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그의 등장인물.
벨키서스 레인저의 스트라이더 중 하나로 윈드 스쿼드의 지휘자인 타이 옌 제국인. 다국적을 자랑하는 벨키서스 레인저를 상징하는 듯한 인물이다.[1]
매우 거칠고 더러운 성격을 자랑하는 사람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상태에서도 성격 더럽고 살인마일 것이라고 소문이 났었는데 그게 진짜였다. 그 예를 보면 대화하자면서 발도술로 우스베 하라코닥스를 뚫어버리고, 베인 크랏세한테 오체분시된 후 부활하는 갈바니를 보고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죽지도 않으니 레인저들 암살훈련이나 해부실습에 쓰면 딱이겠다는 발언까지 했다. 나중에 카이레스가 갈바니의 목을 가져오자 처마끝에 걸어놓기도.
동방검술의 달인으로 마법검도 아닌 도를 가지고 반신 이노그의 팔을 잘라내는 비범함을 보여주기도 했다(베인 크랏세의 스톰리버스와 함께 건 역린공섬의 합체기).
어려서 아버지를 살해당하고 복수를 위해 명망높은 무술가의 제자가 되려고 했으나 무술가는 "검에 대해서 아는가?"라는 화두를 내놓았고 그에 답하기 위해 대장장이, 군인 등을 전전하기도 한 근성가이.
하지만 그러한 구도의 과정을 거치고도 성질이 왜 그 모양인가를 뒤스띤이 지적해 뻘쭘해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 ↑ 벨키서스 레인저는 국적, 인종을 가리지 않고 다 받아들이는데 그 이유는 훈련이 너무 빡세서 지원자가 너무 드문 탓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