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 (2008) 7th Grade Civil Servant[1] | |
감독 | 신태라 |
각본 | 천성일 |
출연 | 김하늘, 강지환, 류승룡, 장영남, 강신일 등 |
장르 | 액션, 코미디 |
제작사 | 하리마오픽처스, 영화사 수작, 디씨지플러스 |
배급사 | 롯데엔터테인먼트 |
개봉일 | 2009년 4월 22일 |
상영 시간 | 112분 |
총 관객 수 | 4,088,799명 (최종) |
국내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국가정보원 7급 요원 커플의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 영화로 2008년 작으로 2009년 4월 22일 개봉했다.
감독: 신태라
출연: 김하늘(안수지), 강지환(이재준)찌질의 끝을 달린다, 장영남(홍 팀장),[2] 류승룡(원석), 강신일(노 박사) 등
취업준비생인 이재준(강지환)과 여행 가이드인 안수지(김하늘) 커플. 계속된 안수지의 거짓말에 질린 이재준은 캐나다에 가버릴테니 다시는 찾지 말라며 한국을 떠나버리고 안수지는 오열한다.
3년 후 국제 회계사가 되어 한국으로 돌아온 이재준(강지환)은 호텔 청소부 일을 하고 있는 안수지와 마주친다. 그러나 사실 이들의 정체는…
해외 공작팀의 이재준과 산업보안팀의 안수지는 둘 다 노박사 및 러시아 마피아 빅토르 일당의 뒤를 쫓고 있다. 하지만 팀 사이에서조차 정보공유가 안 되다 보니 상대방을 마피아 조직의 한국 협력자라고 의심하고, 격투까지 벌이게 된다.
서로 정체를 숨기는 사이라는 설정에선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나오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가 따오르는 면이 있다. 다만 설정이 조금 닮았을 뿐이지 내용은 완전히 다르다.
상당히 재밌게 볼 만한 영화로 흥행에서도 승슴장구하며 400만 관객을 찍었다. 한국 코미디 영화의 고질적인 단점으로 지적 받는 '억지' 감동, '억지' 훈훈한 마무리가 없다. 슬픈 장면도 자연스럽게 돌입하고, 그 와중에도 개그를 빵 터뜨려준다. 간만에 나온 수작 국산 코미디 영화. 남녀주인공을 맡은 김하늘과 강지환은 1년전에는 90일, 사랑할 시간이라는 최루성 멜로드라마를 찍었는데 여기서는 코미디 영화를 찍었다. 두 사람 모두 영화 개봉 인터뷰에서 이 사실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 인연으로 잠시 스캔들이 제기되기도..
7급이 이렇게 빡센 급이었나?라는 반응도 있는데, 어차피 이 영화 주인공들은 국정원 7급이니 다른 7급과는 많이 다르다는 점을 상기하자.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7급 공무원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