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색창연환칠식

黑色槍連環七式

용비불패에 나오는 무술.

1 개요

대장군부의 밀전무공인 육가창식을 기반으로 공격력만을 위해 개량해 만든 창술.

흑색창기병대의 대장인 용비가 만들었으며, 그 휘하의 창기병대 전원이 이 창술을 구사한다. 용비는 무림에 들어선 이후로 이 아닌 으로 창술을 구사하며, 적성으로도 응용하지만 용비의 평을 봐서는 제대로 쓰지 못하는듯 하다.

군부의 무공인만큼, 중후한 내공을 위주로하는 무림의 무공과 달리 살상력 위주로 만들어져 있다. 원조 육가창식의 달인 육진강은 지금껏 육가창식을 이렇게 재해석한 전례가 없었다며 "훌륭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실제로 흑색창연환 칠식은 작중 내로라하는 무공들과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았으며 작중에서 이걸 쓰고도 박빙이거나 밀린경우는 열두존자급 뿐이었다.

2 기술

  • 흑살십육섬
16번의 연속 찌르기를 시전하는 기술. 작중에서 용비가 진심으로 초식을 써서 싸울때 처음으로 쓴 기술로 일대 다수의 싸움에 더 적절한 기술.
  • 칠절참혼
적성이 검으로 사용한 기술. 연출을 보면 연속공격으로 보인다.연속적인 베기공격
  • 금광회선창
방어초식. 뇌신청룡신검에게 지배당한 상관책의 검강을 막아낼 정도. 외전 2권에서 살수들의 쇠사슬을 봉으로 휘감은 상태에서 사용했다. [1]
  • 사두룡격
창의 자루로 강하게 후려치는 기술.
  • 흑산포
창에 드릴처럼 회전을 가해 찌르는 기술. 흑색창연환칠식 중 가장 많이 나왔다. 찌르기와 함께 기운을 빔처럼 쏘며[2], 말 그대로 뼈와 살을 발라버리는 위력을 자랑한다. 그런데 이 기술의 비하인드 스토리로 드래곤볼의 에너지파에 대항하기 위해서 편집부에서 부탁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실제로 후에 갈수록 그게 에너지파가 된다.
육진강은 이 흑산포의 공격을 허공에 남겨둬 시간차를 두고 쏘아지게 했다.
  • 흑산포 구룡아
흑산포를 최고 위력으로 아홉번 연속으로 날리는 기술. 구휘와의 싸움에서 이 기술을 날리는 장면이 명장면으로 꼽힌다.용비가 가진 기술중 가장 범위가 큰 기술.외전에서 마을 하나를 반파시키고 은형마수권과 싸울때는 개방본타를 날려버릴뻔했다.
  • 흑산포 화룡출수
흑산포의 위력을 극한으로 올린 기술. 격돌하여 영거리에서(?) 흑산포를 박아넣는다. 뢰신청룡검에 완전히 지배당한 상관책의 머리를 날려 버렸다. 흑산포 최강의 기술중 하나로 구룡아와 도마위에 올라있다 하지만 정황으로 유추를 해보자면 구룡아가 최강의비기인듯하다 (화룡출수가 단발 최강의 비기라면 장운과 대결에서 화룡출수를 썼을거니와 당시 장운은 구룡아의 한줄기와대결하게 되는데 이마저도 패배함) 출수전 상황을 빗대어보면 화룡출수의경우 육신과 정신이 지배당하여 스스로 죽지도 못하는 상관책이 자신의 처지와 비슷함을 빗대어 그상황에서 벗어나게 해주겠다며 시전하게된다 당시 용비는 한손을 내어주고있는 상황하에 준비모션도 작고 주변환경변화도 없다 반면 구룡아의 준비모션은 굉장히 크며 주위 공기가 용비의 창주변에 빨려가는듯한 영향도 미친다 구룡아는 용비의 출수방법에 따라 반경과 범위가 달라지는듯하다. 구휘,고위살수들과의 공조,은형수마권의 장운과 대결에서는 범위가 넓게 시전되었고 상관책에게 시전될땐 한곳에 집중되었다(상관책의 몸이 찢기는 범위를 보면 구룡아가 확실하다) 이때 시전되었던 구룡아가 본편 외전 통틀어서 가장 강력한듯하다(상관책 옷깃이 빨려들어가는걸 보면 유추할수있음 그리고 가장 총애하던 부하 적성을 찾고이던 도중 상관책에죽임을 당하여 이에 용비는 이성을 잃을정도로 극도로 흥분해있던상태 )
  1. 하지만 육진강의 흑산포에 뚫렸다. 본격 검강보다 강한 흑산포 저 아저씨가 사기인거지...
  2. 처음에는 찌르기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