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l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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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개요

It just works.
해석 하면 '그냥 작동합니다.'

iOS 5에 추가된 기능 중 가장 핵심 기능이며 애플 기기를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큰 변화를 가져다 주었다. 기존의 클라우드 서비스와는 다르게, 맥이나 아이폰, 아이패드의 기능과 아주 밀접하게 결합되어 있다.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자면, 아이폰으로 사진을 촬영하면 사진이 자동으로 iCloud에 전송되고, 이것이 다시 사용자가 가진 다른 기기(아이패드, 매킨토시, PC 등)에 자동으로 나타나는 것. 문서 작업을 예로 들자면, 아이워크의 Pages에서 문서를 수정하면 다른 모든 기기에서 수정된 문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원 범위가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유저가 느끼지 못하는 부분까지 지원이 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또한 아이클라우드 기능이 접목된 앱의 경우 아주 유용하다. 현재 여러 게임들이 아이클라우드 백업 및 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게임 세이브 데이터를 간편하게 내려받거나 자동으로 연동시킬 수 있다.

아이클라우드는 애플 기기간의 연동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OS X 마운틴 라이언이 2012년 7월 말에 출시되면서 맥과 iOS 기기간에도 더욱 활발한 연동이 이루어지게 되었다.[1] macOS와 iOS 기기를 2개 이상 같이 쓰는 사용자라면 시너지 효과란 게 어떤 것인지 느낄 수 있을 정도.

그러나 철저히 애플 기기의 환경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타 OS 유저나 애플 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유저에게는 그 편리함이 거의 와닿지 않는다. 해당 문단을 참조하자.

음악, 애플리케이션, iWork 도큐멘트, 메모, 달력, 할 일 등도 역시 같은 방식으로 적용된다. 용량은 무료로 5GB가 제공되며, 유료 결제를 하면 용량을 늘릴 수 있다. 아이튠즈에서 구입한 음악, 애플리케이션, 사진 스트림 등은 이 5GB 용량과 별도로 무제한 제공된다[2].

또한 iOS 기기의 경우 iCloud에 연결해 놓으면 와이파이가 될 시에 하루에 한 번 자동으로 백업하여 컴퓨터에 동기화 할 필요가 없게 된다. 간단하게 말해서 아이폰 3GS를 쓰다가 4S로 바꿀 때 iCloud 계정 집어넣고 아이클라우드 백업에서 복원하면 아이튠즈를 이용하지 않아도 백업해놓은 설정이나 앱이 들어간다. 이로써 각 iOS 기기의 독립성이 커졌다. 밑에서 설명할 iTunes Match 서비스까지 이용한다면 이제 동기화는 할 필요가 없다.

외장하드도 안 쓰고 저용량 노트북만 꿋꿋이 갖고 다니는 사람에게는 환영할 만한 서비스. 컴퓨터에 동기화할 때마다 자동으로 전송하는 전자책, 음악, 앱의 용량도 저용량 사용자에게는 은근히 성가실 수 있는데 그런 과정을 하지 않아도 인터넷만 연결되면 필요한 앱을 iOS 기기에서 바로바로 다운로드할 수 있고 아이폰에서 받은 앱이 아이패드에서 자동으로 인스톨이 되니 손이 갈 일이 줄은 셈이다. [3] 여기에 iTunes Match 기능까지 사용한다면 그야말로 용량이 남아돈다. 물론 저용량 노트북이면서 게임은 많이 깐다면... 거기까진 애플이 해결해줄 수 없잖아?

물론 iOS 기기를 여러 개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큰 변화이다. 이전에는 기기별로 컴퓨터와의 연결을 통해 일일이 백업이나 동기화를 해주어야 했다.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으며, 자동으로 이뤄지는 것이므로 굉장히 편해진 것이다.

물론 사용자에게 편리함과 울타리를 제공해주는 애플답게, 웹사이트에서 모든 걸 설정하지만, 정작 사용자는 iCloud에 저장된 파일을 볼 수 없다. 예전에 MobileMe란 서비스에서 제공하던 나의 아이폰 찾기도 같이 지원하고 있으며, 가입하면 @me.com이나 @icloud.com으로 메일을 포워딩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steve@namuwiki.com이란 계정이 있다면, iCloud에 가입한 후 steve@me.com으로 바꿔서 보낼 수 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애플이 이러한 기능을 계속 선보이는 이유는 기기간의 연동을 강화하고 특유의 폐쇄성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있다고 한다. 즉, 다른 제조사의 제품을 구입하고 싶다고 해도 한번 애플 제품을 구입한 경우 iCloud 서비스와 같은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해 다른 애플 제품을 구입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iOS 기기를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일 수록 iCloud 서비스의 혜택을 더 많이 보게 되는 것이 사실이므로. 스팀마냥 애플이 망하면 애플기기는 전부 쓰레기가 된다는 뜻.

이러한 정책은 안드로이드 및 윈도우즈 8 또한 기획하고 있겠지만, 안드로이드나 윈도우즈 8에 비하면 iOS의 앱 생태계가 매우 잘 갖춰져 있고 이미 아이클라우드가 상당히 강력한 서비스인 만큼 경쟁사에서는 좀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4] OS 제조사와 무관한 서드파티 클라우드 서비스의 강력함 역시 이들 OS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 확장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5]

서로 다른 운영체제인 iOS와 macOS 애플리케이션의 연동 또한 흥미로운 단계에 올라서 있다. 일단 시작은 아이워크가 끊었지만 점점 많은 수의 앱이 매킨토시와 iOS를 클라우드로 연결하고 있다. 특히 Pocket Planes같은 게임은 이미 게임 센터와 아이클라우드를 통해 iOS기기와 매킨토시의 게임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연동된다.

2 기능

2.1 데이터 백업 및 복원

당연해 보이는 내용일지 모르지만 그간 아이폰아이패드같은 iOS 기기를 이용해온 유저에겐 꽤 의미있는 기능이며 어찌 보면 iCloud의 핵심적인 사항이라고 할 수 있다.

백업을 위해 컴퓨터에 연결할 필요가 없어졌다.[6] 마찬가지로 복원 역시 와이파이만 연결된다면 어디서든 할 수 있다. 백업이야말로 컴퓨터에 연결하여 동기화를 해야 하는 주된 이유였는데 이제 아무것도 안해도 된다. 백업 기능은 아이튠즈에 수동으로 연결할 때와 마찬가지로 매우 강력하다. 최근 통화 목록, 문자, 심지어 카카오톡 대화까지 모두 백업이 된다. 사실 아이튠즈의 백업 기능이 워낙 강력하기 때문에 애플 유저들은 기기에 문제가 생겨서 리퍼비시를 받게 되었다거나 새 기기를 구입하게 되었다고 해도 데이터 날릴 걱정은 하지 않았었다. 아이클라우드가 추가되면서 달라진 것은, 와이파이에 연결되어 있다면 하루에 한 번 백업이 자동으로 된다는 것이며 복원을 할 때도 컴퓨터에 연결할 필요가 없어졌다는 것이다.

혹자는 어떻게 5GB 밖에 안되는 기본 용량에 최소 16GB가 넘는 기기 데이터를 백업하냐고 까기도 하는데, 그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 앱 실행파일은 앱 스토어 서버에 있는 파일을 이용하므로 개인 클라우드의 5GB 용량을 차지하지 않아 실제로 클라우드에 저장되는 기기 하나당 백업의 크기는 카메라 롤의 사진을 포함하여 수백MB 내지는 2~3GB 수준이다. 그러나 일부 동영상 플레이어나 카메라 롤에 촬영한 사진 및 동영상이 많은 경우 등 용량이 큰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앱들은 백업에서 제외해줘야 한다. 아이튠즈를 통해 직접 넣은 음악, 사진 앨범이나 동영상도 컴퓨터에 직접 연결하여 백업해줘야 한다.

또한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구입한 음악이나 앱스토어에서 구입한 전자책이나 게임등의 애플리케이션의 경우에도 역시 어디서나 재 다운로드가 가능하기 때문에 컴퓨터에 연결하여 동기화를 해야할 주된 이유 중 하나가 또 사라진다.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구입하지 않은 CD 추출 음원이나 불법복제음원은 어떻게 하냐고? 아래에 소개된 아이튠즈 매치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아이튠즈 매치 서비스까지 이용할 경우 정말로 기존의 동기화 방식은 과거의 유산이 되어 버린다. iOS 기기는 이로써 거의 독립적으로 남게 된다.

결론적으로, iCloud가 추가되면서 그동안 iOS 기기 사용자라면 언제나 신경써야만 했던 동기화의 의미가 많이 사라져 버렸다.

OS X 마운틴 라이언부터는 iOS의 컨텐츠라도 메모, 미리 알림 등 연동가능한 것은 아이클라우드에서 불러온다. 기존의 iOS 사용자가 처음 맥을 사거나 포맷할 때 많이 편해질 듯 하다.

백업을 2주 이상 하지 않으면 알림이 뜬다.

2015년 iOS9부터 심각한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저장 공간중 일부가 소실되는 문제가 발생하거나, 백업에서 복원이 제대로 안되는 아주 심각한 수준의 문제들이 beta때부터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런 문제가 심지어는 정식을 지나 9.2.1까지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사용자 중 상당수가 불편을 겪고 있으며, 다시 아이튠즈 백업으로 복귀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2016년 1월 27일 부로 백업 문제는 해결된 상태다.

2.2 iCloud Drive

OS X 10.10 요세미티, iOS8부터 지원하는 기능이다.

그냥 웹하드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혹은 나스.. 인터넷만 되고 Apple 아이디만 있다면 누구나 5GB의 Storage를 사용할 수 있는 개념이다. 아이클라우드 사진을 여기서 엑세스 할 수 있다. 가격은 처음 공개했을 때는 비교적 고가여서 비판을 받았다. 현재는 가격이 낮아져서 구글 드라이브와 용량대비 가격이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원드라이브에 비하면 가성비가 좋지 못한데, 같은 가격과 용량에 추가적으로 오피스 365 사용도 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Windows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iCloud 제어판을 설치한 후 로그인을 하면 Onedrive, Google Drive와 같이 폴더의 형식으로 마운트된다. 구입한 음악, App, 책 및 TV 프로그램은 무료 저장 공간에 포함되지 않는다.

2.3 iCloud Photo Library

이 기능을 켰을 경우 가지고 있는 모든사진이 앨범별로 iCloud에 업로드가 되며 용량제한을 넘기지 않는 이상 다 저장이 된다. 기본 용량은 5GB가 주어지며 추가 용량은 구매가 가능하다. 50GB부터 시작하는데 $0.99로 구매가 가능하다. 즉 대략 천원부터 시작한다. 2TB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한달에 한번씩 과금한다. 후술되는 My Photo Stream과는 다르다. My Photo Stream은 최근 1,000장이 보여지고 인터넷을 껐을 경우 이 사진들을 볼 수 없다. 하지만 이 기능은 모든 사진들을 로그인 된 모든 기기에 다운로드 받으므로 오프라인에서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기능의 개념은 "통일성"이므로 한 기기에서 사진/비디오를 삭제했을 경우, iCloud Storage에서도 삭제가 되는걸로 인식이 되므로 모든 기기에서 삭제가 된다. 삭제된 파일은 30일간 보관이 되므로 실수로 지웠을 경우 다시 살리자. 와이파이에서만 작동함. 업로드 속도가 심각하게 느리다. 하지만 아이폰 기본제공 필터, 보정사항, 크롭사항을 적용한 사진을 그대로 올려준다. iTunes로 빼면 적용 사항 없는 원본이 뽑아진다. 빡친다. 이 사진들은 icloud drive 즉 icloud.com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 기기에서만 사진을 지우고 다른 기기에선 살리고 싶다면, 결론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아예 불가능하진 않는데, 삭제 전 iCloud 기능을 끄고 해당 사진을 삭제 한 다음에,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로 로그인 해야 한다. 예를들면 구글이라든지. 왜냐하면 다시 iCloud를 켜는 순간 새롭게 동기화가 되기 때문이다. 애플이 추구하는 개념은 통일성과 연속성이다. 근데 번거롭게 그러지 말고 그냥 엔드라이브 쓰는것도 좋다.

추가 기능이 있는데 원본 사진을 그대로 보관할것인지, 화질을 낮춰 용량이 압축된 사진을 보관할것인지 세팅할 수 있다. 해당 기기에 용량이 없으면 압축된 사진을 보관하는걸 고려해도 좋다. 사진을 확대할 경우 원본 사진이 다운로드 받아지는 식이다. 모든 사진을 다 보지 않으므로 이것이 이득일 수도. 하지만 용량 많으면 그냥 깡패짓 해도 좋음.

2.4 My Photo Stream

사진 스트림. 사진을 많이 찍는 사람이라면 역시 반길 만한 내용. 가장 최근에 촬영된 기준으로 총 1,000장의 사진이 30일동안 iCloud에 보관된다.[7] 맨 위에서 예를 들었듯이 한 iOS 기기에서 찍은 사진은, 다른 조작을 하지 않아도 다른 iOS 기기나 매킨토시에 자동으로 올라가므로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이 기능은 인터넷에 연결 되어 있는 "본인의 Apple 계정"으로 로그인 된 모든 기기에 적용이 되는 사항이므로 iPad같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기기엔 조심하자.

2.5 iCloud 사진 공유

공유 사진 스트림이 지원되어 애플 유저들끼리 사진을 쉽게 공유하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고 iOS 7에선 동영상도 공유 사진 스트림으로 공유가 된다. 예를들어 어딘가에 소풍을 갔다가 왔는데 공유할 사진이 몇백장 된다고 치자. 공유할 곳도 없고 난감하다. 그럴 경우에는 앨범을 하나 만들어 iCloud Photo Sharing 기능을 켜고 공유를 한다. 애플 기기 사용자들은 이 계정에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사진을 원본으로 저장할 수 있으며 좋아요같은 SNS 기능도 경험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내가 접근할수도 있고, 내가 접근 권한을 줄 수도 있다.

2.6 메일

아이클라우드 가입시 메일 생성 여부를 물어보는데 생성하면 [본인이 설정한 아이디]@icloud.com 형태의 이메일이 생성된다. 일반적인 메일과 크게 다른것은 없지만, 가상본 덕분에 스팸 차단 성능이 매우 뛰어나다. 이 가상본이라는것은 실제 이메일 주소 대신에 가상의 이메일 주소를 생성하는건데 쇼핑물 사이트 같은 곳에 등록할때 사용되며, 사용자가 언제든지 비활성화 하거나 다시 활성화 할 수 있기 때문에 스팸 차단에 매우 용이하다. 반면에 이를 악용하는 이용자들도 있어 최대 개수인 3개의 가상본을 만들고 하나를 삭제하면 새로운 가상본을 생성하기 위해 7일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2.7 iCloud 음악 보관함

음악 전용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로, 독립적으로 제공되지는 않고 Apple Music 또는 iTunes Match를 구독하면 사용 가능하다. iCloud의 이름을 달고 있지만 사실상 iTunes 스토어 쪽으로 분류된다. 자세한 것은 아이튠즈 매치 항목 참고.

2.7.1 문제점

사용자들을 불편하게 하는 문제가 수두룩하다. 파인더 상에서 업로드/다운로드는 그럭저럭 잘 돌아가지만(그렇다고 빠르진 않다) ios기기에서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에 저장된걸 불러올 때는 정말 환장하게 느린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아이클라우드 홈페이지에서 1mb짜리 파일 하나를 올리면, 파인더 상에서는 1분내로 모든 처리가 완료되지만, ios기기에서 다운받을때는 10분이상걸리는 경우도 왕왕 발생한다(에어2기기인데도 불구하고). 게다가 폴더가 비어있을 경우, 파인더에서는 보이지않지만 웹페이지에서는 빈 폴더가 보여서 데이터를 넣어야 파인더에서 보이는 경우도 있다거나, 충돌이 나면 양쪽을 따로 저장했다가 다시 열때 둘중 하나를 고르라고 물어보는등(이 경우 모르고 당하면 한쪽을 날리는 수밖에 없다), 아직 완벽하다고 말하긴 무리가 많은 상태.
100mb가 넘어가는 파일은 와이파이 연결중에만 다운받을 수 있다는 기준이 적용된다. 그래서 파일용량이 100mb를 조금이라도 넘어가면 3g/4g 네트워크로는 확인도 할 수 없다. 게다가 클라우드 서비스가 지원하는 스트리밍조차 안된다. 즉 웬만한 영상매체는 미리 기기에 다운받아놓지 않으면 야외에서 볼 수도 없다. 문서 파일 중에서도 긴 내용의 전자책 같은 경우 100mb가 넘어갈 수 있는데, 역시 열람이 안된다.
iOS 9부터 지원하는 기능 중 하나인 동영상을 화면 한쪽에 작게 놔두고 다른 창과 동시에 볼 수 있는 것 또한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에 있는 동영상에는 적용이 되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아이클라우드는 자연스런 실시간 동기화란 점에서 호평을 받았지만,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는 그렇게 좋은 평을 받고 있지 못하다. 더욱이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는 드롭박스나 원드라이브처럼 비슷하고 더 편한 서비스도 많다.

2.8 기타 macOS과의 iOS 연동

10.8 마운틴 라이언부터 지원하는 기능이다.
메모, 미리 알림(Reminder)이 macOS과 연동되며, 아이메시지도 넓은 의미에서는 아이클라우드의 기능 중 하나이다.[8]

macOS이 점점 업데이트되며 지원되는 기능의 폭이 넓어져서 캘린더, 미리 알림, 메일, 사진, 음악, 사파리 북마크와 방문 기록, 기타 설정 등 실제 사용에 필요한 거의 대부분의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동기화된다. 어느 정도냐면, 카페에 앉아서 맥을 열고 카페의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연결하면, 별다른 조작 없이 몇 초 뒤에는 아이폰도 자동으로 그 와이파이에 접속된다.

2.9 게임의 세이브 데이터 연동

일부 iOS 게임 애플리케이션은 아이클라우드를 통한 연동을 지원하며, 인기있는 앱의 경우 아이클라우드 서비스와의 연계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예를 들자면 집에서 아이패드로 게임을 하다가 끈다음, 외출할 일이 있어서 아이폰을 들고 나가서 하던 게임을 계속 할 수 있다는 뜻. 야 신난다
Jetpack Joyride 처럼 사용자가 별 신경 안 써도 알아서 아이클라우드와 연동되는 게임이 있는 반면 갤럭시 온 파이어2나 데드 트리거, GTA Vice City처럼 아이클라우드에 수동으로 세이브 및 수동으로 로드 하는 방식의 게임도 있다.

인피니티 블레이드 2같은 경우는 설정앱에서 iCloud 항목의 저장공간관리에서 연동을 위한 파일을 확인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연동을 지원하는 게임은 이런 식의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리얼 레이싱 2의 경우는 예외로 여러 개의 세이브 파일을 남길 수 있다.

푸시 기능은 이메일, 문서는 물론이거니와 게임에서도 원활하게 작동한다.

2.10 기타 기능

아주 자잘한 곳에서 아이클라우드 기능이 적용될 때가 있다. 지원 범위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내용이 길어진다 싶으면 기타에서 별도로 분리 바람.

아이패드 비디오 앱에서 영화를 보다가 잠시 멈춘다음 아이폰을 들고 외출을 한다. 아이폰을 키면 비디오 앱에 아까 본 만큼부터 시작한다.

아이패드에서 아이북스로 책을 읽다가 하이라이트를 하고 메모를 한 다음 책갈피 표시를 하고 끈다. 나중에 아이폰의 아이북스를 키면 자신이 한 행위가 모두 적용되어 있으며, 책갈피를 해둔 곳부터 시작한다.

사파리의 읽기 목록, 책갈피가 모든 애플 기기에 자동 공유된다. 아이폰으로 사파리에서 탭들을 여러 개 띄워둔다. 아이패드와 매킨토시에서도 아이폰으로 확인하던 사파리 탭들을 확인 수 있다.

또한 컴퓨에서 아이튠즈로 팟캐스트를 듣다가 마지막으로 듣던부분부터 아이폰의 팟캐스트 앱으로 들을수 있다.

나의 iPhone 찾기 기능을 이용하여 분실한 기기의 위치를 찾거나[9]원격으로 잠그거나 초기화할 수 있다. iOS 7이 적용된 기기부터는 초기화가 되면 기기에 등록된 애플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는 한 무슨 수를 써도 활성화할 수 없으니, 중고거래 등을 할 시에 주의해야 한다. 중고로 애플 제품을 구매하려는 위키러에게 팁을 주자면, 꼭 판매자에게 IMEI 번호를 달라고 하자. 그리고 그 번호를 여기서 확인해서 활성화 잠금 상태를 확인하자.

iCloud 키체인을 이용하면 한 기기에서 저장한 아이디와 비밀번호, 혹은 신용카드[10] 정보를 다른 기기에서 이용하려 할 때 자동으로 제안해준다. 이게 아주 편리한데 대부분의 금융사이트같은 특수 보안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 일반적인 웹사이트라면(네이버,페이스북,트위터 기타등등) 비밀번호를 어렵게 해놓고 칠 필요조차 없다. 게다가 macOS를 쓰는 사람들이라면 그냥 비밀번호를 까먹게된다... 디지털 치매의 위험성

iCloud 키체인 동기화 기능 중 WiFi 프로파일 동기화에 문제가 있다는 사례가 있다.

2014년의 WWDC에서 iOS8과 함께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했다. 무료제공공간은 5Gb 그대로이나 구글드라이브와 비슷한 정도로 과금체계가 개선되며, iWorks와 사진저장에 관한 더욱 강도높은 동기화가 제공될 예정이다.

3 타 OS에서의 사용

애플 기기간의 실시간 연동이 주목적인 만큼 타 OS에서의 사용은 상당히 제한적으로 이루어진다. 이 때문에 아이클라우드의 장점이 많이 퇴색되는 편이고, 특히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매킨토시 등의 애플 기기가 없다면 사용할 필요성을 찾기 힘든...것 뿐만 아니라 거의 사용할 수가 없다.

리눅스에서는 웹을 통해 상당히 제한적으로 쓰는 것 밖에 가능하지 않다.

윈도우의 경우에는 애플 관련 기기가 관련되더라도 아이클라우드를 쓸 이유가 많이 사라지는데, 아이클라우드를 대신할 클라우드 서비스가 대단히 많고 이들 클라우드 서비스는 대부분 윈도우 환경에도 잘 맞으면서 애플 기기도 지원하기 때문이다. 거기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자사의 제품들과의 호환성도 최강이면서 아이클라우드보다 더 개방적인[11] 원드라이브를 내놓고 윈도우 8 이후의 제품에 기본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메리트가 더 떨어진다.

또한 오피스 프로그램의 경우 윈도우에서는 iWork보다는 Microsoft Office를, 리눅스에서는 오픈오피스 등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가뜩이나 없는 아이클라우드의 장점을 하나 더 깎아먹는다. 그나마 WWDC 2013 이후부터 iWork의 웹 앱 베타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지만 다른 업체들에 비해서 너무 늦게 나왔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렵다. 웹 오피스인 구글 독스가 2000년대 후반에 나왔고, MS 오피스도 2011년부터 원드라이브(당시 스카이드라이브)와 조합해서 웹버전을 지원하고 있었기 때문.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백업된 파일을 개별적으로 관리할 방법이 없거나 있더라도 상당히 어렵다는 것이다. 이것은 윈도우/리눅스의 OS 환경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최대의 단점이다. 윈도우/리눅스의 OS 환경은 디렉토리 및 파일을 사용자가 직접 관리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가 사용자의 조작을 요구하는 이유는 이 때문으로, 이들 OS 환경은 사용자의 선택에 좀더 포커스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iOSmacOS 사용자가 아니라면 아이클라우드는 그림의 떡이다.[12] 윈도우와 리눅스의 OS 환경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철저하게 애플의 OS 환경으로만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노트나 미리알림, 아이메시지 등의 아이클라우드의 지원 서비스도 당연히 애플의 OS 환경에서만 적용되는 것. 아이클라우드의 장점중 하나가 이런 기본적이고 세세한 부분까지 포괄한다는 것인데, 타 OS에서는 당연히 이러한 부분이 빠질 수밖에 없다. 애초에 OS 환경 자체가 많이 다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

사실 iCloud 하나 쓰자고 애플 기기를 구입할 사람도 거의 없을 뿐더러 그런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진작에 드롭박스를 쓰거나 MS에서 열심히 밀어주고 있는 원드라이브를 쓰지 구태여 iCloud를 쓸 생각조차 안 하며 쓸 필요조차 없다(...) 아래 서술하겠지만, 다른 서비스를 병행해서 쓰는 사람들은 애플 기기를 쓰고 있다고 해도 동기화를 꺼버리는 경우가 많다.애플 제품은 애플 재품끼리 딴 애들 왕따시키면서 놀고 앉았느라 괜히 관리만 복잡해진다

3.1 윈도우 7, 8, 8.1 및 비스타 SP2

메일, 연락처, 캘린더, 책갈피, 사진, 메모, 미리알림을 동기화할 수 있다. 아이튠즈를 설치할 경우 아이클라우드 제어판[13]을 설치할 것인지 물어보고, 제어판에서 동기화 여부를 설정해 줄 수 있다. 메일, 연락처, 캘린더, 메모, 미리알림은 아웃룩과 연동해서 동기화되기 때문에 아웃룩이 없으면 작동하지 않는다.[14]

책갈피 동기화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사파리만 지원했으나 아이클라우드 제어판 3.0부터 구글 크롬, 모질라 파이어폭스와의 동기화도 지원한다. 다른 기기에서 열려 있는 탭을 볼 수 있는 iCloud 탭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

사진 스트림도 공유 사진 스트림과 업로드[15]까지 지원한다.

iCloud Drive 도 지원하여 설치하게 되면 Windows 탐색기 좌측 즐겨찾기에 iCloud Drive가 추가되어 접근할 수 있다.

Windows 용이 없는 Pages, Keynote, Numbers용 파일들을 실행하경우 웹으로 이동된다.

윈도우용 iCloud 제어판 5.0 버전이 Outlook 2016과 호환되지 않으므로 주의할 것. 어거지로 설치는 할 수 있어도 오피스나 윈도우가 업데이트되다가 갑자기 꼬여 버릴 수 있으므로 속편하게 2013 이하로 다운그레이드하자. 5.1에서는 Outlook 2016과의 호환이슈가 해결되었다.

3.2 기타 윈도우 및 리눅스 등

동기화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없고, 을 통해 사용이 가능하다. 본래는 이 경우 연락처, 캘린더, 메일 등 사용이 꽤 제한적으로만 되었는데, 2012년경부터는 메모, 미리알림 등 iOS 6에 포함된 기능이 상당수 지원되었고, 2013년 WWDC 이후로는 아이워크문서 등 모든 기능이 지원된다.

4 보안

아이클라우드 데이타의 암호화 자체는 현재로썬 보안상 큰 문제는 없을지 모르지만 개인이 아이디와 암호를 등록하고 접근 권한을 획득한다는 점에서 구멍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사실상 아이클라우드 뿐만 아니라 절대 다수의 웹서비스는 이런 방식이라 암호화를 어떻게 해두었든 간에 계정 정보만 유출되면 그냥 뚫린다고 보면 된다.[16]

4.1 연예인 사생활 사진 유출 사고

아이클라우드 최악의 흑역사.

2014년 8월 31일에 제니퍼 로렌스 등을 포함한 연예인들의 애플 계정이 해킹당해 아이클라우드에 업로드된 사생활 사진 100여장이 유출되는 일이 있었다. 4chan의 익명 업로더들은 이 사진들이 아이클라우드에서 획득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아이클라우드 자체를 해킹한 것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으나, 인디펜던스 등 영미권 언론에선 단순히 연예인들의 계정 정보(아이디, 비밀번호)를 획득하여 아이클라우드 서비스에 접속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러한 추측의 근거는 바로 코드 호스팅 사이트 GitHub에 8월 30일(즉 유출 전날)에 올라온 한 코드 때문이었다. 아이클라우드 서비스 중 iOS 기기의 위치를 추적하는 Find my iPhone의 허점을 이용한 것으로, 이 서비스는 잘못된 암호를 계속 입력해도 어떤 경고를 띄우거나 아이디 잠금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반복 입력을 통한 확인으로 접속을 하여 개인 정보를 취득할 수 있었다는 것. 이 허점은 애플이 며칠이 지나 패치를 하여 막아 버렸다.

위 사례가 이번 유출 사고와 관련이 있는지는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타이밍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졌던 관계로 저 방법을 통해 익명의 사용자들이 연예인들의 개인 사진들을 취득한 것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애플 역시 이번 유출에 대해 조사중이라고 한다. 그 외 주장으로 위의 iBrute의 공개와는 상관없이 계정 정보를 다른 방법으로 얻어냈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유출 사고를 겪은 연예인들 중에는 안드로이드 기기를 사용하는 이들도 있어서 이 경우는 어떻게 된 것인가라는 의문이 아직 남아 있다.
애플은 이후에 성명을 발표하여 "아이클라우드 시스템에 직접적 해킹이 가해지지 않았다"며 결론적으로 이를 부인했다. 쉬운 암호를 해커들이 유추해내서 뚫었을 거라는 설명이다. 애플은 이후에 2단계 인증 범위를 확산시키고, 사용자들에게 이를 더욱 더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보안 정책을 강화했다.

iBrute 주장이 사실이든 아니든간에,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여타 클라우드 서비스에의 계정 정보 접근이 좀더 까다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들도 개인 정보를 모아놓는 것인만큼 계정 정보 관리에 좀더 신경을 쓰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나서 범인에 대한 재판에서 그 수법이 밝혀졌다. 범인은 지난 2012년 11월 부터 2014년 9월까지 구글이나 애플 등이 자신에게 로그인 정보를 문의한 것처럼 위장한 메일을 보내는 이른바 피싱 방법으로 피해자들이 암호 정보를 입력하게 만들었던 것. 결국 위의 애플의 성명도 틀린 말은 아니었다. 그러나 이번 사태를 통해서 어떠한 튼튼한 보안도 개인의 허점을 노리면 뚫릴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는 점에서 개인정보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된다.

5 여타 클라우드 서비스와의 비교

iCloud의 의의는 다양한 애플 기기 사이에 데이터의 실시간 연동을 가능케 하고 또한 백업과 동기화에 대해 신경을 거의 안 쓰게 함으로써 큰 변화를 가져다 주었다는 것에 있다. 이전 설명에서는 iCloud와 같은 서비스는 드롭박스와 같은 서드파티 서비스에서 먼저 지원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사실과 맞지 않는 설명이다. iCloud와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와는 애초에 컨셉과 목적부터 달랐다. iCloud 발표에서 스티브 잡스가 강조한 것은 기기간의 동기화 및 실시간 데이터 연동이었다. 혹자는 이를 두고 실시간 동기화나 연동은 다른 기업도 다 제공하는게 아니냐고 하는데 iCloud가 처음 공개됐을 때만 해도 엔터프라이즈용 서비스가 아니라면야 일반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기기들에서는 그리 쉬운 문제가 아니었다. iCloud라는 컨셉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었던 것은 애초에 애플의 생태계가 폐쇄적이기 때문이다. 사용자의 애플 아이디 하나로 앱 하나부터 시작해서 모든 데이터를 관리하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서드파티 클라우드 서비스로도 '연동'은 가능하지만 그것은 스토리지에 사용자가 '직접' 선택 및 저장한 데이터에 국한된다. iCloud는 사용자가 마지막으로 열었던 인터넷 창부터 시작해서 집착에 가까울 정도로 기기간의 연동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이다. 이는 사용자 편의에의 관점에서 이상적이라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긴 하지만 현재로써 애플처럼 폐쇄적이고 통합관리 체계를 갖춘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이상 완전한 구현은 매우 어렵다. [17] iCloud가 처음 공개된지 수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iCloud처럼 일반 사용자에게 로그인 한번으로 통합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중요한 것은 iCloud는 애플 기기만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만 이상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라는 점이다. 애플 기기와 비애플 기기를 같이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iCloud가 제공하는 세밀한 연동은 결국 반쪽일 수밖에 없다.

기기간 연동과 동기화를 제외하고 스토리지의 관점에서만 보자면 iCloud Drive는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에 비해 장점보다 단점이 더 크다. 일단 스토리지의 경우라면 iCloud Drive보다 더 다양한 기능에 더 빠르고 또 더 많은 용량의 편한 서비스가 여럿이다. 무엇보다 스트리밍이 안된다는 점과 파일 용량이 100mb 이상이라면 모바일 데이터로는 다운로드가 안된다는 점이 큰 제약이다.

6 기타

icloud.com 도메인을 한국인이 가지고 있었다. 이 도메인을 선점하고 있었던 것은 서울대 사범대학 교육학과 나일주 교수. 한 위키러가 수강한 나일주 교수의 수업에서 애플측에서 도메인을 고가에 매입했다고 교수 본인이 직접 언급했다고 카더라. 동시에 가지고 있었던 도메인은 자신의 홈페이지 주소로 사용하고 있는 [2]
  1. 옵션에서 아이클라우드를 켜놓기만 하면 그 후부터는 따로 조작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애플 유저들 중에서도 아이클라우드 서비스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어찌 보면 진정한 의미의 클라우드 컴퓨팅.
  2. 음악이나 애플리케이션은 생각해 보면 당연한 것이 어차피 원래 아이튠즈나 앱 스토어 서버에 존재하던 파일들이다. 물론 음악의 경우 한국 유저는 미국 계정을 파야 한다.
  3. 물론 앱 다운로드의 경우 아이클라우드 이전부터 당연히 제공되는 기능이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건 바로 백업과 복원의 가능 여부이다. 이전에는 백업을 컴퓨터에 받아놔야 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앱을 컴퓨터에 전부 동기화할 수밖에 없었다. 특히 앱을 자주 지웠다 설치했다 사람들은 언제 어떤 앱을 필요로 할지 모르기 때문에 대부분 귀찮아서 컴퓨터에 다 받아두곤 했다.
  4. 특히 윈도우즈 8의 경우 아무리 출시 초기라지만 거진 쓸 앱이 없다는 게 문제. 안드로이드는 복돌이라도 난무하지... 믿을 건 오직 오피스 뿐.
  5. 다만 이런 서드파티 서비스는 특정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는다는 것을 강점으로 하여 안드로이드나 윈도 뿐만 아니라 iCloud의 파이까지 빼앗아 먹고 있다.
  6. 물론 기존처럼 컴퓨터에 백업을 할 수도 있다.
  7. 이 사진의 용량은 아이클라우드 계정의 5GB 제한과는 별도이다.
  8. 아이메시지 자체는 아이클라우드의 기능이 아니지만, macOS의 소개페이지에는 소개사진 버튼에 아이클라우드 마크를 집어넣었다. iOS-macOS간 연동이라는 면에서 아이클라우드의 기능이라고 소개한듯 하다.
  9. 이건 현행 대한민국 법으로 인해서 불가능하다.
  10. ISP 등을 사용해야 하는 우리나라와는 거리가 있는 이야기다.망할 액티브x
  11. 무료 용량은 원래 15기가로 3배 가량 많았지만 5기가로 도로 축소되어서 용량 메리트는 없어졌다.
  12. 애초에 애플 하드웨어가 하나 이상 있지 않으면 만들 수도 없는 것이 iCloud ID가 아닌가?
  13. 윈도우용 아이클라우드 동기화 프로그램
  14. 메모의 경우 메일 클라이언트 안의 메모 폴더에서 열람만 가능하다. 수정 및 추가,삭제는 웹을 이용하는 수 밖에 없다. 아웃룩의 메모 클라이언트는 봉이냐
  15. 짧은 동영상도 업로드 가능하다.
  16. 어처구니 없겠지만 이게 현 웹서비스 보안의 한계이다. 심지어 전문 해커 타이틀을 달지 않아도 조금만 노력하면 주변 지인의 계정과 암호, 또는 계정 정보를 획득하기 위한 본인 확인 질문에 대한 답 등을 추측하는건 그렇게 어렵지 않은 일이다. 결국 아무리 철통같은 보안이라 해도 에러는 사람에게 남아 있다. (Human Error)
  17. 안드로이드의 예를 들자면, 삼성이 아이튠즈와 비슷한 KIES에서 기기 백업을 지원하긴 했지만 삼성 스토어가 아닌 다른 스토어에서 구입한 앱은 백업이 안됐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도 iCloud와 비슷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긴 하나 써드파티 서비스에 대한 의존, 파편화 등의 문제로 iOS에 의하면 태생적으로 불완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