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k/G.U.시리즈

< .hack

1 설명

.hack시리즈의 2번째 게임 작품. .hack/Vol 시리즈의 7년 후를 다루고 있으며, 주역 캐릭터들도 전격 교체(라곤 하지만 사실 거의 다 이전의 사건과 어느정도 연관이 있는 인물들이다)되었다.
직접 관계된 인물은 하세오, 야타, , 엔듀란스. 8명의 비문술사중 4명은 전작의 등장인물. 한명은 게임과는 관련은 없지만 비문술사의 탄생 그 자체와 관련있는 인물이다. 그 외에 나츠메, 피로시도 전작에 이어 등장한다.

전작에서와 달리 The World R:2는 PK가 성행하고 개인플레이보다는 길드간의 파벌이 발달한 세계가 되어있는데, PK당한 사람을 의식불명으로 만드는 정체불명의 PK 트라이엣지를 주인공 하세오가 죽어라 쫓아다니다가 찾아내는것으로 시작한다. 이 전의 내용은 애니메이션 .hack//Roots...의 13화 까지만 참고. 덤으로 처음 시작하면 친절한척 설명해주는 PK들이 PK하려고 할때 오반이 도와주고 나서가 애니메이션 .hakc//root의 시작부분이다.(이 게임은 그 후 중간내용을 생략)

황혼의 팔찌 전설은 이 게임에서 4년 뒤가 아니라 3년 전이다. 황혼의 팔찌 전설은 닷핵 본편에서 4년 뒤, 이 게임은 7년 뒤를 다루고 있다. 그래봐야 슈우고는 훼이크라는 건 변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홈페이지서 인기투표를 하면 하세오, 요코, 창염의 카이트 셋이 1, 2, 3위를 나눠가며 돌려먹는다.

그리고 닷핵 시리즈 중에서도 유난히 파생편이 있다. .hack/Roots(애니메이션)와 G.U의 총 이야기를 대폭 함축한 .hack/Trilogy가 있다.

.hack//G.U.
.hack//Roots.hack//Trilogy

2 등장인물

3 변경점

시스템적으로는 볼륨 시리즈에 비해서 액션성이 좋아지고 주인공인 하세오가 직접전투에서도 충분히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이전처럼 전투가 지루한 게임은 아니게 되었다. 비쥬얼적으로도 전작보다 많이 향상된 편. 무엇보다 캐릭터성이 전작보다 뚜렷하다. 그러나 한글화 정발이 되지 않은 관계로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그다지 높지 못한 편.

사실 액션성이 좋아졌다지만 ARPG의 한계에서 크게 벗어난 것은 아니기에 레벨이 높아지면 적을 레벨로 찍어누르는것이 가능하다.

패러디 모드가 아예 빠져버렸다. 이것에 대한 아쉬움이 많았는지 극장판 .hack//G.U. TRILOGY 에서는 패러디 모드만을 위해 새 장면을 만드는 등 본연(?)에 충실해 호평을 받았다.

4 베스트판

보통 나름 잘 나간 게임들은 베스트판이라고 해서 시간이 흐른 후 염가판이 발매되고는 하는데, 이것도 베스트판이 발매가 되었다. 문제는 볼륨당 5000엔에 달하는 정신나간 가격으로 나왔다는 것. 염가판이라면서 전혀 저렴하지 않다….
단, 원래는 1개당 7800엔 정도 했던걸 생각해보면 염가판은 염가판 맞다. '이것이 반다이 프라이스.'

5 G.U.의 의미

G.U.에는 많은 의미가 들어가있다. 일본어로 자유와 G.U.가 발음이 똑같은 점에 착안해 자유를 표현하는 단어가 되기도 한다.

Generation of Unity
Genocide of the Unfaithful
Gateway to Utopia
Guide to an Uprising
Guardian Ubiquitous
Gathering of the Unwilling
Genetics of the Unknown
Graceless Unison
Geek's Utopia
Guilty Universe

GROWN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