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rture
1 원래 의미
조절가능한 구멍, 즉 카메라 등의 조리개. 애퍼처 사이언스의 애퍼처가 로고에서 볼 수 있듯 이것을 의미한다. 진짜다...일단은. 아래의 프로그램이 아닌 원래 의미를 찾아오신 분은 조리개 항목을 참조.
2 애플의 사진 편집 프로그램
Apple의 창의성, 생산성 및 전문 앱 |
iLife | iWork | ||||||||
iOS | iMovie | GarageBand | Pages | Numbers | Keynote | Music Memos |
iCloud | Pages | Numbers | Keynote | Music Memos |
macOS | iMovie | GarageBand | Pages | Numbers | Keynote |
전문 앱 | ||||||
Final Cut Pro | Logic Pro | Motion 5 | Compressor 4 | MainStage 3 |
사진찍기. 그 이상
2.1 개요
애플 사가 개발한 사진 편집 프로그램이다. iPhoto 의 상위 프로그램이다. 홈페이지는 여기. 최신버전은 3.6, 맥 앱스토어에서만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79. 전문 사진 보정에 관계된 툴이다.
쉽게 말하면 어도비의 라이트룸 같은 프로그램이라 보면 된다. 실제로도 유저들 사이에서는 뭐가 낫네 마네 하면서 갑론을박하는 광경을 자주 볼 수 있다.
애플에서 공식적으로 단종 계획을 발표했다. 2014 WWDC에서 발표된 맥용 Photo�s앱에 통합되면서 일부 기능이 이식된다고 한다.
2015년 봄에 사진 앱이 출시됨과 동시에[1] 완전히 단종되어 더이상 구매할수 없다고 한다. 이때문에 이미 2014년 4분기부터 어도비 직원들이 애플에 파견나가있다. 애퍼쳐 라이브러리를 포토샵 라이트룸으로도 이전이 가능할 전망.
2.2 특징
장점이라면 Final Cut Pro X와 같이 애플답게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이다. 어렵다고 한번 써보면은 생각보다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며 쉽기 때문이다. 또, iPhoto 와 연동이 돼서, 편하다. 그리고, iPhoto 하고 생각보다 인터페이스가 유사한지라, 쉽다. 그리고 보정툴이 상당히 막강한 편으로 부분적인 보정이라던지 색감 다루는건 확실히 편하고 좋다.
2.3 라이트룸과의 비교
객관적으로 봤을때 더 이상 업데이트가 없는 애퍼쳐는 라이트룸을 능가한다고 보기 어렵게 되어가고 있다.
사진 라이브러리 관리는 애플스러움 덕분에 막강하다. 어느 정도냐면 며칠날 찍은 야경 사진 보고 싶다면 뚝딱 하고 추려내는 수준이다. 폴더내의 사진 파일을 목록으로 만들어서 한번에 관리하는 정도인 라이트룸 보다는 훨씬 강력한 기능이라 할 수 있겠다. 똑같이 사진을 불러와도 신경쓸게 훨씬 적고 보정에만 집중하게 만드는건 분명한 우위에 있다. 그러나 본연의 기능중 하나인 사진 보정은 라이트룸이 워낙 강력해지고 있는 터라 인터페이스의 다루기 쉬움을 제외하면 그다지 우위에 있다고 볼 부분이 적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라이트룸은 업데이트를 통해서 점점 강력해지고 있으니... 그렇지만 여전히 브러시를 활용한 세부 보정은 우위에 있고 기본적인 보정 또한 여전히 쉽고 막강하고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라 맥 사용자라면 한번 쯤 사 볼만 하다고 할 수 있겠다. 곧 단종 된다는 압박만 이겨낸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