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 너클&오오라 너클

타이의 대모험의 등장인물인 이 쓰는 기술들.

1 히트 너클(초열권 / 超熱拳)

힘이 아직 금주법의 힘으로 움직이던 시절 쓰던 기술. 한 쪽 주먹(힘은 왼손잡이이므로 주로 왼쪽 주먹)에 메라조마를 집중시켜 적을 가격하는 기술이다. 메라조마라고는 해도 이미지상으로는 그냥 주먹에 빛이 나는 정도. 주먹에 주문이 병용된다는 점에서는 섬화열광권과 동일하다. 작중에서 단 한번 사용했는데, 그 한번이 노바의 방해로 실패했다.(…) 덕분에 위력이 어느 정도인지조차 불명이다.

2 오오라 너클(투기권 / 鬪氣拳)

힘이 프로모션을 거쳐 '금주법 생명체'가 아닌 진정한 생명력을 지닌 '금속 생명체'로 거듭나고, 정의의 마음으로서 빛의 투기를 얻게 된 다음 쓰게 된 기술. 기본적인 원리는 히트 너클과 동일하나 메라조마 대신 빛의 투기를 집중시킨다.[1]

오리하르콘 주먹에 투기를 담은 공격이니만큼 그 위력은 굉장하며, 흉켈은 타이가 용투기로 날리는 아방 스트랏슈에 필적하는 위력일 것이라고까지 평가했다.

이 기술은 히트 너클과 달리 평타라고 해도 될만큼 자주 쓰였다. 결정적인 역할을 한 적은 없지만.(…) 그나마 가면을 쓴 상태의 미스트 번을 일격에 침묵시킨 적은 있다. 나중에 결국 일어나 버렸지만 말이다.
  1. 투기에 원래의 히트 너클처럼 메라조마가 병용되었다면 더욱 강력한 기술이 됐을 거라는 의견도 있으나, 마법검항목에서 알수 있듯이 타이의 대모험'내에서 마법과 투기를 융합해서 쓰는건 오로지 '용의 기사'에게만 허락된 특권이다. 대마왕 버언조차 암흑투기와 마법을 동시에 쓴적은 있어도, 이 두가지를 융합해서 쓴적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