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호르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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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롤롤로열매
원피스에 등장하는 초인계 악마의 열매. 오카마왕 엠폴리오 이반코프가 먹어 능력을 얻었다. 쿠이나가 원하는 열매 오덕들도 원하는 열매

사람의 생명활동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을 손끝에서 찔러넣어[1] 조절하는 능력인데, 성별을 바꾸는 것마저 가능. 그리고 치유 속도를 증가시켜 단시간내에 상처가 아물게 하는 것도 가능하다. 뿐만아니라 피부색을 바꾸거나 상대를 고자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죽이는 것 이상으로 잔인하다!![2] 어쨌든 활용도가 매우 넓어보인다.

심지어는 성장호르몬으로 몸의 일부, 혹은 전체를 크게 만들어 싸우는 것도 가능하다. 이반코프는 얼굴만 성장시켜 자신의 고유기술 데스윙크를 날리는 포대로 사용하였다. 물론 자기 자신의 성별도 바꿀 수 있다. 갑상선 호르몬이나 글루카곤 인슐린 같은 호르몬을 과다상태로 만들어버려서 상대를 끔찍한 몰골로 만드는 것도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투명투명 열매, 문문 열매처럼 상디가 아주 좋아하지 않을까 하는 열매. 땀내나는 남자도 여자로 바꿀 수도 있고, 여차하면 자신을 여자로 바꿔서 당당하게 여탕이나 탈의실에 들어갈 수도 있으니, 다만 상디 본인은 당당한 남자라고 하는걸 보면 아무래도 그런 짓까지는 하지 않을듯. 애초에 그러면 본말전도가 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악마의 열매가 지닌 약점 외에 단점이 두가지나 있다. 일단 근접계라 원거리계에 약하고 치료 호르몬 같은 경우 맹독 같은 데미지가 큰것을 치료할때 수명이 깎이는 부작용이 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치료가 아닌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능력이 호르몬의 힘으로 굉장히 강해지는 것 뿐이다. 별거 아닌 증상이면 이것만 으로도 굉장하겠지만 심각한 증상의 경우 치료와 증상 이 두가지를 못 이기고 죽기 딱 좋다. 이나즈마에게 치료 호르몬을 안 쓴 이유가 이 때문. 다만 죽기 직전의 상태에서는 죽느니 나중에 수명이 깎이더라도 살리고 보는게 낫다.

아인의 뒤로뒤로 열매와 쥬얼리 보니의 능력의 완벽한 상위호환열매이다. 어려지게 하는것만 가능한 뒤로뒤로 열매와 늙게 하거나 어려지게하는 쥬얼리 보니의 능력에 업그레이드 강화판으로 호르호르 열매는 신체 조절, 강화, 성별조작, 조금 다른 경우지만 성형(?)도 가능하다. 게다가 공격적인 성능은 거의 없는 저 두 열매와는 달리 호르몬을 조작시키거나 해서 충분히 공격용으로도 서용가능하다. 애초에 본인의 신체를 강화시키거나 상대방의 신체를 약화시켜서 싸워도 되지만.
  1. 손 끝이 주사바늘 모양으로 변한다.
  2. 그 이유를 다윈상의 예로 들 수 있는데, 세계에서 어처구니 없게 죽거나 고자가 된 경우에 이 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