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미국계 보험회사 중 하나로 1919년 코닐리어스 밴더스타(Cornelius Vander Starr)가 중국 상하이에 AAU(American Asiatic Underwriters)를 처음 설립함으로써 시작된 AIG 그룹의 계열사 중 하나.
1987년 7월에 계열사인 알리코생명보험(ALICO:American Life Insurance Company)로 대한민국에 진출했으며, 1997년 4월에는 아메리카생명(AIA Korea:American International Assurance Korea)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AIG생명보험(AIG Life Insurance)이라는 브랜드는 2000년 6월부터 사용하였으며,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AIG본사가 파산위기를 겪으며 아시아 생명보험 부문이 분리되어 2009년 6월부터 AIA생명이라는 브랜드로 바뀌었다. 연혁
생명보험, 은퇴설계, 상해 및 건강보험, 자산관리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AIG 그룹의 다른 계열사 중 하나로 AIG 손해보험이 있다.
2 광고 및 홍보
사명이 AIG생명보험일 때부터 손범수가 광고했다. 특히 080-500-4949라는 번호로 유명했다. 2013년 기준으로 상호와 번호가 바뀌어서 이 번호가 나오는 광고가 안 나온다.
2004년에 AIG생명 다보장 의료보험[1] 등의 광고 로고송으로 Heart and Soul이 쓰였다. 원곡은 호기 카마이클(1899~1981)이 작곡하고 헬렌 워드가 불러 1938년에 발표했다. 매우 유명하며 1974년 영화 대부 2와 1988년 영화 빅에서 쓰였고, 2006년 영화 슈퍼맨 리턴즈에서도 선보였고, 2012년에 아이패드 미니 CF의 삽입곡으로 쓰였다. 즉 AIG 보험 광고 표절이 아니다 실제로 음성을 합성해본 영상도 있다. 얘, 전화 어딨니? 전화? 그리고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합필갤식 광고도 떴다.
손범수가 나오는 광고를 종합편성채널 등 케이블방송이나 평일 낮 시간대의 지상파 방송에 지겹도록 틀어댔으며 라이나생명, AIG 손해보험과 자웅을 겨룰 정도다.
고수의 비법 황금알 세트를 그대로 사용하여 광고를 찍은 적이 있다.[2] 황금알 MC인 손범수와 아내 진양혜, 황금알 출연자인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직접 출연하였다. MBN이 아닌 다른 종편에서 이 광고가 나오고 있는 걸 보면 미묘하다(…). 2013년 10월에는 채널A의 웰컴 투 시월드를 소재로 광고를 찍기도 했다. 이번에는 손범수와 아내 진양혜에 이어 송도순과 며느리 채자연이 출연했다.
그리고 2015년에는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를 개사하여 사용한 광고가 등장, 후크송 수준의 중독성을 보여주었다.
2년 연속 슈퍼스타K(슈퍼스타K6, 슈퍼스타K7) 메인 협찬사로 참여했다.
토트넘 핫스퍼를 13/14시즌 부터 메인 스폰서로 후원하기 시작했다.
곧 손흥민의 토트넘의 이적으로 쾌재를 부르고 있다.
- ↑ 2010년 이후에는 '다보장'이라는 이름을 붙인 상품을 팔 수 없다. 보험이 모든 상해나 질병을 커버해주지 못하다보니 보상하지 않는 상해나 질병을 청구했다가 보상 안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 이로 인한 민원이 상당히 많이 올라와서 이름과 실제가 다르다는 이유로 판매 금지 처분을 먹었다. 여기만 이 이름을 내건게 아니고 여러 회사가 이러한 이름으로 보험을 팔았는데 당시 이 광고 등으로 상당히 유명해진 이름이 아깝고 해서 생각해낸 꼼수가 多보장이라고 한자를 하나 붙여서 팔았던 적도 있었다. 물론 지금은 사실상 사라졌다.
- ↑ 광고 찰영 얼마 후에 세트가 변경됐다는 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