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적 시리즈의 주인공 | |
천공의 궤적 FC / SC 에스텔 브라이트 | 천공의 궤적 FC / SC 요슈아 브라이트 |
천공의 궤적 TC 케빈 그라함 | 천공의 궤적 TC 리스 아르젠트 |
제로 / 벽의 궤적 로이드 배닝스 | 섬의 궤적 린 슈바르처 |
크로스벨 경찰 특무지원과 | |||||
과장 세르게이 로우 | |||||
리더 로이드 배닝스 | |||||
정규 멤버 엘리 맥도웰 | 정규 멤버 랜디 올랜도 | 정규 멤버 티오 플라토 | |||
준 멤버 와지 헤미스피어 | 준 멤버 노엘 시커 | ||||
경찰견 차이트 |
프로필 | |
이름 | ロイド・バニングス Lloyd Bannings |
사용 무기 | 톤파 |
출생년도 | 칠요력 1186년 |
나이 | 18세 → 19세 |
성우 | 카키하라 테츠야 |
목차
영웅전설 제로의 궤적 - Get Over The Barrier! -Roaring Version-(거대한 벽을 넘어서!)
1 캐릭터 특징
영웅전설7의 등장인물이자 주인공. 성우는 남동생 전문(?)이 되어가는 듯한 카키하라 테츠야. 나의 톤파는 하늘을 만들 톤파다! 거기다 형의 성우도 코니시 카츠유키다. 존나좋군?
나이는 18세(제로의 궤적과 벽의 궤적) → 19세(섬의 궤적 2). 팬디스크격 게임인 영웅전설6 The 3rd의 주인공 케빈 그라함을 제외한다면 영웅전설 시리즈 사상 최고령 주인공이다(…).
키는 175cm, 혈액형은 O형. 출신지는 크로스벨 시 서쪽 거리. 그래서인지 서쪽 거리에 가보면 로이드를 알아보는 사람이 좀 된다. 아파트 《벨하임》에 거주하는 소꿉친구 웬디(중앙광장의 오벌 스토어의 기사) 가족이나 세실 노이에스의 부모인 레이테와 마일즈(도서관의 관장) 부부, 빵집 모르쥬에서 일하는 소꿉친구 오스카 등등.
로이드 옆에 있는 푸른 머리의 남자와 모자를 쓴 여자가 소꿉친구인 오스카와 웬디.
크로스벨 경찰 기관의 수사관으로, 특무지원과 소속. 하나뿐인 형 가이 배닝스가 3년 전에 사망한 후 숙부의 집이 있는 캘버드 공화국에서 지냈다. 경찰 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여 크로스벨 자치주로 돌아왔다. 무기는 톤파. 적의 무력화와 제압에 중점을 둔, 경찰스러운 무기.
어린 나이에 우수한 성적으로 수사관이 되는 등 의외로 상당한 엘리트 코스를 밟은 인물이다. 하지만 딱히 엘리트 주의같은건 전혀 없는 대책없이 좋은 사람이라는 평가대로 실제 성격이 상당히 온화한 편이고 정의로워 무력을 함부로 휘두르는 법이 없다. 매우 침착하며 정확한 판단력과 그 판단에 따라 일을 행할 수 있는 대담함을 동시에 가지고, 주변에서 단점을 짚으면 바로 고치는 경찰로서 이상적인 성격을 가진다데가, 또한 남이 지적해주기 전에 본인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고치기 위해 스스로 다짐하기도 한다. 실로 엄친아 그 자체.
엘리트인데도 왜 특무지원과 같은 안 좋은 곳에 배속되었는지는 의문에 싸여 있었지만 결국은 세르게이 로우의 인맥 때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외전 소설에서 조금 더 자세한 경위가 밝혀지는데, 간단하게 요약하면 경찰학교의 유명한 교관인 제프[1]가 싹을 알아보고 제대로 단련시키기 위해 세르게이에게 보내줬던 것. 물론 세르게이도 쓸 만한 인물이 부족했던 상황인지라 자신이 아끼던 부하였던 가이의 동생을 거절할 이유는 전혀 없었다.
파일:Attachment/로이드 배닝스/family.jpg
부모가 15년 전에 비행선 사고로 사망해 어렸을 때 부터 형과 둘이서 살았고, 세실네 가족과 진짜 가족처럼 지냈다. 로이드는 당시 3살 밖에 안됐기 때문에 부모에 대한 기억이 거의 없는 모양. 형에게는 생전에 자주 쌀쌀맞은 태도로 대하긴 했지만,[2] 그렇다고 딱히 우애가 나빴던 건 아니다. 경찰관이 된 가장 큰 계기가 역시 경찰관이었다가 순직한 형을 잇고 싶어서이기도 하고.
성공률이 높은 요리 분야는 '가정식' 계통. 어릴 때부터 혼자 밥을 챙겨 먹어서 그렇다고…….
에니그마 커버는 '블루 셰리프'. 도시 느낌의 하늘색 커버이다. 스트랩은 형의 군번줄과 늑대+날개를 형상화한 플레이트.
1.1 명탐정 로이드
특무지원과의 리더 역할을 맡는데, 멤버 중에 유일하게 로이드만이 정식 경찰이기 때문이다. 합격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는 수사관 시험을 어린 나이에 높은 성적으로 통과한 것이 장식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기라도 하듯 통찰력 및 주의력, 예측력, 추리력 등등이 매우 뛰어나다. 어느 정도로 뛰어나냐하면 작 중의 적의 의도 파악 및 일련의 사건에 대한 추리는 로이드가 혼자 다 하고 나머지 동료는 '아……', '그 정보들이 그렇게 연결이 되는 거였나!' 하고 추임새만 넣는 수준.
숨겨진 흑막이 밝혀지거나 누군가의 정체가 밝혀지거나 해서 다들 놀라 어리벙벙해 할때도 로이드만은 이미 전부터 예상하고 있었거나 최소한 짐작정도는 하고있었으므로 이때 보이는 차분한 태도도 압권이다. 제로의 궤적에서는 이런 모습이 그나마 좀 덜한 편이라서 최소한 멤버들과 상의라도 하다가 밝혀내거나, 놀라운 상황에서도 상당히 침착한 성격이구나 싶은 정도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벽의 궤적에 가서는 워낙 반전이나 숨겨진 사실, 밝혀내는 사실들이 이리저리 많다보니 정말 로이드 혼자 모든걸 다 파악해내는 원맨쇼를 하는 수준이다.
어쨌든 이런 '통찰'이 대단한 수준인데다 상당히 빠르게 이루어지므로, 전작에선 주인공의 직업(?)인 유격사의 특성상 언제나 아슬아슬하게 한 발 늦어서 안달이 나는 전개가 많았다면 이번 작은 사건이 어느 정도 커지기 전에 어떻게든 막아내는 전개가 상당히 많다. 이른바 명탐정 로이드. 작중에서도 추리력만큼은 수사 1과였던 형보다 뛰어나다고 할 정도.
1.2 최약체 로이드
뛰어난 통찰력에 대한 반동인지 전투력이 딸려서 적들이 쓰러지지 않고 다시 일어나거나, 적의 지원이 온다거나 하면 바로 핀치에 몰리는 안습함도 보여준다. 그리고 그럴 때마다 유격사들이 먹이를 노리는 매처럼 달려와 공적을 가로채간다.
비교 대상이 최강급으로 통하는 카시우스에게 직접 봉술을 배운 에스텔, 초전이지만 작중 최강의 검술 유파로 통하는 팔엽일도류 사용자인 린, 성흔을 가지고 있는 성배기사단의 수호기사 케빈 그라함같은 인물들이라서 특히 두드러져 보인다. 저들에 비하면 로이드는 날때부터 뭔가 신기한 힘을 가지고 태어난것도 아니고, 영웅의 아들인 것도 아니고, 초월적인 스승에게 가르침을 받는 것도 아니다.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평범하게 자라나다 경찰학교에서 제압술 훈련 배운게 전부. 스타트 라인부터가 압도적으로 차이가 난다. 그래서 초반에는 싸움 좀 하는 동네 깡패한테도 고전한다.
초반 설정 뿐만 아니라 어느정도 진행되어도 그렇게 강하진 않은데 작중 묘사나 설정으로 볼때 파티원으로 들어오는 인물들과 비교하면 로이드는 약체에 속하는 편이다. 아리오스, 가르시아, 와지, 리샤, 랜디, 더들리는 확실히 강하고,[3] 경비대 엘리트인 노엘의 경우 어느정도 경험을 쌓은 후반부에도 노엘이 더 강하다라는 느낌의 대사를 로이드 본인이 직접 한다. 남은건 무력에 대한 언급이 없는 티오, 엘리인데...더들리는 산전수전 다 겪은 엘리트고, 티오 본인은 약체긴 하지만 최신장비(마도장, 에이드론 기어)로 무장한데다가 차이트를 부릴수 있으므로, 그나마 만만한 상대는 엘리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하지만 저것도 네임드들 기준으로 약하다는 거지, 전투가 직업인 경비대 여럿이 덤벼도 혼자서 쓰러뜨릴수 있는 정도는 된다. 사실 수사관 겸 리더라서 머리 쓰는 일을 하느라 무력에 투자할 시간이 적어서 약한것일뿐이고, 재능은 꽤 있는거 같다. 공화국 출신이라 톤파에 대해서 조금 아는 린의 교정을 받자 엑셀 러쉬가 레이징 스핀으로 성능이 확 올라갔다. 후에 차오 리가 동방의 무술을 제대로 배우면 굉장히 쓸만할 인재가 될거라 평하며 인 대신으로 일하게 하려고 했고, 이 때 장난삼아 성배기사단의 수호기사도 성당기사단에 들어올만한 인재라고 했다. 후속작에서 싸웠던 팔엽일도류의 검사도 일개 수사관의 강함이 아니라며 감탄했다.
하지만 다른 주인공들에 비해 약한건 뒤집을수 없는 현실인듯 하며, 로이드는 그 부족한 부분을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강철멘탈과 한번 물은건 절대 놓지 않는다는 집요함, 그리고 동료들과의 협력으로 커버하고 있다.
1.3 공략왕 로이드
특유의 말빨로 천연스럽게 동료들에게 플래그를 뿌리고 회수해가는 마성의 남자의 모습에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경탄과 존경의 의미를 담아 선사한 칭호. 우연의 일치인지 몰라도 하필이면 선대 공략왕 로이드 어빙과 이름부터 같으며, RPG라는 시스템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동료에게 호감도가 존재해서 공략이 가능한 것까지 비슷해서 자연스럽게 2대 공략왕 로이드라는 칭호가 붙게 되었다.[4]
이에 대해서는 게임 내에서도 말이 많아서 랜디에게는 '남동생 부르주아'(혹은 '남동생 하이아라키' 등등) 엘리에게는 '무의식적으로 여자를 후리는 사람', '자각 없는 난봉꾼', 요나에게는 '남동생 계열 초식남인 척하고 여자란 여자는 다 접수하는 잡식남'일각에서는 이 대사를 본 작품 최고의 명대사, 요나라는 캐릭터의 존재의의로 본다 등등 참 여러 이야기를 듣는다.
사실 제로의 궤적에서는 좀 억울한 면도 있어서 실제로 공략이 가능한 건 파티 멤버인 엘리, 티오, 랜디 이 3명 뿐. 스토리 상으로도 로이드에게 함락되었다고 여길만 한 건 이 3명 뿐이고 그 외에는 어디까지나 친한 직장 동료나 허물없이 지낼 수 있는 남동생이라는 위치 이상으로 넘어가진 않았다. 에스텔, 클로제, 죠제트를 비롯해 엑스트라 NPC나 각종 동물조차 보고 홀리는 경우가 많은 요슈아 브라이트가 더 심하면 심했지.
그런데 팔콤이 저 반응에 상당히 고무되었는지, 후속작인 벽의 궤적에서 메인 파티멤버인 특무지원과의 5명을 비롯해, 주조연을 포함한 최대 12명까지 공략이 가능하게 되어버려서 선대 부럽지 않은 플래그마스터가 되었다. 덤으로 메인파티 멤버인 6명을 제외한 나머지 6명은 동시공략도 가능하다! 그야말로 공략왕 로이드. [5]
아이러니한 건 누님속성을 잡아먹는 천연초식남이라는 스토리 상의 컨셉과는 달리, 실제로는 연상은 다 누나동생으로만 남고 실제로 연애이벤트까지 진전되는 캐릭터는 동갑내기 혹은 연하 뿐이라는 점. 게다가 본인은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세실 노이에스만을 좋아하는데 정작 세실은 남동생으로만 취급할 뿐 남자로서는 생각도 안 하는 안습함이…….
게임 내 이벤트로 로이드의 미래의 결혼상대를 점쳐보면 점술사 曰 "후보가 너무 많아서 점을 칠 수 없다"
섬의 궤적 2 발매 이후 린 슈바르처가 로이드처럼 낚아대나 싶었으나 의외로 이게 그렇게까지 크게 강조가 안되는 덕택(?)에[6] "아무리 그래도 로이드급은 아니다"라는 평가가 대다수이며 이는 팔콤도 공식적으로 "린이 최강의 주인공이긴 하지만 사람 홀리는 건 모 수사관이 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코멘트해서 확인사살했다.
1.3.1 메인 공략멤버들
- 엘리 맥도웰 : 로이드의 희생자 1호이자 대표. 어니스트 라이즈의 권유로 망설이고 있던 엘리에게 거침없는 대사와 대담한 스킨십을 시도하여 한 방에 낙찰(!)했다. 반한 시점이 가장 빠르기에 그 뒤로 수많은 로이드의 천연발언에 수없이 농락당하게 된다. 그 때문에 엘리빠인 마리아벨이 최고로 경계하는 대상.
- 티오 플라토 : 타인과의 사이에 벽을 쌓는 쿨한 무표정 소녀이지만 로이드 앞에서는 무력. 로이드 덕분에 아픈 과거를 이겨낼 수 있게 된 뒤부터는 오히려 티오가 로이드와의 관계진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정도가 된다. 어린아이 취급하는 건 무지 싫어함에도 로이드가 무심코 머리를 쓰다듬어주면 그건 좋은 듯. IBC의 이벤트에서 단 둘이 테마파크에 놀러가자는 제안을 티오가 먼저 할 정도니 말 다 했다.
- 랜디 올랜도 : 몇년동안 끌고 온 과거에 대한 고민과 방황을 로이드를 만나 결국 청산. 제로의 궤적에서 로이드는 자신을 동료가 아닌 한 사람의 '남자'로 봐달라고 하는 대사가 있는데, 이게 로이드 입장에서는 남자다운 말이라고 한 거겠지만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굉장히 묘하다.
- 노엘 시커 : 제로의 궤적에서는 경비대원과 경찰이라는 위치상 큰 접점이 없었기에 기념제에서의 양손에 꽃 이벤트 말고는 별 거 없었지만(그것조차 남녀관계라기보단 동료관계) 특무지원과로 온 벽의 궤적에서는 로이드와 함께 지내면서 결국 그의 수많은 천연 발언에 농락당하게 된다. 모 이벤트에서의 로이드의 대사 "너는 내가 가지겠어"는 그야말로 압권.[7] 여동생 프란은 노엘과 로이드의 사이를 일방적으로 응원하고 있다(…).
- 와지 헤미스피어 : 정확히는 와지가 로이드를 공략하고 로이드가 그에 응해주는 형태에 가깝다. 어쨌든 와지가 일방적으로 애정표현을 해대고 있는데, 벽의 궤적에서 밝혀지는 정체를 생각해보면 로이드가 타인에게 호감을 사는 능력은 매우 대단하다고밖에.
- 리샤 마오 : 로이드라면 밤에 잠이 안 와서 라운지로 나갔더니 마찬가지로 잠을 못 이루는 미소녀와 만나겠지라고 와지가 반쯤 농담삼아 한 발언이 그대로 적중(…). 정체를 들킨 이후에 어둠에 빠져 있던 리샤를 일리야의 전언 한방에 일으켜세웠다. 사실 로이드에게 직접적으로 애정을 강하게 나타낸 적도 없고, 인연 이벤트의 미묘함도 더해져서[8] 완전히 연애적인 사이가 되었다고 보기엔 좀 어중간한 관계. 전체적으로는 로이드 본인보다는 일리야의 덕을 어느정도 본 리샤 공략이라고 보이기도 한다. 승리대사 중에서도 "일리야 씨, 저에게 힘을..."이 있는 것만 봐도…. 하지만, 제로의 궤적부터 로이드에 대한 일정 이상의 호의가 있는 건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 또 단둘이 대화하는 비공정 인연이벤트에서 대화하는 모습을 보면 로이드가 인으로서의 리샤만이 아니라 현재의 리샤도 긍정해주는 상냥한 모습과 말에 그녀가 눈물을 흘리게 되고 포옹으로 감싸주는 모습이 나오는데, 솔직히 보통 관계는 아니다(…). 거기다 점 이벤트에서 '더 깊은 관계가 될 수 있다'고 나오는 멤버 중 하나이므로 연애적으로 가능성은 충분하다.
그래서 그런지 섬궤에서 로이드와 함께 등장
1.3.2 기타 주 조연 대상들
- 키아 : 팔불출 아빠와 딸의 부녀관계. 하지만 키아는 로이드가 결혼할 때쯤이면 자신의 나이가 얼마가 될지 계산하고 있다(...).
- 알렉스 더들리 : 처음엔 엘리트답게 일방적으로 로이드를 무시했지만 그 이후부턴... 궤적 시리즈의 본격 츤데레.
- 프란 시커 :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언니 노엘. 언제나 노엘이 우선이라 남자에는 별 관심이 없다. 게다가 프란은 노엘과 로이드의 관계를 일방적으로 응원하고 있다(...). 덕택에 가능성은 좀 낮지만 그래도 남자 중에서는 로이드를 제일 높게 보는 듯 하며, 노엘 이상 가는 멋진 남자가 되라고 응원해주기도 하므로 어쩌면?
- 세실 노이에스 : 로이드의 첫사랑이자 현재도 짝사랑 대상...이지만 그녀의 마음 속에 깊숙히 자리잡은 존재 때문에 선을 넘어설 수는 없다고. 스토리상으로도 완벽한 누나 동생관계이고 거기서 벗어나는 건 상상하기 힘들다.
- 일리야 플라티에 : 어느 정도 이상의 친밀한 관계가 될 수는 있지만 언제나 무대를 우선하는 이리아에게 최고는 될 수 없다고. 친구의 귀여운 남동생인 듯.[9]
- 슈리 아트레이드 : 정말 의외의 공략대상. 남자인 줄 알고 온몸을 더듬었던 로이드에게 최악의 첫인상을 가졌지만, 조금씩 마음을 터놓게 된다. 거의 성추행에 가까운 첫만남이었는데 저리 되는 걸 보면 로이드의 천연페로몬이 얼마나 무서운지 깨달을 수 있다. 점을 보면 슈리가 솔직해지기만 한다면 남매와 같은 친한 관계가 될 거라고 한다. 물론 슈리는 매우 당황하면서 부정했지만.
2 게임 내 성능
2.1 제로의 궤적 ~ 벽의 궤적
오브먼트 라인 | 3 - 3 | 스테이터스 | HP | EP | STR | DEF | ATS | ADF | SPD | DEX | AGL | MOV |
슬롯 속성제한 | (O) - O - O - O - O - O - O | B | C | B | A(S) | C | C | A | C | D | 4 |
파일:Attachment/로이드 배닝스/폭주경찰.png
영웅전설 제로의 궤적 - 초반엔 너무 무난한 성능 탓에 밴치에만 앉아있는 밴치왕, 후반엔 콤비 크래프트와, 버닝하트의 기반으로 미쳐날뛰는 폭주 경찰.
영웅전설 벽의 궤적 - 레이징 스핀으로 적의 어그로를 끌고, 바람의 검성과 강철의 성녀조차 전심전력을 다하는 공격(s크래프트)이 아닌이상 모조리 피해버리는 시리즈 최고의 어그로+회피왕.
게임 상의 성능은 에스텔을 기반으로 약간 상향 및 특화를 시킨 느낌이다. EP, ATS, ADF 등 아츠 관련 스탯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스탯이 괜찮은 편. 특히 HP, STR, SPD가 우수하며, 무기인 톤파에 기본적으로 DEF가 붙어있어 실제로는 DEF도 좋다. 여기에 STR, DEF, SPD를 대폭 상승시키는 크래프트 버닝하트와 콤비 크래프트가 더해져 사실상 개캐. 전작을 하던 사람은 같은 밸런스형인데 어떻게 이렇게 달라질 수 있냐며(…) 놀라고는 한다. 투혼 벨트나 필승 머리띠 등으로 CP보급만 충분히 해주면 된다.
단점은 무기의 사정거리가 짧아 회피당하면 100% 카운터를 맞는다는 것. 그러나 DEX가 심각하게 낮은 것도 아니라 쿼츠와 장비를 통해 명중률은 충분히 보강 가능하다. 무기 사정거리 때문에 MOV가 신경 쓸일 수 있겠지만 MOV는 궤적 시리즈에서 가장 신경 쓸 필요 없는 스탯이다. 신발만 적절히 끼고 타겟 지정만 잘 해줘도 아쉬울 거 없는 단점.
콤비 크래프트를 가장 빠르게 익히고, 타 캐릭간의 콤비 크래프트와는 다르게 최종장에 가장 호감도가 높은 캐릭터와의 콤비 크래프트가 강화되므로 보스전에서는 이걸 이용하여 고화력을 내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랜디와의 콤비 크래프트 버닝 레이지의 데미지는 상상을 초월한다.
쿼츠 라인 또한 에스텔과 완전히 동일하다. 고로 에스텔 비슷하게 어쨌든 고급 쿼츠들을 끼워주면 그럭저럭 어지간한 마법은 다 갖출 수 있으므로 아다만가드[10]를 중심으로 한 보조 아츠를 운용하는 것이 베스트···지만 버닝하트가 생긴 이후에는 아츠 하나도 안 쓰고 크래프트만 써도 된다.
다만 이상하게 성능 면에서는 확실하게 우위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시적으로 파티에 들어온 새 멤버를 써보고 싶을 때 로이드를 서브캐릭터로 쫓아내버리는 플레이어가 많다. 특히 버닝하트나 강화 콤비 크래프트가 없는 초반부에는 애널라이저의 티오, 홀리불렛의 엘리, AT 딜레이와 데미지의 랜디에 비해 반드시 파티에 넣어야 할 이유가 부족하기 때문에 거의 100%로 밀려난다. 이 때문에 붙은 또 다른 별명이 벤치왕(...).
벽의 궤적에서는 전체적 크래프트 성능이 대폭 너프되었지만 이 점은 다른 캐릭터도 마찬가지인데다가, 처음부터 콤비 크래프트를 몽땅 지니고 나오고 2장에서 익히는 레이징스핀이 매우 고성능이라 주력으로 활약할 수 있다. 특히 무기인 톤파에 회피율이 붙어있으며 기본 방어력도 높고 버닝하트로 상태이상방지도 되므로 회피떡밥으로 최고의 안정성을 자랑하는 게 장점.[11] 레이징스핀으로 타겟을 자신 쪽으로 유도할 수도 있다. 덕분에 전작의 별명이었던 벤치왕을 반납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별명은 엘리가...
다만 버닝하트와 레이징스핀만 써도 CP소모율이 만만치 않아, 이전처럼 콤비 및 S크래프트를 사용할 기회가 체감상 많지는 않다. 여기에 구동취소로 스턴브레이크까지 곁들인다면 더욱... 광범위로 구동해제 크래프트인 트리니티 카드를 가지고 있는 와지와 궁합이 좋다. 결정적으로 버닝하트는 즉사방지는 하지 못하기 때문에 즉사 크래프트나 아츠에는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회피율을 100%로 맞춰놓아도 당연히 아트에는 피격당할 뿐만 아니라 최종보스 데미우르고스의 '염인충파'와 같이 피격당하는 크래프트도 꽤 있으니 너무 만만디는 금물이다.
필드 액션은 숙련된다면 상당히 좋은 성능. 빠른 발동에 2타가 나가고 경직 시간도 적당해 뒤를 잡기 좋다. 다른 캐릭들은 무기를 쓸때 약간의 준비 시간이 있지만 로이드만 버튼누름과 거의 동시에 휘두르기 때문에 경직을 먹이고 뒤로 돌아가서 적을 기절시키는 게 가능하다. 특히 벽의 궤적에서는 랜디의 필드액션이 적에게 엄청난 넉백을 주게 바뀌어서 쓰기 매우 힘들어졌기 때문에 더욱 돋보이는 편.
- 크래프트
- 엑셀러쉬(アクセルラッシ)
- 초기 습득, cp소모20, 에스텔의 선풍륜에 대응되는 크래프트. 선풍륜에 비해 범위는 좁으나 대신 공격력 저하가 없다(하지만 미스가 자주 난다). 타겟 지정이 아니라 위치 지정이기 때문에 자리 잡기도 수월. 다수 타겟을 잡을 수 있다면 무난하게 써줄 만한 기술이다. 상태이상 내성 적들이 판을 치는 후반에도 어느정도 활약한다. 하지만 히트 한 적들이 사방으로 흩어지는게 단점. 벽의 궤적에서는 특정이벤트를 통해 아래의 레이징스핀으로 강화된다.
- 레이징 스핀(レイジングスピン)
- 벽의 궤적 2장에서 지원요청으로 유격사 멤버와 대련 후에 엑셀러쉬가 변하는 기술. cp소모량이 30으로 늘어나지만 범위는 중원범위로 더 넓어지고 거기에다가 흡입효과까지 추가되어 이후 범위공격 아츠나 크래프트 사용이 수월해지기 때문에 버닝하트 다음가는 로이드의 밥줄로 진화한다. 아넬라스 엘피드의 독락무용의 상위호환 크레프트. 중반까지는 이걸로 뎀딜이 가능하지만 후반에는 몹들의 물방이 높아져서 큰 데미지를 주기가 힘들다. 대신 적들의 주의를 로이드에게 몰리게 해 아군의 아츠 영창 시간 등을 버는 용도로 자주 사용된다.
- 주력 중의 주력으로 이것 덕택에 로이드가 벤치왕의 별명을 반납하게 되었다. 엑셀러쉬에 비해 약화된 점은 3타였던 엑셀러쉬에 비해 1타가 줄어(3-->2) 세피스 벌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것. 하지만 넓어진 타격범위가 약화된 점을 충분히 커버한다. 특정 이벤트를 봐야만 습득할 수 있는 기술이지만 어째서인지 주차 계승이 되는 게 특징. 아쉬운 점은 적들을 기껏 모은 다음에 1칸 가량 퍼뜨려버리는 바람에 소원(小圓)사이즈의 타겟 지정 공격으로는 적들을 동시공격 할 수 없어서 모으는 의미가 없다는 것. 범위를 착용해서 커버해야 한다.
- 스턴브레이크(スタンブレイク)
- Lv6 습득, cp소모30, 1인기로 상대의 기술/아츠 구동을 해제시키고 20%확률로 기절시키는 크래프트. 스턴건(?)으로 상대를 지져버린다. 에스텔의 금강격에 대응한다고 볼 수 있지만, 그것보단 고성능. 초반에 구동해제를 가진 동료가 없어서 유용하며, 기절도 의외로 자주 보인다. 중반 이후로도 다른 캐릭터들은 구동해제나 하고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때가 많으므로 로이드가 캔슬 담당으로 돌아가는 일이 많다. 벽의 궤적에서는 40%기절로 강화. 레벨54에 스턴브레이크 2로 강화되는데, 성능은 전혀 변화가 없이 여전히 40%기절이며 공격력만 강화된다.
- 고무(鼓舞)
- Lv15 습득, cp소모30, 대원(大円) 범위내의 동료에게 str 25%버프를 걸어주는 크래프트. 에스텔도 동일한 크래프트 구령이 있다. 전투 시작 첫턴에 한 번씩 써주면 좋지만 버닝하트를 습득하는 시점부터는 아무래도 사용빈도가 떨어진다. 벽의 궤적에서는 버닝하트가 초중반 반잉여화 되었기 때문에 전작보다는 자주 사용될 듯.
- 브레이브스매쉬(ブレイブスマッシュ)
- Lv21 습득, cp소모20, 직선(범위지정) 75%로 기술봉인이 붙은 크래프트. 온몸이 불길에 휩싸인채 적에게 닥돌한다. 에스텔의 염사곤에 대응되는 크래프트로, 자체 대미지는 별로지만 가로폭이 적당하고 타겟이 아닌 범위지정인 점, CP 소모가 적다는 점과 함께 75% 봉기가 매우 쓸 만해서 염사곤보다 훨씬 좋다. 주력 공격기. 벽의 궤적에서는 CP소비30에 75% → 30%봉기로 폭풍하향된 덕택에 제로시절만큼 자주 써먹을 기술은 아니지만 공격범위 잡기 좋아서 그럭저럭 쓸만하다. 레벨80에 2로 강화, 전작처럼 75%봉기로 돌아온다.
- 버닝하트(バーニングハート)
- Lv26 습득, cp소모40, 능력은 STR/DEF/SPD+50%·「전 상태이상」방지로(이미 걸린 상태이상까지 풀어주진못한다) 5턴 동안 유지되고 그 후 1턴 강제 기절. 기절 방지 악세사리로도 기절을 막을 수 없지만, cp만 허용되면 5턴이 오기 전에 다시 버닝하트를 써서 기절상태를 지연, 버닝하트 온 상태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
- 이 기술이 진정으로 캐사기 반열에 올라온 이유는 AT딜레이가 0(!)인 데다가(버닝하트 사용 후 바로 다음에 다시 턴이 돌아온다) CP관련 악세서리를 하나 달면 기절이라는 패널티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 가동하면 다른 캐릭 한 번 움직일 때 로이드는 2~3회 움직이는 것도 가능하다. 이런 압도적인 턴 확보 능력으로 전열에 나서든 콤비 크래프트용 포대가 되든 아이템 셔틀을 하든 아츠를 하든 뭐든 소화 가능하다.(단 아츠는 아츠 영창에 1턴, 아츠사용에 1턴해서 총 2턴을 소모하기때문에 비효율적.그냥 크래프트만 쓰고다니는게 훨씬 효율적이다. 로이드한테 고위아츠 끼워줄거아닌이상 아츠요원으로는 엘리, 티오가 월등하게 낫기도 하고.) 물론 힘 상승 + 방어 상승 + 상태이상 방지 효과도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좋다. 이것 하나 때문에라도 로이드는 CP자동상승, 획득량 증가 악세서리를 낄 것을 추천한다.
- 벽의 궤적에서는 STR/SPD +25% 전 상태이상방지 3턴 지속으로 대폭 너프. 뭐 좀 하려고 하면 기절턴이 돌아오는 관계로(제로의 궤적 때에 비해 회전율이 1/2) 평소에는 거의 쓸 일이 없고, 상태이상이 짜증나는 보스와 싸울 경우에나 그럭저럭 써줄만 하다. Lv103에 버닝하트2로 강화되며 CP소비가 55로 좀 부담되긴 하지만 제로의 궤적 시절처럼 STR/DEF/SPD+50% 5턴 전상태이상무효로 강화된다. 하지만 2를 익히는 시점이 종장쯤이라서 중반에는 익혔던 전작에 비해 너무 늦고, 전체적 CP소비의 증가때문에 전작처럼 부담없이 쓰기는 힘들어져서 활용도는 아무래도 전작보단 못하다. 대신 상태이상방지효과가 유일하게 배니시를 회피할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중요. 특히 최종보스전에서는 10000이상의 대미지를 입힐 경우 강제카운터로 배니쉬를 먹여오는데, 이러한 이유로 부담없이 S크래프트&콤비크래프트를 쓸 수 있는 유일한 캐릭터가 된다.
- S크래프트
- 타이거 차지(タイガーチャージ)
- 초기 습득. 에스텔과 같은 1인 대상 S크래프트. 마구 난타 후 타이거샷(...)을 날린다. 이 후 적은 100% 봉기에 걸린다. 타 캐릭의 범위 공격 S크래프트보다는 데미지가 더 나오지만 1인기라서 보스전이나 퀘스트몹이 아니면 사용하기 조금 망설여지는 S크래프트. 에스텔과 마찬가지로 세피스 벌이용으로는 적절히 사용된다. 벽의 궤적에서는 전작에 비해 히트수가 상당히 줄어서 세피스 획득효과가 대폭 너프되었다. Lv60에 2로 강화되며 위력이 약간 상승.
자아, 간다! 다아아아아! 타이거어 챠아-지!!(さあ、行くぞ!だああああ!タイガァーチャーージ!!)
- 라이징 선(ライジングサン)
- Lv32 습득, 중범위 S크래프트. 적에게 어퍼컷을 먹여 띄우고 난타 후 이쪽은 타이거 대신 드래곤샷(...)을 날린다. 이것도 그럭저럭 타격수는 나오는 편. 하지만 콤비 크래프트가 워낙 우월해서 안 쓰게 되는 경우가 많다. 벽의 궤적에서는 Lv72에 라이징선2로 강화. 역시 콤비크래프트의 중심이 되는 로이드가 쓸 기회는 적은 편. 섬의 궤적 2에서는 주력 S크래프트로 등장.
이걸로 정한다! 토우! 하앗! 토우! 야아!... 라이징, 서어---언!!(これで決める!とう!はぁっ!とう!やぁ!・・・ライジング、サァーーーン!!)
- 메테오 브레이커 (メテオブレイカー)
- 벽의 궤적에 새롭게 추가된 s크래프트. 대원 범위. 자신이 직접 메테오(...)가 된 후 적에게 박아버린다. 기X 드릴 브X이크가 생각나면 지는 거다. 랜디의 벨젤가 만큼은 못하지만 대단히 강력하며 크리티컬턴에 끼어들 경우는 어지간한 콤비크래프트를 뛰어넘는 위력을 자랑한다. 주차계승이 된다는 것도 장점. 섬궤2에선 3D로 이 기술을 표현하기엔 무리가 있었던 건지 아쉽게도 미등장.
하앗! 간다! 이것이 내 전력이다! 메테오...브레이커!!!(はぁっ! 行くぞ! これが 俺の全力だ! メテオ・・・ブレイカーーーー!!)
- 콤비 크래프트
- 스타 블라스트(スターブラスト)
- 2장에서 얻는 엘리와의 콤비 크래프트. 호감도에 따라 종장에서 스타블라스트2로 강화된다. 엘리의 CP를 쓰는 게 부담되긴 하나 초기부터 대원범위라서 은근히 쓸만한 편. 벽의 궤적에서는 종장 유대이벤트 후 스타블라스트3으로 강화된다.
- 오메가 스트라이크(Ωストライク)
- 3장에서 얻는 티오와의 콤비 크래프트. 호감도에 따라 종장에서 오메가 스트라이크2로 강화된다. 벽의 궤적에서는 종장 유대이벤트 후 한번 더 강화된다. 2부터 대원범위.
- 버닝 레이지(バーニングレイジ)
- 3장에서 얻는 랜디와의 콤비 크래프트. 호감도에 따라 종장에서 버닝레이지2로 강화된다. 엄청난 고위력으로 후반 보스전의 주력기. 크리라도 뜨면 보스고 나발이고 대미지 10000(...)을 훌쩍 넘긴다. 벽의 궤적에서 종장 유대이벤트 후 한번 더 강화되는데, 위력면에서는 다른 콤비크래프트보다 약간 높은 수준으로 약화되었지만 범위가 대원이 되므로 매우 쓰기 편해진다.
- 브레이브 하츠(ブレイブハーツ)
- 벽의 궤적에 새롭게 추가된 노엘과의 콤비 크래프트. 벽의 궤적 종장 유대 이벤트 종료후 브레이브 하츠2로 강화.
- 비익쌍룡격(比翼双竜撃)
- 벽의 궤적에 새롭게 추가된 리샤와의 콤비 크래프트. 종장에 리샤 가입시 자동으로 습득하는데, 습득시기가 늦어서 그런지 강화되기 전 버전도 대단히 위력이 높다. 종장의 유대이벤트 종료후 진 비익쌍룡격으로 강화.
- 스트라이크 헤븐(ストライクヘヴン)
- 벽의 궤적에 새롭게 추가된 와지와의 콤비 크래프트. 세피스 뜯어내기에 상당히 좋다. 종장의 유대이벤트 종료 후 스트라이크 헤븐2로 강화.
- 하츠 오브 아이언(ハーツオブアイアン)
- 벽의 궤적에 새롭게 추가된 더들리와의 콤비 크래프트. 리샤와 마찬가지로 대단히 위력이 높은 게 특징. 크로스벨 해방 후 더들리와의 개인이벤트를 통해 하츠 오브 아이언2로 강화된다.
- 서포트 크래프트
- 엑스텐드 하츠(エクステンドハーツ) - 2장·노엘 가입시에 자동 습득. 아군 전체에 STR+25%,CP+30 효과를 주는 보조기. 매우 좋다.
- 쿠엘 스매쉬(クゥエルスマッシュ) - 벽의 궤적 추가기. Lv68에 습득. 중원범위를 공격하며 75%봉기를 덤으로 부여한다. 서포트 크래프트는 그냥 엑스텐드 하츠 고정이 유리.
2.2 영웅전설 섬의 궤적 II
제로의 궤적처럼 버닝하트의 필두로 미쳐 날뛰는 폭주경찰.
버닝하트 끼고 있는 로이드는 그냥 폭주경찰이다.(...) 리샤의 DEF가 낮은 관계로 로이드가 벽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크래프트는 전반적으로 밸런스가 좋지만 린 슈바르처의 공격적인 크래프트와 비교하면 좀 심심한 편.
- 크래프트 일람
- 레이징 스핀 : 소모 CP 30. 범위 중원(지점 지정). 위력 A. 구동해제, 흡인, 붕괴발생률+10%. 구동해제 능력이 추가되면서 이전보다 쓸만해진 편. 다만 데미지가 은근히 안 나오므로 주의.
- 브레이브 스매시2 : 소모 CP 40. 범위 직선S(지점 지정). 위력 S. 봉기(50%), 붕괴발생률+30%. 데미지도 쓸만하고 붕괴발생률도 30%나 올리기에 유용하지만 CP 소모가 제법 많다.
- 버닝 하트2 : 소모 CP 50. 보조. 자기버프. 5턴간 STR, DEF, SPD+50%, 상태이상, 능력저하 무효, 5턴후 기절. CP 소모가 좀 세지만[12] 버프효과는 이번작 최고 수준. 좀 과장해서 말하면 CP를 50만 써서 5턴간 신기합일 상태가 되는 것이다.[13] 단, 5턴이 지나면 기절하므로 시기적절하게 사용하자. 후에 린・알티나전에서 데미지를 제대로 주려면 이게 필수적인데 기절 턴 잘못 계산하면 단숨에 끝장난다. 다만 기절전에 다시 버닝 하트를 사용하면 기절을 스킵할 수 있으므로 CP가 남아돈다면 문제 없다.
리샤는 멜티라이즈 쓰는 기계가 되어 버린다
- S크래프트 일람
- 라이징 선2 : 범위 대원. 위력 SSS+. 별다른 부가효과가 없는건 아쉽지만 그런대로 쓸만하다. 버닝 하트와 함께 쓰면 데미지는 꽤나 출중한 편.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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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영웅전설 제로의 궤적
서장에서 특무지원과에 배속되자마자 리더 역할을 맡게 된다. 그 후 위에서 언급한대로 명탐점 로이드의 면모를 서장에서부터 확실하게 보여주는데 크로스벨의 현실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하지만 그 와중에도 과감한 행동력과 뛰어난 추리력을 보여주며 구시가지 불량 그룹의 싸움을 중재하는 데에 성공한다. 이 때는 가끔 오글거리는 대사를 날리기만 하는 유능한 수사관 정도의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었다.
1장에서는 마수 습격사건을 해결한다. 이 때 범인, 목적, 수단, 결과로 정리하고 이걸 또다시 뒤집는 발상의 역전 문제를 한 번에 맞히기가 쉽지 않아서 새삼 로이드의 대단함을 느낀 플레이어가 많다고 한다. 이 정리 방법이 나름 유용한지 일본 공략위키에서 떡밥 정리용으로 애용된다. 실로 능력자. 사실 이 때도 은근 페로몬 기질을 보이기는 했었지만 그래도 주변 누나들에게 귀여움 받는 정도였다.
파일:Attachment/로이드 배닝스/작업개시.jpg
2장은 극단 협박장 사건. 공략왕전설의 서장으로 희생자는 엘리 맥도웰. 크로스벨의 현실에 절망한 엘리 앞에 타이밍 좋게 위로의 말과 함께 청춘 드라마 분위기의 작업 멘트에 스킨쉽까지 시도한다. 덤으로 리샤 마오에게도 작업 멘트 비슷한 걸 날린다. 그것도 엘리 눈 앞에서(…). 문제는 자신이 이래저래 여자를 낚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 자각이 전혀 없다. 이때 이후로 엘리가 로이드의 행동 하나하나에 한숨을 쉬는 장면이 늘어난 것처럼 보이는 건 결코 착각이 아니다. 여전히 직접 마피아 소굴에 쳐들어가거나 인의 의뢰를 받아들이거나 하는 등의 대담한 행동력과 더불어 뛰어난 추리력을 전개하긴 하지만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없다 싶을 정도로 앞의 이벤트들이 워낙 강력해서······.
3장은 크로스벨 창립제와 관련되어 이런저런 사건을 해결한다. 슈퍼 공략 타임의 절정부. 시작부터 노엘프란 자매덮밥으로 시작해서 형을 껀덕지로 티오를 낚아버리는 데에 이어 이젠 성별따위 아무래도 좋다는 듯이 랜디까지 후려버린다. 흠좀무. 공략이라고 보기까지는 뭐하지만 섬멸천사 렌에게 하는 대사도 은근 작업 멘트같이 들린다. 그에 비례해서 로이드의 이미지도 점차 유능한 수사관보다는 '유감스러운 남자'에 다가가는 중(…). 게다가 이 장에서는 로이드 특유의 번뜩이는 추리력을 발휘할 만한 장면도 별로 없었던지라……. 추리보다는 이런저런 사건을 해결하면서 여러 사람의 도움을 받아 진실에 다가가는 과정에 가까우며, 그 결과 키아를 구출해내는데 성공한다.
인터미션에서는 키아를 데리고 여기저기를 다니는데 어째 주변 취급은 18세 미혼부(…). 로이드를 잘 따르는 키아의 모습을 보며 주변의 질투가 상당한 듯 하다. 키아의 기억을 되찾아주기 위해 노력하지만 결국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한다.
4장은 분위기가 심각해서 공략왕의 면모는 거의 사라진다. 왠지 아쉽다? 주요 사건은 마약 유포. 교단의 존재가 본격적으로 드러나며 형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자세하게 듣게 된다. 물론 형이 죽은 원인에 대해서는 듣지 못하지만. 그리고 마지막에 형의 경찰 휘장을 습득한다.
그리고 종장. 크로스벨 경비대가 크로스벨 시를 습격하며 이 때 본격적으로 키아를 지키고자 하는 의지가 드러난다. 그리고 지금까지 플래그를 꽂은 여러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사건을 해결한다. 해결 후에 표창장도 받고 외국에도 특무지원과의 명성이 알려지게 된다. 그리고 키아가 한 번 위기에 빠졌던것 때문인지 어째 팔불출이 다 됐다?
3.2 영웅전설 벽의 궤적
수사 1과에 들어가 연수 과정을 거치다가 어니스트 라이즈를 추적하는 합동수사 본부에 들어가게되어 아리오스 맥레인, 알렉스 더들리, 노엘 시커와 함께 어니스트 라이즈가 도망간 알타일 롯지로 쳐들어가게 된다. 그 후 그노시스로 마인화된 어니스트를 케빈의 도움으로 인간으로 되돌린 후 특무지원과에 새로 들어오게된 노엘과 함께 크로스벨로 돌아가 노엘과 마찬가지로 특무지원과에 들어온 와지 헤미스피어, 할아버지를 돕다가 다시 복직한 엘리 맥도웰 과 함께 다시 특무지원과로 활동하게 된다.
제로의 궤적때는 자치주 내의 사건을 해결하는 스토리였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건을 해결했지만 벽의 궤적 스토리는 강대국간의 정치싸움이라는 커다란 장벽이 생겼기 때문에 로이드의 능력으로도 한계를 넘을 수 없는 사건이 계속 일어나게 된다. 2장 마지막에서 붉은 성좌가 제국계 테러리스트를 한명 빼고 전부 사살해버렸음에도 불구하고 자치주 법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장면이 이 한계를 잘 보여준다. 이후로도 붉은 성좌의 크로스벨 시 습격과 크로스벨 독립국 선언, 갈레리아 요새 소멸 등 경찰 몇명의 힘으론 도저히 극복할 수 없는 사건이 연속해서 일어나고 특무지원과도 전원 구속당하는 위기까지 겪지만 형 가이가 그랬던 것처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워서 일부러 봐줬다지만 아리안로드를 일시적으로 무릎꿇리게 만들기도 하고 제로의 궤적 첫 임무부터 특무지원과의 '넘어야 할 벽'으로 인식된 아리오스까지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추리력도 여전해서 인의 정체와 아리오스가 진작부터 어떤 음모에 협력하고 있었다는 점, 크로스벨 시 습격사건의 흑막과 그 흑막 뒤의 또다른 흑막이 누군지까지 전부 예상하거나 어느정도 눈치채고 있었다. 결국 마지막엔 3년동안 그 누구도 밝혀내지 못한 가이를 죽인 진범의 정체까지 스스로 알아낸다. 말그대로 무력은 부족하지만 그걸 통찰력이나 두뇌회전으로 보충하는 대단한 주인공.[14]
종장에서 제로의 궤적 처음 시작시의 로이드의 꿈과 종장이 미묘하게 다른 이유가 밝혀진다. 본래 역사에선 로이드 일행이 에스텔, 요슈아, 렌과 그리 친한 사이가 아니였기에 특무지원과 4명만으로 요아힘 균터와 싸웠다. 하지만 렌이 오지 않았기에 요아힘의 발악에 속수무책이었고, 그 결과 특무지원과 전원이 사망해버렸다. 그런데 그들이 죽을 때 지보로서의 힘을 각성하게 된 키아가 인과율을 부수고 에스텔, 요슈아, 렌과 인연이 이어져 특무지원과 전원이 죽지 않는 새로운 미래를 창조했고, 로이드는 그것을 꿈으로서 기억하게 된 것이다.배드엔딩 후 로드후 재플레이가 가능한 인생이라니 ㄷㄷ
엔딩에선 아리오스 맥레인과 같이 제국군의 추격으로부터 키아를 지킨다.
로이드의 팔을 꼭 붙잡고있는 키아 엘리 속은 뒤집어진다
3.3 영웅전설 섬의 궤적 II
파일:Attachment/로이드 배닝스/섬로이드.jpg
가자──! 크로스벨의 미래를 쥐기 위해!
리샤 마오와 함께 외전 전용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 인터뷰에 따르면 캐릭터 모델링을 영,벽궤 때 보다 성장했다는 설정으로 덩치가 크게 보이게 만들었다고 한다. 크로스벨 자치주가 제국에게 점령된 후, 특무지원과 및 관련 인물들은 전부 연금조치에 처하며 사실상 감시받는 처지가 되었다. 다만 로이드와 키아는 티오의 정보 조작으로 어떻게든 피했고, 리샤와 함께 레지스탕스 활동을 하는 중이다. 외전에서의 목표는 크로스벨 시의 중요한 데이터가 모인 단말의 데이터를 얻고 그 단말 자체의 데이터를 초기화하는 것.
하지만 렉터 아란도르의 요청에 따라 린 슈바르처와 알티나 오라이온이 등장해 초기화를 막으려 한다. 로이드와 리샤는 저 둘과 거의 대등하게 싸웠으나, 알티나에게 시간 없으니 전력을 다해야 할 거 같다는 말을 들은 뒤 린이 신기합일을 사용할려고 하자 당황했다. 그런데 이 때 단말의 데이터가 초기화가 됨과 동시에 카피가 완료되자 린은 렉터가 말해준 다른 방침대로 발리마르를 공간이동으로 소환해 기기 자체를 날려버린다. 이때 로이드와 리샤는 신기 아이온를 떠올렸다. 만약 린이 그대로 덤벼왔다면 속수무책이었겠지만, 체포하라는 요청은 안 받았으니까 무승부로 하자며 로이드와 리샤를 그냥 보내주었기에 무사히 후퇴할 수 있었다. 단말기가 부서져서 상당한 타격을 받았지만, 어떻게든 할 수 있을 거라며 '벽'을 뛰어넘자고 말한다.
통찰력은 여전한지, 로이드는 발리마르를 처음 봤음에도 신기나 인형병기와는 다른, 마치 기사같은 유인병기 같으며 기갑병과도 다른 거 같다[15]면서 정답에 가까운 답을 냈다. 싸운 뒤에 린이 일반 수사관인 로이드의 전투력이 예상했던 것보다 뛰어나서 놀랐다는 식의 말을 하자 로이드는 '너야말로 그 나이에 칼 솜씨가 무시무시한걸.'라고 대답했는데, 리샤와 대화할 때 말하기를, 발리마르만이 아니라 탑승자도 일반적인 범주에서 벗어난 거 같다고 말한다.
전체적으로 로이드 시점 진행이지만, 그들이 후퇴하고 나서 린이 로이드를 부러워하는 모습이 나오기에 섬궤의 주인공인 린 슈바르처와 영, 벽궤의 주인공인 로이드 배닝스가 대비되는 연출이 되기도 했다. 섬의 궤적 2 시점에서 이 둘의 상황이 대조적인 만큼 더 부각이 되었다는 평.[16] 리샤와 함께 등장했기에 농담삼아 리샤가 진히로인이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는데, 작중에서 로이드와 리샤의 모습은 동료에 가까운 모습. 다만 처음 5세대 전술 오브먼트 아크스의 전술링크를 사용한 후 마치 서로에 대해서 구석구석까지 이해하게 되는 것 같다는 리샤의 말에 서로를 의식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한다.
포텐만 높다고 평가받던 전투력도 일취월장했는데, 역대 주인공 중 가장 공격적이고 실제로도 강자에 속하는 린과의 싸움에서 전혀 밀리지 않고 대등하게 싸운다. 일단 린이 신기합일을 안 써서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는 설정이긴 하지만, 둘의 전투는 어찌보면 아리오스 맥클레인과 가이 바닝스의 다운그레이드 판이라 봐도 될 정도.[17]
1.03 패치로 외전 이외에 환몽경이란 액세서리를 장착하는 것으로 로이드를 몽환회랑에서도 플레이어블로 사용할 수 있게 패치 예정이다. 장착 캐릭터가 해당하는 액세서리에 맞는 수식어를 가진 인물로 변하는 형식으로 구현되며, 로이드의 환몽경 이름은 불타는 용기. 로어 루시퍼리어를 쓰러뜨리면 비타, 알티나 다음으로 로이드의 대사가 나오는데, 꿈인지 현실인지 헷갈려하면서도 사소한건(…) 됐다고 하고 제로의 영역과 무의 세계를 겪어본 이의 여유 벽은 틀림없이 뛰어넘을 수 있을거라며 각자 마음을 굳게 먹고 나아가자는 말을 한다.
4 이스 vs 천공의 궤적 얼터너티브 사가
특이하게도 본편에 나오기도 전에 팬서비스격인 이스 vs 천공의 궤적 얼터너티브 사가에 출연했다.
보스로 등장, 쓰러뜨리면 마지막 전투에서 마왕 가르시스를 쓰러뜨릴 수 있는 무기인 '드래곤 슬레이어'의 정체에 대해 알려준다. 또한 BP를 일정 수치 이상 모으면 플레이어 캐릭터로 해금된다.
성능은 아는 사람만 아는 최강의 사기캐. 방법은 간단하다. 핵심은 버닝하트. 서포트 캐릭터는 아네라스. 악세사리는 움직임을 제한하는 까다로운 상태이상 위주로 달아준다[18]. SP MAX 상태에서 시작하는 실버크라운도 달아주자. AP 부담도 적은 편이어서 좋다.
시작하자마자 SP 100이므로 틈도 주지 않고 버닝하트와 서포트 능력을 동시에 발동한 다음 상대에게 닥돌한다. 그리고 상대의 공격은 전혀 신경쓰지 말고 평타와 모으기공격과 스킬을 적절히 콤보섞어 난사하면 끝. 진짜 이걸로 끝이다. 이러는 것만으로도 이쪽은 넘어지지 않고 저쪽은 계속 쓰러지면서 버닝하트의 압도적인 데미지로 상대를 빠르게 압살할 수 있다. 버닝하트는 원작처럼 기절 패널티가 있지만 마찬가지로 원작처럼 겹쳐서 거는 것으로 해결 가능하다. 큰 기술로 데미지를 주는 것도 좋지만 그래도 언제든 버닝하트를 쓸 수 있게 SP를 남겨두고 모으기 공격도 꾸준히 해주도록 하자. 버닝하트 효과가 언제 끝나는지 헷갈릴 수 있는데 이건 여러 번 해보면서 타이밍을 익히면 된다.
아네라스 효과가 끝나기 전에 최대한 많은 데미지를 주는 게 중요한데 이를 위해 팩트의 눈을 달기도 한다. 방어력 낮은 아이샤나 티타는 과장 없이 10초만에 끝난다. 받는 데미지도 무진장 늘어나지만 어차피 아네라스 서포트 효과 때문에 공격은 이쪽이 더 많이 할 뿐만 아니라 버닝하트의 방어력 업 때문에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다. 그래도 쿠르셰 상대로는 사용하지 않는 게 좋을 것이다. 큰 기술 2~3방이면 풀피여도 바로 훅간다. 마왕의 꼬리치기도 조심해야 된다.
도망갈 줄 모르는 인공지능 상대로는 확실한 전략. 다만 멀티로 할 때는 도박이기는 하다. 구석에 몰기 좋은 좁은 맵이면 괜찮지만 넓은 맵의 경우에는 버닝하트가 풀릴 때까지 도망다니면 그만인지라...... 그럴 때는 기본적으로 버닝하트만 겹쳐서 걸어주고 기회를 봐서 아네라스 서포트를 발동하도록 하자. 로이드의 속도가 느린 게 아니기 때문에 결국 쫓다보면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다. 상대의 실수를 유도하도록 하자. 일단 따라잡기만 하면 데미지를 주는건 일도 아니다.
5 모두 모여라! 팔콤학원
한 작품의 주인공을 맡고있는 만큼 여기에도 등장한다. 작품 내 포지션은 경찰. 망가지고 정신나간 캐릭터들이 한둘이 아니다보니까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 여기까지 써놓고 보면 정상인처럼 보이지만 수틀리면 없는 죄까지 만들어버리는 기행을 저질러 버리기도 하고, 팔콤 히어로 총선거 편에서는 "모두 그만둬! 자원해서 나의 발판이 될 필요는 없어!"이라는 자뻑성 대사를 외치기도 한다.- ↑ 수사1과를 일으켜 세운 전직 수사관이며, 가이 배닝스, 알렉스 더들리, 세르게이 로우 등 경찰의 실력파를 대거 배출한 인물이다.
- ↑ 가이가 세실 노이에스의 마음을 전혀 몰라준다거나, 로이드를 대할 때 너무 장난기 넘치는 태도로 대한다거나 해서.
- ↑ 전에는 더들리는 언급이 없다고 되어있었으나 벽의궤적 초반에 같이 행동 할 때 아리오스와 더들리는 여유가 있었던 반면 로이드와 노엘은 따라가기도 벅차했다. 더들리의 무력은 로이드는 물론이고 노엘보다도 훨씬 위라는 얘기.
- ↑ 우연의 일치겠지만 1대 로이드는 카미나고 2대 로이드는 시몬이다.
공략왕 형제 - ↑ 다만 조연들의 경우는 딱히 연애적인 부분보단 그냥 친해졌다는 느낌이긴 하지만. 종장에서 일정 이상의 호감도를 달성하면 그 캐릭터에게 말을 걸었을 때 악세사리를 얻을 수 있다.
플래그말고 아이템을 회수 - ↑ 인연 이벤트고 메인 스토리고 뭐고 가리지 않고 여캐들을 낚아댔던 로이드와 달리 린은 인연 이벤트를 제외하면
이놈이 남자밖에 안봐서인지연애적으로 엮이는 여캐는 상당히 한정되어있다. - ↑ 분명 진지한 분위기였는데 이 말 한마디에 당사자인 노엘 시커를 포함해 그 자리에 있는 전원이 격하게 당황하거나 어이를 상실했다. 로이드는 '널 다시 특무지원과의 동료로 데려오겠어'라는 의미로 말 한 거지만, 문맥 그대로 받아들이자면 자기 것으로 삼겠다는 말이나 진배 없으니...와지는 로이드의 저 초월적인 둔감함에 대해 저건 무슨 이능력이나 그런건가?라는 감상을 보였다
- ↑ 대부분 연애적인 느낌은 없었지만, 그래도 마지막 비공정 인연 이벤트는 꽤 괜찮았다.
- ↑ 물론 남성중에 로이드가 제일 호감도가 높긴 할것이다. 사실 작중에서 이리아가 로이드 외의 남자들과 별 관계가 없기도 하고.
- ↑ 전작의 어스월. 물리공격 1회 무효
- ↑ 조금만 조합해도 회피율을 최대치로 맞출 수 있다.
- ↑ 그래도 벽의 궤적 시절보다는 소모CP가 5정도 덜 소모한다.
- ↑ 다만 신기합일이 스탯 상승과 더불어 크래프트의 성능까지 올리기 때문에 딱히 버닝 하트보다 밀릴 요소는 없다.
- ↑ 가이는 흑막 2명과 평소부터 잘 아는 사이였던 데다 수사 1과 소속이라서 로이드보다 상대적으로 정보 획득이 쉬웠다. 하지만 로이드는 1과가 그럴 생각이 있을 때만 제한적으로 1과의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흑막 2명도 그냥 형의 지인이자 상담자로 대했을 뿐 특별히 친하게 지내진 않았다.
- ↑ 사실 신기 아이온은 인형병기이면서 유인병기로 쓸수 있긴 하다.
- ↑ 로이드는 동료들과 함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어떤 벽이든 돌파하려고 하지만, 린은 친구들과 헤어진 채 사실상 목표를 잃은 상태에서 현재 입장상 요청받는 일들을 어쩔 수 없이 하고 있는 상태다. 거기다 로이드가 굳이 린에게만 네가 누구인지 가르쳐달라는 말을 했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선 만약 로이드가 차기작에 나온다면 린에게 일종의 깨달음을 주는 역할을 할 수도 있을 거라는 추측이 있다. 다만, 현재 린의 상황은 올리발트 황자조차도 딱히 뭐라고 직접적인 충고를 못해주고 그저 린이 여러가지 일을 겪으며 스스로 답을 내길 기대한다고 말하는게 고작일 정도로 골치 아픈 상황이며, 로이드에게 있어서 린은 크로스벨의 독립을 위해 타도해야할 적이다. 따라서 가능성은 낮다.
- ↑ 설정상으로 로이드는 가이보다, 린은 아리오스보다 전투력이 낮은 편. 그리고 로이드가 가이의 동생이고, 린이 아리오스의 사제에 해당하며 가이가 아리오스와의 마지막 싸움에서 끊임없는 의지를 불태우며 버텼다는 것과, 로이드가 린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었던 건 어떻게 보자면 끈질기기 때문이었다는 걸 보면, 둘의 대결은 가이와 아리오스의 대결과 유사했다는 걸 알 수 있다.
- ↑ 원작과는 달리 상태이상 방지가 안 된다. 특히 석화같은건 걸렸다가는 아무 것도 못하고 버닝하트 유지시간이 끝나는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