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대 닥터/명대사

닥터후 명대사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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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대 닥터의 명대사를 모아놓은 항목.

2 뉴 시즌 5

2.1 에피소드 1 : 누더기 닥터(The Eleventh Hour)

"나가 뒈져!"

"아니, 이 작자들이.."

  • 하나만 더 묻죠. 이 별의 방위가 누구 손에 있죠? (아트락시가 지구에 온 수많은 외계 종족의 영상을 비춘다.) 이 별에 온 외계인이 당신네가 처음이 아닙니다. 근데 그 자들이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지 않습니까? (아트락시가 1대부터 10대까지의 닥터의 영상을 비춘다. 11대 닥터가 10대 닥터의 영상을 통과한다.) 안녕하쇼. 내가 닥터야. 이럴 땐 그냥... 튀어. (아트락시 우주선이 빠른 속도로 떠난다.) 직접 봅시다(한국어).직접 봅시다2(영어).

2.2 에피소드 3 : 처칠을 속인 달렉(Victory of the Daleks)

  • 닥터: 너희! 들은! 내! 적이야! 그리고 난 너희 적이고! 네놈들은 내가 경멸하는 모든 것이고, 모든 생명체 중 최악이지. 나는 너희를 패배시켰어. 계속해서 네놈들을 패배시켜왔지. 나는 너희를 공허 속으로 돌려 보냈고, 네놈들로부터 온 현실을 지켜냈어. 나는 닥터고, 너희는 달렉이다!
달렉: ...옳다.

2.3 에피소드 4 : 천사들의 시간(The Time of Angels)

  • 닥터: (총을 천장에 겨누며) 정말 큰 실수를 했지, 아무도 너희들에게 말 안 해주던가? 너희들이 똑똑하다면 절대로 함정에 넣어선 안될 게 있어. 너희가 너희들의 계속되는 존재의 가치를 높게 산다면, 내일을 볼 어떠한 계획이라도 있다면, 절대로, 어느 때라도 함정에 넣어선 안 될 게 있지.
천사 밥: 그럼 그게 무엇입니까, 선생님?
닥터: 나. (발사)
직접 봅시다.

2.4 에피소드 10 : 빈센트 반 고흐(Vincent and The Doctor)

  • 누구나 인생에 좋은 일도 있고, 나쁜 일도 있어. 좋은 일이 나쁜 일을 깨끗이 없애버리지는 못해. 하지만 거꾸로 나쁜 일이 좋은 일을 망치는 것도 아니야. 좋은 일은 그대로 남지.

2.5 에피소드 12 : 판도리카 열리다(The Pandorica Opens)

  • 안녕하세요, 스톤헨지 여러분! 판도리카를 얻는 자, 우주를 얻으리라! 하지만, 나쁜 소식이에요, 모두들, (닥터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게 누구일까! 하! 들어봐, 너희들! 너희 모두 붕붕거리고 있잖아. 진짜 아주 짜증난다고. 너희 모두 잠시만 그대로 있으면 안 될까, 왜냐면 내가 말하고 있으니까---! (우주선들이 조용히 있는다.)나는 안 듣고 있어! 이제 지금의 문제는, "누가 판도리카를 가졌는가?" 정답 : 나, 다음 문제 : 누가 나에게서 뺏으러 올 것인가? (침묵) 이봐! 날 보라고! 계획도 없지, 지원도 없지, 조금이라도 쓸 만한 무기도 없잖아! 덧붙여서, 난 잃을 것도 없지! 그럼! 너희들이 모두 조그맣고 바보 같은 총을 가지고 조그맣고 바보같은 우주선에서 앉아있고 오늘 밤 판도리카를 가져갈 어떤 계획이라도 있다면, 누가 너희들 앞길을 막고 있는지 바로 기억해 봐! 내가 여태 막아온 모든 어두운 나날을 기억하라고. 그리고 나서, 그리고 나서! 영리한 행동을 하라고 : 다른 누가 먼저 시도하게 두는 것.(우주선들이 높이 사라진다.)
해당장면
7대 닥터가 이 대사를 직접 연기하는 영상

2.6 에피소드 13 : 빅뱅(The Big Bang)

  • 재밌구나. 네가 내 얘기를 들어주면, 어떻게든 붙잡을 수 있을 것 같았어. 멍청한 나... 멍청하고 늙은 닥터... 네가 일어났을 때, 너는 엄마와 아빠를 다시 만나게 될 거야. 그리고 넌 나를 기억하지 못 하게 되겠지. 글쎄, 조금은 기억할지도 몰라. 난 네 상상 속의 이야기가 되어있겠지만 말이야. 그것만으로도 괜찮아, 결국엔 우리 모두 이야기가 되는 거니까. 그냥 좋은 이야기라고 생각해, 왜냐하면 실제로 그랬으니까. 정말 최고였어. 마법의 상자를 훔쳐 달아난 늙은이와의 이야기. 네게 이걸 훔친 거라고 말한 적이 있었나? 음, 빌린 거라고 말한 적이 있었나? 나는 언제나 이걸 되돌려주려고 했었어. 오, 에이미, 그 상자는 언제나 네 머릿 속을 떠나지 않고 있을 거야. 커다라면서 동시에 작은 상자. 우리가 가졌었던, 우리가 가지지 못 하기도 했던 상자. 가진 적이 없던 상자. 그들은 네 머릿 속에 언제나 존재할 거야. 닥터와 에이미 폰드. 그리고 존재한 적이 없던 날들. (우르르 소리가 들린다.) 이 닫히고 있어. 그러나 내가 다른 쪽으로 가지 않는 한 완전하게 닫히지는 못할 거야. 나는 이 곳에 더는 속하지 못해. 내 생각에 반복할 만한 이야기는 생략하는 게 좋겠어, 난 반복이 싫거든. 잘 살아야 해, 로리와 함께 사랑하며. 잘 있어, 에이미 폰드. (시간의 틈으로 사라진다.)

2.7 2010년 크리스마스 스페셜: 크리스마스 캐롤(A Christmas Carol)

  • 이 사람은 누구지? (카즈란: 전혀 중요치 않은 사람.)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라, 고것참 신기하기도 해라. 내가 900년 동안 시공간을 들쑤시고 다녔는데, 중요하지 않은 사람은 만나본 적이 없거든?

3 뉴 시즌 6

3.1 에피소드 2 : 달의 날(Day of the Moon)

  • 닥터: 자, 그럼 이제 너희에게 역사적 순간을 보여줄게. 너네가 도와준 건데, 뿌듯하지 않아? 자, 지금 TV앞에 앉아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는지 알아? 5억 명인데 근데 그건 아무것도 아냐, 인류는 저 별들 사이로 뻗어나갈 존재거든. 너희는 저들이 날아오르는 걸 보게 될 거야. 수 십억, 수 천억 명이 수 십억, 수 천억 년에 걸쳐서 그리고 그들 하나하나 모두가 살면서, 언젠가 한 번은 여기 이 남자가 최초의 발걸음을 내딛는 장면을 볼 테고, 그 장면을 죽을 때까지 잊지 않을 거야. ... 오, 이거는 잊어버리겠네. 준비됐죠? (캔튼: 됐습니다.)
닐 암스트롱: 이건 한 사람으로선 작은 발걸음이겠지만...
사일런트: 너희는 우리를 보자마자 죽여야 마땅하다(반복)
닥터: 너희는 너희 자신들을 처형하라는 명령을 내렸고 이 행성의 모든 사람들이 그걸 들었지.
닐 암스트롱: 인류에겐 커다란 도약이 될 것입니다.
닥터: 그리고 침묵에겐 눈 앞이 핑도는 뒤통수겠지요! 너흰 스스로 너희들에 대항할 군대를 키운 거야! 그리고 이제, 수 천 세대에 걸쳐서, 너희들은 매일 인간들에게 너희들을 처형하라고 명령하겠지. 얼마나 빨리 도망칠 수 있으려나? 오늘이 바로 인류가 너희를 그들의 행성에서 내쫓는 날이거든. 인간들은 자기들이 그러고 있다는 것도 모르겠지. 내 생각에 아마도, 너희가 지금 하고 싶은 말은 "어이쿠야". 도망쳐! 얘들아, 우리 말한 거야! 도망쳐!

3.2 에피소드 3 : 검은 점의 저주(Curse of the Black Spot)

  • 선장: 이 배는 저주받았소!
닥터: 그래요. 인간놈들 저주라면 아주 환장을 하죠. 나쁜 일은 일어났는데 그 문제점을 찾으려고 애를 쓰지 않는단 뜻이지만요.

3.3 에피소드 4 : 닥터의 아내(The Doctor's Wife)

  • : 각오해라, 나는 수백명의 타임로드를 죽였다.
닥터: 너나 각오해. 전부 죽였어.

3.4 에피소드 7 : 선인이 일으킨 전쟁(A Good Man Goes to War)

  • "고작 인간 주제에."[1]
  • 코바리안: 좋은 사람이 화내는 건 문제도 아니지. 좋은 사람은 규칙도 너무 많아.
닥터: 좋은 사람은 규칙이 필요없어. 오늘은 규칙이 왜 이렇게 많은지 아는 날이 아냐.

3.5 에피소드 11 : 신앙을 먹고 사는 짐승(The God Complex)

  • 이제 날 믿지 마. 나 혼자 잘나서 너를 타디스에 태웠어. 왜냐면 나는 동경받고 싶었거든. 어디 보자. 대단한 폰드, 나를 기다려 준 소녀. 난 영웅이 아니라 상자를 타고 다니는 미친 사람에 불과해. 이제야 진실로 서로를 보게 되었어. 에이미 윌리엄스, 이제 그만 기다려도 돼.

4 뉴 시즌 7

4.1 에피소드 4 : 큐브(The Power of Three)

  • 이 행성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내겐 다 소중해. 그러니까 난 내 숨이 다할 때까지 그들을 위해 싸울 거야.
  • 난 도망치는 게 아니야. 여긴 그냥 한 우주의 한 은하 구석의 한 행성의 한 대륙의 한 국가의 귀퉁이에 불과해. 우주는 항상 팽창하고 수축하고, 언제나 창조하고 파괴하는 데 말이야. 어떤 것도 한 순간도 가만있지 않지. 봐야 할 게 너무나도, 너무나도 많아, 에이미. 왜냐하면 그것들은 너무 빨리 사라지거든. 난 그들에게서 도망치는 게 아니야. 그들에게 달려가는 거야. 불타오르고 영원히 사라지기 전에 말이지. 괜찮아... 우리 삶은 똑같이 흘러가지 않으니까. 결코 같을 수 없어. 언젠가, 어쩌면 곧, 넌 멈추겠지. 아주 잘 알고 있어. (에이미: 그러면 왜 자꾸 우리에게로 돌아오는 건데?) 네가 처음이었으니까. 이 얼굴이 가장 처음 본 얼굴. 넌 내 가슴에 새겨졌어, 아멜리아 폰드. 항상 그럴 거야. 난 너와 로리에게로 달려가는 거야. 너희가 나에게서 사라지기 전에 말이야.

4.2 2012년 크리스마스 스페셜 : 눈사람(The Snowmen)

  • 내가 뛰어갈게! [2]

4.3 에피소드 7 : 아카텐의 고리(The Rings of Akhaten)

  • 네 몸을 이룬 것들은 모두 수백만 년 전에 어느 머나먼 곳에서 폭발해 죽었던 별의 심장에서 생겨난 거야. 그 폭발은 우주 깊은 곳의 황무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원소들을 흩뿌렸지. 그리고 수백만 년이 흐르면서 그 원소들은 한데 모여서 새로운 별과 행성을 만들고 또 만들어나갔어. 그 원소들이 한데 뭉치기도 하고 멀리 터져나가기도 하면서 신발과 배와 밀랍과 양배추와 왕을 만들었고 결국에는 너를 만들어냈단다. 넌 이 우주에 단 하나뿐인 존재인 거야.
  • 클라라: 우린 모른 척 떠나는 일은 없다면서요?
닥터: 그래. 그런 일은 절대 없지. 하지만 무언가 소중한 것(이때 메리를 흘끗 쳐다본다)을 가지고 있을 때는 뛰어야 하는 법이야. 최대한 빠르게 뛰고 또 뛰어야 한다고. 그림자에서 벗어날 때까지 절대로 멈춰선 안 돼. 그럼… 어서 가봐. 모페드 타고. 난 걸어갈 테니까. (고대신이 있는 사원 안으로 향한다.)
  • (멀리서 메리가 부르는 노래가 들려온다. 그 소리를 듣고 살짝 미소를 지으며) 그래, 좋아… 저걸 해보자. 내가 이야기를 들려줄게. (메리와 스타디움에 모인 사람들이 합창을 시작한다.) 저 소리 들리나? 너와 너의 심판을 두려워하며 살던 사람들의 목소리야. 너에게 자신을 희생했던 사람들의 후손들이지. 그들의 모든 걸 바쳤다고, 너에게! 저 노래를 들어봐.[3] 자신을 신이라 여기고 싶겠지만, 넌 신이 아니야. 넌 그저 시기와 질투에 사로잡혀 타인의 삶에 대한 갈망으로 허기를 채우는 기생충일 뿐이야. 넌 저들을 갉아먹지. 저들의 사랑과 이별, 탄생과 죽음, 기쁨과 슬픔의 기억들을 먹는 거야. 그러니… 그러니 이리 와서… 내 걸 가져. 내 기억을 가져가라고. 먹성이 좋아야 할 거다. 왜냐하면… 내가 좀 오래 살아서… 본 것들이 꽤 되거든. 난 최후의 시간 대전에서도 살아남았고, 타임로드의 멸종에도 한 몫을 했지. 난 우주가 태어나는 걸 봤고, 시간이 끝나가는 것도 지켜봤어. 한 순간, 한 순간, 아무것도 남지 않을 때까지. 시간도, 공간도 없고 나만 남았어! 난 물리의 법칙들이 어느 미치광이의 머리 속에서 만들어지고, 뒤바뀌는 우주에도 걸어 들어가 봤어!(눈물 한 방울을 흘리며)난 봤어! 우주가 얼어붙는 것도. 창조물들이 불타는 것도! 난 네가 믿지 못할 수많은 광경들을 목격했고, 너는 죽었다 깨어나도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을 잃어도 봤어! 아는 것도 많아. 입 밖에 낼 수 없는 비밀들, 절대로 발설해서는 안 되는 지식들을! 바로 너 같은 기생충 신들을 활활 타오르게 할 만한 지식들이다! 그러니 자!!! 덤벼봐! 가져가! 전부 가져가 보라고, 어서! 가져가라고!!!!
해당 장면
대사는 거의 그대로 두고 몇몆 장면만 바꾼 편집본[4]
같은 대사를 6대 닥터가 연기한 버전
한국어 더빙 버전

4.4 에피소드 10 : 타디스 중심으로의 여행(Journey to the Centre of the TARDIS)

  • 미친 사람과는 함께 우주선에 타지 말라고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나 보군?
  • '일생 최대의 인양품'... 아마 너희들은 이걸 우주선이라 생각했겠지만..난 '클라라' 를 말한 거였어.

4.5 에피소드 13 : 닥터의 이름(The Name of the Doctor)

전쟁의 닥터: "What I did, I did without choice.(내가 한 일은,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
11대 닥터: "I know.(나도 알아)"
전쟁의 닥터: "In the name of peace and sanity.(평화와 안식의 이름으로 해야만 할 일이었어.)"
11대 닥터: "But not in the name of the Doctor.(하지만 닥터의 이름으론 아니야.)"
3분 31초 부터

4.6 2013년 크리스마스 스페셜 : 닥터의 시간(The Time of the Doctor)

  • 닥터: 내가 좀 느려. 몸이 예전같지 않거든.
달렉: 죽어가고 있군, 닥터.
닥터: 그래. 나 죽어간다. 날 죽이는게 너희 목표였는데 소원성취 하겠구나. 내가 늙어서 죽으니, 이제 너희 하고싶은대로 해
달렉: 네가 죽으면, 타임로드는 절대 돌아오지 못 한다.
닥터: 머뭇거리는걸 보니 날 쏠 용기가 없구만. 내가 또 비밀무기라도 꺼내들까봐! 한번이라도 제대로 좀 해봐라. 에이그...이번엔 진짜 없어.
(하늘에 시간의 금이 나타나 닥터에게 새로운 재생성 주기를 부여하고 사라진다.)
달렉: 넌 이제 죽을 것이다죽는다는 얘기를 몇번째 하는 거야, 이것이 너의 종말이다! 재생성의 규칙을 우리도 안다. 12번이 끝이라면 넌 이미 끝났다.
닥터: 뭐라고? 방금 뭐라고 했어? 규칙이라는 말을 한거야? 내가, 충고 한마디 할까? 자기가 모르는말은 꺼내는게 아냐! 내 기를 꺾고 싶으면 차라리 호령을 해! 하지만 너희가 감히 나한테 규칙을 우론하는 거냐?
달렉: 비상이다! 비상이다! 닥터가 재생성을 한다! 닥터가 재생성을 한다!
닥터: 오, 잘 봐둬! 13번째 재생성이야! 과학적으로도 전대미문의 사건이라고! 각오 단단히 해! 이제부터 한방 크게 터질거다!
달렉: 닥터를 처치하라! 닥터를 처치하라!
닥터: 달렉, 너희가 날 죽일 수 있을꺼 같아? 내 목숨을 원하나? 이리와서 가져가!!
  • 닥터: 하하하! 타임로드의 저력을 봐라!

-타디스 안에서-

  • 클라라: 닥터!

닥터: 안녕
클라라: 젊어 졌네요... 괜찮아요? 얼굴도 안 바꼈어요.
닥터: 하! 아냐. 막 시작됐어 일단 초기화 된거야. 이제까지 없던 새로운 재생성이라 우~(커스타드 소스를 들이마신다)
시간이 좀 걸리네... 변하기 직전이야.
이제 나란 존재는 완전히 사라질거야. 거울에 내뿜은 하얀 김이 사라지듯이... 이제 몇 초 후면 그가 올거야.

클라라: 누가요?
닥터: 닥터.
클라라: 당신이 닥터잖아요.
닥터: 그래, 그렇게 남고 싶어. 하지만 때가 됐고... 난 이제 가야 해
(어린 에이미 폰드의 환영[5]이 아이들이 한 낙서로 가득한 타디스의 계단을 뛰어오른다)
닥터: 아멜리아!
클라라: 그게 누구에요?
닥터: 내가 처음 봤던 얼굴.
(잠시 뛰어다니는 에이미의 환영을 보고)
닥터: 우린 모두 변해. 살아온 날을 생각해봐. 우린 일생을 살면서 계속해서 다른사람이 돼. 변하는건 좋은거야 앞으로 나아가는 거니까. 과거의 모습들을 기억하는 한 그 모습들은 사라지지 않아.
닥터: 난 내 일생을 잊지 않을거야. 단 하루도 잊지 않아. 닥터였던 시간을 잊지 않을거야.
(타디스의 계단에서 성인이 된 에이미 폰드가 내려온다)
에이미: 누더기 닥터, …잘 자요.
(닥터는 미소를 지으며 목에 매고 있던 보타이를 천천히 땅에 끌리듯 떨어트린다.)

5 뉴 시즌 8

5.1 에피소드 1 : 숨을 멈춰라(Deep Breath)

비록 유언은 아니지만, 11대 닥터 최후의 대사.
  • (타디스에서 나온 클라라가 전화를 받는다.)
11대: 나야...
클라라: 나라뇨? 누구세요?
11대: 클라라... 나야, 닥터야.
클라라: 그게 무슨 말이에요.
11대: 트렌잘로어에서 전화하는 거야. (설마...)내가 변하기 전에. 나한테는 이게 현재진행형이야.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어... 멀지 않았어... 뭔가... 느껴져
클라라: 이런거 왜 말하는 거예요?
11대: 네가 감당하기 어려울지도 몰라. 겁이 많이 날 수도 있어. 하지만 지금 너랑 같이있는 사람은 더해. 그사람이랑 설마 벌써 헤어진건 아니지? 그 사람은 너보다 백배, 천배 더 겁에 질려있을거야. 그 사람은 네가 필요해...
(12대 닥터가 타디스에서 나온다.)
12대: 그 사람 누구야?
11대: 그 사람 닥터야?
12대: 그 사람 닥터야?
클라라: 네.
11대: 나이든 목소린데. 내가 설마 노인네가 된거야? 난 늙는 거 싫은데! 난 젊었어. 오... 흰머리도 있어?
클라라: 네.
11대:으아 붉은 머리가 아니야!! 부탁좀 할게... 그사람을 도와줘... 날 위해. 그리고 절대 두려워 말고. 잘 있어, 클라라. ...보고 싶다...
  1. 농담삼은걸로 생각되어 취소선이 그어져있었던걸지도 모르지만 이때의 닥터의 DARK함위엄과 간지는 하늘을 찌른다. 그렇게 인류를 사랑하던 닥터가 저런 소리를 할 정도면 소중한 것을 빼앗긴 닥터가 어디까지 어두워질수 있을지를 보여주는 대사라고 여겨질 수 있다.
  2. 원판은 "Watch me run!", 즉 "내가 뛰는 걸 지켜보라고!" 정도의 의미지만 한국어 더빙판 방영 시 나름대로 초월번역과 성우의 연기가 합쳐져 여운을 남겼다.
  3. 어떻게 보면 진짜로 분위기가 꽤 유사하다.
  4. 후반부에 10대 닥터가 피처링(…)한 부분이 있다.
  5. 타디스의 홀로그램일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