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지카타 토시조(Fat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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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일러스트
영기재림 별 적용 그림
기본1, 2차3차최종
프로필
클래스버서커
키 / 몸무게187cm / 75kg
출전사실
지역일본
성향질서 악
성별남성
좋아하는 것단무지
싫어하는 것겁쟁이 막부 신하

1 개요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버서커 클래스로 등장하는 서번트. 성우는 호시노 타카노리,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는 요고 유키.[1]

서양식 정장을 입고 일본도와 소총을 사용하는 일본인. 버서커 클래스지만 평범한 대화가 가능하다. 싸울 때에는 오니처럼 난폭하고 처절하게 싸우지만, 동시에 합리주의자로서 어떤 것이든 활용하는 유연성도 있다. 고문해서 심문하는데 자신이 있다고 한다.

사쓰마조슈 같은 겁쟁이 막부 신하를 매우 싫어하며, 마스터도 싸움을 포기하면 그 즉시 숙청 대상으로 삼는다. 오키타 말로는 연애사건을 지나칠 정도로 무지 좋아한다고 하는데, 무사시나 카밀라를 보고 미인이라며 관심을 가지기도 한다.

히지카타 토시조는 친척인 하시모토가가 담근 단무지를 매우 좋아해서 나무통에 가득 담아서 가져왔다는 일화가 있는데, 이 일화가 박앵귀를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단무지 자체를 좋아하는 걸로 유명해졌다. 여기서도 이걸 반영해 단무지를 굉장히 좋아해 마스터한테 통으로 사오라고 시키거나 마스터 생일때는 단무지라도 통으로 줄까 묻고(물론 아니면 시라도 지어줄까라고 덧붙이지만.), 창고 가득 사재기 해놓으며, 생전엔 신센구미 식단에 너무 많이 올린건지 오키타는 단무지에 대해 질렸다는 반응을 보인다. 다른 동네 히지카타는 마요라더니 이동네 히지카타는 단무지러

1.1 인물 배경

히지카타 토시조

막부 말 교토를 중심으로 활동한 치안 조직인 신센구미의 부장, 히지카타 토시조. 부대 안에 절대적인 규율을 펴고, 검호들만 모인 부대의 무사들에게 귀신 부장이라고 두려움을 샀다.

옥빛의 하오리를 버리고, 서양식 정장을 입고, 총을 손에 들고서, 자신의 진심을 통하게 하려 시대와 계속 싸워온 사무라이.

신센구미 부장 히자카타 토시조. 지휘를 대부분 맡는 등 신센구미를 지탱한 인물이며, 국장 곤도 이사미가 체포된 후에는 신센구미를 서양식으로 개혁하고 싸워나간 인물이다.

2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C내구 C민첩 C마력 E행운 D보구 C+

근대의 영령인 탓인지 광화의 혜택을 받는 버서커치고는 스테이터스가 낮은 편에 속한다.

2.1 스킬

■ 클래스 별 능력


랭크불명
D+

평범하게 이성적인 대화가 가능. "지금도 신센구미는 여기에 있다"고 외치는 망집에 가까운 광기가 광화로 구현된 것이다.
버서커임에도 불구하고 전사로서의 난폭성과 전술가로서의 이성적인 면을 겸비한 흔치 않은 케이스. 다른 버서커 중에도 언어능력이 건재한 경우는 많지만, 사고방식이 난폭한 경우는 전술가가 못 되고, 전술가로서의 이성을 가진 경우는 난폭성이 없는 방향으로 미친 케이스들이다.
약간 납득이 안 간다는 반응도 있었는데, 시나리오 최종전 직전 회화에서 신선조 자체에 집착하는 망집을 보여주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어느정도 납득할 수 있을 것.

■ 고유 능력





랭크불명
B

히지카타는 귀인(鬼人), 전귀(戦鬼), 오니부장이라 불렸다.
 



랭크불명
C

전투에서 밀리는 판세를 재정비하거나 후퇴하는 능력.
 




랭크하나, 무사도를 등지지 말 것,
하나, 신센구미를 벗어나지 말 것,
하나, 멋대로 돈을 빌리려 들지 말 것.
하나, 멋대로 청부를 받지 말 것,
하나, 사적인 투쟁을 하지 말 것.

자신에게 강제적인 속박을 거는 스킬. 금기를 깰 때마다 데미지를 받지만, 그 대가로 스테이터스가 향상되어간다.
EX

신센구미의 규율유지를 위해서 히지카타 토시조가 세운 규칙인 국중법도(局中法度).

2.2 보구

불멸의 진심 - 신센구미 (不滅の誠(しんせんぐみ)
)
랭크 : C+종류 : 대인보구레인지 : ???최대포착 : ???
자신이야말로, 자신만이, 자신으로 있는 한, 진심의 깃발은 불멸.
그의 강렬한 자부심과 광기가 만들어내는 보구.
발동 중에는 육체의 부담으로 인해 신체능력이 열화되는 것을 일시적으로 무효화하고 상대를 도륙할 때까지 어떠한 수단을 써서라도 전투를 계속할 수 있다. 하지만 효과 시간이 종료될 때 축적된 데미지가 한 번에 터져 나오는 양날의 검.
검호들이 우글거리던 신센구미의 무사 입에서 "히지카타에게 지지는 않더라도 이길 것 같지가 않다"라는 말이 나오게 만든 전귀(戦鬼)・히지카타 토시조의 수라의 검.
그 모습은 그야말로 계속 싸워온 그의 생애의 재현이며, 발동 시에는 그의 주위에 총탄이 난무하며, 호포 소리가 울려퍼지는 전장으로 변한다.
여러 인원을 소환하는 대군보구의 양상을 띠지만, 본질은 완전히 다르다. 그 모든 것이 "지금도 신센구미는 여기에 있다"고 하는 그의 광기의 현현.

▶ Fate/Grand Order Material 마테리얼
여기가! 신! 센! ...구미다아아아아아!

오키타 소지도 지니고 있는 보구인 '진심의 깃발'. 히지카타가 소환하는 신센구미는 '나쁜 무사들'이라고 하며, 총탄과 호포를 쏴댄다.

히지카타의 경우 신센구미를 소환하는 것보다도 계속 싸워온 본인의 생애를 재현하는 면이 크다. 보구 발동동안은 육체에 가해지는 부담을 무효화하여 신체능력을 유지한 채 어떻게든 계속 싸울 수 있다. 하지만 보구 효과가 종료되면 이 대미지가 한번에 터져나온다.
 


이외에 신센구미의 상징인 '맹세의 하오리'도 지니고 있다. 하지만 다시 입을 일은 없다며 3차 재림을 해도 검은색 하오리만 입는다. 맹세의 하오리는 인연 예장에서 볼 수 있다.

3 작중행적

또 다시 구다구다 입자가 퍼졌다는 사실에 리츠카 일행이 레이시프트한 세계에서 신선조를 이끌고 오다 막부의 오다 노부카츠와 대립하고 있는 장면으로 첫 등장.

그를 보고 놀란 오키타가 다가가자 오키타에게 마침 잘됐다며 합류하라고 말한다. 이후 오키타와 함께 노부카츠가 에디모리와 테슬라와 몰래 만나고 있던 이케가야를 습격하지만 도망간다. 그 후 그들이 집결한 도바 후시미에서 노부나가와 연합해 유니버셜 삿쵸 동맹과 싸우고 사건의 흑막을 쓰러뜨릴때 까지 함께 한다.

그러나 흑막을 쓰러뜨리고도 세계가 사라지지 않았는데 사실 그도 흑막인 마신주 안드라스가 불러낸 존재였던 것. 다만 안드라스의 소원과 달라서 그에게 동화되지 않았던 것이었고 거기다 자신이 죽었다는 것도 영령이 되었다는 것도 모르고 있었다.

그에 오키타가 안타까운듯이 이미 신선조는 사라졌다고 말하려 하자, 히지카타는 다른 대원들이 쓰러져가는 것을 봤지만 자신이 있는 한 신선조는 사라지지 않는다며 망집과 광기를 표출한다. 그러나 리츠카가 여기가 오키타의 신선조라고 말하자 그 말을 들은 오키타가 지금의 자신은 마스터의 검이라며, 자신의 진심(마코토)은 이곳에 있다고 얘기한다. 그러자 히지카타는 병으로 빠진 주제에 제법 떠들게 됐다며, 어느쪽이 진짜 신선조인지 결착을 내자고 한다. 최후의 승부를 벌인 후, 결국 패배한 히지카타는 오키타의 신선조를 인정하며 네가 세워낸 마코토를 절대로 쓰러뜨리지 말라고 말하며 사라진다.

이후 세계가 붕괴되고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자신이 죽었다는 것을 확실히 깨달은 후, 생전의 오키타의 모습을 회상하고 유쾌한걸 봤다며 만족하고 소멸하려 하지만 아직 사라지지 않은 안드라스가 자신의 소원을 도와줬다는 것에 감사를 표하고 당신은 아직 사라지면 안된다면서 계속해서 싸워나가라고 부탁한다. 그 말을 들은 히지카타는 신선조가 역사에서 이길 일은 없을지도 모르지만, 신선조의 마코토는 쓰러지지 않을거라며 계속해서 싸워 나갈 것을 다짐하며 출연 종료.

3.1 인연 캐릭터

게임에서 들을 수 있는 히지카타의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 오키타 소지 : "오키타인가. 만약을 위해 말해두지만 그 녀석의 검을 흉내내진 말라고. 그건 검이 아니야. 뭔가 다른거다."
  • 오다 노부나가 : "그때 있던 시끄러운 계집... 아니, 제육천마왕이었나. 녀석의 방식은 나쁘진 않지만.... 아니, 역시 마음에 안드는건 마음에 안드는군."
  • 미야모토 무사시 : "저게 이천일류의 무사시라고? 농담도 적당히 말해라..... 아니 생각을 바꾸지. 이천일류, 매우 좋군."
  • 카밀라 : "고문의 여왕? 재밌군. 나도 심문하는 것에는 자신이 있지. 기술을 겨뤄볼까. 흠, 그나저나 당신, 굉장한 미인이군."

4 기타

나오기도 전에 삼촌맨 때의 경우처럼 번역기의 영향으로 막노동자(...)라는 별명이 생겨버렸다. 土方를 인명이 아닌 경우에는 도카타라고 읽으며, 이 단어가 한국으로 건너와 노가다라는 단어가 되고 이것을 막노동자라고 번역해서 생긴 해프닝. 실제로 노가다라고 번역되는 사례 역시 존재.

제대로 된 정보는 나오지 않았지만 히지카타와 오키타의 커플링은 일본 동인계에서 셜록왓슨 만큼 유구한 커플링 떡밥이기 때문에 기존에 노부x오키타나 구다즈x오키타를 밀던 파벌과 진흙탕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대사나 스토리에서 단무지에 집착하는 모습때문에 단무지 괴인 이미지도 굳혀가는 중.그런데 이거 모티브가 된 실존인물도 그랬다는게 컬처 쇼크(...) 다만 커플링보다는 어른 기믹 히지가타가 아이 기믹 오키타를 챙겨주는 풍의 2차창작도 제법 있다.

최종재림시 얼굴이 크게 일그러져서인지 졸지에 변태가면같다는 말까지 나왔다.
  1. 아쿠메츠울프가이, 진 마징가 ZERO, 코믹 마스터 J, 닌자 슬레이어 콤프틱판 코믹스 등을 그린 만화가. 그 영향인지 묘하게 나가레 료마를 닮았다는 평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