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노모리 미나

日野森美奈(ひのもり みな)


피아캐롯에 어서오세요! 2의 등장인물.

성우는 2에서는 하토노 히나, 2.5와 DX에서는 오이카와 히토미, 18금 OVA에서는 야나기하라 미와.

12월 7일생으로 혈액형은 B형. 신장은 151 cm. 79/55/78.

히노모리 아즈사여동생으로 철부지라 순진하면서도 마에다 코우지를 잘 따른다. 차분히 말하며 아즈사에게는 미-나(ミーナ)라고 불리고 있다. 피아캐롯 알바 경력은 언니보다 선배이며 기숙사에 사는 언니와 달리 숙부네 집에서 출근하고 있다. 수의사를 꿈꾸고 있지만 고민하고 있다.


달콤한 걸 좋아하고 어린아이다운 모습도 보인다. 이 장면은 상품으로 내놓을 파르페를 맛에 대한 걸 알기 위하여 먹으라고 주자 무척 기뻐하는 모습이다.

주인공에게 공부 가르침도 받고 그러면서 친숙해지자 오빠라고 불러도 되나요? 라는 뜻을 전하고 이뒤로 오빠라고 부르며 잘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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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유회에선 어느 강아지를 보고 주웠다가 그만 이 강아지로 인하여 멀리나가면서 돌아오지 않게 된다. 하나뿐인 동생이 사라진 것에 아즈사는 울면서 당황해하고 다들 신고해야하네 찾아야 하네 할때 주인공은 그 강아지를 보게된다. 애타게 자신을 물고 마치 뭔가를 전하려고 하는 걸 보고 따라가니 바깥 좀 떨어진 곳에서 구덩이같은 곳에 빠져 기절한 미나가 있었다. 그녀를 구해서 업어줘 돌아오자 아즈사는 무척 기뻐하는데 주인공은 자상하게 미나를 너무 꾸짖지말라는 부탁을 한다. 아즈사가 미소지으면서 그렇게 한다고 답변하면서 일상으로 돌아오는 듯 했는데.


기숙사로 돌아온지 얼마안돼 미나가 홀로 찾아온다. 뭔가 당황해하는 듯한 미나는 울면서 오빠가 아니라 다른 걸로 부르고 싶다면서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맺어진다.

여담으로 아무래도 로리 캐릭티다 보니 H신이 조금 페도스러운 느낌이다...

엔딩에선 정식으로 사귀게 된 미나와 같이 길을 가면서 끝난다.

2.2에서는 공략 대상에서 제외되었지만 아즈사와 코우지의 관계를 여러모로 인정하고 있으며 3.3에서는 에노모토 츠카사와 4호점에 헬프로 파견된다.

18금 OVA에서는 1화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2화 후반에 카구라자카 쥰이 일을 그만둔 뒤 대타로 맨 마지막 장면에 등장한다. 3화 초반에는 페이크 히로인으로 계단에 쭈그려 앉아 있다가 다리에 힘이 풀려 다가오던 코우지와 계단에 굴렀는데 하필 자세가 그 자세라서 비명을 듣고 달려 온 아즈사에게 코우지는 싸닥션을 맞는다. 오해가 풀리고 그 후 코우지와 데이트를 하는데 아즈사는 이런 모습을 보고 오해한다.[1] 하지만 의외로 싱겁게 풀렸고 언니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며 이어주는 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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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가 코우지를 생각하는 마음은 어디까지나 다정한 오빠로서였고OVA에서 코우지를 보면 별로 좋은 오빠 같지는 않지만 아즈사가 코우지를 좋아하는 것 또한 진작에 눈치채고 둘이 잘 되기를 바라고 있었던 것이다. 이 후 둘이 안보인다고 다른 일행이 찾을 때 미나는 두 사람이 겨우 서로의 마음에 솔직해졌으니 걱정말라는 말을 한다. 물론 같은 시각 아즈사와 코우지는 보트 위에서 속옷만 걸친채[2] 무릎배개를 해주면서 한창 분위기가 무르익는 상황이었다.

DX에서는 츠카사에게 중심이 맞춰지다보니 비중이 폭풍실종... 그래도 아즈사의 여동생이라는 위치가 있어서 깨알같이 나오긴 한다. 4화에서는 미나세 아오이가 벌인 술판에서 곪아떨어져 자고 있는 코우지에게 담요를 덮어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에언니라는 인간이 감기라도 걸려버리라면서 담요를 치워버리는 바람에 헛수고가 되었다.
  1. 사실 코우지도 점장과 아즈사의 관계를 오해했었다.
  2. 둘 다 강아지를 구할려고 물에 뛰어들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