼웨폰을 무력화할 수 있다. 하지만 양자 가속기가 떨어지고 나서 가동하면, 데미지가 무한으로 박혀서 아무것도 살아남을 수 없다.

3.3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슈퍼무기를 하나만 지을 수 있는 타 시리즈와는 달리, 자금과 전력이 남아도는 한은 여러 개를 지을 수 있다. 옵션에서 슈퍼무기 제한을 걸면 기존처럼 1개만 건설하게 할수도 있다.

  •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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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티클 입자 포:그리그 오리그 지상에서 발사한 입자빔을 달 궤도의 반사위성을 통해 반사하여 원하는 위치를 포격할 수 있는 슈퍼무기. 일정범위를 선으로 그어버리는 식의 공격이 가능하다. 제로아워의 슈퍼무기 장군은 반값할인에 위력이 눈꼽만큼 높은 빔을 발사한다.(빔의 색도 다르다.) 대기시간은 4분으로 가장 짧다. 선으로 그어버리는 특성상 여러 건물을 동시에 파괴하는 용도로 쓰긴 좀 힘들고 유닛 공격이나 건물 한 개를 파괴할 때 좋다. 보통 여러 개룰 지어서 일반공격처럼 써먹는 편. 전력 10을 소모하며 전력이 없으면 카운트가 멈춘다. 또한 빔 발사 도중 전력 부족 시 빔이 즉각 사라진다.건물 크기가 가장 작아서 여러 개 짓기에 유리하다.
  •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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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미사일: 매우 전통적인 슈퍼무기. 강력한 일격과 방사능 효과를 남긴다. 유일하게 GLA 땅굴을 파괴할 수 없는데다 카운트다운도 6분으로 가장 길어 3진영 중 제일 평이 안좋다. 제로아워의 핵장군은 500원 저렴하게 만들 수 있다. 사실 중국의 진짜 슈퍼무기는 오버로드고 핵은 훼이크다!! 전력도 10이나 먹고 전력이 없으면 카운트가 멈춘다. 중국은 후반의 오버로드가 너무 사기적이라 슈퍼무기라도 약하게 만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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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커드 포…포풍폭풍: 9발의 스커드 미사일을 발사하는데, 총 데미지는 핵미사일보다도 더 높다. 제로아워에서는 독소탄을 쓰는 것과 독소가 빠진 고폭탄이 존재하며 게다가 자체적으로 위장막을 설치하기도 하는 것으로 분리되어있다. 공통적으로 대 GLA 전에서는 GLA 땅굴까지 아작내는 것에서 핵미사일보다 더 효율적이다. 카운트는 5분으로 중간 정도. 세 진영의 슈퍼무기 중 가장 좋다. 그 이유는 우선 유일하게 전력을 소모하지 않아 발전소 걱정없이 무제한으로 지을 수 있으며 발전소 테러로 고자가 될 위험성도 적다. 대미지를 9번에 걸쳐 내기 때문에 땅굴을 파괴할 수도 있고 미국 건물이 터지면 나오는 레인저도 몰살할 수 있다.(핵은 방사능으로 죽이긴 하는데 빨리 빼면 그마저도 못한다.) 폭장과 독장 스커드는 게임에서 유일하게 한 방에 적 슈퍼무기를 부술 수 있는 방법이다.(슈장의 파티클과 핵장의 핵도 그렇게는 못한다) 단점이 있다면 대미지가 나눠져 들어가기 때문에 유닛 무리를 상대로는 탈출할 위험이 있는 정도지만 대수롭지 않다.

4 듄 시리즈

기본적으로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와 같으며, 사실상 이쪽이 원조. 모든 진영에서 최종건물인 '궁전'을 지으면 사용가능하다.

4.1 듄 2, 듄 2000

  • 아트레이드
    • 프레멘: 아라키스 행성의 원주민인 프레멘을 소환한다. 듄2에서는 직접 조종할 수 없었지만 듄2000에서는 직접 조종이 가능하다. 유닛 파괴에 쓸만한 편.
    • 폭격기 : 아트레이드 전용. 지정된곳에 폭격을 가한다. 궁전이 아닌 다른건물에서 폭격을 요청하며 일단 슈퍼무기로 분류했다.
  • 하코넨
    • 데스 핸드: 핵미사일. 강력한 폭발과 함께 방사능 낙진을 남긴다. 문제는 발사 위치를 직접 지정해 줄 수가 없어서(듄 2에서는 목표지정은 하지만 원형공산오차가 워낙 크기 때문에 조준이 안되는거나 마찬가지다) 운에 맡겨야 한다는 것. 그래도 아군 기지에 날아오는 일은 없다.
  • 오르도스
    • 사보투어(Saboteur): 강력한 자폭능력을 지닌 사보투어를 소환한다. 듄2에서는 직접 조종할 수 없었지만 듄2000에서는 직접 조종이 가능하다. 제대로만 들어간다면 건설소를 일격에 날려버릴 수도 있지만, 보통 버벅이다가 맞아죽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4.2 엠퍼러 : 배틀 포 듄

  • 아트레이드
    • 호크 스트라이크: 거대한 매의 형상을 불러내어 해당 지역의 적들을 도망치게 만든다. 대상이 된 적들은 일정시간동안 조종불가능한 상태가 되며, 랜덤하게 아무방향으로나 도망치게 된다. 이렇게 도망치던 유닛이 맵 바깥으로 나가게되면 손실된 유닛으로 처리된다.
  • 하코넨
    • 데스 핸드: 전작과 마찬가지로 핵미사일. 폭발 후 방사능 낙진을 남기는 것도 동일하다. 발사 위치를 직접 지정해 줄 수 있어서 꽤나 유용하기는 한데, 데미지가 건설소를 날리기에는 약간 부족[4]해서 단독으로 사용하기에는 약간 아쉬운 무기.
  • 오르도스
    • 카오스 라이트닝: 해당 지역의 적 유닛들이 피아를 가리지 않고 마구 공격하게 만드는 병기. 공격속도가 상승하는 버프까지 붙여준다. 방어건물에도 그 효과가 적용되기 때문에 우주방어 같은 걸 하고 있는 적의 경우 자멸시킬 수도 있다. 다만 다른 진영의 특수무기에 비해서 사용하기까지 걸리는 시간 텀이 2배로 길다.

5 관련 항목

  1. 중립 건물 포함.
  2. 공중유닛 포함.
  3. 다만 무적화 발동시는 예외.
  4. 피격시 수리하지 않고 놔둘 경우에 방사능 낙진에 의한 데미지로 파괴될 정도가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