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DSLR

< 소니
width=150
소니 디지털 카메라
DSLR / SLTE-MOUNT/바디사이버샷
소니/렌즈E-MOUNT/렌즈 / FE / ERX시리즈HX시리즈
소니가 제조한 알파 마운트 DSLR의 스펙 일람.

미놀타의 DSLR 사업 전체가 소니에게 승계되었으므로 미놀타의 DSLR도 함께 서술한다.

또한 2010년 8월 첫 출시된 알파 마운트를 이용한 SLT라인업은 DSLR도 미러리스도 아닌 독특한 카메라다. 한편 SLT가 등장한 이후 SLT의 첫 제품인 a55와 같은 센서를 사용한 a580을 마지막으로 소니는 DSLR에서는 포기한듯.
이후 신제품 정보는 SLT참고.

알파 마운트 렌즈는 소니/렌즈 항목 참조.

1 소니/미놀타 DSLR의 특징

소니미놀타의 카메라 사업 전체를 인수하고, 알파 마운트 규격을 그대로 사용하였다. 처음 만들어낸 기종인 a100은 Dynax 5D의 레이아웃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각만 좀 깎아낸 모습이었고, 이후 내놓은 중급기 a700은 Dynax 7D를 거의 그대로 이어받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
미놀타는 DSLR을 만들기로 했을 시점부터 자사 고유의 손떨림 보정 기술인 AS(Anti Shake)를 바디에 내장하여 센서를 카메라의 이동 반대 방향으로 떨어 주는 방식을 사용하여 D5D와 D7D를 만들었고, 소니는 이를 그대로 이어받아 자사의 컴팩트 카메라에 사용되던 SSS(Super SteadyShot)의 이름을 붙여 사용하였다.[1] 때문에 알파 마운트의 DSLR은 모두 바디 내장 손떨림 보정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센서쉬프트식 보정을 사용하는 회사 중 35mm 풀프레임 바디를 갖고 있는 회사는 소니뿐이므로 35mm 포맷에서 바디내장 보정을 사용하는 회사도 소니뿐이다.
또한 미놀타 DSLR부터의 전통을 이어받아, 소니 기종에 정식으로 제공되는 세로그립은 그 만듦새와 본체와의 싱크로가 두루 훌륭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때문에 소니는 DSLR을 시작하면서 모든 미놀타 AF렌즈의 유산을 고스란히 이어받았으며, 이는 카메라 업계에서는 전무후무한 일이었다. 한 방에 코니카의 필름제조능력[2][3], 미놀타의 바디와 렌즈, 소니의 센서 제조 노하우가 합쳐진 것이었다.
현재도 소니 DSLR에 미놀타 렌즈를 사용하는 사람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4] 대부분의 렌즈를 소니 껍데기로 재발매하였으나, 필요한 렌즈는 재발매하지 않고 사장된 렌즈는 재생산한다면서 소니를 깐다.

미놀타의 전통대로 범용 핫슈를 사용하지 않으며, 이 독자적인 규격과 소니 특유의 기가 막힌 악세사리 가격 때문에 스튜디오 등에서 조명을 이용하려면 어댑터 때문에 돈 좀 써야 된다. DSLT인 A99를 발표하면서 새로운 규격인 mi(Multi Interface)를 발표하였는데, 범용 핫슈 단자를 개량하여 앞단에 전자접점을 달아놓은 형태이다. 따라서 타사 조명장치도 별도의 어댑터 없이 장착이 가능하게 되었다. A99 이후로 외장 핫슈를 가진 채 발매된 모든 소니의 카메라들은 mi 단자를 달고 나온다.[5]

2010년 5월에는 E 마운트 규격을 새로 발표하였는데, E 마운트는 현재 전용 어댑터(LA-EA 시리즈)를 통하여 알파 마운트 렌즈를 마운트할 수 있다.[6] 또한 8월에는 SLT라는 독특한 방식의 카메라를 발표하였는데, 이 카메라는 알파 마운트를 사용하지만 DSLR이 아니다.[7]

영상 쪽에서도 꽤 날리던 소니가 왜 DSLR에 동영상 촬영 기능을 넣지 않는가에 대한 여러 가지 낭설이 나돌았으며, 가장 유력한 것은 캠코더 사업에 팀킬이 팀킬이 될 수 있어 안 넣는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NEX와 SLT 라인업, 신형 알파 보급기에서 동영상 기능을 훌륭히 지원하는 것을 보면, α500/550까지는 '그냥' 안 넣었다고 이야기해도 괜찮은 해석이 된다.

2 네이밍 센스

모든 DSLR 바디의 이름이 세 자리 숫자이며, 물론 숫자가 높을수록 기계적 성능이 우수한 바디이긴 하지만 처음 보는 사람들은 뒤죽박죽 섞여버린 기종명들 사이에서 헤어날 수가 없다.

미놀타시절에는 일관성 있는 넘버링이 매너였다.
9 - 최상위기. 각 세대의 플래그쉽.(9000/9xi/9)
8 - 중급기인 7시리즈의 마이너 업그레이드.(8700i/807si)
7 - 중급기. 프로슈머 라인업.(7000/7700i/707si/7xi/7)
5 - 중하위/상위보급기. 하이컨슈머 라인업.(5000/5700i/507si/5xi/5)
3 - 보급기. 컨슈머 라인업.(3700i/360si/303si/3xi/sweet)

사실 미놀타에서도 6 / 4 / 2 / 1 의 라인업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3세대의 2xi, 4세대의 650si,600si,400si,101si, 5세대의 α-4 등이 존재했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복잡해보이는 라인업을 단순하게 보이기 위해 일본을 제외한 미국/유럽 수출판에 한해 기능별로 더 높고 낮은 숫자를 표기한 것에 불과하다.

3 번잡한 라인업

소니DSLR 에는 9 / 8 / 7 / 5 / 4 / 3 / 2 / 1 의 8가지 라인업이 존재한다.

α100 이후로 1x0 넘버의 제품이 더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고려한다 하더라도 시장 점유율을 놓고 포서드와 아웅다웅하는 입장에서 라인업을 7개나 가지고 있는 것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혼란을 유발할 수밖에 없다[8].
가장 큰 문제는 라인업 중 다섯 가지(1x0이 빠지므로 실질적으로 4개)가 보급기 관련 넘버링이라는 사실.

  • D90, 550D, E-620 등에 대항하는 고사양 보급기라고 분류할 만한 α5x0 라인
  • 우수한 라이브뷰와 적절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적절한 보급 기종인 α3x0
  • 라이브뷰조차 지원하지 않는 매우 기본적인 보급기종인 a2x0
  • 어떤 기준으로도 분류가 불가능한 괴이한 보급기종인 a450

다행히도, SLT 라인업의 제품은 독자적인 두 자리 네이밍을 가진다.

4 플래그쉽

31000.jpeg
α900

공개일2008년 9월
센서35.9x24mm CMOS
화소2460만 화소 (6048x4032)
뷰파인더펜타프리즘 뷰파인더, 시야율 100%/0.74배
셔터1/8000초~30초, 최대 동조속도 1/250s[9]
연사속도초당 3/5매, RAW 12장까지 촬영가능
AF9개 측거점+8개 어시스트, 중앙 듀얼크로스
ISO(확장)100~3200(6400)
화면3인치 액정(92만 화소)
규격CF Type 1/2 (UDMA 지원), MS Duo/Pro Duo/HG-Duo 듀얼슬롯
NP-FM500H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
크기156x117x82mm, 배터리 제외시 약 850g

소니 최초의 풀프레임 기종이자, 엄연한 플래그쉽.
막강한 고화소, 크고 넓은 뷰파인더, 풀프레임 기종으로는 유일한 내장 손떨림 보정 등의 강력한 기능으로 인기를 모았으나, 결국 그 놈의 노이즈 때문에 죽도록 까이게 되었으며, 그 때문에 플래그쉽치고 부족한 연사/AF성능 등은 아무도 언급하지 않는 부록이 되었다. 모르긴 몰라도 이후 소니의 이미지프로세싱 정책은 노이즈는 소니의 원수[10]
A700이 펌업을 통해 2010년 후반기 시점에서도 개념기로 거듭났기 때문에, A900 역시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개념찬 성능향상을 바라고 있었지만 히트상품이 된 NEX의 경우 발매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지만 2차례에 걸친 업그레이드로 환골탈태에 가까운 편의를 봐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플래그쉽은 감감무소식이었고, 대다수의 유저들은 포기한 상태-_- 였다. 2010년 12월 AF성능 등이 펌업되긴 했지만, 노이즈에 관해서는 일언반구 언급조차 없었다. 지못미.
저광량에서의 노이즈가 많다고 하지만 주광 같은 빛이 충분한 상태라면 매우 훌륭한 화질을 보여준다. 즉 야외 촬영과 스튜디오에서는 훌륭하다.

AF에 관해서는......소니의 처음이자 마지막 듀얼크로스 AF센서가 들어간 기종이다. 이후로는 나오지 않았다.......
AF성능은 전체적으로 보면 많이 모여라 꿈동산이지만, 중앙만큼은 상당히 쓸만하다고 평가받는다.

2015년 말 소니의 A마운트 신제품 출시도 적고, a99의 존재와 E마운트 주력에 따라 중고가는 60~70만 선을 보이는 희대의 가성비를 보여준다.

5 하이엔드 기종

5.1 풀프레임 하이엔드 기종

74409.jpeg
α850

공개일2009년 8월
센서35.9x24mm CMOS
화소2460만 화소 (6048x4032)
뷰파인더펜타프리즘, 시야율 98%/0.74배
셔터1/8000초~30초, 최대 동조속도 1/250s(SSS 작동시 1/200s)
연사속도초당 3매, RAW 16장까지 촬영가능
AF9개 측거점+8개 어시스트, 중앙 듀얼크로스
ISO(확장)100~3200(6400)
화면3인치 액정(92만 화소)
규격CF Type 1/2 (UDMA 지원), MS Duo/Pro Duo/HG-Duo 듀얼슬롯
NP-FM500H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
크기156x117x82mm, 배터리 제외시 약 850g

α900 바로 아래에 위치하는 풀프레임으로써는 보급형이라 할 수 있는 기종이다.
시야율과 연사속도를 제외하면 α900과 차이가 없는것과 마찬가지.[11]
신품기준, 풀프레임 기종중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적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5.2 DT포맷 하이엔드 기종

Dynax 7D

공개일2004년 9월
제조사코니카 미놀타
센서23.5x15.7mm CCD
화소600만 (3008x2000)
뷰파인더펜타프리즘, 시야율 95%/0.9배
셔터1/4000초~30초, 최대 동조속도 1/160s(AS 작동시 1/125s)
연사속도초당 3매, RAW 9장까지 촬영가능
AF9개 측거점, 중앙 크로스
ISO(확장)100~1600(3200)
화면2.5인치 액정(20.7만 화소)
규격CF Type 1/2
NP-500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
크기150x106x78mm, 배터리 제외시 약 760g

센서쉬프트식 내장 손떨림 보정 기능, Anti-Shake가 최초로 탑재된 DSLR 카메라이자, 미놀타가 만든 최초의 DSLR. 미놀타의 필름카메라 α-7을 기반으로 만들었으나 AF모듈은 AS모듈 탑재로 인해 하위기종 α-70의 모듈을 채택하여 아쉬움을 주기도 했으며 이때부터 고질적인 SSS모듈 고장문제가 제기되기 시작했다.
정보창 대신 쌍견장으로 불리는 두 개의 다이얼로 이루어진 조작계를 가지고 있었으며, 지금도 소니 유저들은 이 쌍견장을 그리워한다.

이것을 만들 때 미놀타는 특허 전쟁에서 진 배상금 문제로 허덕이고 있었으며, 덕분에 이 7D의 퀄리티는 아주 희한한 모양새로 완성되었다. 전면부는 마그네슘 합금이지만, 후면부는 플라스틱이다.

21902.jpeg
α700

공개일2007년 9월
센서23.5x15.6mm 'Exmor' CMOS
화소1220만 (4288x2856)
뷰파인더펜타프리즘, 시야율 95%/0.9배
셔터1/8000초~30초, 최대 동조속도 1/250s[12]
연사속도초당 5매, RAW 9장까지 촬영가능
AF11개 측거점, 중앙 듀얼크로스+F2.8 라인센서
ISO(확장)100~3200(6400[13])
화면3인치 액정(92만 화소)
규격CF Type 1/2, MS Duo/Pro Duo 듀얼슬롯
NP-FM500H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
크기142x105x79.7mm, 배터리 제외시 약 690g


소니 DSLR에 미놀타의 향기가 남아 있던 시기에 개발된 본격적인 중급기이자, 현재 소니 알파 라인업의 유일한 중급기.(...)
펌업이 잘 이루어져, 개념기 취급을 받는다.

6 보급형 기종

소니가 가장 잘 만들며, 소니가 가장 많이 만드는 DSLR이다.
(물론 타 메이커에 비해 잘 만든다거나 못 만든다는 뜻은 아니고...)
흡사 네트워크 워크맨의 용량을 조절하듯이 화소를 조절해서 카메라를 찍어낸다. 흠좀무.
SLT카메라는 구조적으로 인해 일반적인 DSLR과 다른 특성을 가지나, 전체적으로 보급기의 외양과 성능들을 가지고 있으므로 알파 마운트 렌즈교환식 디지털 카메라라는 의미에서 이 리스트에 포함시킨다.

α450의 스펙은 하위 목록에 따른 분류가 불가능하므로 여기 서술한다.

α450

공개일2010년 1월
센서23.4x15.6mm 'Exmor' CMOS
화소1420만 화소 (4592x3056)
뷰파인더펜타미러, 시야율 95%/0.80배
셔터1/4000초~30초, 최대 동조속도 1/160s
연사속도초당 5매
AF9개 측거점, 중앙 크로스
ISO200~12800
화면2.7인치 액정(23만 화소)
규격SD/SDHC, MS Duo/Pro Duo/HG-Duo 듀얼슬롯
NP-FM500H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
크기137x104x81mm, 배터리 제외시 약 560g

a550과 a230의 환상적인 크로스오버, 소니의 2010년 희대의 괴작. 다운그레이드라 함은 이런 것을 칭하는 것이다.
α500을 구경하고 이 카메라의 뒷면을 보시라.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가?

6.1 프로슈머 지향 보급기종

소니가 사용해 온 위상차AF 방식의 보조센서 기반 라이브뷰와, 메인 촬상면을 이용하는 라이브뷰 두 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α500/550은 또한 소니 DSLR의 고감도 노이즈 제어 능력에 대한 평가를 일신했으며, α560/580에는 소니 DSLR 최초로 동영상 촬영 기능이 들어가며 또한 메인 촬상면상의 라이브뷰에서 대비 검출 AF도 사용 가능하다.
굳이 단점을 찾자면 결국 모든 면에서 보급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동네 중급기다른 동네 플래그쉽만큼 크고 묵직하다는 것. 근본적으로 여성들의 쉐어를 감안해야 되는 라인업의 특성상 이는 큰 단점이다.

74438.jpeg
74459.jpeg
α500/550

공개일2009년 8월
센서23.5x15.6mm 'Exmor' CMOS
/23.4x15.6mm 'Exmor' CMOS
화소1220만 (4288x2856)
/1420만 화소 (4592x3056)
뷰파인더펜타미러, 시야율 95%/0.80배
셔터1/4000초~30초, 최대 동조속도 1/160s
연사속도초당 5매 /5매
속도우선 7연사[14]
RAW 최대 6매 /14매
AF9개 측거점, 중앙 크로스
ISO200~12800
화면3인치 틸트 액정(23만 화소)
/(92만 화소)
규격SD/SDHC, MS Pro Duo/HG-Duo 듀얼슬롯
NP-FM500H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
크기137x104x84mm, 배터리 제외시 약 597/599g

'소니의 노이즈'라는 수식어를 떨쳐버린 기념비적인 기종.
기본 5연사와 속도우선 7연사 기능도 대단한 것이었다. 허나 ISO100을 지원하지 않았고, 뷰파인더도 그리 큰 편은 못 되었으며[15], 덩치도 보급기치고는 큰 편이었다. 연사 성능 등으로 준중급기로 취급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거품 빠지니 그냥 덩치 큰 보급기.[16]

α560/580

공개일2010년 8월
센서23.4x15.6mm 'Exmor' CMOS
/23.4x15.6mm 'Exmor' CMOS
화소1420만 (4592x3056)
/1620만 화소 (4912x3264)
뷰파인더펜타미러, 시야율 95%/0.80배
셔터1/4000초~30초, 최대 동조속도 1/160s
연사속도초당 5매+속도우선 7매[17], RAW 최대 6매/14매
동영상AVCHD 1920x1080/59.94i(센서출력 30fps)
MJPEG 1440x1080/29.97p/25p, 640x480/29.94fps
AF15개 측거점, 중앙/상하 총 3점 크로스[18]
ISO(확장)100~12800(25600[19])
화면3인치 틸트 액정(92만 화소)
규격SDHC/SDXC, MS Pro Duo/HG-Duo 듀얼슬롯
NP-FM500H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
크기137x104x84mm, 배터리 제외시 약 599g

500/550의 후속. 바디 사이즈는 거의 그대로이나, 중요한 차이점으로써 동영상 기능이 소니 DSLR 최초로 추가되었다. 우측 상면의 버튼 배치가 바뀌고 바디의 재질이 개선되었으며 스테레오 내장 마이크가 추가되었다. AF 면에서도 D5D부터 계속 울궈먹던 9측거점 시스템을 버리고 신형 15측거점 시스템을 도입하여 괄목할 만한 진보를 보인다.
그러나 소니 보급기는 뷰파인더 따위는 장식인 모양인지 15점을 만들어 놓고 뷰파인더에서는 11점밖에 사용할 수 없다.[20]

6.2 일반 보급기종

Dynax 5D - 2005년 7월, 코니카 미놀타
23.5x15.7mm CCD, 600만 화소 (3008x2000)
펜타미러 뷰파인더, 시야율 95%/0.83배
셔터속도 1/4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60s(AS 작동시 1/125s)
초당 3연사
9개 측거점, 중앙 크로스
ISO 100~1600(확장 ~3200), 2.5인치 액정(11.5만 화소)
CF Type 1/2
131x93x67mm, 배터리 제외시 약 670g
NP-400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

α100 - 2006년 6월
23.6x15.8mm CCD, 1020만 화소 (3872x2592)
펜타미러 뷰파인더, 시야율 95%/0.83배
셔터속도 1/4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60s(SSS 작동시 1/125s)
초당 3연사, RAW 최대 6장
9개 측거점, 중앙 크로스
ISO 100~1600, 2.5인치 액정(23만 화소)
CF Type 1/2[21]
133x95x71mm, 배터리 제외시 약 545g
NP-FM55H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

소니 최초의 DSLR. Dynax 5D를 최대한 벗겨 먹었으며, 쌍견장 인터페이스도 그대로 가지고 있다.[22]

α300/350 - 2008년 1월
23.6x15.8mm CCD, 1020만 화소 (3872x2592)/1420만 화소 (4592x3056)
펜타미러 뷰파인더, 시야율 95%/0.74배
셔터속도 1/4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60s
초당 3연사/2연사, RAW 최대 6장
9개 측거점, 중앙 크로스
ISO 100~3200, 2.7인치 틸트 액정(23만 화소)
CF Type 1/2
131x98.5x74.7mm, 배터리 제외시 약 582g
NP-FM500H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

펜타미러를 꺾어 보조 센서에 빛을 보내 뷰파인더를 찍어 액정에 표시하는 특이한 라이브뷰를 선보였으며, 이것과 틸트액정 덕분에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이 라이브뷰 시스템 덕분에 포서드 보급기와 경쟁할 만한(...) 작고 어두운 뷰파인더를 얻었다. 사실 바디가 그리 작은 편도 아니었고.

α330/380 - 2009년 5월
23.6x15.8mm CCD, 1020만 화소 (3872x2592)/1420만 화소 (4592x3056)
펜타미러 뷰파인더, 시야율 95%/0.74배
셔터속도 1/4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60s
초당 2.5연사(라이브뷰 2연사)
9개 측거점, 중앙 크로스
ISO 100~3200, 2.7인치 틸트 액정(23만 화소)
SD/SDHC, MS Pro Duo 듀얼슬롯
128x97x71mm, 배터리 제외시 약 491g/489g
NP-FH50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

α230과 함께 출시. α200/300/350의 3라인을 그대로 이어받는 개념의 기종들이었으나, 무게를 100g 감량한 대신 AEL버튼조차 없는 괴악한 조작성의 기기로 재탄생했다.
특기할 만한 점이라면 손떨림 보정 모듈을 넣고도 꽤 작고 가벼운 바디가 되었으며, 소니의 자존심인 메모리스틱 이외에도 SD카드 사용을 위한 듀얼 슬롯을 채택했다는 점.
철저히 라이브뷰 지향으로 만들어진 인상을 풍기며, 열악한 뷰파인더의 스펙은 그대로이고 그립조차 영 불친절하게 생겼다.

α390 - 2010년 6월
23.5x15.7mm CCD, 1420만 화소 (4592x3056)
펜타미러 뷰파인더, 시야율 95%/0.74배
셔터속도 1/4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60s
초당 2.5연사(라이브뷰 2연사), RAW 최대 6장
9개 측거점, 중앙 크로스
ISO 100~3200, 2.7인치 틸트 액정(23만 화소)
SD/SDHC, MS Pro Duo 듀얼슬롯
128x97x83.5mm, 배터리 제외시 약 497g
NP-FH50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

α380의 CCD를 재활용하며, 그립을 좀 상식적인 형태(...)로 바꾸어 나온 제품이다. 뭐, 2010년 6월에 이런 게 나왔다는 자체가...

6.3 엔트리 유저용 보급기종

α200 - 2008년 1월
23.6x15.8mm CCD, 1020만 화소 (3872x2592)
펜타미러 뷰파인더, 시야율 95%/0.83배
셔터속도 1/4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60s
초당 3연사, RAW 최대 6장
9개 측거점, 중앙 크로스
ISO 100~3200, 2.7인치 액정(23만 화소)
SD/SDHC, MS Pro Duo 듀얼슬롯 CF 슬롯
131x99x71mm, 배터리 제외시 약 572g
NP-FM500H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

소니의 두 번째 보급기. 적절하고 적절한 모습을 보였다.
미놀타의 기운이 심하게 느껴지는 전작 α100과는 달리, 이 때부터 소니 DSLR은 나름 소니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그러나 후속으로 α300/350이 나와, 적절하게 묻혀버린 기종. 기기 자체는 뷰파인더 크기나 고감도, 연사 성능이나 SSS 내장 등을 감안해 볼 때 적절한 개념기기였다.

α230 - 2009년 5월
23.6x15.8mm CCD, 1020만 화소 (3872x2592)
펜타미러 뷰파인더, 시야율 95%/0.83배
셔터속도 1/4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60s
초당 2.5연사
9개 측거점, 중앙 크로스
ISO 100~3200, 2.7인치 액정(23만 화소)
SD/SDHC, MS Pro Duo 듀얼슬롯
128x97x68mm, 배터리 제외시 약 452g
NP-FH50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

α200의 옆그레이드. 자세한 내용은 위의 α330/380을 참조하면 된다.

α290 - 2010년 6월
23.5x15.7mm CCD, 1420만 화소 (4592x3056)
펜타미러 뷰파인더, 시야율 95%/0.83배
셔터속도 1/4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60s
초당 2.5연사, RAW 최대 6장
9개 측거점, 중앙 크로스
ISO 100~3200, 2.7인치 틸트 액정(23만 화소)
SD/SDHC, MS Pro Duo 듀얼슬롯
128x97x79.6mm, 배터리 제외시 약 456g
NP-FH50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

α390의 베이스가 되는 기종. 라이브뷰가 없으며. 뷰파인더 오른쪽의 상판이 휑한, 옆그레이드의 부작용이 뭔지를 제대로 보여 주는 기종.

7 SLT

SLT참고.
  1. 이 SSS모듈은 충격에 의외로 약하다는 평이 있다. 올림푸스의 IS나 펜탁스의 SR에서는 별다른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이는 SSS 모듈만의 특징일 수도 있다.
  2. 디지털 바디 시대에 뭔 개풀뜯는 소리냐 하겠지만, 필름 제조사의 색에 관한 노하우는 넘사벽이다. 카메라 회사가 화가라면 필름 제조사는 화가가 쓰는 물감을 만드는 회사다.
  3. 코니카는 카메라분야 에서도 한가닥 하는 회사였다. 필름수동기 시절 바디와 렌즈군을 만들었고 코니카 RF 카메라는 라이카의 뺨따귀를 후려버릴 정도의 기술을 가졌다. 코니카의 렌즈군인 헥사논의 별명이 동양의 자이스다.
  4. 물론 당신이 소니 바디를 사용하는 사람을 찾는다면 말이다...
  5. 다만 다른 카메라회사들과 마찬가지로, 타사용으로 나온 조명장치들의 광량설정은 수동으로 해야 한다.
  6. LA-EA1과 LA-EA3는 AF구동모터를 달지 않아 렌즈에 모터가 삽입된 SAM, SSM 시리즈만 AF가 가능하고 매우매우 느리다. LA-EA2와 LA-EA4는 턱(위상차모듈과 AF구동모터축)이 달려있어 모든 알파 마운트 렌즈의 AF 구동이 가능하고 준수한 AF 속도를 가진다. LA-EA1과 2는 APS-C의 이미지 서클을 가지고, LA-EA3과 4는 풀프레임의 이미지 서클을 가진다.
  7. 그러나 소니코리아에서는... 둘 다 DSLR이라 주장한다!
  8. 숫자만 봐서는 사양을 파악할수가 없어!!
  9. SSS 작동시 1/200s
  10. 디지털 이미지 프로세스의 기술적인 한계로 노이즈를 억제하면 디테일이 떨어지기 때문에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노이즈를 남겨두는 무리수를 두었다. α500/550 이래로 나온 신형 센서들은 SNR이 높은 편이라 이전의 프로세싱대로 처리해도 괜찮지만, BIONZ가 아직 덜 여문 모양인지 디테일을 지나치게 죽인다.
  11. 외장 도장의 마감이 다르고 모드 다이얼의 아이콘이 돋을새김이 아닌 프린트마킹이라는 점도 다르긴 하다.
  12. SSS 작동시 1/200s
  13. iso100 때의 DR이 200 때보다 좁아서 100이 확장감도가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14. 이 7연사는 AE/AF 고정이다.
  15. 여기엔 변명거리가 있다. 보조센서를 활용한 위상차 사용 라이브뷰 기능을 넣기 위해서 뷰파인더 크기를 일정 이상 가져갈 수 없었다는 것. 실제로 위상차 라이브뷰를 사용하면 시야율이 97%정도로 줄어든다.
  16. D90 같은 건 투다이얼이라도 있지...
  17. 이 7연사는 AE/AF 고정이다.
  18. 중앙측거점에 붙어 있는 상하좌우 4점은 뷰파인더 모드시 사용불가.
  19. 정상적인 25600이 아니라, 다중촬영 합성 NR모드이다. JPG만 사용가능.
  20. 어차피 중앙부 7점이 너무 밀집도가 높아, 중앙측거점 상하좌우의 4점은 써먹어 봤자 의미가 없다.
  21. MS Duo/Pro Duo용 CF어댑터 기본제공
  22. 쌍견장 인터페이스는 α200부터 사라지며, α100은 빠른 기간 내에 소니 라인업에서 자취를 감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