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혹의 방울 루시오라

결사 우로보로스 - 집행자
No. 0No. INo. IINo. IIINo. IV
광대겁염검제??????
No. VNo. VINo. VIINo. VIIINo. IX
???환혹의 방울 루시오라???야윈 늑대사선
No. XNo. XINo. XIINo. XIIINo. XIV
괴도신사??????칠흑의 송곳니???
No. XV이후 넘버 미확인No. ?<:>
섬멸천사피로 물든 호랑이

幻惑の鈴ルシオラ
Lucciola "THE ENCHANTING BELL"

파일:Attachment/하궤14.jpg

영웅전설6의 등장인물. 성우는 니시카와 히로미.[1]

우로보로스집행자 No.Ⅵ으로, 별명은 《환혹의 방울》. 타로카드에서 6번 "연인"을 상징한다. 후술할 과거 설정이 반영된 듯.

셰라자드 하비와는 의자매로 어렸을 때 셰라자드를 주워 길렀다. 서커스 단장과 함께 대륙 각지를 돌아다녔으며, 단장이 죽은 뒤 서커스단이 해체되자, 셰라자드를 두고 홀로 떠났다. 서커스단이 로렌트 쪽으로도 자주 왔었기 때문에 에스텔 브라이트와도 안면이 있는 사이.

그러나 이후 진실이 나오는데, 서커스단 단장을 죽인 것은 사실 그녀다. 단장은 서커스단의 적자로 인해[2] 어쩔 수 없이 서커스단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떠나려고 했으나, 단장을 좋아했던 루시오라는 그에게 고백을 하며 떠나지 말아 달라고 했다. 그러나 단장은 루시오라를 딸처럼 여겼기 때문에 거절하였다. 루시오라는 자신에게 행복을 주고서는 떠나버리는 그에게 배신감을 느꼈고 순간적으로 단장을 절벽에서 밀어 죽였다. 본인 말에 따르면 "그럴 바에야 차라리 행복을 주지 않았으면 좋았다"라고.[3] 그 후 자신의 어둠을 확인하기 위해 결사에 들어갔다.

특기는 방울을 이용한 환술과 식신 부리기. 평소 서커스단에 있을 때도 간단한 수준은 가능했던거 같지만 솔직히 이정도의 전투력을 가졌을지는 의문. 단장을 죽인 뒤 새로 배웠든지, 아니면 결사로부터 무언가를 전수받았을 가능성이 크다. 아무튼 실제 전투에서도 부적술을 이용해 식신을 부리거나 진법을 만들어 상대를 가둔다. 게임상의 능력으로는 분신술과 식신부리기 인데, 루시오라보다는 이 식신들이 짜증난다. 하나는 물리공격흡수, 다른 하나는 아츠공격흡수.

덤으로 분신도 짜증난다. 본체가 아닌 분신을 공격하면 아군중 하나가 분신과 교체되고 타격을 받는다. 분신을 파악하는 방법은 적의 상세정보를 알 수 있는 쿼츠를 장착하면 상대를 잡을경우 주는 경험치가 표시되는데 분신은 1이다.[4]

레베과 똑같이 유일하게 2개의 S크래프트를 가지고 있다. 중원으로 추정되는 풍마의 춤과 전체판정인 화염지옥. 유독 집행자들의 S크래프트 중에서 상태이상이 없다. 참고로 이 화염지옥은 영웅전설6 최악의 S크래프트 연출이라며 욕을 먹는다.

하지만 물리 데미지와 마법 데미지가 적용되는 3rd 에서는 함께 딸려오는 남자 집행자 두 명과는 달리 루시오라의 S크래프트들이 마법 데미지로 취급되기에 몸의 이치를 착용한 상태에서 맞으면 엄청난 데미지를 입거나 털린다.

SC에서 에스텔 일행에게 패하자, 오리올의 엑스필러탑에서 스스로 뛰어내린다. TC에서도 나오지만, 죽었는지 살았는지는 불명.

사족으로 렌을 제외하고 하궤 SC에 출연한 집행자들의 풀네임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녀의 풀네임은 루시오라 하베이로 추정된다. 셰라자드가 성씨를 하베이로 쓰는 것과 서커스 단장의 성씨가 하베이라는 걸 감안하면 거의 확정으로 봐야 할 듯. 뭐 단장을 자기 손으로 죽인 마당에 무의미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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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제 레온하르트와는 다르게 계속 '생사불명'이라는 식으로 나와 살아있을 가능성이 높았는데, 영웅전설 벽의 궤적에 등장한다.

인터미션에서 미슈람 테마파크에 갔을 때 슈리를 데리고 점술방에 들어가면 점쟁이가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데 예전에 자신과 같이 살았던 사람이 슈리 아트레이드와 같은 슬럼가 출신이었는데 지금은 훌륭한 멘토와 만나 유격사가 되었다고 한다. 이야기에 나오는 그 사람은 분명 이 사람이다. 그리고 인터미션의 보스는 물리흡수&아츠흡수 식신 콤비인데 SC를 한 사람이라면 낯이 익을 것이다. 벽의 궤적 Evolution에서 미슈람 테마파크 인연이벤트가 풀 보이스인데, 여기서 나온 점술사의 목소리 역시 루시오라와 동일하다. 근데 많은 사람들은 전투음성밖에 없었던 루시오라보다는 섬의 궤적에서 대사가 많았던 스칼렛을 떠올린다. 안습

3장 시작 직전에 캄파넬라가 집행자인 블루블랑과 그녀도 와있다고 하는데 그 당시 밝혀진 여자 집행자가 과 루시오라 밖에 없다는 것으로도 루시오라가 크로스벨에 거주 중이었던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스토리을 진행하면서 얻을 수 있는 소설책을 모두 모아왔다면 종장에서 그녀와 만났을 때 넘길 수 있는데, 주면 최종무기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얻을 수 있다.[5]

참고로 로이드 배닝스의 미래의 결혼상대를 점쳐보면 후보가 너무 많아서 점을 칠 수 없다며 본의 아니게(?) 무시무시한 개그점괘를 내기도.

  1. 이후 섬의 궤적에서 스칼렛역도 맡았다.
  2. 극단 중에는 돈벌이를 위해 더러운 장사를 하거나 여성 예능인들에게 손님을 받게 하는 곳도 있었으나 이 사람은 그따위 짓은 일체 없이 자기 재산까지 써가며 극단을 운영했다.
  3. 어찌보면 적반하장격. 셰라자드의 회상으로 7세 때의 그녀를 맞이한 단장과 루시오라의 모습이 나왔는데 부녀로 봐도 될 정도로 확실한 나이차가 보였고, 나중에 대사로 직접 그 정도로 나이차가 많다고도 나왔다. 단장이 그녀를 연인으로서 받아들이지 못한다해도 무리가 아니었다.
  4. 하지만 거의 만렙 가까이 했을 적에 상대하면 햇갈릴 수 있다. 분신과 본체의 경험치가 1로 고정되기 때문.
  5. 다른 데서 얻는 재료들은 모두 조각인데 여기서 얻는 것은 통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