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 파르마 칼치오 1913[1] | |
SSD Parma Calcio 1913 | |
정식 명칭 | Società Sportiva Dilettantistica Parma Calcio 1913 |
창단 | 1913년 |
파산 | 2015년 |
소속 리그 | 이탈리아 레가 프로 (Lega Pro) |
연고지 | 에밀리아로마냐 주 파르마 (Parma) |
홈 구장 | 스타디오 엔니오 타르디니 (Stadio Ennio Tardini) (27,906명 수용) |
회장 | 네비아 스칼라 (Nevio Scala) |
감독 | 루이지 아폴로니 (Luigi Apolloni) |
주장 | 알레산드로 루카렐리 (Alessandro Lucarelli) |
애칭 | I Crociati (십자군들) I Gialloblù (노란색과 파란색) I Ducali (공작인) Gli Emiliani (에밀리아인들) |
공식 홈 페이지 | [1] |
목차
1 개요
경기장인 Stadio Ennio Tardini
파르마 FC 시절의 엠블렘 | 2013-14 시즌에 사용한 100주년 엠블럼 |
1913년 7월 27일, 파르마 근교에 태어난 음악가 주세페 베르디의 이름을 따서, 베르디 축구 클럽(Verdi Football Club)으로 탄생하였다. 1968년에는 파르마 AC(Parma Associazione Calcio spa)로 개칭하였다. 1990년대 들어 현지 파르마의 식품 회사 파르마 라트의 칼리스토 탄치가 구단주가 되어 재정지원을 하였고, 1990년 세리에 A 승격에 성공했다. 이후 명장 스칼라 시대(1989-1996)를 중심으로 여러 번 리그 우승 경쟁에 뛰어들고, 국내 및 국제 타이틀을 획득 할 정도의 강호 클럽으로 약진하면서 미라클 파르마라고 불리게 되었다.
그러나 2003년에 파르마 라트가 파산하면서, 클럽은 파산 관재인의 관리 하에 놓여지게 되었다. 2004년에 현재의 이름으로 개칭하였다.
그 후, 2005년 전 레알 마드리드 회장 로렌조 산즈가 클럽을 인수하려 했으나 자금 부족이 드러나 인수가 되지않았다. 결국 클럽은 경매에 붙여졌으며 2007년 1월 24일 기라르디에게 양도되게 되었다.
2007-2008 시즌은 19위로 부진하여 세리에 B로 강등되었다. 게다가 마지막 경기에서 패전에 의해 파르마의 서포터들은 세리에 B 강등이 결정되는 동시에 눈앞에서 남의 우승잔치를 치르게 되고 만다.
1.1 2009-10 시즌
발레리 보지노프, 알레산드로 루카렐리 등을 주축으로 한 스쿼드로 적절한 중위권 이하의 성적을 찍다가 리그 후반기 8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대약진, 8위로 시즌을 마친다.
1.2 2010-11 시즌
유벤투스 FC로부터 아마우리, 세바스티안 지오빈코를 데려오는 등 선수단을 좀 갈아엎고 시즌을 상큼하게 시작한다. 그러나 팀의 전체적 기량은 크게 달라지지 않으며 12위로 마무리.
1.3 2011-12 시즌
승격 이후 가장 처참한 전반기를 보낸다. 지오빈코가 15골을 넣는 등 대활약하고 루카렐리같은 기존 선수들이 그대로임에도 인테르에 오대영으로 털리는 등 체면을 다 구기고 만다. 그러나 후반기 기적같은 8연승, 후반기 10경기로는 9승 1패를 거두며 8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는데 성공한다. 3-1로 인테르에 복수한 건 덤.
1.4 2012-13 시즌
홈/원정 골키퍼 저지의 모습(...).
임대와서 7골로 쏠쏠하게 써먹은 아마우리, 이샥 벨포딜, 마르코 파롤로, 발데스 등을 영입해 주전으로 잘 써먹는데 성공한다. 특히 아마우리는 10골로 팀내 최다득점자까지. 그러나 또 8르마로 끝나는...가 싶었더니 마지막 무재배 쇼로 9르마로 마무리.
1.5 2013-14 시즌
돌아온 탕아 안토니오 카사노를 영입했다. 현지 반응은 매우 냉소했으나...우리 카사노가 달라졌어요.
초반기는 또 엄청난 무재배를 포함헤 올해도 중위권이면 다행인 것 같은 스타트였으나 후반기에 또 부스터를 달았다. 2014년 3월 중순경까지 아예 후반기 전체 무패. 물론 리그 1, 2, 3위와 경기를 치르지 않았지만 리그 순위 6위로 승격 이후 처음으로 유럽 대회까지 가시권에 들어온 거침없는 질주 중 유벤투스를 만나 무패가 끊겼다. 그래도 17경기 무패로 인테르, AC 밀란등 전통의 강호들은 물론 헬라스 베로나, 토리노 FC까지 물리치고 유로파 진출을 확정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는...데 UEFA 자격이 없어 유로파에 참가하지 못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구단주는 곧 취득할 것이라고 했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구단주는 피거솟하여 구단을 아주 팔아버리고 축구도 때려치겠다고 하는 상황.. 대타로 토리노 FC가 나가게 되었다.
1.6 2014-15 시즌
전 시즌 유로파권이였던 만큼 아무도 이 구단의 성적을 걱정하지 않았다.. 라이센스 문제는 간단한 문제였기 때문에 파르마는 빠르게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었고, 세리에 개막 이후 2라운드 AC 밀란과 4:5, AS 로마와 1:2등 상위권 클럽들과 나쁘지 않은 전적을 보이며 중하위권 팀을 잡고 올라오겠지 했으나.. 파르마는 6연패 후 겨우 인테르를 잡고 다시 수렁에 빠지며 순식간에 강등권으로 추락한다.그와중에 잡히는 인테르 그 원인으로 밝혀진 것은 재정 문제.
사실 새 구단주가 부임하고 아무도 신경쓰지 않고 있었으나... 파르마는 파산 직전이였다. 결국 리그 후반기에 들어선 2월, 갑작스레 유로스포트의 보도로 파르마의 해체 소식이 들려왔다. 하지만 반나절만에 레가 세리에에서 공식 성명의 오역에 의한 것이며, 해체는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들려온 소식에 의하면 세금 납부가 불가능해 이탈리아 국세청이 파르마의 구단 버스를 추징했으며, 구단 소속의 선수 및 스탭 전원이 지난 7월부터 급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또한 구장 관리인의 급료 미지급으로 인해 우디네세전이 연기된 상황... 유스 팀 감독인 에르난 크레스포에 의하면, 훈련 시설에 전기가 끊겨 유소년 팀 선수들이 찬물로 샤워를 하고 있으며, 심지어 구단에 돈이 없어 훈련에 먹을 물도 못 사는 형편이라고. 2015년 들어서는 파산 위기 파르마, 유니폼도 선수들이 직접 빤다는 기사까지 뜨는 지경. 동네 조기축구회보다 못한 상황이라 당연히 팀성적도 곤두박질쳐서 압도적인 꼴찌. 사실상 강등이 확정적이다.
또 이미 구단 버스는 매각됐고 구단 벤치마저 경매에 올라올 정도이다. 하지만 파르마의 주장인 루카렐리는 팀에 대한 변함 없는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삼프도리아 구단주인 마시모 페레로 구단주는 파르마의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알고 보니 새로운 구단주는 사기꾼이었다. 돈 세탁을 위해 구단을 인수하였던 것이었다.
결국 2015년 3월 19일, 구단 파산이 확정됐다.### 잔여 경기는 예정대로 치렀지만 시즌이 끝날 때까지 최종 구매자가 나타나지 않아 세리에D로 강등(아마추어팀으로 강제전환)+구단명 박탈을 당하게 됐다. 15-16시즌부터 파르마 칼치오 1913이라는 구단명을 사용하게 되었다.
2015년 7월, 1990년대 파르마를 리그 정상으로 이끌었던 네비오 스칼라가 회장에 취임했고 파르마의 레전드 수비수였던 루이지 아폴로니가 감독에 선임되었다.
이젠 UEFA컵 포함 우승컵들을 모조리 판매했다는 기사까지 올라왔다.###
1.7 2015-16 시즌
사상최악의 파산으로 인해 구단명을 박탈당했을뿐더러 아마추어로 전환되는 수모를겪은후 맞는 첫 세리에d 시즌
세리에d에선 그룹 d-e-f에 배정되었으며 그룹d에서 경기를 하게된다.한편으론 팀의 전설적인 수비수 루카렐리가 잔류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룹d에서 양민학살을 하고있다(...)14승 4무 0패 승점 46점으로 단독1위를 달리고있다.이정도면 리가프로 승격은 가능할것같다.
31라운드 기준으로 22승 9무 0패 승점 75점으로 나름 세리에a 소속이였던 면모를 보여주고있다. 동기부여도 크고 루카렐리가 떠나지않은게 가장큰거같다.
경기 동영상이 유튜브에 많이있으며 세리에d로 강등되었어도 팬들이 꾸준히 응원하는것을 보면 대단하다 보여지기도한다.
결국은 레가 프로로 승격했다.
1.8 2016-17시즌
레가 프로 B조에 속해있다 현재 상황으로는 조금더 노력해야 세리에B에 올라올수 있을것같다.
코파 이탈리아에서 피아첸차를 만나 승리했다.이로서 3차예선도 진출했다.
2 선수 명단
2014-2015 파르마 칼치오 1913 1군 스쿼드 | |||
번호 | 포지션 | 국적 | 이름 |
2 | DF | 이탈리아 | 마티아 카사니 |
3 | DF | 알바니아 | 안디 릴라 |
4 | MF | 포르투갈 | 페드루 멘데스 |
5 | FW | 알제리 | 압델카데르 게잘 |
6 | DF | 이탈리아 | 알레산드로 루카렐리 (주장) |
10 | FW | 알제리 | 이샤크 벨포딜 |
14 | MF | 이탈리아 | 다니엘레 갈로파 |
15 | DF | 이탈리아 | 안드레아 코스타 |
17 | FW | 이탈리아 | 라파엘레 팔라디노 |
18 | DF | 이탈리아 | 마시모 고비 |
21 | MF | 이탈리아 | 프란체스코 로디[2] |
22 | GK | 이탈리아 | 알레산드로 이아코부치 |
27 | DF | 이탈리아 | 파비아노 산타크로체 |
28 | DF | 모로코 | 주하이르 페달 |
31 | MF | 케냐 | 맥도날드 마리가 |
80 | MF | 칠레 | 크리스토발 호르케라 |
83 | GK | 이탈리아 | 안토니오 미란테 |
88 | FW | 이탈리아 | 마시모 코다 |
91 | GK | 슬로바키아 | 파볼 바이자 |
92 | GK | 크로아티아 | 마리얀 초리치 |
3 영구결번
파르마 칼치오 1913 영구결번 | ||
No.12 서포터즈 |
구단의 12번째 선수인 서포터즈를 위해 구단에서 12번의 영구결번 처리를 결정했다.
4 기록
- 세리에 A
- 준우승 (1회) : 1996–97
- 코파 이탈리아
- 우승 (3회) : 1991–92, 1998–99, 2001–02
- 수페르 코파 이탈리아
- 우승 (1회) : 1999
- UEFA 컵
- 우승 (2회) : 1994–95, 1998–99
- 유러피언 슈퍼컵
- 우승 (1회) : 1993
- 유러피언 컵 위너스컵
- 우승 (1회) : 1992–93
- 준우승 (1회) : 199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