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서

경고. 절대로 따라하지 마세요!

본 문서에는 본인과 타인에게 신체적·물질적인 피해를 입을 위험이 있는 행위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위 행위를 모방할 시 부상을 당하거나, 물질적으로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절대로 따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파일:Attachment/Blood Write.jpg

안중근 의사의 혈서. 대한독립 이라고 적혀 있다.

1 개요

로 쓰는 각서. 보통 맹세를 할때 그 비장미를 더하기 위한 클리셰 정도로 쓰인다.[1] 하지만 손가락이나 를 씹어서 피를 내기는 보통 힘든게 아니기 때문에 영화 등에서 보이는 전개는 오류.

일본에는 혈서를 쓰기 위한 필기구도 있다. 주사기처럼 생겨서 거기에 피를 넣고 쓰는 것. 흠좀무.

안중근 의사처럼 숭고한 예가 있는 반면, 요근래 한국에서는 연예인들에 대한 잘못된 팬심을 나타내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고 있기도 하다. 자신의 피로 쓴 글씨를 종이에 적은 다음, 인터넷에 찍어서 올리는 것. 그러나 이것은 결코 옳은 행동이 아니다. 자칫 잘못했다간... 축하한다. 멍청한 유전자를 제거한 공로로 다윈상의 영광을 안게 될 수도 있다. 그러니 생각이 있으면 헌혈이나 해라.

묘하게 경쟁심리가 붙어서 현재 앞다투어 아이돌별로 혈서가 올라오는 형태. 과열양상을 띄고 있다.

사담 후세인은 자신의 피를 뽑아서 쿠란을 썼다고 한다.(...)

2 나무위키에 등재된 혈서 관련 항목

  1. 대표적으로 삼국지연의에 나오는 연판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