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흡혈마법소녀 G쨩은 레진코믹스에서 월요일 주간 연재의 웹툰이다. 작가는 예전 '우리집에 귀신이 사는 것 같아'의 로맨스 스토리.[1] 현재 34화로 1부가 끝나고, 에필로그 포함 87화로 2부가 끝나 완결된 상태이다. 장르는 판타지, 개그.
제목은 사이보그 할아버지 G쨩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2 개요
16세기 초, 세상을 파멸시킬지도 모를 두려운 힘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자신을 흡혈귀라 칭한 이들은 무력으로 인류를 지배하고자 하였고, 인류는 그에 맞섰으나 무수한 희생을 낳을 뿐.
그러나 인류의 의지는 강하고 집요했으며, 기나긴 싸움 끝에 흡혈귀를 몰아 넣는데 성공하게 된다.
기어코 물러나는 그녀였지만, 그녀는 포기 하지 않았다.
"때를 기다리겠노라. 평화에 안주해 긴장감을 잃었을때.. 다시한번 피와 공포의 밤을 도래해, 굴복 시키겠느라"
그리하여 오랜세월을 숨어 지내게 된 흡혈귀는..
방콕에 익숙해져서 집 밖으로 나가지 않는 백수 히키코모리가 되어버렸다!!
방구석폐인에서 지구를 구할 마법소녀가 되는 흡혈 마법소녀 G쨩의 이야기.
예고편에서 발췌.
3 등장 세계
- 지구
말그대로 현세계, G짱이 사는 곳
- 마계
마족들이 살고 있는 세계로 마왕 및 사천왕들의 고향.
- 마법세계
아크메이지가 다스리는 세계로 시드의 고향.
4 등장인물
4.1 G쨩 일행
- G쨩
쓰리사이즈는 73-51-76. 한때 인류를 멸망 직전으로 몰아넣은 흡혈귀의 수장이나, 작중시점에서는 니트/오덕화 되어 있다. 평범한 오덕일상을 보내고 있다가 마왕군과 조우한데 이어 시드의 꾐에 넘어가 마법소녀가 된다. 하지만 전투력은 압도적인 세계관 최강자. 애초에 마법소녀로 변하지 않아도 마왕을 갖고놀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강한데다 최초의 사도인 제레미는 전세계의 종족이 한꺼번에 덤벼도 이길 수 없을 거라 한다. 부녀자 속성, 개인작품으로 마왕x마소(마법소년)가 있다.
참고로 G쨩이란 이름은 원래 본명이 생각나지 않다가 가운데에 'G'라는 글자가 들어있다는 걸 기억해내고 그렇게 부르는 것.
- 시드
G쨩을 마법소녀로 만들어준 장본인으로 평소 인간형일때가 많지만 고양이를 닮은(?) 동물형으로 돌아다니는것 또한 가능.
본 작품의 양대 주인공...이지만 부녀자인 G쨩에 의해 마왕과 합체되는 만화가 그려지거나, 소재로 쓰이는 등 취급이 좀 안 좋다...
참고로 일가친척이 없는 천애고아로, 이때문에 성적이 아무리 뛰어나도 주변에서는 평가가 그리 좋지 않았던 것 같다.나루토?
하지만 다행히 일탈하는 일 없이 잘 자랐으며, 매우 다정한 성격의 소유자.
- 메이드양
쓰리사이즈는 88-57-83. G쨩의 직속 메이드로 꽤 오랜시간동안 G쨩을 보좌해온 인물. G쨩의 오덕화나 마법소녀화를 달가워 하진 않으나 그녀가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는 것을 알고 허락해준다. 참고로 G쨩에게 심한 소리를 하지만 본성은 진성 마조히스트.
- 집사
G쨩 집에 메이드양과 같이 거주하고 있는 집사. 대머리에 수염을 꽤 기른 노년의 할아버지이다.
4.2 마왕군
- 마왕
급속한 기술의 발전과 그에 따른 이성적 판단, 합리성의 요구 등으로 인류가 의외로 악한 감정을 이전만큼 가지지 않게 되어 인류의 악을 먹고 살던 마계가 혼돈에 휩싸였을때 별처럼 나타나 혼돈을 억누르고 마족을 통일한 인물.[2][3] 마족에게 필요한 악한감정을 보급하기 위해 인류를 침략, 혼돈을 야기하고 있다. 기본적 스펙이 강하여 지금껏 마법소녀들을 쉽게 격파해 왔으나, G쨩이 워낙 고스펙이라 고전중.
- 사천왕
마왕의 직속 수하. 바람직한 몸매와 복장을 하고 있다.
4.3 마법소녀들
- 신디
본명은 신시아 더 블러드 메리.
우연히 마법소녀가 된 소녀로 G짱이 마법소녀 동료가 생겼다고 좋아했지만 그녀의 정체는 교회소속의 흡혈귀 헌터. 최초의 진조인 블라드 마리아 체페슈도 상대하기 까다롭다고 할 정도로 대(對) 흡혈귀 전이라면 막강한 능력을 보여준다.
참고로 백합녀.
4.4 흡혈귀
- 제레미. P. 맥클레인
최초의 사도이자 최강의 흡혈귀. 메이드양을 누님이라 부르고, 주인님이라 부르며 따르는 모습을 보이지만 사실 전투력은 제레미쪽이 압도적으로 높다. 자세한 건 하단의 진실 항목 참고.
- 블라드 마리아 체페슈
최초의 진조. 진조라는 이름 그대로 종족 자체가 태어날 때부터 흡혈귀로, 마찬가지로 하단의 진실 항목 참고.
- 라이칸스로프
늑대인간 왕. 평소에는 작은 꼬마지만 변신하면 거대한 늑대인간이 된다. G에의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G를 잘 따르며, G를 위해서 행동하기 때문에 그 일이 G에게 좋은 일이 된다면 서슴치 않고 메이드양을 배신하기도 하는 등, 자신의 모든 것을 G를 위해 한다.
- 리카르도 블라드 체페슈
진조 서열 4위. 마왕에게 맥없이 당한다.
4.5 과거회상 등장인물
- 드라큘라 백작
과거 메이드양이 섬겼던 주인. 본명은 불명이며 작중에서는 별명만 나온다.
또한 어떤 의미에서는 진정한 최초의 흡혈귀'.
5 진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사실 G가 흡혈귀가 아니었다는 떡밥이 깔리기 시작하면서[4], 이야기는 급속도로 시리어스해져 간다. 정신 에너지가 필요했던 것 뿐인 마왕군은[5] 시드와 G가 고생하며 뛰어다닌 끝에 결국 미국 정부와 협상 직전까지 가지만, 뒤통수를 친 흡혈귀들이 마왕군의 함선을 장악, 마왕군으로 위장해 함포를 쏘아 대며 협상을 파토낸다. 사실 흡혈귀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메이드의 지시로 정부 수뇌부에 파고들어가 있었고, 마왕군이라는 공공의 적을 만들어내면서 자연스럽게 인간 사회에 융화되는 것에 성공한다. 이것을 통해 내부에서부터 세계를 점령해갈 계획을 세운다. 반면 G는 자신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를 메이드에게 완전부정 당하고 절망에 빠져 의욕을 완전히 잃고서[6] 메이드의 수중에 들어가게 된다.
또한 밝혀진 G의 정체는 과거 신이라고까지 불렸던 불로불사의 인물로, 적어도 원시시대부터 살아왔다.[7] 현재 존재하는 모든 마족, 이종족 및 AI들은 그녀의 존재로 인해 만들어진 것. G는 인류를 돕기 위해 구 문명을 차원과 우주를 넘볼 수 있을 만큼 급속도로 발달시켰으나[8], 여러 명의 의사가 결합된 AI[9]가 하필이면 G에 대한 음습한 질투와 분노가 합쳐진 형태로 표출되어 문명을 붕괴시키고, 폭주한 AI를 쓰러뜨린 다른 AI가 새로운 세계의 신이 되어 남아있는 인간들을 통제할 것을 제안하지만 이러한 과정에서 크나큰 마음의 상처를 입고 가장 친한 친구 천공[10] 마저 잃은 G는 이를 거부하고 도망친다. '어머니의 뜻'을 둘러싼 AI들의 대립으로 인해 구 문명은 인간계, 마법세계, 마계로 쪼개지게 되고, 구 문명의 이야기는 3세계 모두에서 허황된 신화의 형태로만 남게 되었다. 이후 아무런 의욕도 없이 중세시대까지 야생에서 죽은듯이 조용히 살지만[11], 하필이면 어떤 인간에 의해 발견되 마녀사냥의 대상으로 지목된다. 하지만 어떤 방법으로도 죽일 수 없자 성 지하에 유폐되고, 몇 백년간을 그렇게 멍하게 살지만 그러던 와중에 지하로 내려온 메이드와 만나게된다. 당시 일이 서투르고, 사실을 말 해도 믿어주지 않는[12] 다른 메이드들 사이에서 외톨이로 지냈던 메이드는 귀찮아하는 G를 자주 찾아오게되고, G도 차츰 메이드에게 마음을 열어간다.[13] 하지만 얼마 안 있어 백작의 영지에 반란이 일어나게되고, 메이드양을 포함해 백작 일가와 일하던 시종, 기사들까지 모두 죽게된다. G는 자신을 찾아내어 신의 자리에 앉혀, 그로써 세상을 지배하려던 그 당시의 마왕을 죽이고, 메이드의 시체를 끌어안고 오열한다. 하지만 그 때 천공이 자신의 몸을 조사해 밝혀냈던 사실[14]을 기억해내고 메이드에게 자신의 피를 주입한다. 기적적으로 메이드와 G의 궁합이 좋았던 탓에 메이드는 그렇게 최초의 흡혈귀가 되고, G의 추종자가 된다. 그리고 당시 자신에게 친절했던 백작부인[15]과 푸른기사[16]를 살려내지만, G의 피를 직접 주입받은 백작부인이 터져 죽은 것과 달리, 푸른기사는 이미 메이드를 통해 변질된 그녀의 피를 받았기 때문에 다시 살아날 수 있게 된다. 이 때 살아난 푸른기사가 바로 제레미.P.맥클레인.[17] 또한 백작부인은 죽게되지만 다행히 뱃속의 쌍둥이들은 살 수 있었는데, 이중의 한 명이 최초의 진조 블라드 마리아 체페슈가 된다.[18] [19]
결국 밝혀지는 흑막은 메이드로, 힘으로는 G를 어찌할 수 없다는 것[20]을 알고 있기 때문에 G의 마음을 부서트려 좌절시키기 위해 안배해왔던 것. 사실 메이드는 G에 의해 만들어진 최초의 흡혈귀로, 작중 등장하는 모든 흡혈귀들은 그녀가 만들어낸 것이기 때문에 G보다는 메이드의 명령을 따르고 있다. 그녀 나름대로는 실패와 좌절을 반복한 끝에 폐인이 되어버린 G를 위해서 짜낸 최선의 방법이었다고 하지만[21], 시드의 생각으로는 역시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벌어진 비극이라 한다.
에필로그에선 그동안 있었던 사건들이 잘 정리되며 G는 잃어버린 이름을 되찾는다. 아마도 그리스신화를 어레인지한 세계관에 비추어 추론해보면 최초의 여신이며 G라는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신은..
하지만 다시한번 반전이 일어나는데... 진정한 흑막은 마법세계의 창조자이자 천공(우라누스)의 딸이었던 아크메이지(아프로디테)였다.[22] 시드는 아크메이지의 아들로 G쨩을 다시 각성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자신의 아들을 이용한 것. 아크메이지는 시드가 천공의 손자이기에 천공의 DNA를 갖고 있었고 이것이 G쨩에게 다가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고 실제 효과가 있었다. 결국 시드가 마법 마스코트가 되고, 마리아를 움직이는 것 까지 전부 아크메이지의 계산 속에 있었다는 것... 마지막에 염라대왕 [23]이 나와 시드가 멘붕해 일이 잘못 흘러갈 수 있었음을, 그리고 세상은 누군가의 생각대로만 흘러가는게 아님을 다시 한번 깨우쳐준다.
- ↑ 1부 후기에 따르면, 원래는 "우리집에 귀신이 사는 것 같아"를 연재할 생각이었으나, 해당 작품이 생각보다 장편으로 갈 것 같아 일단 단편부터 시작해 보자는 레진코믹스의 권유로 만든 작품이 흡혈 G쨩.
- ↑ 이때 묘사만 보면 영락없는 용사나 다름없다. 사실 맞는 말인게 마족이 그나마 지금까지라도 살 수 있었던 이유가 모두 마왕 덕분. 어떤 이에게는 반역자이자 마족을 최악으로 치닫게 만든 장본인이라 멸시당하지만, 대부분의 마족에게는 자신들을 구원해준 용사나 다름없는 대접을 받는다.
- ↑ 사실 마족의 몰골을 보면 사는 것도 사는 게 아닌 삶을 살고 있다. 거의 대부분이 영양실조라도 걸린 듯 비쩍 말랐고, 피폐해진 땅에서 거의 노숙자처럼 살고있을 정도. 마족의 적대관계로써, 마법세계의 주민인 시드조차 마족의 참담한 현실에 할말을 잃고, 과연 자신들이 옳은지 고민했을 정도다. 사실 이렇게까지 마족이 궁지에 몰린 건 전대 마왕에 의해서였는데, 당시 인간의 악한 감정을 섭취하면 섭취할수록 더욱더 강해지는 마족들의 특성을 이용해 전대마왕은 한 인간에게 접촉해 인류 최악의 전쟁이었던 세계 대전까지 일으키고, 악한 감정을 모으지만 끝모를 인간의 악함과 욕망에 오히려 마왕이 두려워하며 인간으로부터 도망치기까지 했다. 결국 마족에게 돌아가는 감정 에너지는 끊기고, 귀족들은 부정부패를 일삼고, 왕이라는 마왕도 인간의 모습에 겁에 질려 비쩍 골은 폐인이 되어버려 마족에게 더이상 희망이 없을 즈음 나타난 게 바로 현 마왕인 것. 즉, 그를 멸시하는 마족은 거의 대부분이 자신들의 배만 불리던 귀족들이며, 오히려 점차 죽어가던 평민계층 마족들에게 있어 마왕은 자신들을 구해준 영웅인 셈이다. 전대 마왕의 딸조차 현 사천왕에 들어갔을 정도로 인망 하나는 굉장한 수준. 전투력만 떨어지지, 인망이나 충성심같은 것에서는 오히려 G를 이긴다고 할 수 있다.
- ↑ 메이드양 본인이 직접 피를 마실 수 있는 것과 피밖에 마시지 못하는 것은 다르다고 언급했다. 즉, 인간이 물 이외에도 다른 음료를 섭취할 수 있는 것 처럼 G는 아무렇지 않게 피를 음료처럼 마실 수 있는 것이지만, 흡혈귀들은 피 이외의 음식물을 섭취하지 못한다.
- ↑ 마법소녀의 펫으로 마왕군과 적대관계였던 시드조차 말로 표현 못 할 정도로 피폐해진 마계의 모습에 과연 자신들이 옳은지 의문을 가졌을 정도다. 어느정도냐면 마왕군 이외에 제대로된 몰골을 한 마족은 단 한 명도 없다. 거의 다 죽기 일보직전일 정도. 그나마 그렇게라도 살 수 있는게 마왕군이 인간계에서 얻어온 에너지덕분이라고 한다.
- ↑ 이때 네이버 웹툰 다이스처럼 매화 마지막에 나오는 제목이 G의 정신처럼 천천히 부숴져간다.
- ↑ 연구결과에 의하면 그녀의 세포의 질은 격이 다를 정도로 높아서 노화과 굉장히 늦게 진행되는 거라고 한다. 헌데 선사시대부터 살아왔던 모습 그대로 현대까지 살아있는 것을 보면 이미 늦게 진행된다로 표현될 수준을 넘었다. 말 그대로 불로불사
- ↑ 표현된 모습은 영락없이 아틀라티스다.
- ↑ 포지션상 크로노스에 해당 되는 듯
- ↑ 당시 G다음으로 가장 똑똑했던 인물로, G에게 조수로써 선택받고 가르침을 받기 시작한 이후에는 G와 함께 급속도로 문명을 발전시켜 비공정과 차원을 여는 장치, 사이보그와 AI마저 만들어내게된다. 실로 흠좀무... 한 마디로 먼치킨스러운 천재로, 잡일꾼으로 왔던 꼬마가 백성들 사이에서 하늘의 지배자로 인정받고 성장한 것에 그를 어릴 때부터 알던 인물들은 그의 천재성에 경악하며 그가 조수가 된 게 잘 된 일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상당히 진보적인 성격이라 인류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윤리관을 넘어서는 안 된다는 G와 달리 윤리관 한꺼풀 정도는 상관없다며 강행돌파하려는 성향이 강하다. 노예로 끝날 수 있었던 자신의 인생을 구원해준 G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주고, 자신의 인생이 끝나는 순간까지 G와 함께하기 위해 그녀에게 청혼하지만 G는 인류보다 월등한 생명력을 가진 자신은 언제나 소중한 사람을 잃는다며 그의 청혼을 거절한다. 이로인해 비뚫어지려는 모습마저 보였지만 다행히 다른 여자와 결혼해 딸까지 낳는다. 노인이 되어서는 자신에게 살 날이 머지 않았다며 자신의 두뇌와 과학자 몇 명의 두뇌를 합친 AI를 만들어 G를 평생 도울 수 있는 이상적인 로봇을 만들려하지만 하필이면 각자가 품었던 시기와 질투마져 합쳐지는바람에 자신이 만든 AI에게 죽고, AI는 그가 G와 함께 세웠던 문명을 거의 박살낸다. 자신이 이루어낸 성과를 자기 스스로 파괴한 셈.후에 밝혀지기로는그리스 신화의 우라노스였다고 한다. 사실 작중 내내 천공이라 부르긴 했으니...
- ↑ 아무것도 안 하고, 아무것도 안 먹고, 수백 년 정도로는 부족할 정도로 그냥 그대로 있어서 덩굴에 감싸였을 정도다.
- ↑ 귀신을 받다는 얘기라 안 믿을만 하긴 했다.
- ↑ 이와중에 메이드가 일이 힘들고 꾸중도 못 견디겠다는 식으로 불평한 적이 있는데, G는 "힘들고 어려운 일도 노력하고 즐기면 된다"식으로 말한다. 하지만 당시 둘은 서로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던 터라 G는 메이드가 했던 말을 자기 기준에 맞춰 말하고, 또 메이드는 G가 해준 말을 자기 기준에 맞춰 오해하고, 메이드는 그로 인해 백작으로부터 당하는 폭력을 차츰 즐기게되고 나중에는 진성 마조히스트가 된다. 단편적인 개그로도 볼 수 있지만, 작품에서 꾸준히 강조되는 것이 서로간의 완전한 이해임을 생각하면 메이드의 마조속성 자체가 G와 메이드가 처음부터 서로를 이해하지 못했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부분이다.
- ↑ 세포가 무척이나 고밀도에 극단적일정도의 변화능력을 지녔고, 다른 DNA와 강제적으로 결합하려는 성질을 띄기 때문에 노화가 느린 G의 세포를 이용하면 인류를 한층 더 진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동시에 몸이 버티지 못 해 자멸할 가능성도 높다고...
- ↑ 메이드에게 폭력을 행사하던 백작과 달리 메이드양을 잘 챙겨주었던 인물.
- ↑ 백작의 영지를 지키는 기사로 메이드에게는 꽤나 다정했던 인물인듯 하다.
- ↑ 메이드양보다 강한 이유가 애초에 인간이었을 적의 신체능력부터가 메이드양을 웃돌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인듯.
- ↑ 즉, 원래는 인간이지만 뱃속에 있을 적 G의 피를 받고 태어난 순간 흡혈귀가 된 것. 진조라 불리는 것도 바로 그것 때문이다.
- ↑ 다른 한 명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
- ↑ 마왕이 처음 제레미와 마리아에게 왜 G를 쓰러뜨리지 않고 이런 번거로운 일을 벌이냐고 묻자 두 사람 모두 "이 세상 모든 존재가 덤벼도 G를 이길 수 없다"고 대답한다. 즉, G 마음먹기에 따라 세상의 운명이 바뀌는 셈.
- ↑ 어차피 실패할 거니까, 더 실패가 쌓이기 전에 그만두게 만들 생각이었던 듯하다
- ↑ 아름다움에 집착하는 모습이 설명된다.
- ↑ 작가의 자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