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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구 관련 인물(한국)
연세대학교 No. 9 | |
허훈(許訓) | |
생년월일 | 1995년 8월 16일 |
국적 | 대한민국 |
출신학교 | 삼광초 - 용산중 - 용산고 - 연세대 |
포지션 | 포인트 가드 |
신체 사이즈 | 181Cm, 81Kg |
프로입단 | - |
소속팀 | - |
가족 | 아버지 허재, 형 허웅 |
2014 한국대학농구리그 신인상 | |||||
이종현(고려대학교) | → | 허훈(연세대학교) | → | 변준형(동국대학교) |
1 개요
대한민국의 농구선수. 연세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에 2014년 입학해 재학중이며 그 유명한 허재의 둘째 아들이다.
2 수상내역
- 2012 제37회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남고부 최우수상
- 2013 제38회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남고부 최우수상
- 2014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신인상
3 경력
삼광초 - 용산중을 거쳐 용산고로 진학 했다. 용산고에서 팀의 에이스로 활약 했으며 2012, 2013 최우수 선수상을 획득하고 아버지와는 달리 형 허웅과 같이 연세대로 진학한다. 연세대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펼쳐 2014년 신인왕을 탔지만 신인왕급은 아니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아버지빨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 대학리그에서도 활약이 없었던 건 아니었지만 형에게 못 미치는거 아니냐라는 의견도 있었고 소속팀인 연세대가 라이벌인 고려대를 넘지 못했다.
그러나 2015년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는데, SK와의 대결에서 매치업 김선형을 상대로 25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5스틸로 거의 압살하다시피 했으며 바로 이어진 모비스와의 경기에서는 비록 1점차로 패했지만 최고의 가드 수비력을 가진 선수 중 한 명인 양동근을 상대로 23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필드골 73%를 기록했다. 그 후 "역시 허재의 아들이다. 피는 못 속인다."라는 소리들을 듣기 시작했다.
아버지 허재가 국가대표팀 감독이 되고 형 허웅과 함께 국가대표에 뽑혔다. 이 과정에서 말이 참 많았는데, 일부 누리꾼들은 "허훈의 실력이 현 프로 선수들을 제치고 국대에 들어갈 만 한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그건 형인 허웅 역시 마찬가지. 그러나 양동근이 빠졌고 김시래마저 부상이 있고 피지컬이 약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가장 선호하는 퓨어 가드인 허훈이 들어갈 만 했다는 말도 있다. 저런 여론을 뒤집는 건 본인이 국대에서 잘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아시아 챌린지 무대에서 김선형의 백업 포인트가드를 소화했다. 나이와 첫 국대임을 감안하면 그냥저냥한 정도의 활약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