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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서는 E-MOUNT의 풀프레임 센서 대응 렌즈에 대해서 서술한다.
크롭 바디 렌즈에 대해서는 E-MOUNT/렌즈/E를 참고.
목차
1 소니
1.1 FE 광각 단렌즈
1.1.1 SEL28F20(FE 28mm F2.0)
렌즈명 | FE 28mm F2.0 |
형명 | SEL28F20 |
출시 | 2015년 3월 |
렌즈구성 | 8군 9매(ED렌즈 2매, 비구면 렌즈 3매) |
조리개구성 | 9매 원형 조리개 |
조리개지원 | 2.0~22 |
최단촬영거리 | 0.29m |
최대촬영배율 | 0.13배 |
포커스특징 | internal focusing |
모터방식 | Linear motor |
필터구경 | 49mm |
치수 | 직경 ⌀64 x 길이 60mm |
무게 | 200g |
2015년 3월까지 자이스나 G렌즈가 아닌 유일한 일반 단렌즈였다. 렌즈와 함께 16mm 어안 컨버터와, 21mm 컨버터 두 개가 같이 발표되었다. 컨버터를 쓰면 F2.0이 아니라 3.5와 2.8 로 조리개값이 높아진다.
평가는 좋은 편이다. 리뷰가 나오기 전까지는 G도 아니고 Zeiss도 아닌데 50만원은 비싼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으나, 리뷰와 사용기에서는 칭찬이 이어지는 중이다. A7R과 조합해도 3600만 화소의 센서를 충분히 감당하는 성능을 보여주었다. 선예도만 따지면 최고급 줌렌즈인 GM시리즈 24-70와 70-200보다 더 높다. [$450짜리가 $2000이상하는 줌렌즈들보다 더 좋다는 애기다. 흠좀무]
전체적으로 수준급의 성능을 보여주지만 눈에 띄는 배럴 왜곡이 생기는 점은 아쉬운 부분. DxOMark 기준 FE렌즈중 Distortion 점수가 가장 낮다. 하지만 이 정도 왜곡은 raw 보정에서는 렌즈 프로파일로, jpg에서는 바디 내부 보정으로 해결이 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다.
덕분에 저렴한 가격으로 광각렌즈를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렌즈가 되었고, 중고가가 상당히 저렴하기 때문에 50.8과 함께 입문하기 좋은 렌즈로 자주 추천이 된다.
1.1.2 SEL35F14Z(Zeiss Distagon T * FE 35mm F1.4 ZA)
렌즈명 | Zeiss Distagon T * FE 35mm F1.4 ZA |
형명 | SEL35F14Z |
출시 | 2015년 3월 |
렌즈구성 | 8군 12매(AA렌즈 1매, 비구면 렌즈 2매) |
조리개구성 | 9매 원형 조리개 |
조리개지원 | 1.4~16 |
최단촬영거리 | 0.3m |
최대촬영배율 | 0.18배 |
포커스특징 | internal focusing |
모터방식 | DDSSM(Direct Drive Super Sonic wave Motor) |
필터구경 | 72mm |
치수 | 직경 ⌀78.5 x 길이 112mm |
무게 | 630g |
발매 소식이 들려오면서 시그마 아트 35mm의 성능을 따라잡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많이 제기되었다. 해외 리뷰에서는 55.8보다도 중앙부가 좋다는 평가가 나왔으나[1], 주변부의 비네팅과 화질 저하폭이 기대치보다는 크다는 점이 지적 받고 있다.
파일:SIGMA A 35 vs SEL35F14Z.png
최대개방에서 화질이 약간 떨어지는 것과 전체적인 밸런스를 봤을 때 가성비/성능은 시그마의 승리. 그러나 무단, 유단 변환 조리개와 A7시리즈와 조합했을 시 시그마보다 빠른 AF성능, 해외리뷰어들의 평가에 빼놓지 않고 칭찬하는 만듦새까지 생각해 보았을 때는 1세대 A7시리즈에 마운트했을 때를 기준으로 그다지 비싸게 나온 것 만은 아니라는 평.
단지 아트 사무식의 가성비가 너무 무지막지해서 그렇지 네이티브끼리만 비교하면 최강의 성능이지만 크고 비싼 캐논의 사무엘투, 좀 더 가볍지만 성능은 제일 안좋은 니콘의 35n의 중간 성능이며 가격은 네이티브 중 제일 저렴한 렌즈다. 하지만 사무엘투나 삼오엔의 경우에는 DSLR의 경우 서드파티 렌즈의 핀 문제가 항상 문제가 되기 때문에 인기가 좀 덜하지만 E마운트에서는 핀문제 없이 아트사무식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유난히 타 제조사보다 많이 비교를 당하는 편이다.
다른 E마운트 렌즈와는 달리 조리개링이 달려 있는데, 렌즈 측면의 클릭 스위치로 무단조리개 기능을 쓸 수 있다. 발매 전에는 55za보다 더 밝은 렌즈를 원하던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 렌즈였으나, 가격이 비싸고 줌 렌즈만한 크기가 부담이라는 반응도 있다. 하지만 35.4z는 각 제조사의 프리미엄 35.4 렌즈들 중 니콘의 삼오엔(600g) 다음으로 가벼운 무게이며 퍼스트파티 중에선 제일 싼 렌즈라는건 함정. 아트사무식의 가성비가 너무 사기일 뿐이다
A7M2/A7R2를 사용하는 유저들의 경우 가격 차이가 2배니 그냥 LA-EA3과 시그마 아트 35mm를 조합하는 것을 추천하는 편이며, 영상을 찍을 일이 있거나 네이티브를 선호하는 경우에는 이 렌즈를 추천하는 편이다.
아트사무식과의 비교는 화질면에서는 아트사무식이 우세하고, 나머지 부분에서는 네이티브인 디스타곤이 우세하다는게 중론.
AF와 무게, 무단 조리개등이 더 중요하면 디스타곤, 화질과 가격이 더 중요하면 아트사무식을 쓰는것이 좋다. 그리고 인물 촬영에서 배경 흐림이 디스타곤쪽이 조금 더 좋다는 평가가 많은 편이다.
1.1.3 SEL35F28Z(Zeiss Sonnar T * FE 35mm F2.8 ZA)
렌즈명 | Zeiss Sonnar T * FE 35mm F2.8 ZA |
형명 | SEL35F28Z |
렌즈구성 | 5군 7매(비구면 렌즈 3매) |
조리개구성 | 7매 원형 조리개 |
조리개지원 | 2.8~22 |
최단촬영거리 | 0.35m |
최대촬영배율 | 0.12배 |
포커스특징 | internal focusing |
모터방식 | Linear motor |
필터구경 | 49mm |
치수 | 직경 ⌀61.5 x 길이 31.5mm |
무게 | 120g |
A7 발매 초기에 번들과 함께 발매된 렌즈. 출시가격이 789,000원이었기 때문에 무슨 F2.8주제에 100만원에 가깝냐며 욕이란 욕은 다 먹었던 렌즈였다. 하지만 비슷한 가격에 위치하는 풀프레임용 니콘, 캐논 렌즈에 비해 조리개값은 불리하지만, 조리개값을 제외한 나머지 성능은 이 렌즈가 더 좋다고 할만큼 성능이 뛰어나다. 게다가 조리개값을 희생한 만큼 휴대성은 훨씬 증가했다.
조리개를 우선시하는 유저들에게 평가절하를 당하는 대표적인 자이스의 렌즈이며, 외관만 보고 가장 우습게 여기는 렌즈 중 하나. [2]
초창기에는 가격 때문에 많은 욕을 먹었으나 시간이 흐르며 중고 가격이 점점 떨어지면서 필터까지 포함해 정품이 45만원 선에 거래가 되기 시작하자 가성비가 엄청나게 좋아져 스냅용으로는 자이스 렌즈중에서 절대적인 척도를 자랑할만큼 인기있는 렌즈가 되었다.
발매 초기와는 다르게 비교적 어두운 조리개값에 밀려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광학적 성능 역시 재평가받고 있다.[3] 실제로 최대개방(F2.8)에서는 아래 있는 FE 55.8 렌즈보다 더 좋은 광학성능을 갖고있다. 문제는 55.8 렌즈또한 해상력이 550만원짜리의 Otus 렌즈와 맞먹는다는 것.
순수 광학성능 자체는 90마와 비견될 정도로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며, 인물 사진을 찍고나서 확대해보면 상대방의 모공이 보일 정도로 절륜한 해상력을 자랑한다. 스냅렌즈를 사서 여친을 찍어줬는데 모공 보인다며 여친파괴렌즈가 될 정도로 끝내주는 해상력을 자랑하는 셈.
특히 F8~F11 구간의 해상력은 이 렌즈가 스냅 말고도 풍경용 단렌즈로도 쓰기에 부족함이 없는 성능을 자랑한다. 이 작은 크기에서 나오는 결과물을 본다면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렌즈.
지금까지 발매된 풀프레임용 E마운트 렌즈 중에서는 가장 작은 크기의 렌즈이기 때문에 미러리스의 컨셉에 적합한 렌즈라 할 수 있다. 특이한점은 기본 구성품에 포함된 후드로, 모양이 뚜껑(캡)처럼 생겼으며, 앞캡은 렌즈가 아닌 후드의 구경에 맞는 크기로 만들어져 있다. 렌즈 자체에도 필터를 달 수 있으며 후드에도 필터를 달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특이하다. 즉, 49mm용 렌즈캡을 구해다가 달면 후드가 아닌 렌즈에 직접 캡을 달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후드 구경은 40.5mm로 SEL1650 번들렌즈와 같은 구경이다.
작은 크기와 그에 맞지 않는 걸출한 광학 성능으로 스냅용으로 28mm F2.0과 함께 가장 많이 추천받는 렌즈다.
1.2 FE 표준 단렌즈
1.2.1 SEL50F14Z(Zeiss Planar FE 50mm F1.4 ZA)
렌즈명 | Zeiss Planar FE 50mm F1.4 ZA |
형명 | SEL50F14Z |
출시 | 2016년 07월 |
렌즈구성 | 9군 12매(AA 렌즈 1매, ED렌즈 1매, 비구면 렌즈 1매) |
조리개구성 | 11매 원형 조리개 |
조리개지원 | 1.4~16 |
최단촬영거리 | 0.45m |
최대촬영배율 | 0.15배 |
포커스특징 | internal focusing |
모터방식 | SSM(Super Sonic wave Motor) |
필터구경 | 72mm |
치수 | 직경 ⌀83.5 x 길이 108mm |
무게 | 778g |
2016년 7월 70-200GM의 가격 발표와 함께 깜짝 발표된 고급 표준 단렌즈.
정말 깜짝 발표였던게 다들 70200GM만 기다리고 있고 그 다음 타자로 1635GM이나 135.8 같은 렌즈만 생각하고 있고 딱히 루머도 없던 와중에 갑자기 발표가 되어서 커뮤니티 등에서는 굉장히 놀란 반응.
1,500달러, 국내 출시가는 199만원라는 강렬한 가격으로 밝은 표준 단렌즈를 기다리던 유저들에게 큰 고민을 안겼다. 필터 직경은 72mm, 무게는 778g으로 시그마의 아트 오식이에 버금가는 크고 무거운 렌즈인 점도 구매에 걸림돌이 될 만한 요소. 플라나 설계라고 하지만, 기존에 알려져 있던 플라나 구조에 상당한 마개조(무려 9군 12매 구성)가 더해진 점이 렌즈를 크고 무겁게 만든 원인으로 보인다. 반면에 화질은 정말 확실하게 잡으려고 했는지 그야말로 후덜덜한 MTF와 함께 발표되었다. 차트만 보면 오투스 MTF 차트 DxO에서는 아예 FE 55mm F/1.8보다 높은 선예도를 가지고 있다는 데이터가 나왔다. 가격을 생각해보면 당연한 애기.
출시 전후 각 사이트마다 간간히 평가가 올라오고 있는데, 초반에는 실망스럽다는 의견이 많다가 점점 긍정적인 평가가 많아지고 있다. 이는 소니 알파마운트 50.4ZA 와 비교되기 때문인데, 알파마운트 50.4ZA 는 보케 머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환상의 보케와 배경흐림으로 극찬을 받은 렌즈이다. 반면 e-마운트 50.4Z 렌즈는 해상력 측면에서는 50.4ZA 에 비해 훨씬 높은 성능을 지니게 되었지만, 배경흐림의 아름다움이라는 측면에서는 그에 미치지 못하여 초기 구매자들에게 실망을 안겨준 것이 주 원인으로 분석된다. 현재로서는 해상력과 보케 양쪽을 잡기 위해 많은 공을 들인 렌즈라는 것만큼은 인정하는 분위기.
1.2.2 SEL50F18F(FE 50mm F1.8)
렌즈명 | FE 50mm F1.8 |
형명 | SEL50F18F |
출시 | 2016년 03월 |
렌즈구성 | 5군 6매(비구면 렌즈 1매) |
조리개구성 | 7매 원형 조리개 |
조리개지원 | 1.8~22 |
최단촬영거리 | 0.45m |
최대촬영배율 | 0.14배 |
포커스특징 | internal focusing |
모터방식 | DC Motor |
필터구경 | 49mm |
치수 | 직경 ⌀68.6 x 길이 59.5mm |
무게 | 186g |
2016년 3월 말에 발표된 염가의 표준단렌즈. 249불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출시되어 화제가 되었다. 이전에 출시된 sel28f20 렌즈의 경우 입문 렌즈보다는 중급 렌즈에 가까운 가격과 성능을 지니고 있었으나, 이 렌즈는 보란듯이 저가의 스펙을 자랑하며 가격도 저가에 출시되었다. 일반적인 50mm 렌즈 뒤에 미러리스와 DSLR/DSLT의 플랜지백 차이 정도 길이의 추가 경통을 붙여 놓은 구조이지만[4], 오랜 세월을 걸쳐 검증된 플라나 방식을 사용하여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품질의 렌즈를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이전의 소니와는 몹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화질의 경우, 최대 개방 조리개(f 1.8)에서는 극주변부가 소프트하게 표현되지만, 한 스톱 정도만 조여주어도 빠르게 화질이 올라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입문용 렌즈라고 하더라도 고화소 카메라를 염두에 두고 있는 소니의 스타일을 알 수 있는 부분. 비슷한 화각의 간판스타인 55.8 과 비교시, 배경흐림 및 비네팅에서 더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체적으로 입문용으로는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타사 엔트리급 50.8에 비해서도 화질적으로 우월한 편이다. [5]
하지만 비교적 호평을 받는 화질 부분과는 달리, AF 관련해서는 욕을 많이 먹고 있다. DC 모터 구동음으로 인해 영상에서는 사용하기가 애매할 뿐 아니라, AF시 버벅거림과 워블링이 매우 심하다는 것이 주된 비판 요소이다. 펜탁스는 그저 눈물을...[6] 조리개 변화에 따라 AF 가 급격하게 느려지는 경향도 있어, 설계상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소니 측에서도 이를 인지하였는지, 2016년 9월 AF 펌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하였다. 업데이트 후 AF 속도가 약간 향상되고, 워블링이 크게 줄어들어 이제서야 쓸만해졌다는 평가를 받는 중. 그래도 소음은 여전히 큰편이고 그 소음때문에 위블링도 심각해보이는 듯한 느낌까지 주므로 약간 짜증나는 건 어쩔수가 없다. 더욱이 AF속도가 느려서 욕을 엄청 받은 렌즈인데 같은 시리즈로 나온 85mm의 경우 아예 더블리니어모터를 채용해서 더 빠르고, 더 정확하고, 더 조용한 렌즈로 만들었다. 물론 가격차가 많이 나기에 어쩔수 없다.
1.2.3 SEL55F18Z(Zeiss Sonnar T * FE 55mm F1.8 ZA)
렌즈명 | Zeiss Sonnar T * FE 55mm F1.8 ZA |
형명 | SEL55F18Z |
렌즈구성 | 5군 7매(비구면 렌즈 3매) |
조리개구성 | 9매 원형 조리개 |
조리개지원 | 1.8~22 |
최단촬영거리 | 0.50m |
최대촬영배율 | 0.14배 |
포커스특징 | internal focusing |
모터방식 | Linear motor |
필터구경 | 49mm |
치수 | 직경 ⌀64.5 x 길이 70.5mm |
무게 | 281g |
SEL85F14GM이 등장하기 전까지 DxOMark 소니 미러리스 렌즈 점수 1위를 지켰던 어마어마한 렌즈.
발표 당시 옆동네 캐논 쩜팔은 10만원대인데 이건또 왜 100만원이 넘냐며 마찬가지로 욕을 먹었던 렌즈(...). 하지만 이런 소리를 함부로 했다간 조금 아는 사람 앞에선 데꿀멍당할 수 있으니 함부로 말하지 말자. FE 자이스 라인은 캐논 쩜팔 같은 보급형 렌즈와 비교할 급의 렌즈가 아니다.
이 렌즈는 DXOMark점수 기준 최강렌즈인, 자이스가 기술 과시용으로 만든 550만 원짜리 Otus 55.4와 비교해도 크게 꿀리지 않는 렌즈다.#
2017년 1월 기준으로 DxOmark에 등록된 전체 렌즈에서 샤프니스 6위, 종합 점수 5위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광학적 성능에선 깔 수가 없는 극강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렌즈 발매 초창기에는 55mm 라는 애매한 화각과 긴 최소초점거리, 100만원이라는 높은 출시 가격, 초기 QC 문제로 인한 렌즈 먼지 유입 문제 등 상당히 많은 까임거리를 제공했던 렌즈이다. 그런데 이 모든 비난을 무식한 "화질" 하나로 모두 잠재워버렸다는 점에서 이 렌즈의 화질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비교적 작은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최대 개방에서부터 무시무시할 정도의 화질을 뿜어내는지라, 조리개는 그저 심도 조절용일 뿐이라는 말까지 들은 렌즈.
단점이라면 55mm 라는 화각 때문에 최소초점거리가 50cm로 다소 먼 편이라는 것이다. 실내 촬영의 경우 50mm 가 간당간당한 경우가 많은데, 55mm 다 보니 마지노선을 살짝 넘어버려 실내에서 아쉬운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실제 접사 배율은 50mm 대 렌즈와 거의 같다) 또한 사이즈가 작다보니 비네팅이 큰 편이고, 조나 설계이다 보니 배경흐림이 다소 뻣뻣하다는 점도 아쉬운 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그런데 화질이 깡패인 렌즈라서 접사 배율이 아쉬운건 그냥 찍고 크롭하면 된다. 소니 카메라들이 비교적 고화소인데다 55.8 화질이 워낙 뛰어난지라, 어지간히 크롭을 해도 엔간한 보급형 렌즈에서 찍은 사진보다 훌륭하게 나온다 (...) 이 렌즈 때문에 a7 시리즈를 쓰고 있다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현재는 e 마운트의 간판 스타가 된 렌즈이다.
다만 렌즈 자체의 설계 혹은 구조가 예민한 탓인지, 광축 틀어짐으로 추정되는 화질 저하를 겪고 있는 중고가 굉장히 많다는 이야기가 포럼에서 들리고 있다. 사용자들은 렌즈에 충격을 가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
1.2.4 SEL50M28(FE 50mm F2.8 MACRO)
렌즈명 | FE 50mm F2.8 MACRO |
형명 | SEL50M28 |
출시 | 2016년 9월 |
렌즈구성 | 7군 8매(비구면 렌즈 1매, ED렌즈 1매) |
조리개구성 | 7매 원형 조리개 |
조리개지원 | F2.8~16 |
최단촬영거리 | 0.16m |
최대촬영배율 | 1.0배 |
모터방식 | DC 모터 |
필터구경 | 55m |
외형치수 | 직경 ⌀70.8 x 길이 71mm |
무게 | 236g |
1.3 FE 망원 단렌즈
1.3.1 SEL85F18(FE 85mm F1.8)
렌즈명 | FE 85mm F1.8 |
형명 | SEL85F18 |
출시 | 2017년 2월 7일 |
렌즈구성 | 8군 9매(비구면 렌즈 1매) |
조리개구성 | 9매 원형 |
조리개지원 | 1.8~22 |
최단촬영거리 | 80cm |
최대촬영배율 | 0.13배 |
포커스특징 | internal focusing |
모터방식 | 더블 리니어모터 |
필터구경 | 67mm |
치수 | 직경 ⌀78 x 길이 82mm |
무게 | 371g |
드디어 저렴한 가격의 85mm 단렌즈가 나왔다. 다만 가격은 $600달러로 경쟁사의 같은 스펙에 비해 약간 높은 편.
FE50mm 1.8 계열의 저가형 단렌즈로 차이점이 있다면 더블 리니어 모터를 탑재해서 50.8의 형편없는 DC모터와는 격을 달리하는 점이다. 소니측에서도 조용하고 빠른 리니어모터를 달았다는 점을 마케팅 포인트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 AF모터는 SEL28F20, SEL35F28Z, SEL55F18Z등의 소형 렌즈에 탑재된 모터인데 빠르고 조용해서 사진과 동영상에서 모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85GM이 굉장한 성능에 비해 AF는 한참 느린것과는 반대. 삼양이 DC모터를 써서 불만이 나오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아무리 저렴한 라인업의 렌즈이지만 FE마운트가 가진 고화소 바디들을 지원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렌즈들 처럼 화질에 큰 걱정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로 인해 자이스 바티스 85mm F1.8과 스펙이 완전 겹쳐 팀킬이 일어나게 되었다. 그러나 바티스는 렌즈 자체손떨방과 LED 거리계창, GM에 비해 빠른 AF 등 하드웨어적 부가스펙이 화려한 장점도 있다. 화질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발매 후 리뷰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여담이이지만 바티스 85와 거이 같은 렌즈구성 및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7]
1.3.2 SEL85F14GM(FE 85mm F1.4 G Master)
렌즈명 | FE 85mm F1.4 G Master |
형명 | SEL85F14GM |
출시 | 2016년 4월 6일 |
렌즈구성 | 8군 11매(XA렌즈 1매, ED렌즈 3매) |
조리개구성 | 11매 원형 조리개 |
조리개지원 | 1.4~16 |
최단촬영거리 | AF 0.85m MF 0.8m |
최대촬영배율 | 0.12배 |
포커스특징 | internal focusing |
모터방식 | SSM(Super Sonic wave Motor) |
필터구경 | 77mm |
치수 | 직경 ⌀89.5 x 길이 107.5mm |
무게 | 820g |
2016년 4월 6일 출시. GM라인업의 인물용 단렌즈다. 원래 3월달 출시였으나 렌즈 선적이 지연되어 예판도 1주일 미뤄졌다.
11매의 조리개 날로 원형에 가까운 보케를 만들어준다고 한다. 소니에서 새로이 만든 XA렌즈(극단적비구면렌즈)를 추가해 보케에 생기는 주름이나 얼룩을 없애 깔끔한 보케가 나오는 것을 목표로 만들었다고 한다. 조리개값이 1.4가 된 만큼 바티스 1.8에 비해 크기는 더 커졌다.
바티스85.8이 출시되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상황에 나와서 팀킬 렌즈라는 반응이 있었으나, 해외 정발가가 1800달러다. 그리고 한국발매 가격은 225만원. 85.8이 140만원으로 캐논이나 니콘의 1.8 1.4 렌즈의 가격차이와 비슷하다. 바티스 85와는 차원이 다른 무게와 가격 때문에 팀킬 렌즈는 아니고 서로 다른 매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양쪽 다 인기가 많다.
소니코리아의 공식 가격은 2,249,000원. 비싸다라는 반응이 많은 편인데 사진의 결과물과 환율 크리티컬, 관부가세를 생각해보면 소니코리아의 가격방어가 매우 훌륭한편이다.
샤프하다는 바티스 85mm을 상회하는 선예도와 완전한 원형보케를 보여준다. 비네팅, 왜곡에서도 바티스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하지만 크기와 무게가 그만큼 늘어나니 휴대성은 감소했다. 휴대성과 기타 성능은(AF 속도, 손떨방 등) 바티스 85mm가 가져가고 광학적 성능우위는 85.4가 차지하게 되었다. 특히 보케에 집중했다는 광고에 걸맞게 굉장히 훌륭한 배경흐림을 보여주는데 조리개값이 1.2나 되는 캐논의 만투와 비교가 될 정도의 배경흐림을 보여준다. 크림같이 녹아내리는 배경흐림과 완벽한 원형의 빛망울을 보면 G Master란 이름이 정말 어울리는 렌즈라고 할 수 있다.
현재 나온 E마운트 렌즈들 중 가장 평가가 좋은 렌즈 중 하나. 인물 사진가라면 꼭 사야할 렌즈. 2017년 1월 현재 중고가격이 150만원까지 내려왔기 때문에 무게만 감당 할 수 있다면 인물용으로서는 필구 렌즈가 되었다.
다만 단점이라면 AF속도가 느리다는 점이다.
1.3.3 SEL90M28G(FE 90mm F2.8 Macro G OSS)
렌즈명 | FE 90mm F2.8 Macro G OSS |
형명 | SEL90M28G |
출시 | 2015년 7월 |
렌즈구성 | 11군 15매(ED렌즈 1매, Super ED 렌즈 1매, 비구면 렌즈 1매) |
조리개구성 | 9매 원형 조리개 |
조리개지원 | 2.8~22 |
최단촬영거리 | 0.28m |
최대촬영배율 | 1.0배 |
포커스특징 | internal focusing |
모터방식 | DDSSM(Direct Drive Super Sonic wave Motor) |
필터구경 | 62mm |
치수 | 직경 ⌀79 x 길이 130.5mm |
무게 | 602g |
첫 FE마크로 렌즈.
초기 로드맵 공개 당시 표준 화각대에 F2.8-3.5 정도의 최대개방 수치를 가질 것으로 예상됐었다. 2015년 초 CP+에서 공개되었을 때, DSLR용 마크로렌즈와 같은 준망원 화각에 F2.8로 발표되었다. 이너포커스라 경통이 튀어나오지 않는다.
화각과 조리개 수치로 인해 렌즈 크기는 상당히 큰 편이다. AF/MF 전환을 초점링을 앞으로 뽑아서(!) 똑딱똑딱 전환하는 것이 특징이며, 포커스 리밋 스위치와 포커스 홀드 스위치 등 FE70200G 수준의 호화스펙을 자랑한다. 포커스 홀드 버튼은 FE70200G과 마찬가지로 다른 기능을 할당할 수 있다.
DxOmark 전체 렌즈들 중 2등에 위치한 무시무시한 샤프니스 점수를 보여주는데, 인물 촬영시에는 여친파괴 렌즈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무지막지한 해상력을 보여준다. 초점거리와 조리개값을 생각하면 인물에도 괜찮은 렌즈이긴 하지만 너무 뛰어난 성능을 가진 나머지 인물 촬영시엔 가급적 후보정을 해주는것이 좋다.[8]
1.3.4 SEL100F28GM(FE 100mm F2.8 STF G Master)
렌즈명 | FE 100mm F2.8 STF G Master |
형명 | SEL100F28GM |
출시 | 2017년 2월 7일 |
렌즈구성 | 10군 13매(XA렌즈 1매, ED렌즈 1매, APD 필터 1매) |
조리개구성 | 11매 원형 조리개 |
조리개지원 | 2.8~20(T5.6~22) |
최단촬영거리 | 0.57m |
최대촬영배율 | 0.14배 (0.85 m–∞ 에서) 0.25배 (0.57 m–1.0 m 에서) |
포커스특징 | internal focusing |
모터방식 | DDSSM |
필터구경 | 72mm |
치수 | 직경 |
무게 | 700g |
소니 렌즈군 최초로 AF가능한 STF렌즈로 GM시리즈로 출시되었다.
APD 필터가 들어간 렌즈 중 AF가 가능한 렌즈는 후지필름에서 이미 내놓았지만, 약한 APD 필터가 들어가서 효과를 크게 보기힘든 반면 소니의 경우 제법 정도가 센 필터를 넣어서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른 회사에서는 거의 볼수 없는 렌즈이기도 하다. [9]
렌즈내에 손떨림보정기구가 들어있으며 최단 촬영거리가 매우 짧아서 마크로렌즈처럼 거리제한 기능이 들어있는데 망원렌즈임에도 불구하고 최단거리가 0.57m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1:4의 간이 마크로 기능을 제공할 뿐 마크로 렌즈를 완벽히 대체하는 것은 아니다. 후지필름과 비교될만한 특징이 바로 컨트라스트 및 위상차 AF지원이다. 기술력 한계로 인해 DSLR은 오로지 수동, 후지필름의 경우 오로지 컨트라스트 방식만 쓸수 있지만 소니것은 둘다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비교 자체가 안된다.
가격은 $1500근처로 GM시리즈가 프리미엄 렌즈 라인업이라서 전체적으로 고가의 제품들인걸 감안하면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STF렌즈의 단점이라면 조리개값이 2.8이지만 빛을 받아들이는 실제 투과율은 T5.6으로 F2.8의 셔터스피드를 얻는 것이 아닌 F5.6의 셔터스피드를 쓰기때문에 iso를 두스탑올리거나 셔터스피드를 많이 확보해야하는 단점이 있다. 다행히 렌즈에 손떨림보정기능이 탑재 되어있고 바디내에도 손떨림보정기능이 있는 덕분에 어느정도 커버가 되지만 조금이라도 어두워지면 셔터스피드가 많이 떨어질수 밖에 없다. 물론 배경흐림을 제 1순위로 둔 렌즈이기 때문에 실내용이 아닌 실외용 렌즈이기 때문에 T값이 크게 문제가 되진 않다.
다만 투과율을 희생하면서 부드러운 배경을 얻기는 하지만 배경흐림은 겨우 F2.8에 해당하므로[10] [11] 밝은렌즈들 처럼 배경 뭉개는 용도론 근접해서 촬영하지 않는 이상 비슷한 화각+조리개값을 가진 렌즈랑 차이나는 것이라면 오로지 부드러운 배경밖에 없으므로 100mm F2.8으로 보자면 굉장히 예매한 인물용 렌즈이다. 근접촬영시엔 망원렌즈급 + 부드러운 배경흐림 조합으로 상당히 좋으나 거이 매크로 수준으로 근접해야한다는 점이다. 결론적으로 근접촬영한다면 특수렌즈답게 매우 부드러운 배경을 선사하나 인물용으론 매우 예매하다. 배경날릴려면 차라리 1.4 및 1.8 단렌즈를 쓰는 것이 훨씬 좋은 선택이다.
1.4 FE 광각 줌렌즈
1.4.1 SEL1635Z(Zeiss Vario-Tessar T * FE 16-35mm F4 ZA OSS)
렌즈명 | Zeiss Vario-Tessar T * FE 16-35mm F4 ZA OSS |
형명 | SEL1635Z |
출시 | 2014년 11월 |
렌즈구성 | 10군 12매(ED렌즈 3매, 비구면 렌즈 5매) |
조리개구성 | 7매 원형 조리개 |
조리개지원 | 4.0~22 |
최단촬영거리 | 0.28m |
최대촬영배율 | 0.19배 |
모터방식 | Linear motor |
필터구경 | 72mm |
치수 | 직경 ⌀78 x 길이 98.5mm |
무게 | 518g |
2014년 11월 7일부터 국내에 판매되고 있다.
렌즈의 첫인상은 SEL2470과 비슷하지만, 구경은 72mm로 더 크다. 초광각 렌즈라 그런지 경통은 최대광각에서 더 많이 튀어나오며, 무게는 초광각 렌즈로는 아슬아슬하게 가벼운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광각대 (16~24mm) 의 화질이 상당히 좋은 편인데 반해, 표준 구간 (28~35mm) 의 화질이 광각대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Dxomark 점수로는 동일 사양의 캐논, 니콘 렌즈와 비슷하거나 좀 더 나은 수준이다. [16~24mm 구간만 사용한다면 동일 사양 캐논, 니콘 렌즈 대비 성능이 훌륭하다.]
FE 렌즈 로드맵이 공개되었을 때 사람들의 예상과 동일한 스펙으로 발표되었다. 이 렌즈도 조리개가 F4라며 까이거나(...)[12], FE2470과 같이 화질에 대한 우려섞인 반응이 많았다. 실제 공개되고 나서는 광각단 성능이 출중하여 대체적으로 만족한다는 평가가 많다. 실제로 초광각 렌즈의 경우 28~30mm 이상의 화각은 서비스 구간으로 인식되는 탓도 있고...
특이점 아닌 특이점으로는 16mm 부터 35mm 화각까지 전 구간 최소초점거리가 28cm로 상당히 짧기 때문에 35mm에서 어느정도 들이대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간이 접사를 할 수 있다. 출시된 FE 마운트 렌즈들이 은근슬쩍 최소초점거리가 길어서 욕먹는 것에 비해 이 렌즈는 그런 비판에서는 자유로운 편이다.
단지 비싼 관계로 부담없이 살 수 있는 렌즈가 아니라는 것이 문제. 하지만 출시 당시 FE 마운트 렌즈군이 완전히 구축된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물건을 구하기가 상당히 힘들었다. 지금도 이 렌즈의 대체제는 매우 찾기가 힘들고,[13] 그 덕분에 중고 가격방어도 상당히 잘 되는 렌즈이다.
1.5 FE 표준 줌렌즈
1.5.1 SEL2470Z(Zeiss Vario-Tessar T * FE 24-70mm F4 ZA OSS)
렌즈명 | Zeiss Vario-Tessar T * FE 24-70mm F4 ZA OSS |
형명 | SEL2470Z |
출시 | 2014년 1월 |
렌즈구성 | 10군 12매(ED렌즈 1매, 비구면 렌즈 5매) |
조리개구성 | 7매 원형 조리개 |
조리개지원 | 4.0~22 |
최단촬영거리 | 0.4m |
최대촬영배율 | 0.2배 |
모터방식 | Linear motor |
필터구경 | 67mm |
치수 | 직경 ⌀73 x 길이 94.5mm |
무게 | 426g |
SEL1670Z에 이은 자이스의 실수
2014년 1월에 국내 발매된 두 번째 FE 줌렌즈. 번들인 2870과 최대화각은 70mm로 동일하지만, 최소화각이 24mm로 조금 더 넓다. 크기는 번들과 비슷하지만 소재가 금속으로 되어 있어 조금 더 무거운 편. 전체적으로 번들 렌즈에 비해 만듦새의 향상, 광각단 확장, 망원단의 조리개/최소초점 거리 등 전체적으로 고급화를 꾀한 모델에 가깝다.
하지만 출시 당시에는 비싼 가격과 F4 고정 조리개 때문에 까이다가, 발매 후에는 애매한 화질 때문에 정말 가루가 되도록 까인 렌즈다.
화질은 광각 및 표준 구간에서는 표준 줌임을 감안하면 무난하게 넘어가 줄 수 있는 정도로 평가되지만, 문제는 50mm 를 넘어서기 시작하면 주변부의 화질 저하가 상당히 크다는 것이다. 심지어 조리개를 조일수록 화질이 저하되는 등(...) 망원단의 설계가 상당히 기괴하게 되어있는 편이다. 또한 실사용시 이상하게 화질이 저하되는 경우가 있어 악평이 그야말로 하늘을 찌르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캐논 5dsr + 24-70 f4와 a7r + 24-70 f4는 dxomark에서 25점으로 동률을 이루고 있고, a7r2와의 조합에서는 31점으로 점수가 급격히 올라가게 된다. 수치상 절대적인 성능자체는 문제가 없는 평가. 현재로는 가성비로 압도하는 번들과 기대값에 못 미치는 선예도 때문에 저평가를 받은 것이라는 점이 지배적.
다만, 이 렌즈의 화질의 진짜 문제점은 성능 평가 차트 등에서 드러나지 않는 다른 부분에 있다. 수치로 평가되는 절대적인 성능 자체는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촛점이 살짝 벗어난 부분이 흔들려 보이거나 흐르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이 렌즈의 치명적인 문제점이다. 이 문제점이 드러나는 상황은 긴 피사체를 비스듬하게, 즉 깊이 방향으로 찍으려 할 때인데, 보통은 그런 피사체를 찍을 때는 조리개를 조이므로 문제점이 드러나지 않으나 조리개를 개방에 가깝게 하여 심도 표현을 하고자 할 때 촛점 맞은 위치에서 약간 벗어난 부분이 심히 보기 안좋게 표현되는 것이다. 따라서, 사용자의 촬영 스타일에 따라 문제가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사실 이 렌즈의 가장 큰 가치는 24-70mm 의 표준구간 F4 줌렌즈 중에서 가장 작고 가볍다는 것이다. 비교대상으로 꼽을만한 캐논의 신계륵이나 소니 알파의 크롭 1650 f2.8 렌즈[14]는 이 렌즈보다 훨씬 크고 무겁기 때문이다. 풀프레임 미러리스인 a7 시리즈와의 시너지를 노린 경박단소함에 중점을 두어 디자인하였으나, 유저들의 기대치와는 다른 방향으로 설계되어 욕을 바가지로 먹은 케이스이다.
특히 번들 렌즈인 2870 의 존재는 이 렌즈가 안 까일래야 안 까일수가 없게 만든 주범. 몇가지 포인트만 제외하면 크게 차이나지 않는 성능에 가격은 1/5 수준인 번들렌즈가 있다보니 비교를 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물론 번들인 2870 도 실제로는 그리 저렴한 렌즈가 아니지만 (일본 발매가는 5만엔이 넘었다) a7 번들킷을 통한 물량 때문에 환상의 가성비를 지니게 되다보니, 실 구매자들은 2470과 2870 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
물론 그 크기에 조리개 F4에 번들보단 좀더 좋은 화질 그리고 자이스 코팅등등 대안이 전혀 없기때문에 어쩔수 없이 구입하는 유저들이 많다. 더욱이 당분간 새로운 표준줌렌즈가 나올 일이 없을 것이기에... 더욱이 캐니콘 24-70 및 24-105mm랑 비교해도 더 좋은 화질을 가지고 있다.[15] 즉 결론적으로 타회사에 비해 좀 비싼 가격으로 나와서 가격대비 성능을 두고 까이는 것이다. 24-70mm F4자체 화질은 좋다 단지 좀 비싸서 그럴 뿐... 그나마 2016년 기준으로 가격이 좀 떨어졌다.
1.5.2 SEL2470GM(FE 24-70mm F2.8 G Master)
렌즈명 | FE 24-70mm F2.8 G Master |
형명 | SEL2470GM |
출시 | 2016년 3월 |
렌즈구성 | 13군 18매(XA렌즈 1매, ED렌즈 1매, Super ED렌즈, 1매, 비구면 렌즈 2매) |
조리개구성 | 9매 원형 조리개 |
조리개지원 | 2.8~22 |
최단촬영거리 | 0.38m |
최대촬영배율 | 0.24배 |
포커스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방식 | DDSSM(Direct Drive Super Sonic wave Motor) |
필터구경 | 82mm |
치수 | 직경 ⌀87.6 x 길이 136mm |
무게 | 886g |
드디어 2.8 고정 표준줌이 2016년 3월에 발매. 이명은 금계륵.
XA, ED, 슈퍼ED등 특수렌즈를 5장이나 넣고 화질을 위해 극단적으로 노력했다고 한다. 새로운 초음파모터 시스템을 적용해 더 빠르고 조용한 포커싱 능력을 보여준다고 한다. AF/MF 전환스위치, 포커스홀드, 줌락, 후드분리단추, 초음파모터2개 등 많은 편의 버튼과 신기술이 대거 적용된 화려한 최고급 표준 고정줌렌즈. 자체 MTF차트로는 동급의 캐논, 니콘의 최신렌즈를 아득히 먼 세계로 보내버리는 흠좀무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정작 출시 이후 실사용 평가는 캐논의 신계륵보다 조금 떨어진다는 평가.[16] 반면 렌즈렌탈의 OLAF 점수로는 3사 중 제일 좋은 점수를 보여주고 있다. [17] 화질이 마치 번들줌렌즈 VS 자이스 줌렌즈와 같이 자이스 줌렌즈와 별로 큰 차이가 나지않는 화질을 가지고 있다. 물론 비싼가격을 하는 렌즈답게 좀더 좋지만 신계륵보다 떨어지는 화질때문에 논란이 있는 렌즈이기도 하다. 단순히 화질때문에 이 렌즈를 구입한다는 건 문제있다. 하지만 소니의 GM렌즈는 XA렌즈를 통해서 보케에 신경을 쓴 렌즈이기 때문에 인물촬영에서는 다들 만족한다는 평가를 보여주고 있다.
소니코리아 공식 발매일은 2016년 3월 30일. 표준줌으로 벚꽃시즌을 노렸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가격은 미국기준 2200달러. 단순환율 적용+직구시 세금만 적용해도 300만을 찍는 관계로 라이트 유저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는 중. 그러나 이런 스펙의 FF렌즈는 캐논의 계륵이나 니콘의 2470 역시 200은 가볍게 넘기므로 특별히 비싼 것은 아니다. 애초에 프리미엄 표준줌에서 저렴한 가격을 바라는거 자체가 날강도...
소니코리아의 공식 가격은 2,799,000 원. 비싸다라는 반응이 많은 편인데 환율 크리티컬, 관부가세를 생각해보면 소니코리아의 가격방어가 매우 훌륭한 편이다. 예고했던 예약 판매일정을 연기하고, 배송이 되어야 할 날짜에 배송이 되지 않는 등 잡음이 많았다. 성능이상 때문에 시간을 벌기위해 출시일정이 늦어진건지, 소니 코리아의 부족한 물량 확보에 비해 많은 예약 수량을 받은 것 때문인지는 불명.
비싼만큼 화질이 그닥 높지 않다는 평이 대다수. 특히 자이스 줌렌즈랑 비교시 얼마 차이나질 않는다. [18] 주변부는 자이스 줌렌즈보다 약간 나을정도로 소프트하며 중앙부는 별 차이가없다. 비싼값에도 불구하고 캐논의 신계륵보다 좀 떨어지는 화질을 생각해본다면 단순히 화질때문에 이 렌즈를 쓴다는 건 의문스러울 수 밖에 없다. 그래도 자이스 줌렌즈보단 좀 높은 화질을 가지고 있으며 보케에 많이 신경쓴 렌즈이기떄문에 묘사력만큼은 타회사의 줌렌즈들을 뛰어넘는다.
1.5.3 SEL2870(FE 28-70mm F3.5-5.6 OSS)
렌즈명 | FE 28-70mm F3.5-5.6 OSS |
형명 | SEL2870 |
출시 | 2013년 10월 |
렌즈구성 | |
조리개구성 | 원형조리개 |
조리개지원 | 3.5-5.6 / 22 |
최단촬영거리 | (광각)0.3m~(망원)0.45m |
최대촬영배율 | |
포커스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방식 | |
필터구경 | 55mm |
치수 | 직경 ⌀72.5 x 길이 83mm |
무게 | 295g |
A7 시리즈에 포함된 번들렌즈로, 표준화각대의 줌렌즈이다.
A7 물량이 풀리며 가격이 하락하면서 덩달아 번들렌즈의 중고가도 같이 하락하였다. 중고가는 20만원 전후 수준으로, 저렴하고 사용하기 쉬운 렌즈가 부족한 FE 마운트에서 소니의 실수 or 축복이라는 평가를 받는 렌즈 중 하나이기도 하다.
번들이라고 무시할 수도 있지만, 번들로서는 이례적인 수준의 빼어난 화질을 보여준다. 심지어 손떨방까지 기본으로 들어가 있는데, 손떨방 성능은 2470 보다 한 수 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a7 시리즈가 대체적으로 고화소라서 높은 렌즈 스펙을 요구하는 편이라 고화소 바디에서는 약간 성능이 처진다는 평가도 받는다. 그래서 저화소 라인업인 A7S 시리즈와 아주 궁합이 좋다.
커뮤니티에 번들과 2470을 비교하여 질문하거나, 2470렌즈 사용에 대한 질문글이 올라올 때, 열에 아홉은 가성비가 빼어난 번들을 추천하는 편. 그리고 2470은 가성비로 또 까인다. 까일 수 밖에 없지
번들 렌즈라 주변부-극주변부 화질이 썩 좋지는 않고, 조리개값도 그저 그런 편이다. 또 번들이라 그런지 렌즈마다 주변부 화질이 다른 경우도 발견된다. [19] 하지만 상상을 초월하게 싼 가격 하나로 그 모든 것이 다 용서가 되는 렌즈. 화질이 나쁜 것도 아닌데다, FF 센서와의 시너지 효과 때문에 아웃포커싱도 그럭저럭 괜찮게 되는 편이라 가볍게 사진생활하는 사람은 이 렌즈 하나만으로 어지간한 사진은 다 찍을 수 있다.
1.5.4 SELP28135G(FE PZ 28-135mm F4 G OSS)
렌즈명 | FE PZ 28-135mm F4 G OSS |
형명 | SELP28135G |
출시 | 2014년 |
렌즈구성 | 12군 18매(ED렌즈 3매, 비구면 렌즈 5매) |
조리개구성 | 9매 원형 조리개 |
조리개지원 | 4.0~22 |
최단촬영거리 | (광각)0.4m~(망원)0.95m |
최대촬영배율 | 0.15배 |
모터방식 | SSM(Super Sonic wave Motor) |
필터구경 | 95mm |
치수 | 직경 ⌀105 x 길이 162.5mm |
무게 | 1215g |
2014년 말 판매되고 있는 FE마운트 유일의 영상용 렌즈.
초점링과 조리개링의 형태가 일반 렌즈와는 다르며, 파워줌 레버가 장착되어 있다. 그리고 이 렌즈도 역시나 조리개가 F4.
렌즈 무게만 1.2kg(후드와 삼각대링까지 더하면 약 1.4kg)에 필터 구경은 무려 95mm. 300만 원에 육박하는 매우 비싼 가격이나, 영상 렌즈 치고는 싸다는 평.
사실 마운트는 e마운트지만 방송용, 업무용 캠코더인 PXW-FS7를 위해 만들어진 번들렌즈다.
경쟁상대가 캐논이나 후지논의 eng카메라 렌즈들이니 정말 매우 저렴하면서도 고성능의 렌즈라고 할 수 있다.
현재 국내 영상기기에 소니기기가 비중이 큰지라 필요한 계층에는 보급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다.
압구정 소니 매장에 가면 a7s2에 이 렌즈와 외장 모니터까지 장착이 되어있는 제품을 만져볼 수 있다.
1.6 FE 망원 줌렌즈
1.6.1 SEL70200G(FE 70-200mm F4 G OSS)
렌즈명 | FE 70-200mm F4 G OSS |
형명 | SEL70200G |
출시 | 2014년 4월 |
렌즈구성 | 15군 21매(Super ED렌즈, 1매, ED렌즈 2매, AA렌즈 2매, 비구면 렌즈 1매) |
조리개구성 | 9매 원형 조리개 |
조리개지원 | 4.0~22 |
최단촬영거리 | AF:(광각)1.0m~(망원)1.5m / MF:(광각)1.0m~(망원)1.35m |
최대촬영배율 | 0.13배 |
포커스방식 | nternal focusing |
모터방식 | Linear motor |
필터구경 | 72mm |
치수 | 직경 ⌀80 x 길이 175mm |
무게 | 840g |
이명은 애기유령. E마운트에서 무게가 캐스퍼와 같은데 캐스퍼(꼬마유령)와는 이름이 겹쳐서 이명이 애기유령이 되었다.
표준 풀프레임 70-200 에서 이만큼 가벼운 백통렌즈가 없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사실 동급성능을 가진 캐논의 형아백통 (EF 70-200mm f/4L IS USM)은 670g 으로 이보다 가볍다. 니콘의 Nikon 70-200mm f/4 G ED VR AF-S 가 846g 으로 이보다 조금 무겁지만 거의 비슷한 정도. 칠공자나 신계륵보다도 가벼운 70-200 렌즈라는 사실에 초반에는 다들 충공깽.
2014년 3월 20일 발매 예정이었으나, 한국에는 4월 중순 이후에 판매되었다.
일본 발매 이후에도 한국 발매가 늦어지자, 왜 벚꽃이 다 지도록 판매하지 않냐는 반응을 보였으나... 충격과 공포의 예약판매가 1,799,000원(...)이 공표된 이후 역시나 비싼 가격으로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소니코리아의 잘못된 가격정책으로 인해 내수와 신품의 가격차이가 몇십만원이 나는 상황. 그래서인지 중고 시장을 보면 다른 E마운트 렌즈들에 비해서 내수제품이 비교적 많은편에 속한다. 2016년 기준으로 가격이 거의 $1000 정도로 떨어졌다.
렌즈 손떨방이 탑재되어 있고, 포커스 홀드 버튼이 3면에 달려 있으며, 삼각대 받침대와 손떨방, 손떨방 모드, 초점 범위 스위치 등 렌즈 기능 상으로는 호화스펙을 갖췄다그리고 백통이라 간지난다. 조리개가 다소 어두운 만큼, 화각대에 비해 생각보다 크기와 무게는 작은 편이다.[20]
현재까지 발매된 어떤 FE렌즈보다 AF속도가 빠르고 화질은 괜찮다는 평이나, 옆집(캐니콘)의 동일사양 렌즈에 비해 그닥 나아 보이지 않는다는 평도 있다. 허나 조리개값만 보고 일단락 지어버리는 경우가 많은 편. 휴대성을 중시하던 사람들에게는 아무리 경량화되었어도 무겁다는 반응도 있다. 고정조리개 망원줌에서 가벼운걸 원하는 사람이 잘못된거다 크기가 어쨌든 밝기(...)가 어둡다며 까이고, 후드가 개밥그릇(...) 모양이라 싫다는 의견도 있다. 그냥 소니가 잘못했다고 해줍시다...
단 후드 앞쪽 가장자리가 고무재질이라 충격등에 대비할수 있고 안쪽은 벨벳재질로 되어 있어 난반사를 억제하는등 후드의 품질은 좋은편이다. 삼각대 거치링이 기본구성품이라는 점도 장점. (캐논의 형아백통이나 니콘 70-200mm f/4 G 는 삼각대 거치링이 존재하긴 하나 별매임)
온갖 까임에도 불구하고 풍경과 웨딩철 시즌만 되면 1순위로 중고시장에서 없어지는 매물. 손만빨고 두눈 시퍼렇게 뜬 채 찾는 FE 유저들이 심심찮게 보일정도로 인기가 좋다. 중고가 또한 100만원 근처까지 내려간 상태라서 가성비도 좋아진 상태에다가 4240만이라는 미친 해상력과 뛰어난 고감도 성능이 뒷받침 되는 A7R II의 발매로 인해 더욱 인기가 올라갔다.
게다가 렌즈를 21개나 넣은데다 앞부분은 특수 저분산AA 코팅이 2중으로 되어있는 렌즈가 있는데 이 가격에 이 무게, 그리고 이정도의 성능이라는 말에는 이견이 따로 없다. 보케까지도 완벽하게 만들어짐에 따라 인기가 더더욱 많은 렌즈. 거기에 최상급의 AF 속도는 덤.
1.6.2 SEL70200GM(FE 70-200mm F2.8 G Master OSS)
파일:24237693343 ef46fbbeaf o.jpg
렌즈명 | FE 70-200mm F2.8 G Master OSS |
형명 | SEL70200GM |
출시 | 2016년 8월 |
렌즈구성 | 18군 23매(XA 렌즈 1매, 비구면 렌즈 2매, Super ED렌즈 2매, ED렌즈 4매) |
조리개구성 | 11매 원형 조리개 |
조리개지원 | 2.8~22 |
최단촬영거리 | 0.96m |
최대촬영배율 | 0.25배 |
포커스방식 | nternal focusing |
모터방식 | SSM(Super Sonic waver Motor), Double Linear motor |
필터구경 | 77mm |
치수 | 직경 ⌀88 x 길이 200mm |
무게 | 1480g |
2016년 8월 16일부터 국내에서 예판 시작.
1.4배, 2.0배 컨버터도 같이 발표되었다. 각각 550달러. 국내 출시가격은 렌즈 319.9만원, 컨버터는 각각 67.9만원
XA, ED, 슈퍼ED등 특수렌즈를 9장이나 넣으며 최고의 화질을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렌즈 전면부와 후면부에 각각 모터를 넣어서 포커스 브리딩을 최대한 억제하고 빠르고 조용한 AF를 보여준다고 한다.
애기유령과 마찬가지로 아름다운 소니 백통의 백색외관, 포커스 홀드 버튼, 초점거리 스위치, OSS 변환 스위치 등 프리미엄 렌즈의 면모를 외관에서부터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가격에 대해 루머가 무성했지만 결국 무난하게(?) 2,600달러로 책정되었다. [21][22]
들어간 특수 렌즈와 모터 등 온갖 기술을 생각하면 굉장히 합리적, 아니 오히려 저렴하다고 볼 수 있는 가격에 출시되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AF 속도는 70200G보다 느리다고 한다. 대신 현재 DxOmark에 등재된 70200 렌즈들 중 최고점을 보유한 렌즈. 물론 a7r2라는 깡패 바디와의 결합이기 때문에 타사 렌즈들과 1:1 비교는 불가능 하지만 바디빨을 받은걸 감안하더라도 상당한 점수임은 틀림 없다(바디를 a7r로 바꿔도 5dsr+새아빠와 동급의 점수가 나온다)
1.6.3 SEL70300G(FE 70-300mm F4.5-5.6 G OSS)
렌즈명 | FE 70-300mm F4.5-5.6 G OSS |
형명 | SEL70300G |
출시 | 2016년 |
렌즈구성 | 13군 16매(ED렌즈 2매, 비구면 렌즈 4매) |
조리개구성 | 9매 원형 조리개 |
조리개지원 | 4.5~5.6 / 22~29 |
최단촬영거리 | 0.9m |
최대촬영배율 | 0.31배 |
모터방식 | Linear motor |
필터구경 | 72mm |
치수 | 직경 ⌀84 x 길이 143.5mm |
무게 | 854g |
알파마운트의 일명 '캐스퍼'와 동등한 사양으로 출시된 망원렌즈. 그러나 캐스퍼와 달리 설계를 다시 해서 비구면렌즈 4매와 ED렌즈 2매를 포함한 13군 16매 렌즈로 출시되었다. 알파마운트 캐스퍼는 ED렌즈 1장의 11군 16매다 같이 출시된 FE 50/1.8과는 달리 가격적인 메리트는 적은 편이나 알파마운트의 70-300G의 이름값에 걸맞는 렌즈가 될 것이라는 시각이 있다.
1.7 FE 슈퍼 줌렌즈
1.7.1 SEL24240(FE 24-240mm F3.5-6.3 OSS)
렌즈명 | FE 24-240mm F3.5-6.3 OSS |
형명 | SEL24240 |
출시 | 2015년 3월 |
렌즈구성 | 12군 17매(ED렌즈 1매, 비구면 렌즈 5매) |
조리개구성 | 7매 원형 조리개 |
조리개지원 | 3.5~6.3 / 22~40 |
최단촬영거리 | (광각)0.5m~(망원)0.8m |
최대촬영배율 | 0.27배 |
모터방식 | Linear motor |
필터구경 | 72mm |
치수 | 직경 ⌀80.5 x 길이 118.5mm |
무게 | 780g |
기존 크롭바디용 18-200 렌즈에 비해 망원 화각대는 다소 짧으나, 최대광각이 24mm인 것이 특징. 슈퍼줌이면서 130만 원이라는 의외로 저렴한 가격에 출시되었다.
슈퍼줌인만큼 크기도 크고, 망원줌 작동시에 렌즈가 많이 튀어나와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있다. 수퍼줌에 대체 뭘 요구하는 거냐?
화질은 위에 있는 모 렌즈왜 SEL2470Z라고 말을 못해와 비교해볼 때 70mm 부근에서는 이 렌즈가 화질이 더 좋은 편2470의 자리는 없다이고, 전체적으로는 슈퍼줌 치고는 준수한 화질로 평가받는다. 240mm 화각도 화질에는 큰 문제가 없으나, 조리개값이 많이 불리해져 A7R2와 조합을 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아보인다.
하나의 렌즈로 괜찮은 화질의 상당한 범위의 화각을 커버 가능해서 아빠 사진사들에게 추천되는 렌즈지만 750g에 달하는 무게 때문에 아쉬움을 사고 있다. 밝은 조리개값과 아웃포커싱에 과도한 집착만 하지 않는다면 비싼 단렌즈 여러개 조합보다 차라리 나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
2 자이스
2.1 Zeiss Loxia
2014년 9월부터 발표된 FF대응 MF렌즈. 과거 라이카 M마운트 용으로 출시되었던 ZM 자이스 렌즈의 E마운트용 리뉴얼 버전이다. 렌즈 접점이 존재해 초점링 조작 시 MF도우미를 활성화하거나 EXIF 정보를 전송하는 등이 가능하나, 크롭용 Touit 렌즈와 달리 조리개와 초점을 모두 수동으로 맞춰야 한다. 렌즈에 별도 방진방적처리가 되어 있으며, DeClick 기능이 있어 씨네렌즈처럼 조리개 조절을 부드럽게 변경할 수도 있다. 현재까지 발표된 렌즈들의 최소초점거리는 동일사양 ZM렌즈보다 짧은 편.
A7시리즈는 수동렌즈를 위한 컬러피킹 기능이 있기때문에 초보자가 쓰기에도 무리는 없다. 가격이 초보자용이 아니라서 문제 다만 크기에 비해 무게가 살짝 나가는 편이다. 물론 만듬세만 따지자면 소니 FE렌즈중 최강이며 소니마운트를 위한 수동렌즈는 이 렌즈 시리즈외엔 거이 전무하다. 크기도 꽤나 작기때문에 많이 비교되는 편이다.
2.1.1 Zeiss Loxia Distagon T* 1:2.8/21
Zeiss Loxia Distagon T* 1:2.8/21 | |
렌즈구성 | 9군 11매 |
조리개지원 | 2.8~22 |
최단촬영거리 | 0.25m |
필터구경 | 52mm |
치수 | 길이 85mm |
무게 | 394g |
2.1.2 Zeiss Loxia Biogon T* 1:2/35
Zeiss Loxia Biogon T* 1:2/35 | |
출시 | 2014년 9월 2일 |
렌즈구성 | 6군 9매 |
조리개지원 | 2.0~22 |
최단촬영거리 | 0.3m |
필터구경 | 52mm |
치수 | 길이 66mm |
무게 | 340g |
국내에는 2015년 초 시점에 들어왔으며, 140만원대 가격에 수동, 35mm 렌즈가 두 개나 더 있는 탓에 거의 보이지 않는다. 현행 렌즈들 중 보기 드문 비오곤 설계의 렌즈.
2.1.3 Zeiss Loxia Planar T* 1:2/50
Zeiss Loxia Planar T* 1:2/50 | |
출시 | 2014년 9월 2일 |
렌즈구성 | 4군 6매 |
조리개지원 | 2.0~22 |
최단촬영거리 | 0.45m |
필터구경 | 52mm |
치수 | 길이 66.2mm |
무게 | 320g |
한국 발매가는 114만 수준. 평가는 대체로 좋은 편이나, 실 사용자는 희귀한 수준이다. 크기는 매우작은편이며 무게는 모습에 비해 좀 나가는 편이다. 이 렌즈가 애매한것이 바로 FE 55mm F1.8이라는 아주 뛰어난 렌즈가 비슷한 가격대를 가지고 있고 번들인 50mm f1.8도 의외로 화질이 좋고 매우 가벼워서 고민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을정도. 렌즈성능이 좋긴하지만 주변부비교시엔 FE 55mm F1.8이 좀 우세하다. 물론 화각차이, 최소초점거리, 크기, 그리고 수동렌즈 등등을 따진다면 어느정도의 차이점을 느낄 수 있다. 수동렌즈이지만 포커스 피킹기능 덕분에 사진찍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크기때문에 FE 55mm F1.8대신 고르는 경우가 있다. 단지 무게가 좀 나갈 뿐.
2.2 Zeiss Batis
2015년 5월 발표된 FF대응 AF(!)렌즈. 2015년 5월 현재 Loxia 렌즈처럼 E마운트용만 발표되었다.
Touit 렌즈나 Otus 렌즈와 유사한 곡선 모양을 하고 있다. Touit 렌즈와 마찬가지로 전자식 초점링을 제공하며, 거리계창이 존재하는데 여태껏 나온 렌즈에서 볼 수 없었던 OLED 창을 사용한다. 이 OLED창으로 일반 거리계처럼 초점거리 및 심도를 표시해주며, 어두운 곳에서도 쉽게 확인 가능하다고.[23] Touit 렌즈와 달리 DC모터가 아닌 리니어모터가 탑재되어 있다고 한다. 바티스 시리즈의 특징이라면 가벼운 무게에 작은 렌즈크기. 그래서 조리개값을 일부러 낮춰서 크기와 무게를 줄이는 것에 집중하는 편이다.
출시된지 한참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맘대로 구할 수가 없었다. 1차에 한국 전체에 50개 정도가 들어왔고 바로 매진. 2,3차도 마찬가지였다. 2016년초에 들어서는 전국 자이스 판매점에 전화를 돌리면 전국에서(!!) 한두개 정도는 구해서 택배로 받을 수 있는 모양.
2.2.1 Zeiss Batis Distagon T* 1:2.8/18
Zeiss Batis Distagon T* 1:2.8/18 | |
렌즈구성 | 10군 11매 |
조리개지원 | 2.8~22 |
최단촬영거리 | 0.25m |
포커스특징 | internal focusing |
모터방식 | Linear motor |
필터구경 | 77mm |
치수 | 직경 78mm x 길이 95mm |
무게 | 330g |
세번째로 출시된 초광각 렌즈로, 한국 판매가는 193만원.
2.2.2 Zeiss Batis Distagon T* 1:2/25
Zeiss Batis Distagon T* 1:2/25 | |
렌즈구성 | 8군 10매 |
조리개지원 | 2.0~22 |
최단촬영거리 | 0.2m |
포커스특징 | internal focusing |
모터방식 | Linear motor |
필터구경 | 67mm |
치수 | 길이 92mm |
무게 | 335g |
흔한 타사의 광각 단렌즈와 달리 25mm 화각을 가진 광각 단렌즈. 한국 판매가는 139.9만원.
대체적으로 평가는 아주 좋다. 28mm에 저럼한 소니가 있음에도 가뿐히 성능으로 커버한다는 평이 많다. 견고한 만듦새와 뛰어난 화질로 고급형 스냅렌즈로 칭찬받고 있다. 특히 대놓고 제조사측에서 건물용 사진으로 쓰라는걸 권할 정도로 매우 낮은 왜곡률을 보여준다. 근데 85는 왜 그렇게 만들었어요 징징
2.2.3 Zeiss Batis Sonnar T* 1:1.8/85
Zeiss Batis Sonnar T* 1:1.8/85 | |
렌즈구성 | 8군 11매 |
조리개지원 | 1.8~22 |
최단촬영거리 | 0.8m |
포커스특징 | internal focusing |
모터방식 | Linear motor |
필터구경 | 67mm |
치수 | 길이 105mm |
무게 | 475g |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던 85mm 단렌즈. 다른 자이스 단독 발매 렌즈와는 달리 OSS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방진 방적도 적용되었다. 의외로 신경을 많이 쓴 옵션들이라 유저들은 비싸지 않다는 여론이 형성되었다. 발표 당시 플라나가 아니라 실망한 반응이었으나, 샘플 사진의 평가는 대체로 좋은 편. 발표 당시 플리커에 4600만 화소짜리 원본 이미지로 인해 신형 바디 루머가 떠도는 해프닝이 있었다. 한국 판매가는 129.9만원.
문제는 이 렌즈의 왜곡데이터. 2015년 7월 중순기준으로 한국에서는 예약판매 제품이 배송중이다. 그런데 엠바고가 풀려 공개된 데이터중에 망원렌즈 임에도 3%가량의 핀쿠션왜곡이 발생한다는 그래프가 공개되어 충공깽. 물론 서드파티의 개념이 아니라 소니와 전략적으로 나오는 제품이라 jpg촬영시에는 자동적으로 렌즈보정을 적용할 수 있고, RAW촬영자들도 어차피 렌즈 프로파일을 적용하여 보정하는 만큼 문제는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130만원에 육박하는 준망원화각에 그토록 심한 왜곡이 어떻게 생기는거냐는 부정적인 의견도 다수 있다. 사실 미러리스 계열 렌즈들은 소형화와 특수렌즈로 인한 단가상승을 막기위해 선예도에 집중하고 어느정도의 왜곡과 비네팅은 소프트웨어처리에 맡기는 것이 설계방식이긴 하지만, 그동안 자이스가 출시했던 렌즈들과 가격을 생각해볼때 이해할 수 없는 단점이다. 게다가 디지털적인 기본보정에 대한 신뢰도가 낮은 고급유저층을 대상으로 하는 제품인데 이런 테스트결과가 공개되어 유저들은 당황하는 중이다. 하지만 그동안 공개되었던 샘플이미지들은 멀쩡했으며, 찬사도 받았기에 필드에서 진짜 성능을 가려내는 것은 실제 사용기가 충분히 많은양이 올라와야 평가 할 수 있을 것이다.
영어 초기 물량 수령후기를 보면 성능은 돈값한다는 평가. 특히 선예도 부분에 있어 중앙부와 주변부가 차이를 느낄 수 없을 정도라고한다. 비네팅은 평균적, 색수차는 최대개방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다고 한다. AF는 상당히 빠른 편. 역시나 문제는 왜곡으로, 최대개방에서 빛망울을 찍었을때 cateye라고 불리는 찌그러진 원이 나와서 실망이라는 반응이 있다. 하지만 빼어난 선예도와 진한 색감은 가치를 증명한다는 평가.
이렇게 보케가 찌그러지는 현상은 구세대 렌즈에 흔히 있는 인물용 준망원 렌즈의 특징이기도 했다.[24] 그래서 플라나만큼은 아니지만 배경흐림에 있어 2000년대 이후 한국유행과는 조금 다르지만 독특한 성향을 가진 배경흐림을 가진 렌즈라는 의견이 있다. 하여간, 인물을 찍을때 무난하게 추천할 수 있다는 것이 국내외 리뷰어들의 공통된 결론이다.
왜곡은 카메라 바디에서 펌웨어 업그레이드로 해결하거나 라이트룸의 프리셋데이터가 일찍 풀리는 바람에 이를 큰 단점으로 지적하는 리뷰는 드물다. 실제로 샘플사진이나 리뷰사진에 결과물만 보고는 왜곡에 태클을 거는 사람은 없었다. 왜곡이 보이는 결과물은 라이트룸을 거치지 않은 로우파일이거나 렌즈보정을 일부러 끄고 찍은 JPEG파일에서나 가능하다. 그저 소니렌즈니까 까야지
소니에서 자체브랜드로 무시무시한 성능과 가격의 85GM이 나오고나서 작은크기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포인트로 85mm 화각대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85GM보다는 가볍고 작으며, AF가 좀더 빠르기 때문에 이쪽을 선호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소니자체 생산 85mm f1.8이 공개되면서 팀킬이 될것인지 아닌지 두고봐야할 상황이 생겼다.
3 삼양옵틱스
3.1 50mm f1.4
삼양 최초의 소니 EMOUNT FULLFRAME 용 AF렌즈라는 기념비적인 기록과 함께 출시된 풀프레임용 표준 단렌즈.
처음으로 출시한 AF렌즈라는 점과, 발표 당시 많은 유저들이 기대하던 밝은 표준 단렌즈라는 점 등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출시 가격은 64만 9천원이며, 필터 사이즈는 67mm, 무게는 585g(앞뒤캡 포함).
출시 후의 반응은 좋은 편으로, FE마운트 렌즈 중에서 꼽힐 만한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만듬새가 상당히 좋으며,
갈수록 해상도가 증가하는 디지털 시대에 뒤쳐지지 않을 만한 화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며, 보케 역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해외의 리뷰들에서는 상대적으로 국내보다 비싼 가격($649)에도 불구하고 가성비가 훌륭하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다.
전반적으로 단점으로 지적되는 점은 다소간의 색수차와, 중앙/주변까지는 잘 유지되다가 극주변부에 접어들면 상당한 폭으로 떨어지는 해상력. 또한 AF시에 상당히 독특한(고주파) 소음이 발생하는데, 안타깝게도 외장 샷건 마이크를 장착해도 AF소음이 심하게 녹음 된다. 심지어는 수동 모드에서 초점링을 돌릴 때 마다 노이즈가 녹음되므로 동영상 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초기 버전은 간혹 AF에서 블랙아웃이 일어나는 버그가 있었으며, 삼양에서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단 소니A7 시리즈를 장착한 상태에서 자가 업데이트가 불가하며 삼양으로 직접 렌즈를 보내야 한다.
3.2 14mm f2.8
삼양에서 두 번째로 출시한 소니 풀프레임 EMOUNT 용 렌즈이다. 기존 삼양의 수동렌즈인 14mm F2.8 의 경우 DSLR 용 렌즈를 EMOUNT용으로 개량한 것으로 가성비를 인정받아 널리 사랑받는 렌즈인데 이 렌즈는 소니 EMOUNT만을 위해 새롭게 디자인 된 전혀 다른 렌즈이다.
삼양 최초(사실은 그 전에 다른 AF렌즈들이 있었다)의 EMOUNT 용 광각렌즈이다. 수동14mm 렌즈에 비해 샤프함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아직 충분한 리뷰나 사용기가 부족한 상태이다. 전작인 AF 50mm F1.4 보다 AF노이즈가 많이 줄었다.
4 Voigtlander
4.1 Voigtlander Heliar-Hyper Wide 10mm f/5.6
자이스 록시아 시리즈처럼 오로지 소니 E마운트를 위한 수동렌즈다. 가격이 좀 나가는 편이지만 크기는 RF렌즈처럼 매우 작은편이라 휴대성이 좋은편. 무게는 좀 나갈 뿐. 초광각렌즈라 왜곡이 어느정도 있으며 주변부화질이 그닥 좋진않다. 그럴것이 새로만든것이 아니라 록시아 시리즈처럼 RF렌즈를 리뉴얼한 렌즈다. 조리개가 좀 어두운 편.
4.2 Voigtlander Ultra Wide-Heliar 12mm f/5.6 Aspherical III
자이스 록시아 시리즈처럼 오로지 소니 E마운트를 위한 수동렌즈다. 가격이 좀 나가는 편이지만 크기는 RF렌즈처럼 매우 작은편이라 휴대성이 좋은편. 무게는 좀 나갈 뿐. 초광각렌즈라 왜곡이 어느정도 있으며 주변부화질이 그닥 좋진않다. 그럴것이 새로만든것이 아니라 록시아 시리즈처럼 RF렌즈를 리뉴얼한 렌즈다. 조리개가 좀더 어두운 편.
4.3 Voigtlander Super Wide-Heliar 15mm f/4.5 Aspherical III
자이스 록시아 시리즈처럼 오로지 소니 E마운트를 위한 수동렌즈다. 가격이 좀 나가는 편이지만 크기는 RF렌즈처럼 매우 작은편이라 휴대성이 좋은편. 무게는 좀 나갈 뿐. 초광각렌즈라 왜곡이 어느정도 있으며 주변부화질이 그닥 좋진않다. 그럴것이 새로만든것이 아니라 록시아 시리즈처럼 RF렌즈를 리뉴얼한 렌즈다. 조리개가 좀 어두운 편.
4.4 Voigtlander VM 40mm f/2.8 Heliar
필름시절에서 볼수 있었던 렌즈로 특이하게도 M마운트 렌즈이지만 정작 라이카바디에서는 못쓴다. 라이카렌즈 어댑터이면서 Close focus ring이라는 어댑터를 따로 구해야한다. 다만 이 어댑터가 꾀나 비싼편이다. 메탈렌즈답게 무거운 편이다. 크기는 어댑터를 쓰더라도 굉장히 작은편이며 사진찍을 때만 렌즈를 빼놓고 찍으면 된다. 화질은 매우 좋은편이나 극주변부가 좀 안 좋은편. 그렇다고 나쁜편은 아니다. 단점이라면 조리개링이 부드럽게 움직이는 방식이라 정확한 조리개를 쓰기 힘들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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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 55.8의 최대개방 조리개인 F1.8에서는 55.8이 더 좋다.
- ↑ 사실 미러리스는 작은 크기, 짧은 플랜지백을 추구하기 때문에 밝은 렌즈를 만들기 어렵다. F값이 낮아질수록 큰 렌즈가 필요하기 때문. 풀프레임 센서를 위해 만들어진 렌즈이기 때문에 조리개 값과 크기를 적당히 타협한 것.
- ↑ 조리개값에 따라 성능을 매기면 안된다. 특히 한국인들은 조리개를 우선시하는 유저들이 상당히 많다. 조리개값이 올라가면 거이 2배이상으로 커지기때문에 간단하게 가지고 가거나 소형렌즈가 필요한 유저들도 많기떄문에 조리개때문에 마냥 욕한다는 건 멍청한 짓이다. RF 카메라가 아닌 이상 소형화하기엔 불가능하다.
- ↑ 애초에 디자인 및 설계자체가 그렇게 되어있는 것이다. 경동을 추가로 붙인건 전혀 아니다. 더욱이 풀프레임 미러리스 특성상 렌즈 길이를 좀 늘려야 하기 때문에 추가경통을 이은듯한 디자인이 나온것이다. 특히 고성능 렌즈들.
- ↑ https://www.dpreview.com/forums/thread/4113633 비교차트를 본다면 극주변부를 봐야 어느정도 차이가나는 걸 알수 있다. 번들렌즈임에도 불구하고 오투스급을 자랑하는 55mm f1.8의 화질에 매우 근접한 걸 알수있다. 이 정도라면 타회사번들렌즈와는 비교자체가 안되고 고급렌즈을 가져와야 어느정도 비교할 수 있을정도다.
- ↑ 펜탁스 렌즈들은 타회사에 비해 느리고 최고급렌즈인 DFA* 70-200 F2.8마저 니콘것에 비해 속도가 2배씩이나 차이난다. DC모터가 펜탁스입장에선 제일 빠르지만 다른 카메라 브랜드에 비하면 느리다. 거의 대부분 렌즈들이 소니 50mm F1.8급밖에 안된다. 심지어 최고급렌즈들조차도...
- ↑
- ↑ 매크로렌즈 특성상 주변부까지 선명하기떄문에 자칫 얼굴에 있는 털까지 보일정도...
- ↑ 미놀타에서 처음으로 공개했으며 미놀타를 인수한 소니에서도 리뉴얼해서 나왔다. 소니외에는 후지필름과 중국회사에서 만든 수동렌즈정도 밖에 없다.
- ↑ http://www.imaging-resource.com/lenses/sony/fe-100mm-f2.8-stf-gm-oss-sel100f28gm/review/#fieldtest
- ↑ http://www.slrclub.com/bbs/vx2.php?id=minolta_forum&page=27245&no=959993
- ↑ 그나마 광각렌즈는 최대개방을 잘 안쓰기 때문에 문제는 덜한편. 2.8이 아쉽긴 하지만 곧 나올것으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 이 문제도 곧 해결이 될 듯.
- ↑ 2017년 3월 기준으로 유일한 광각줌렌즈이고 광각렌즈가 그닥 많지 않은 상황이다.
- ↑ 크롭 판형의 2.8은 풀프레임의 4 정도 된다
- ↑ 그마저도 5DSR이나 D810에 마운트해서 비교해도 소니것이 더 좋게나온다.
- ↑ 평가가 그닥 좋지 않았던 24-70mm F4랑 몇점차이 안날정도. 실제 사용기에서도 선예도가 고급렌즈답지않게 떨어지는 모습이 보이는 편이다.
- ↑ dxomark는 근거리를, 렌즈렌탈은 무한대 촛점을 기준으로 측정한다. 즉 피사체가 멀 때 더 좋은 성능을 보여줄 것이라고 유추할 수 있다. 허나 렌즈렌탈회사는 소니 미러리스렌즈를 제대로 측정못한다는 평과 스스로 인정한 점때문에 공신력이 그닥 높진않다.
- ↑ DxO에서도 몇점차이밖에 안난다.
- ↑ 같은 렌즈를 2개씩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지 않아 잘 알려져 있지는 않다
- ↑ DSLR용 24-70mm F2.8 렌즈와 비슷한 수준의 크기이다
- ↑ 알파버전인 유령2는 무려 $2999로 리뉴얼이 되었음에도 전작과 광학적으로 업그레이드가 없는 주제에 캐니콘보다 훨얼씬 비싼 가격을 가지고 있다.
- ↑ 동급의 캐논 렌즈는 2,500달러, 니콘은 2,700달러로 출시된 바 있다. 물론 이 두 렌즈는 출시된 지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가격이 많이 안정된 상태이다. 절대 현재 가격과 비교를 하면 안된다. 더욱이 니콘에서도 새로운 버전을 출시했는 데 가격이 2,800달러로 100달러 더 비싸다.
- ↑ OLED 거리계 작동 방식은 #링크 영상의 3분 부분부터 참조.
- ↑ 예를 들어 헬리오스렌즈는 선예도는 포기하고 어지러울 정도로 무질서한 보케에 집중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