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拡散エネルギー波(카쿠산에네르기하)
드래곤볼에 등장한 기술.
1 이름에 대하여
일본판 이름을 보고 짐작한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다. 에네르기파(카메하메하)와는 관계가 없는 기술이다. 오히려 일본에서 에네르기파(エネルギー波)란 단어가 들어간 기술은 이 기술이 유일하다.
2 상세
원작에서는 재배맨과의 대결에서만 사용된 1회성 기술이었으며, 확산 에네르기파라는 이름 자체도 크리링이 딱히 붙이진 않았으나, 나중에 미디어믹스될 때 붙어진 이름이다. 사실 이 포즈는 천하제일무도회때 피콜로를 상대로 썼던 유도형 양손 기공파의 발전형으로 보인다.
재배맨 중 한 마리의 자폭으로 야무치가 사망하자, 분노한 크리링이 사용, 일격에 한마리를 빼고 그 외 모든 재배맨을 전멸시켰다. 야무치의 죽음으로 절망감이 고조되기 시작할 때 재배맨들을 한방에 몰살시켰다는 점에서 통쾌한 전개이긴 하지만, 야무치가 하나 잡다가 죽어버린 재배맨들을 크리링이 순식간에 끔살시켰다는 점에서 야무치의 안습함이 더더욱 두드러지기 시작했다는 것도 부정할 수는 없다(...).
거대한 기공파를 발사, 하늘로 휘게 한 후 하늘에서 작은 여러개의 기공파로 나누어서 각각의 적에게 날리는 기술로, 다수의 적을 상대해야 할 경우를 대비해서 크리링이 만든 기술로 보인다.
처음 발사한 거대한 기공파의 파괴력은 상당하였기에 당시 피콜로를 비롯한 모든 아군 Z전사들이 서둘러서 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실제로 직격을 받은 재배맨은 그자리에서 소멸되었으나 베지터와 내퍼는 전투력의 차이가 너무 큰 탓에 별다른 타격을 받지 않았다. 다만 이들도 그냥 맞아주진 않고 블로킹 자세를 취하며 막아냈다. 무방비 상태에서 맞췄으면 대미지를 줬을지도 모른다.[1]
이후 드래곤볼 超 21화에서 정말 오랜만에 등장해 과거 자신을 죽였던 프리저를 보고 과거의 경험이 떠올라 프리저 휘하의 병사들을 선뜻 공격하지 못하다가, 무천도사의 격려를 듣고 마음을 다시 다잡게 되어 프리저 휘하의 병사들에게 시전해 그들을 일격에 쓰러트린다.
참고로 패미컴, 슈퍼패미컴, NDS등으로 발매된 드래곤볼 관련 RPG에서는 다수의 일반 몹들과의 전투가 잦은 RPG의 특성상 정식으로 확산 에네르기파라는 이름을 달고 적 전체를 한번에 공격할 수 있는 크리링의 전용 기술로 등장했다.
또, 드래곤볼Z 무공투극에서도 등장했는데, 시전 시 대사는 수련의 성과를 보여주마!로, 원작과 같은 대사를 외친다.- ↑ 다만 내퍼는 그렇다 쳐도 크리링과 전투력이 10배 이상 차이나던 베지터는 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