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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인 리버(2016년 7월 기준)[1] |
| 아케인 리버 | |||||||||||
| 소멸의 여로 | 츄츄 아일랜드 | 꿈의 도시 레헬른 | 신비의 숲 아르카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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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등장 차원.
본 서버 기준 현존하는 최고 레벨 지역으로, 200레벨을 달성한 뒤 5차 전직을 완료해야 진입할 수 있다.[2] 검은 마법사에 의해 여러 세계가 합쳐지며 탄생한 거대한 강으로, 시간의 신전에서 3개의 문 중 가운데 현재의 문을 통해 들어올 수 있다.[3] 이름과 맵에서 볼 수 있듯, 소멸의 여로에서 강이 흐르기 시작하고 강이 흘러가는 길에 츄츄 아일랜드와 꿈의 도시 레헬른이 위치하는 구조이다. 강은 레헬른 너머로도 이어져 있으나 구름에 가려져 있다. 이 강의 끝에서 검은 마법사가 기다리고 있다.[4]
메이플스토리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BGM이 굉장히 좋은 편이다.[5] 특이하게도 이번에는 스튜디오 EIM에 외주를 맡기지 않고 넥슨 내부 사운드팀 NECORD에서 직접 BGM을 제작했다고 한다. 대부분의 곡들이 굉장히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느낌을 주며, '신비로운, 불가사의한'이라는 뜻을 지닌 단어 아케인(Arcane)이 이를 잘 드러내고 있다. 지역의 모습도 기존에 보지 못했던 추상적이고 몽환적이며 아름다운 모습을 지니고 있다.[6] 검은 마법사에게 다가서면서 점점 법칙에 관여하는 듯한 느낌을 자아내는 소멸의 여로, 여러 가지 동화적 요소가 뒤죽박죽 섞여있으면서 풍성한 느낌의 츄츄 아일랜드, 황홀하면서도 미쳐돌아가는 파티장같은 느낌을 살렸지만 어쩐지 애잔하고도 비참한 느낌 또한 자아내는 꿈의 도시 레헬른 등.[7]
NPC나 몬스터의 생김새 또한 기존과는 조금 다르다. NPC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모습을 하고 있으며,[8] 몬스터 역시 특이하게 생긴 편.
아케인 리버의 몬스터들은아케인 포스가 부족하면 공격의 최종 데미지가 감소하여 피해를 입히게 된다. 최종 데미지 감소율은 해당 사냥터의 요구 포스보다 일정 % 낮을 때 20~90% 감소한다. 그러나 아케인포스가 0일 경우에는 해당 사냥터의 요구 포스에 관계없이 90% 감소한다. 여기까지는 스타포스와 비슷해 보이지만, 역으로 아케인 포스가 요구치를 넘어서면 최종 데미지가 10%(해당 사냥터가 요구하는 포스의 125% 이상), 50%(해당 사냥터가 요구하는 포스의 150%이상) 증가하게 된다. 최종 데미지 50% 초과로는 증가하지 않는다. 이는 물론 지진의 룬, 파멸의 룬, 소환/공격형 소울, 엘리트 보스 등에게 전부 감소/증가 데미지가 적용된다. 이는 피격 데미지에도 적용이 되는데 해당 사냥터의 요구 포스보다 낮을 경우에는 받는 피격 데미지가 증가하고(최종 데미지 감소율 만큼 받는 피격 데미지 % 증가) 반대로 요구 포스보다 높을 경우에는 받는 피격 데미지가 감소한다. (최종 데미지 증가율 만큼 받는 피격 데미지 % 감소. 단, 포스 요구치가 150%이상일 경우에는 무조건 피격 데미지는 1만 받게 된다. 그러나 엘리트 보스처럼 MaxHP 를 %로 감소시키는 공격에는 적용이 되지 않는다.)
정확한 증가율과 감소율을 알고 싶다면 여기를 참조하자.
테스트 서버에서 공개 직후 이곳에서 사냥을 접했던 유저들은 경험치는 많이 주지만 몬스터들의 체력이 너무 많은 것이 아니냐고 했었다. 소멸의 여로의 첫 몬스터의 체력이 8500만이며, 츄츄 아일랜드부터는 몬스터들의 기본 체력이 1.1억정도 된다. 아케인 포스 요구치를 넘어서 데미지 증폭을 받더라도 웬만한 스공으로는 이곳에서 사냥하기가 정말로 힘들다.[9] 거기에 스토리 퀘스트는 강제로 최솟값만 유치한채로 모든 퀘스트를 깨야해서 안그래도 많은 체력을 지닌 몬스터를 턱없이 적은 데미지로 잡아야 하기 때문에 갓 5차를 완료하고 아케인 리버에 돌입한 뉴비들은 그저 앞길이 막막하기만 하다. 당장 크리티아스같은 훌륭한 사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설정했는지 의문. 그래서 본 서버로 넘어올 때 몬스터들의 체력이 하향 조정 되기를 바랬으나, 안 그래도 많은 체력이 더 증가해서 넘어오는 바람에 무자본이나 저자본 유저들은 그저 멘붕하고 있다(...) 일부 유저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5자릿 수 데미지를 다시 보게 됐다고 한다...
거기다가 이곳에서만 얻을 수 있는 코어 젬스톤의 드랍률이 엄청나게 낮아서 드랍템을 둘둘 말고 몇 시간을 사냥해도 잘 얻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인데, 코어 젬스톤의 가치에 비해 드랍률이 너무 극악이라는 의견이 많다. 그래서 유저들은 일일 퀘스트에서 교환불가라도 지급하게 해달라고 바라고 있다. 심지어 이 젬스톤을 까면 다른 직업군의 강화 스킬들이 나올 수도 있는지라(...) 5차 스킬 강화가 굉장히 힘든데 비해 극악한 드랍률 때문에 기본적으로 천만원을 조금 넘어가는 값에서 인구가 없는 서버는 더 비싼 가격이다. 인터뷰에선 코어 젬스톤의 획득 경로를 많이 만들 것이다라고 언급했으면서 코어 젬스톤 드랍률 극악, 타 직업군 코어 획득 같은 병크를 저질러놨다. 현재는 도시서버 기준 개당 700만원대로 많이 내려갔다.
또한 아케인 심볼은 코어 젬스톤보다 더 극악의 드랍률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소멸의 여로 아케인 심볼은 일일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하루에 8개씩 얻을 수 있고, 츄츄 아일랜드의 아케인 심볼은 파티 퀘스트 배고픈 무토를 통해 최대 15개를 얻을 수 있어 획득 경로가 많은 편이다. 꿈의 도시 레헬른은?[10] 아이템 드롭률이 엄청 높지 않으면 사냥으로의 획득은 힘든 편이다.[11] 거기다가 아케인 심볼의 강화비용도 엄청나게 비싸서[12][13]
어쨌든 몬스터가 주는 경험치 또한 많고(일반필드 약 2배), 아케인 심볼과 코어 젬스톤을 드랍하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여기서 사냥해야 한다. 이 때문에 기계무덤과 타락한 세계수는 망해버렸다(...). 그나마 기계무덤은 스카이라인과 기계무덤 입구 덕에 그래도 버려지지는 않았지만 타락한 세계수 지역은 사람들이 싹 증발해버렸다. 이런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선 코어 젬스톤이 기계무덤과 타락한 세계수에서 드랍 여부 혹은 두 지역만의 추가 스펙업 컨텐츠와 추가적으로 코어 젬스톤의 드랍률 상승같은 패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8월 18일 이후 아케인 리버의 세 지역마다 '숨겨진'이 붙은 체력과 경험치가 높은 사냥터가 추가되었고, 해당 사냥터의 요구 아케인 포스량은 무려 360에 레벨 229, 체력 5억인 몬스터가 나온다. 한 마리당 경험치량은 50만 가량.[14]
2 스토리
소멸의 여로/스토리 및 퀘스트, 츄츄 아일랜드/스토리 및 퀘스트, 꿈의 도시 레헬른/스토리 및 퀘스트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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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가 미래의 플레이어이기에 전 직업에게 적용되는 스토리다.[15] 테스의 언급 때문에 모험가가 가장 잘 부합되긴 하지만 여타 직업에게도 적용된다. (메이플의 공용 퀘스트는 대체로 모험가의 관점을 기준으로 한다.)
그런데 알파와 베타 두 명으로 나뉘어 있는 제로에겐 이 설정에서 언제나 그러했듯(...) 상당히 심한 위화감을 느끼게 된다. 덧붙여 아란은 여전히 기억이 없다.
그리고 카오가 엘린 숲 관련 캐릭터다보니 헬레나와 면식이 있기에 영웅과 데몬의 경우엔 다소 오류를 보인다. 그래도 헬레나가 실제 플레이어와 대면하기 전, 그러니까 카오와 처음 대면하였을 때 카오를 영웅이나 데몬을 떠올렸으나 다른 인물이라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있다. 플레이어가 영웅이나 데몬이 아닌지 판단하지도 않았다는 점에서 과도한 추측으로 볼 수도 있으나 말이 안 되는 것은 아니다. 아니면 개발진들이 전용 스크립트를 만들기 귀찮아서 그랬을 수도 있다.
다만 영웅 직업 중 은월은 예외적으로 설정상의 오류를 일으키지 않는다. 엘린 숲에서 영웅이긴 해도 모든 사람들에게 잊혀졌으니 헬레나가 못 알아보는 것은 당연하다.
아케인 리버라는 다른 차원이기 때문에 은월의 존재가 또 소멸하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있다. 이건 게임 상 넘어가야 할 문제인 것 같다. 매그너스 잡으러 갈 때마다 잊혀지는 건 너무 힘들다.
3 몬스터
메이플스토리/일반 몬스터/아케인 리버 문서 참조.
4 지역
4.1 소멸의 여로
문서 참조.
4.2 츄츄 아일랜드
문서 참조.
4.3 꿈의 도시 레헬른
문서 참조.- ↑ 레헬른 뒤에 길이 있고 구름으로 가려져 있는걸 보면 나중에 새로운 맵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 ↑ 때문에 초보자는 입장할 수 없다. 5차 전직이라는 조건이 없다해도 아케인리버의 선행 스토리인 시간의 신전 스토리를 수행할 수 없기에 입장이 불가능한것은 마찬가지이다.
- ↑ 현재의 문이라는 이름으로 있었을 시절에는 맵과 스토리가 거의 없고 모험가와 은월의 퀘스트에서만 볼 수 있었다.
- ↑ 하단부 뉴스 기사에 따르면 강 끝에 있는 것은 맞지만 V 업데이트 만으로는 볼 수 없을 것이라고 언급되었다.
- ↑ 다만, 곡의 길이가 2분 내외인 다른 브금들에 비해 1분 내외(...)로 굉장히 짧아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
- ↑ 맵 디자인이 미야자키 하야오의 특정 작품들이 생각난다는 평도 있다.
- ↑ '강(江)'을 뜻하는 리버(River)가 붙어있듯이 각 지역이 강으로 둘러싸이고 이어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간은 강의 한편과 다른 편은 서로 단절된 공간으로 인식했는데, 각 지역마다 분위기가 다른 것은 이런 것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
- ↑ 추상적인 모습의 소멸의 여로, 뒤죽박죽 섞여버린 츄츄 아일랜드.
- ↑ 기계무덤 몬스터들이 원킬나기 필요한 데미지의 4~5배.
- ↑ 소멸의 여로, 츄츄 아일랜드는 사냥 외의 획득 경로가 있지만, 꿈의 도시 레헬른은 아직 사냥밖에 없다.
- ↑ 그나마 쉽게 드랍률을 올리는 방법은 그리드 펜던트가 있다. 몬스터 파크 코인샵에서 팔며, 장비 드랍률을 20% 올려준다. 아케인 심볼이 장비이기 때문. 아케인 심볼만 드랍률을 올려주는게 흠이긴 하지만.
스공 내려가는건 덤 - ↑ 현재 일일 퀘스트로 하루에 8개씩만 얻는다는 가정 하에 최고 강화레벨인 15까지 강화하는데만 총 147일에 아케인 심볼이 1169개, 강화비용도 대략 8억 6000만 메소 가량 들어간다! 이 정도면 쓸만한 카루타 4세트를 장만할 수 있을 정도의 비용이다.
- ↑ 종합해서 200레벨 달성 후에 5차 전직을 하게 되면, 심볼 강화 비용+스킬 강화시키기 위한 젬스톤 구입 비용+템 업그레이드 비용을 마련해야 한다는 얘기다. 그렇다고 템 업그레이드를 안하면? 츄츄는 커녕 여로에서도 원킬스펙을 맞추기 힘들다. 몬스터 원킬을 내지 못하면 사냥 효율이 급감하는 메이플스토리의 특성상 어찌보면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
답은 현질이다. - ↑ 이상하게 잘익은 울프룻만 체력과 경험치가 많다. 이유는 불명.
- ↑ 이전까지는 메이플 월드 소속의 사람은 들어갈 수 없기에 이전까지는 모험가와 은월만이 현재의 문에 들어갈 수 있었다. (이론상으로는 노바와 키네시스도 가능.) 그러나 검은 마법사에 의해 현재의 문이 개방되면서 다른 직업들도 출입이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