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항목의 작품은 스핀오프작으로 아직 정발되지 않았으나 캐릭터의 이름등을 이전 작으로부터 가져왔기에 번역한 제목으로 항목을 만들었습니다. 이 항목은 "혼노리! 돈파치", 개명 전의 이름인 "후와리! 돈파치", "두둥실! 돈벼락"으로도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
단행본 1권의 표지. 여기선 개명 전 이름인 "두둥실! 돈벼락"이다.
1 소개
본격 자칭 주인공이 진짜 주인공 되는 만화
ふわり!どんぱっち / ほんのり!どんぱっち (후와리! 돈파치 / 혼노리! 돈파치)
무적코털 보보보의 주연중 하나인 돈벼락이 주인공이 된 스핀오프 만화. 장르는 일상물. 월간 최강 점프[1] 에서 연재중이다. 두둥실 마을에 사는 뷰티의 집에서 객식구 생활을 하는 돈벼락이 주요가 되어 전개되는 만화이다.
2014년 10월에 집영사의 온라인 만화 서비스 웹사이트인 "소년 점프+"로 연재지를 옮겼다. 격주 연재였다가 4주간 연재로 바뀌었고 무료 제공이다. 연재지를 옮기면서 이름도 "살짝쿵! 돈벼락"으로 바꾸게 되었다. 작품의 이름이 바뀌면서, 캐릭터의 설정도 일부 변경된 것이 있다.
일상물 답게 전작에서 보여줬던 엽기는 여기에서 전혀 보여지지 않는다. 돈벼락이 엽기적인 행동을 보여줘도 그쪽과 이쪽의 행동의 엽기수준 차이는 꽤나 크다. 그리고 그 개그도 대부분 돈벼락에게서 나온다. 전작에 나왔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은 여기서 전혀 볼 수 없다. 그렇다고 아예 전작에서 남긴점이 아예 없는건 아니다. 옆마을이 털사냥 마을 인것만 해도 말이다. 그리고 비교적 정상적이였던 인간 캐릭터들은 여기서도 나온다.
전작의 엽기력을 알고 있는 사람들 중 이 만화를 본 사람 일부는 보보보 중사라고 할 정도로 까고 있다. [2] 그림만 봐도 알겠지만은 전작의 강렬한 선은 없어지고 일상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부드러운 그림체만이 남아있다.[3] 근데 작가는 사와이 요시오로 동일인물. 가끔 햇갈리는 사람도 있다. [4] 그래도 전작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그림이 확 바뀐 이유중 하나로 사와이 요시오가 진설 보보보가 끝나고 연재했던 작품이 점프 역사상 광탈이라는 굴욕을 받았기때문이라고 보고있다.
최강 점프에서도 대표만화가 아닌 중간급의 위치에 있다. 그래도 다행이 바로 짤리거나 하지는 않을듯.
2015년 현재 단행본으로 3권까지 나왔다. 무적코털 보보보도 정발이 중단된 마당에 이 만화를 정발로 보기는 힘들듯 싶다.
2 스토리
"마스코트" 라 불리는 수수깨끼의 생물체들이 지구로 내려와서 살아간다는 이야기. 마스코트는 지구의 있는 사람들이 내린 명칭이다. 초기에는 생명체 돈벼락과 뷰티의 소소한 일상이야기 였지만,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다른 세계에서 내려온 자들이 본 세계에서의 정보를 얻어내기 위해 내려왔다는 시리어스한 떡밥이 추가되었다.
세기말 분위기의 보보보와는 달리, 이 작품은 현대 일본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일단은 평행세계지만 꾸준히 보보보 세계와 접점을 넣고 있고 보보보에 나왔던 캐릭터들이 설정만 바뀐채로 계속해서 참가하고 있다.
3 등장인물 & 마스코트[5]
- 본작의 주인공들. 뷰티는 14세의 여중생. 돈벼락과는 어린시절부터 같이 동거하고 있는 사이. 돈벼락의 엽기적 행동때문에 골머리를 썩히긴 하지만 오래 지낸 만큼 서로를 의지하고 있다. 뷰티는 어른스러워 하고 싶어하면서 때문에 억지로라도 어른영화를 보려고 시도 했던적도 있다. 돈벼락은 서기 300X년이였던 평행세계에서 왔음이 밝혀졌는데, 이는 보보보의 시간적 배경이랑 일치한다. 때문에 이 곳의 돈벼락은 보보보 세계에서 온 돈벼락일 수 있다고 팬들은 생각중이다. 작중에서도
노란색 아프로 머리를 한 자식다른 세계의 친구에게 편지를 보내는 모습도 보인다. 돈벼락이 뷰티에게 전투복이라면서 평행세계에 봤던 옷을 주니 뷰티는 "쓸데없이 미래지향적"이라며 부끄러워 했다.
- 팡코★ & 졸개벼락
- 팡코는 뷰티의 친구. 검은 생머리. 집안은 마스코트들을 돌보는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보케속성이라 돈벼락하고도 잘 맞으며 돈벼락의 권유로 엽기부대 1호 대원이 되었다. 돈벼락을 따라해보고 싶다는 생각때문에 뷰티는 걱정중(...). 렘하고도 친해서 대신해서 납딱어묵하고 있기도 한다. 졸개벼락은 원작에 나온 그 졸개벼락.
- 린★
- 팡코와 같이 뷰티의 친구. 금색 트윈테일. 작중에 나오는 [TCG]에 빠져있으며 5DS라는 게임기로 미연시하고 모에에 빠져있는 등 오타쿠의 냄새가 풍긴다. 둘과 달리 마스코트는 없다. 아예 동물 전반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돈벼락하고도 투닥거리지만 의외로 닮은 구석이 있어 서로 카드매장에도 가기도 했다. 뷰티와 팡코말고도 "루비"와 "라무네"를 친구로 두고있다. [6]
- 유키★ & 젤라티노
- 유키는 짧은 머리의 초등학생. 돈벼락하고는 비를 피하다가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 전학생이라 친구가 없었지만 돈벼락의 도움으로 뷰티하고도 친해졌으며, 뷰티를 동경하며 곧잘 따른다. 작이 진행되면서 "사키"와 "유우나"가 새로 친구가 되었다.[7] 젤라티노는 본작에서도 젤리캠페인은 여전한데 돈벼락이 그 캠페인을 방해하면서 악우가 되어버렸다.
- 두둥실에서는 팡코의 미용실에서 일하고 있는 미용사. 팡코를 자주 놀려먹고, 이해가 안되는 돈벼락의 모습에 신경이 쓰이고는 했었다. 살짝쿵에서는 사라진 돈벼락을 찾다가 돈벼락의 편지에 있던 뷰티의 집에 들어오게 되었다.
- 뷰티의 친구. 이 작품에서도 뷰티에게 콩깍지 씌여있으며, 뷰티 본인은 모르지만 돈벼락에게 들켰다는 것도 똑같다. 돈벼락을 통해서 뷰티하고 계속 만나고 있다. 하지만 돈벼락에게 자주 당하는터라 뷰티와의 플래그에 관해선 원작만큼이나 안습. 렘의 집에 돈벼락이랑 같이 있었을 때 돈벼락이 뷰티에게 "뀌리랑 여대생의 집에 놀러왔다!"고 하자 멘붕에 빠지기도. 수줍음이 많아 자주 부끄러워하며 때문에 돈벼락에게는 "헤타레마루"라고 놀림받는다. 축구부에 소속되어있다.
- 렘은 미대에 다니고 있는 19세 여성. 돈벼락하고는 쓰레기장에서 만났으며 덕분에 돈벼락은 "쓰레기같은 여자"로 부른다. 성격도 까칠맞은 편이고 말투도 남성스럽다. 그래도 정면에서 칭찬 받으면 수줍어서 감추려고 애쓰는 츤데레. 뷰티와 친구들하고는 처음에 다가가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어느새 친해졌다. 한 남자와 동거중인데 전작의 람바다랑 비슷하다. 납딱어묵은 안타깝게도 전작과는 다르게 몸통이 없고 머리만 달려있다. 말도 전혀 하지 않고 가끔씩 메모장 대용으로도 쓰이는등 렘 마음대로 굴려지고 있다.
- 베베베
- 팡코의 삼촌이며 마스코트 미용사. 털 사냥 마을에 있는 2호점에서 일하고 있다. 파천황에게는 부담스럽지만 팡코에게는 친절하다. 전작에서 보보보의 형이였고 전작과는 달리 눈이 가려져있지는 않다.
- 두둥실에서는 마피아 활동을 하는 인물들이였으나, 살짝쿵에서 밝혀진 바로는 다른 세계로와 정보를 얻어가는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두둥실 신사에서 돈벼락, 파천황, 뷰티를 만나게 되었다.
- 뷰티의 오빠. 작중에서는 이름만 나왔다. 해외에 있어서 뷰티랑 같이 있지 못해 스카이프로 연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