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초딩들 절망의 전사
절대절망소녀 단간론파 Another Episode의 등장인물들.
1 개요
"토와 시티의 여러분, 처음 뵙겠습니다. 저희는 희망의 전사예요. 모노쿠마짱의 주인님이죠. 저희는 이 더럽고, 쓸모없고, 죄인이 넘치는 유배지 같은 최저에 최악인 도시에 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낙원을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어른 여러분은 필요 없어요. 잘 가세요~" - by 모나카
절대절망소녀 단간론파 Another Episode의 주적으로 스스로를 희망의 전사라고 칭하며 폭동을 일으키는 아이들인 '모노쿠마 키드'의 리더격인 5명의 어린이들. 전원이 옛 키보가미네 학원 부속 초등학교의 반 친구들로, 어른들을 마물이라 부르며 '어린이들만의 평화로운 낙원'을 만든다는 모토 아래 토와 시티에서 모노쿠마를 조종하며 어른들을 참살하고 있다. 참살에 대한 죄의식은 없고 게임 감각으로 즐기고 있다.[1] 용사나 전사, 마법사 등 RPG에 나오는 직업을 사칭하는 이른바 역할놀이에 푹빠진 모양. 각 스테이지마다 보스로 나오며 거대한 로봇을 조종해 공격한다.
2 멤버
3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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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평범한 어린아이였지만, 각기 부모를 잘못 만나는 바람에 지독한 학대와 괴롭힘, 무관심으로 성격이 비뚤어진 아이들이다. 어른들에 대해서 유독 증오심을 드러내는 이유가 이것때문.
이후 삶에 대한 희망을 잃고 다같이 자살하려고 했지만[3] 에노시마 쥰코의 꼬드김에 넘어가 이렇게 악의 축이 된 것.[4]
본편에서는 챕터마다 1명씩 보스로 나오며, 쓰러뜨리면 벌칙을 받아 잔인한 방식으로 살해당해 전원 사망...한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전원 무사히 살아있었다.
4 단간론파 3 -The End of 키보가미네 학원-
단간론파3 미래편에서 과거회상때 잠시 등장한다. 다만 모나카는 다른 형태로 등장한다.
6화에서 위장한[5] 모나카가 CCTV 해킹으로 미래기관 내부를 관찰하는 방안을 내자 아사히나 아오이가 역시 희망의 전사네!라면서 기뻐해서 모나카는 아놔...들키는 줄 알았네~라고 하는 신이 있다. 하지만....[6]
7화에서 나머지 4명의 근황이 나왔는데 현재 4명 모두 코마루와 연락을 하면서 그녀의 조력자가 되었고 모나카와는 적대관계가 되었다.
이후 등장은 없다.
5 여담
여담으로 성우들의 연기력이 정말로 강렬하다. 평소엔 정말 어린아이로밖에 생각할 수 없는 연기를 보여주는데, 본성을 드러내거나 감정이 격앙되거나 하면 소름끼치는 음색을 들려준다.
분노를 폭발시키며 쏘아붙이는 코토코나[7] 음흉한 속내를 드러낼 때 착 가라앉으며 낮은 목소리를 내뱉는 모나카나...[8] 그리고 이는 다이몬 마사루를 연기한 한 메구미 [9]와 우에사카 스미레[10], 이세 마리야[11]도 만만치 않았다.- ↑ 실제도 어른들을 부를 때 마물이라고 칭하고 어른들을 죽이는 걸 '마물들을 사냥한다.'라고 표현한다.
- ↑ 항목에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최건우의 일본판 이름은 다이몬 마사루. 한자까지 똑같다.
- ↑ 정확히는 모나카가 꼬드겼던 것이었고 정작 모나카 자신은 자살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
- ↑ 즉 이 아이들은 '막장 부모를 만난 불운과 이로 인해 망가진 인생에 에노시마 쥰코를 만남으로서 타락해버린 가치관'이 낳은 존재들이라는 것.
- ↑ 미래기관의 간부였던 겟코가하라와 동일한 외형의 안드로이드를 조종하였다.
- ↑ 알려졌다시피, 아사히나의 남동생 유우타는 그 희망의 전사에 의해 살해당했다. 그걸 알게 되었다간...
모나카 사망플래그 - ↑ 상냥하게라는 말을 들으면 말 그대로 멘탈붕괴해서 성대가 망가질 정도의 음성으로 죽어주세요!!!!!!라는 연기는 정말 섬뜩.
- ↑ 히라노 아야의 역대 연기 중에서는 제일 섬뜩했다는 평까지 있을 정도.
- ↑ 아버지에 대한 공포가 극에 달하자 자학하는 연기가 섬뜩했다는 평.
- ↑ 정말 트라우마가 생길 정도로 자학을 내뱉는 대사가 특히 무섭다.
- ↑ 평소에는 얌전한 소년이었지만 모나카의 배신과 자신의 희망이 무너지자 완전히 멘탈붕괴해서 내뱉는 연기는 정말 성대가 걱정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