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ia (エコニア)
1 소개
은하영웅전설의 행성. 소설 외전 5권 <나선미궁> 및 애니판 <나선미궁>에 등장하는 행성.
자유행성동맹 소속의 타나토스 성계에 위치한, 동맹 수도 행성 하이네센과 480광년 정도 떨어진 변방에 속하는 황량한 행성으로 중심도시는 에코니아 폴리스이다.
자유행성동맹의 변방 행성 개척계획에 의거 예정대로면 일정 수준의 녹지화가 진행되어 약 100만 명 이상의 인구가 거주해야 했으나 동맹의 경제난이 심화되며 개척계획이 대거 축소, 핵심지역 이외 지역에 투자되는 예산이 대폭 감소되어 행성의 상당부분은 아직도 사막지역으로 방치되어 현재는 에코니아 폴리스에 약 10만 명의 시민이 살고 있을 뿐이다.[1]
이 덕분에 행성 자체적인 산업은 없고 은하제국군 포로가 수용되는 에코니아 포로수용소를 중심으로 행성 경제가 꾸려져나가고 있다.[2]
2 관련항목
- ↑ 양 웬리 소령이 포로수용소 참사관으로 부임했을 당시, 행성 에코니아로 향하는데 약 9일이 걸렸는데, 하이네센에서는 직항도 없어 여러 곳을 경유했고 운행되는 우주선도 낙후된 기종 밖에 없는데다가 행성을 오가는 우주선이 1달에 단 한번 있는 정기 화물편밖에 없어 오래 걸렸다.
- ↑ 포로수용소 하나 가지고 어떻게 10만 인구의 도시가 운영되는지는 에코니아 포로수용소 항목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