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탐정 김전일의 주요 에피소드 | ||||
2기 - R(리턴즈) | ||||
인형섬 살인사건 | → | 흑령호텔 살인사건 | → | 흰뱀 양조장 살인사건 |
원제 | 黒霊ホテル殺人事件 흑령호텔 살인사건 |
현지화 제목 | 미정 |
연재기간 | 2016년 2월 24일 ~ 2016년 3월 30일 |
No. | File 44 |
화수 | 6화 |
중심 소재 | 흑령 |
목차
1 작품개요
하야미 레이카의 부탁을 받고 레이카가 촬영중인 영화 촬영장의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게 된 김전일과 미유키, 그 곳의 촬영지인 하쿠네 코쿠료 호텔 구관에는 검은유령(흑령) 에 대한 불길한 전설이 돌고 있었고, 곧 이 전설은 사실이 되는데.. |
2 등장인물
2.1 레귤러 캐릭터
- 긴다이치 하지메 / 김전일 (17)
- 나나세 미유키 (17)
- 하야미 레이카 (17)
2.2 영화 흑령호텔 관계자들
아키타 요코 (43)
- 레이카의 새로운 매니저. 여태까지 나온 레이카의 매니저들 중 유일하게 평범한 사람이다.[1]
에가미 코바토 (24)
- AD, 김전일과 미유키에게 흑령 전설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이와야 키노쿠스케(60)
- 원로배우, 이 호텔은 불길하다며 촬영을 접자고 주장한다
미마츠 미츠루(34)
- 여배우, 도도한 성격의 소유자
오키타 신(28)
- 미마츠 미츠루의 매니저
니시키 아키라(19)
- 아이돌, 미유키에게 관심을 보이며 연금술 살인사건의 후카모리 호타루 처럼 외모는 준수하지만 인성은 나쁜 기믹인듯.
우츠기 켄지(46)
- 프로듀서
시즈키 효마(53)
- 감독, 이 호텔에서 촬영을 강하게 밀어붙인다.
미츠야마 케이고(32)
- 카메라맨, 역시 이 호텔에서 촬영을 지지한다 -작화의 상태가 심히 골룸하다-
3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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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희생자 목록
3.1.1 사건 시작 전에 죽은 인물
1// | 이치도 모모타 |
사인// | 자살 |
3.1.2 범인에게 죽은 인물
1// | 미마츠 미츠루 |
사인// | 샹들리에 |
2// | 우츠기 켄지 |
사인// | 독침에 찔려 사망. |
3.2 범인의 정체
"후후후... 그런 이야기도 했었구나... 그 녀석... 하하...하... 하... 미안하군. 조금 눈물이 나와버렸어..." | |
이름// | 시즈키 효마 |
나이// | 53 |
신분// | 영화감독 |
가족관계// | 이치도 모모타(사생아인 아들) |
살해 인원수// | 2명 |
살해 미수 인원수// | 0명 |
심볼// | 흑령 |
공범// | 없음 |
동기// | 아들의 복수 |
자살한 스태프 이치도 모모타는 시즈키 감독의 사생아였고 이치도는 본래 에가미처럼 AD 일을 하고 있었다. 1년전, 이치도는 시즈키 감독에게 자신의 고민을 호소하나 시즈키 감독은 바쁘다고 제대로 들어주지 못했다. 그러나 그 후에 이치도가 자살하는 바람에 결국 마지막 대화가 되고 만다. 처음에는 자신이 이치도의 고민을 제대로 들어주지 않았기 때문일까 하는 충격 때문에 이치도의 일기를 보지 않았지만 후에 이치도와 같이 일했던 스태프의 증언을 계기로 이치도의 일기를 확인했고, 거기에서 그에게 호감을 품다가 차여서 앙심을 품게 된 미마츠와 그녀에게 잘 보이고 싶어하는 우츠기가 이치도를 정신적으로 고통스럽게 하여 자살로 몰고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때문에 아들을 자살로 몰아넣은 것에 대한 뒤틀려진 복수심으로 미마츠와 우츠기를 살해한 것이다.
시즈키 감독 본인은 아들의 일을 제대로 알아주지 못한 것에 대한 죄책감 때문인지 극중 범행 계획 내내 자신이 살해당할 사람인 것 마냥 불쾌한 태도로 행동했으며 이는 우츠기 프로듀서 살인 계획에도 적용되었다. 즉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유형.지겹게도 우려먹네
시즈키 감독은 한편으로는 아들이 아버지인 자신을 제일 원망하지 않았을까 걱정하고 있었지만 사건 후에 이치도와 연인 관계였던 에가미로부터 '이치도가 아버지를 진심으로 존경하고 있었다'는 말을 듣고 눈물을 흘린다. 에가미는 사건 도중에 시즈키 감독이 범인이란걸 살짝 눈치챈건지 묘하게 그를 감싸는 듯한 발언을 하였다.
사건 종결 후 니시키 아키라와 이와야 키쿠노스케는 시즈키 감독으로부터 영화 촬영을 계속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결국은 감독의 뜻대로 촬영을 완수하였다. 영화 촬영이 결국 무사히 진행된 것으로 보아 실제 사람 성격과는 별개로 감독으로서의 실력은 확실한 듯하다.
3.3 트릭
1. 미마츠 미츠루 살해 트릭
시즈키는 촬영장소에 있는 샹들리에가 매달린 위치에서 샹들리에가 떨어지도록 작업을 해놓은 다음 전자석을 이용해 샹들리에를 붙들어 원격으로 떨어지게 만들었다. 이때 흑령에 대한 소문을 이용해 흑령인 척 하며 목격자를 만드는 치밀함은 덤. 그리고 전자석의 작동을 위해 전선 설치 작업을 했는데, 촬영 장소의 위층인 다락방에서 샹들리에를 붙드는 전자석의 위치와 연결되게끔 쓰지 않는 빈 상자들에 전기가 통하는 구리선을 각각 붙여놓았고 플러그와 가까운 위치에 상자들을 잘 배열하여 전류를 흐르게 만들어 전자석을 작동시키게 한다. 이로 인해 정전이 자주 일어나는 구관에서 촬영을 한 결과 전자석의 전류와 스탠드의 전류의 극심한 소모로 인해 정전이 발생하여 전자석의 작동 역시 멈추게 되고 그로 인해 느슨해진 샹들리에가 끊어지면서 추락해 미마츠는 압사당하고 만다.
2. 우츠기 켄지 살해 트릭
우츠기를 살해할 때는 자신이 범인에게 살해당할 것 같아보이는 처지를 역이용했는데 우선 미리 자석을 자신의 방문에 표기된 1001에 붙여 1004로 둔갑시킨 다음 감시카메라에 흑령으로 분장한 모습으로 문에 독침을 설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다음 원래 모습으로 다시 방문 앞으로 돌아와 문 손잡이를 잡지 않고 문을 밀어 들어간 후 우츠기가 올 때까지 기다린다. 후에 술에 가득 취해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려던 우츠기는 한참을 헤매다 시즈키가 조작한 방문의 번호를 보고 자신의 방으로 착각해 문 손잡이를 잡아당겼고 그로 인해 독침에 찔려 사망한다. 이후 우츠기가 쓰러진 틈을 노려 방 번호에 붙여놓은 자석을 떨어뜨린 후 우츠기의 죽음을 보고 몰려든 목격자들에게 자연스러움을 어필할 겸 자석을 감추기 위해 깨지기 쉬운 와인잔에 맥주를 담아 맥주를 마시려 한 것처럼 보인 후 와인잔을 깨뜨려 자석을 감춘다. 하지만 이를 의심한 김전일이 청소부의 청소기에서 자석을 발견한 바람에 결정적인 증거로 꼬투리를 잡히게 된다.- ↑ 레이카의 오빠를 제외한 이전까지 매니저들이 하나같이 인간쓰레기이며 레이카의 오빠 역시 이유가 있다지만 살인마로 아키타 요코만이 유일하게 깨긋한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