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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혀

혀 그림. 사람에 따라 혐오스럽기도 하니 주의.

언어별 명칭
한자/중국어舌(Shé[1])
영어Tongue[2]
스페인어Lengua
일본어(した)

1 개요

척추동물의 입 속에 있는 길다란 근육 다발.

인간의 경우 혀에 있는 수많은 미뢰(돌기)로 주로 음식물의 맛을 느끼는데 쓰며 대화할 때에도 혀의 움직임과 위치로 말을 할 수 있다.

경상도 사투리로는 '쌔'라고 한다. 흔히 아는 '쌔가빠지게 고생한다'는 힘이 들어서 혓바닥이 쑥 나올 정도로 고생한다는 말인데, '뼈빠지게 고생한다'랑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이걸 내밀면 메롱이 된다.

2 해부학적 구조

심장 근육과 함께, 인체에 있는 수많은 근육 중에 크기(굵기) 대비 가장 강력한 근육 중 하나다. 보통 인간의 혀를 보면 아무리 길어도 9~10cm 정도로밖에 보이지 않지만 뒤까지의 길이를 합하면 30cm 정도에 육박하며 목에서 시작된 8개의 근육이 엉켜 있다. 신체의 근육 중 유일하게 두 끝부분이 고정되어 있지 않은 채 움직일 수 있다고 한다. 종종 교수형 당한 사형수에게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콜롬비아 마약 카르텔에서 행하는 colombian necktie라는, 희생자의 목을 반쯤 잘라 절개한 틈으로 혀를 빼서 넥타이처럼 보이게 하는 잔인한 처형방법이 있는데, 이 경우에도 확인할수 있다.
촉수 같은 게 달린 사람도 더러 있는 듯하다 혐오주의 신기해서 만지작거리다가 뽑히기도 하는 듯(...). 거울 앞에서 잘 찾아보자

혀 밑부분의 턱과 연결된 힘줄 같은 부분을 '설소대'라고 하는데, 수술할 때 레이저로 태우면 입에서 연기와 함께 오징어 굽는 냄새가 마치 드래곤 브레스같이 입 안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렬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한때 일부 극성 엄마들이 자식 영어 잘 하게 하겠다고 설소대를 수술시키는 것이 사회적 논란이 되기도 했다.[3] 언어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가 젖을 못 빨면서 칭얼거린다 싶을때는 이비인후과를 한 번가보자.설소대가 붙어 아이가 젖빨기가 힘겨울 수도 있다.

인간을 포함한 대부분의 종에서, 혀는 표피를 제외한 모든 부분이 근육으로만 이루어져 있지만 고양이과의 동물 혀는 가 있다.

3 언어와 혀

성대와 함께 인간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핵심 기관이다. 치음, 치경음, 치경구개음 등 대부분 자음의 조음 방법은 '혀의 어느 부위가 구강의 어느 부위와 만나는가'를 기준으로 설명할 수 있으며,[4] 모든 모음은 혀의 위치(와 입술 모양)로 구분한다.

몇몇 사람들은 이걸로 천냥 을 갚을 수 있기도 하나, 만냥 빚을 부르는 경우가 더 많기에 만악의 근원이라고도 한다. 잘못 놀렸다가 아예 뽑혀버린 사람들도 드물지 않게 있다. 그런 탓에 혀가 몸을 베는 이라느니, 입이 재앙을 부르는 문이라느니 하는 섬뜩한 속담은 전세계 어디서나 찾아볼 수 있다.

많은 언어에서 혀를 언어와 동일시하기도 한다. 영어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라틴어 단어 lingua[5]에서 유래한 language를 쓰지만 모국어라는 뜻의 단어인 mother tongue과 같이 tongue를 쓰는 경우도 있다. 러시아어에서는 한술 더 떠서 혀라는 단어인 язык가 언어라는 뜻을 겸한다. 그 만큼 혀가 음성 언어에 끼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탈무드에서는 이와 관련된 일화가 언급된다. 랍비가 하인에게 값이 비싸도 좋으니 가장 맛있는걸 사오라 했고 하인은 혀 요리를 가져왔다. 얼마 후 이번엔 맛은 상관없으니 가장 싼걸 사오라 했는데 이번에도 혀 요리였다. 어찌된 일이냐고 물어보니 혀는 사용하기에 따라 가장 귀한 것이 될 수 있지만 가장 천한 것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4 특징

가끔 피곤할 때나 고열에 시달린 후, 또는 파인애플이나 키위 같이 신 과일을 많이 먹고 난 후에 혓바늘[6]이 돋기도 하는데 엄청 아프다.[7] 혀 앞쪽에 제대로 날 경우에는 말하기도 힘들고 먹기는 더 힘들어진다. 일단 병원가서 처방받든지, 3일간 푹 쉬는 게 약이다. 이건 하루만에 사라지는게 아니다. 아니면 알보칠의 힘을 빌리든지.

음식을 먹으면 혀에 하얀 가루가 깔리는데 이것을 '백태'라고 한다. 입냄새의 가장 큰 주범이며[8] 양치질할 때 잘 닦아줘야 한다. 아니면 혀클리너를 사용하면 된다. 안 그러면 입냄새가... 그렇다고 혀가 걸레짝이 되도록 닦을 필요는 없다. 적절한 백태는 건강한 혀를 뜻하기 때문. 양치질을 할 때 느끼는 구역질로 인해 가끔씩 진짜로 를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백태로 인해서 혀는 인체의 모든 부위 중에 손에 꼽는 수준으로 더러운 부위가 된다.

혀의 안쪽에는 건드리기만 해도 구토를 느끼게 하는 부위가 있다. 이 부위는 독극물을 먹었을때 방출시키기 위해서 아주 효과적인 부위이다.

간혹 무언가를 먹을 때 실수로 혀를 씹는 일이 있는데, 영 좋지 않은 부분을 공격받았을 때에 준하는 고통이 찾아온다. 사실 후자의 고통이 훨씬 더 강하긴 하다.더 오래가고

사람에 따라서는 소위 "혀말기" 라고 하여 혀를 U자 형태로 말 수 있는 경우가 있다.[9] 파워퍼프걸에서는 이것이 심지어 초능력의 한 종류인 것처럼 나오기도 했다. 블로섬버블이 혀를 말 수 없지만 자신은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버터컵이 매우 만족했다고. 또한 옆에서 봤을 때 혀를 S자 형태로 말 수 있는 사람도 있는데 극소수라고 한다.

항상 침으로 축축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수많은 돌기 탓에 독특한 촉감이 있고, 강력하면서 정교하게 움직이는 근육으로 이루어졌다는 특성 탓에 성행위(키스애무)에서 크게 활약하는 부위이기도 하다. 키스 및 잠자리 테크닉 연마를 위해 입 속에서 혀로 체리 꼭지를 매듭짓는 연습을 하는 것은 색기담당 캐릭터의 클리셰 중 하나.

5 떡밥과 도시전설

연령대별로는 정말로 부위에 따라 각 맛을 느끼는 정도가 달라지며, 여자남자보다 쓴맛을 잘 느끼고, 남자는 여자보다 단맛을 잘 느낀다고 한다.

  • 중·고등학교 생물시간에 가르쳤던 일명 '혀지도'라 하는 것이 있다. 혀에서 짠맛, 단맛, 쓴맛, 신맛을 강하게 느끼는 부위가 따로 있다는 설. 교과서에도 나올 만큼 정설이었지만 과학적으로 근거가 희박한 것으로 판명됐다. 1942년 미각의 위치 판정에서 상대 비교를 절대 비교로 분석해 옮기면서 생긴 촌극인데, 그나마도 연구 발달에 따라 크게 정정되어 네가지 맛은 물론 감칠맛까지도 모두 혀 끝에서 가장 잘 느낀다는 것이 밝혀졌다. 결국 2000년대에 와서 이 오류가 주목되어, 맛을 느끼는 부위가 따로 있다고 배우는 교육과정은 2010년대 들어 정정되었다. 하지만 2010년대에 나온 어린이용 교양과학 서적에서 아직도 혀지도가 실려있을 만큼 일반에 널리 퍼진 오류가 되겠다.
  • 혀를 u자로 굽힐 수 있는지 없는지도 유전되는 형질 중 하나라는 주장도 멘델의 유전 법칙을 제대로 따르기 때문에 중학교 생물 시간에서도 배우고 넘어가지만 논란이 있다. 유전적인 요인보다는 환경적인 요인이 꽤 작용한다는 것인데 언어에 따라서, 같은 언어라도 발음하는 형태가 미세하게 사람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혀 근육의 발달상태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보편적으로 'rr 발음' 이 있는 유럽 쪽의 언어가 혀 근육의 발달적인 측면에서 좋은 편이다.
  • 혀를 깨물면 죽는다도시전설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것과 달리 틀린 사실이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다만 특별한 장소나 도구 없이, 타인의 도움을 받지 않고 자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에, 입 안에 숨길 수 있는 소형 독약 앰플이 등장하기 전에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포로의 자해법으로는 많이 쓰였다. 따라서 전쟁 중에 사로잡은 적의 입에 재갈을 물리기도 했다.
  •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겨울철 사고로 빙판길에서 넘어질 때 혀를 깨물어서 혀가 잘린다고 하는 사고가 많다고 한다. 이것 때문에 혀에서 피가 나면 보통은 잘린 혀를 손수건 같은 걸 입에 물어서 막거나 고개를 뒤로 젖혀서 피를 삼킨다고 하는데 이는 잘못된 방법이라고 한다. 특히 고개를 뒤로 젖히는 방법은 피가 기도로 넘어가서 위험해진다. 응급처치로는 피가 밖으로 나갈 수 있게 고개를 숙여서 피를 그냥 흘려보내라고 한다. 피를 흘려보내도 목숨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라고. 혀가 잘려서 말려들어가지 않을까 하는 의견도 있지만, 혀에는 근육이 있어서 말려들어가지 않는다고 하니 안심하자.
  • 가끔씩 한겨울에 혓바닥을 근처의 쇠기둥에 갖다대기도 하는데 절대로 하면 안된다. 당신의 혓바닥의 혈액이 올려주는 온도는 쇠기둥이 다시 차가워지는 속도보다 느리니 침이 얼어붙어서 착 달라붙는데, 이때 떼는 방법은 두가지다. 하나는 뜨거운 물을 부어서 떼는거고, 또다른 하나는 그냥 힘으로 떼는건데, 이때 쇠기둥에 자기 혓바닥 피부가 붙어있는걸 볼 수 있다. 피부가 떨어져나가면 말 하기도 힘든 고통이 찾아와 말도 못하게 된다. 정말 다급한 경우엔 오줌을 눠서 떼어내기도 한다는데, 그 찝찝한 기분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스플릿 텅 이라고 하여, 파충류의 혀처럼 혀를 중앙에서 두 갈래로 나누는 시술이 있다. 피어싱 애호가들이 주로 하는 편이며, 시술이 완료되고 적응이 되면 혀 양쪽을 따로 움직이는 등의 기행(...) 이 가능해진다.

6 동물의 혀

고양이의 경우 혀 표면이 가시 같은 돌기로 덮여 있어 그루밍을 할 때 빗처럼 사용할 수 있다. 고양이혀 참조. 그리고 사람에게 할짝할짝을 시전할 때는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10]

들이 혀를 길게 빼물고 있는 것은 피부에 땀구멍이 없어 혀에서 침을 증발시킴으로써 체온조절을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도마뱀들도 마찬가지. 키우는 도마뱀이 입을 벌리고 혀를 내밀고 있으면 '나 더워죽겠음'이라는 의미이니 열의 근원(주로 발열 램프/전구)의 거리를 조절해주거나 분무기로 가볍게 물을 뿌려주자. 더우면 지가 자릴 옮기면 되잖아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걸 몰라서인지 게을러서인지 안 움직이고 계속 혀빼물고 있는 개체도 가끔 있다. 어린아이나 노약자가 더운 날 시동 꺼진 차안에 있다가 죽을 수 있는 것과 비슷한 이치로 피부에 땀구멍이 없는 이런 동물들은 열 방출이 안 될 경우 겉가죽은 멀쩡한데 속은 과열되기 때문에 농담 아니라 정말 속에서부터 타죽는다. 동물학대이니 절대 내버려두지 말 것.

말레이곰개미핥기, 천산갑같은 개미를 주식으로 하는 포유류는 개미굴 구석구석을 혀로 훑어 개미를 찾아 먹어야 하므로 혀가 끈적끈적하고 굉장히 길다.

카멜레온이나 개구리등의 일부 파충류양서류등은 긴 혀를 사냥에 사용하기도 한다.

은 혀 끝이 Y자 모양으로 갈라져 있는데, 이 혀로 대기 중의 냄새 입자를 묻혀 입 천장에 있는 야콥슨 기관에 가져가 냄새를 맡는다.

일부 눈꺼풀이 없는 도마뱀은 혀로 눈을 핥아 눈에 먼지를 제거하여 눈을 보호한다고 한다.

염소의 혀의 경우는 고대 로마에서 고문에 쓰였다고 한다. 항목 참조.

악어의 혀는 턱에 고정되어있으며, 혀 뒤쪽으로 이어진 막(인후판)으로 목구멍을 막고 있다. 물 속에서 입을 마음껏 벌릴 수 있다는 장점은 있으나 음식물을 삼키기가 매우 고역이다(...).

대부분의 조류어류는 혀가 퇴화되었다시피하며, 특히 펠리컨은 그 커다란 입에 비해 혀가 콩알만할 정도로 비중이 없다시피하다. 다만 조류의 경우 화밀을 주식으로 하는 종은 길고 잘 발달된 혀를 갖는다. 앵무류의 경우 부리와 함께 먹이를 입안에서 자유자재로 굴리며 껍데기를 까 먹을 수 있도록 짧지만 굵직하게 발달되어있다.

7 식재료로써의 혀

일부 동물의 혀 부위는 음식 재료로도 각광받는다. 혀는 지방 함량이 적고 콜라겐이 풍부하여 부드럽고 탱탱한 식감을 가지며 양이 적어서 비교적 고급 재료로 취급받는다. 다만 혀라는 특성상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다. 주로 소나 양, 염소, 돼지 등의 혀가 식재료로 사용된다. 소의 혀는 우설이라고 하는데 고급 식재료로 대우받고 있다. 한국에서 우설을 삶아 만든 우설편육은 조선시대 궁중 요리 중 하나였다. 서양에서는 소의 내장을 그리 즐겨 먹지는 않지만, 우설만큼은 beef tongue 혹은 ox tongue 요리라고 해서 고급 요리로 친다. 일본에서는 소 혀 요리가 상당히 대중화 되어 있다. 소 혀를 일본어로 규탕(牛タン)이라고 하며 구이, 사시미, 전골 등으로 자주 먹는다. 우설도 부위가 나뉘어져 있는데 안쪽 부위일수록 부드럽다. 고래 혀도 별미로 취급받는다.

8 창작물 속의 혀

창작물 속에서는 무기로 쓰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주먹이나 발차기 등에 비해선 그다지 멋이 안나서 인지 능력자 배틀물에서의 비중은 거의 없다. 주로 위에 언급된 카멜레온이나 일부 양서류 관련 캐릭터가 무기로 쓰는데 대부분 졸개급이나...

일부 악역의 경우 그야말로 초월적인 위력을 지니고 있다. 단, 앞에 언급한 캐릭터들은 최종보스 내지 최종보스에 준하는 캐릭터들. 드래곤 볼의 등장인물이자 레드리본군 편에서 최강의 적인 타오파이파이의 경우에는 혀로 관자놀이를 찔러서 블루 장군을 죽였다.

킹콩(2005)에선 킹콩이 바스타토사우루스 렉스의 턱을 찢기 전에, 입으로 혀를 뽑아버린다.더욱 고통스럽게 죽이기

데드 사일런스에 등장인물인 메리 쇼는 자신의 혀를 자르고 침묵과 죽음을 안겨준 사람들을 증오하며 원령이 되어 당사진들은 물론이요, 그들의 자손들에게까지 저주를 내린다. 인형에게 실체화 될 수 있으며 자신 앞에서 비명을 지르면 혀를 잘라버리고 희생자의 목소리를 가져간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인 탐 켄치 역시 혀를 주 무기로 사용한다. 이쪽은 괴이하게도 혀를 이용한 평타 사거리가 다른 근접 챔피언들보다 길다.(...)

네이버 웹툰 헬퍼존나나 워통거의 흉기도 혀다. 이쪽은 혀의 크기가 매우 크고 아름다워서 혀를 휘둘러서 공격할뿐 아니라 혀에서 나오는 침이 흡사 독 같이 묘사된다.

라바의 애벌레들은 혀를 손 처럼 사용한다.

혀가 언변, 즉 말을 하는데 있어 중요한 기관중 하나인 만큼 말과 관련된 캐릭터들 대다수도 혀에 관련한 능력자로 볼수도 있다. 대표적인 예가 C. 로우 위.

여담으로 혀를 낼름거리는 행위는 일부 변태 캐릭터들의 클리셰이기도 하다. 레로레로레로레로레로레로[11]

7광구(영화)의 등장하는 괴물의 주 무기도 혀찌르기이다. 이후 그 결과는...

마리오 시리즈에서 요시가 주로 사용하는 기관이다.[12]
  1. '셔↗'로 발음한다. 네이버 중국어사전.
  2. '텅'으로 발음한다.
  3. 물론 오렌지어륀지라고(…) 발음하는 것이 꼭 영어 잘 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반기문 사무총장만 봐도 발음이 흔히 말하는 "훌륭한" 발음은 아니지만 영어는 잘한다. 무엇보다 언어는 자신의 뜻을 잘 전달할 수 있으면 발음은 그렇게 상관 없다. 물론 발음이 너무 구려서 상대방이 못 알아들으면 상관 있겠지만, 상대방이 알아들을 수 있을 만큼의 발음이 되는 데 필요한 건 연습이지 설소대 수술은 아니라는 것만은 확실하다 게다가 영어라는게 모국어로 사용하는 국가가 워낙 많은 만큼 발음도 다양해서 사실 정석인 발음은 없기도 하다. 그리고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미국에서 오랫동안 산 한국인들 중 영어발음이 좋은 사람이 꽤 되는데, 이게 과연 전부 타고난 설소대 따문일까? 결국 연습이 발음을 좋게 할 뿐 신체기관의 문제가 아니다.
  4. 양순음, 성문음,순치음 정도가 예외. 비음도 비강이 울리기만 하면 다 비음이지만 혀가 어디 있느냐에 따라 다른 소리가 된다.
  5. 혀. 라틴어에서도 혀와 언어는 동일한 단어를 사용한다.
  6. 정확히는 혀에 생기는 구내염.
  7. 예민한 사람의 경우 설암 데모버전 내지는 혀를 잘라버리고 싶을 정도의 고통을 느끼기도 한다. 다만 마조히즘 기질이 있는 사람은 혓바늘을 일부러 건드리면서 즐기기도 하는 모양.
  8. 일부는 식도 아래 깊숙히서부터 올라오는 냄새. 단 소화기 질환이 있을 때는 이 쪽이 주범일 수 있다.
  9. 단일 인자 상염색체 유전의 교과서적인 예로, 혀말기 가능이 우성인자이다. 혀말기 가능 여부를 결정짓는 유전자를 A라고 봤을 때 AA 또는 Aa는 혀말기 가능, aa는 혀말기 불가. 다만 유전자는 혀말기가 가능한 유전자지만 실제로는 혀말기를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10. 실제로 고양이가 사람을 핥을 때 손을 핥으면 손이, 발을 핥으면 발이, 코를 핥으면 코가 사포에 갈리는 듯한 감촉을 맛볼 수 있다. 물론 그래도 좋다는 고양이덕들도 있지만
  11. 이 쪽은 정상인이다.
  12. 물론 무기는 따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