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의 대모험에 등장하는 아이템.
마암이 지하마성을 헤매다가 발견한 아이템으로 죽은 자의 영혼이 마지막으로 유언을 남길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 본편에서는 흉켈의 양부인 바르토스가 사용했다.
바로토스가 죽을 당시 그는 해들러가 패했음에도 자신이 죽질 않자 의아해 했는데 해들러가 나타나 자신이 버언의 힘을 통해 목숨을 건졌다는 것을 말하며 바르토스가 아방을 통과시켜준 것에 대해 !다음에 만들 신생 마왕군에 그와 같은 불량품은 절대 안 만들어!"라고 말하며 처벌한다. 그 후에 흉켈이 나타났기에 그는 흉켈에게 아방을 원망하지 말라며 전에 찾았던 혼의 소라에 유언을 남겨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