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의 등장인물.
본명은 휴버트 란트로 아스벨 란트의 친동생이다. 스토라타의 군인으로 최연소 소좌.[1]
어렸을때는 겁이 많고 장난기 많은 형 아스벨의 말썽에 휘말리는 등 여러모로 고생했었다. 어느날 형과 함께 어느 숲으로 갔다가 그곳에서 기억을 잃은 소녀 소피를 만나게 되고 그녀와 친해진다.
나중에 아버지인 아스톤 란트와 함께 왕도로 향하는데 이는 아버지가 그를 오즈웰가에 입양시키기 위해였으며, 입양되어 형과 헤어진다.[2]
그로부터 7년후 스토라타의 군인으로서 아스벨과 재회하지만 오즈웰가에서 고립되어 있었고 자신이 버림받았다는 생각에 마음에 상처를 입어 차갑고 냉철한 성격으로 변해버렸다. 이 성격으로 인해 어렸을때 잘 따랐었던 형의 무른 행동을 지적하거나 하는등 형과 어머니한테 차갑게 대한다. 고향을 구한 뒤에는 형에게 영주자리를 포기하라고 협박하고 형이 그걸 거절하자 급기야 싸우자면서 두들겨 팬뒤 내쫒아버린 뒤 란트 령을 다스린다.
하지만 그럼에도 형의 헌신적인 태도는 여전해 리챠드의 습격을 계기로 무뚝뚝한 태도는 여전하지만 마음을 돌려 형과 힘을 합친다. 사실 그 전에도 고향에 대한 애착은 남아있어서 스토라타의 국익보다 란트 령의 거주민들을 위한 정책으로 란트 령을 다스리고 있었다.
나중에는 형을 영주로 인정한 뒤 본국으로 돌아간다.
후일담인 미래로의 계보편에서는 집안에서 대통령의 딸과 혼인이야기가 나와 고민한다. 다른 사람들은 대통령의 딸과 결혼하면 대통령자리까지 가는 것이 아니냐고 축하해주지만 사실 휴버트는 파스칼에게 마음이 있기에 영 내키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휴버트가 워낙 쑥맥에다 츤데레기질까지 있는데다가 파스칼에게는 연애란 감정이 없다시피 한 수준이라 진전이 없다.[3]
사용하는 무기는 쌍날검, 분리해서 쌍권총으로도 사용.[4]
덤으로 상당한 오타쿠 기질이 있는 캐릭터. 스트라다에 유행중인 아동용 극화(?)인 선오일스타즈의 상당한 팬이다.[5][6] 그래도 휴버트의 지위를 생각하면 상당한 능덕이다.] 그리고 무기인 쌍날검은 어렸을때 읽은 만화인 소울 칼리버[7]를 참고로 해서 자신이 독자적으로 만든 무기.[8]
캐릭터 성능은 밸런스적이나 공격적인 측면이 강한 캐릭터 특히 대부분의 아츠기가 데미지가 높게 나온다. 대신 방어력과 HP는 아스벨보다 낮은 관계로 탱킹하는데는 적합한 캐릭터가 아니다. 아츠기의 히트수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콤보를 이용한 요리 발동을 이용하기에는 상당히 좋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그리고 아츠기의 크리티컬 게이지 상승량이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애초에 아츠기의 속성 자체가 형인 아스벨에 비하면 매우 적다. 유일한 3속성기가 공파절장격뿐) 전투시 CC 최대치를 늘리려면 버스트기를 사용해서 늘려야한다. 형과 반대되는 부분.
비오의로는 Lv.1 에스탕발스(アンスタンヴァルス)[9]- , Lv.2 벙플레슈(ヴァンフレーシュ)[10], Lv.3 엑스피에숑(エクスパシオン)[11]이 있다.
PS3판인 F에서 추가된 엑셀 모드는 에로우 레인, 지속시간이 짧지만 발동 시 지정된 적 주변으로 지속적으로 화살비가 내린다. 덕분에 발동 후 공격을 하면 70히트는 가뿐히 넘겨버리는 공격지향적인 휴버트 다운 엑셀모드 이다. 엑셀 모드 100%에서 발동가능한 Lv.4 비오의는 란벨스・레종(ランヴェルス・レゾン)[12]
좋아하는 음식은 오므라이스
테일즈 인기투표 5회에서는 19위를 차지했다만 6회에서는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 카탈로그에는 소위, 공략집에는 소령 이라고 번역해놨다.
- ↑ 아스톤이 형과 계승권 분쟁을 벌인 끝에 그를 죽게 만든 트라우마가 있었기 때문에 일단 집에서 내보내고 최고의 교육환경에서 더 많은 가능성을 찾길 바란 것. 의도는 좋긴 한데, 아들들한테 설명도 없었다는 게.(...).
- ↑ 후일담 막판에 휴버트가 결혼을 못 하는 이유는 파스칼이 신경쓰이기 때문이라고 나름 고백을 하긴 하나 파스칼은 자기가 씻질 않아서 결혼에 초대하기 신경쓰인다고 알아들어서 고백도 실패한다.
- ↑ 아츠기를 사용하면 쌍날검으로 공격, 버스트기를 사용하면 쌍권총으로 공격한다.
- ↑ 스파리조트 그루비 채트로 나오는데 선오일스타즈의 포즈를 다른 캐릭터들 몰래 열심히 취하다가 소피에게 들켜버린다.
- ↑ 후일담인 미래로의 계보편에서는 파스칼의 선오일스타즈의 잘못된 지식을 지적하면서 열심히 오타쿠 대화를 하는 채트도 존재
- ↑ 알 사람은 다 아는 그 게임이다.
- ↑ 물론 자신은 스트라다 군사기밀이라고 포장하나 눈치없는 아스벨이 다 말해버린다.
- ↑ Instant Valse, 프랑스어로 "한 순간의 왈츠"라는 뜻
- ↑ Vent Flèche, 프랑스어로 "바람의 활"이라는 뜻
- ↑ Expiation, "속죄"라는 뜻
- ↑ Renverse Raison 각각 반전과 이유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