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ctronic Arts Los Angeles
EA의 산하 스튜디오 중 하나이자 메달 오브 아너 시리즈와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의 옛 개발사.
드림웍스 인터랙티브와 드림웍스 SKG의 자회사로 1995년 설립. 99년 드림웍스 인터랙티브에서 이 부분만을 EA로 편입되었으머 2003년 웨스트우드를 흡수하며 웨스트우드 퍼시픽의 제작자들을 합쳐 EALA 지부를 만들었다.
EALA 사장은 루이스 케슬...이었으나 지금은 퇴사하였다. C&C4 이후에는 많은 인원들이 정리해고 당했고 이후 해체 수순을 밟았다. 참고로 이 회사가 만든 게임은 최적화에 도가 튼 편으로 제너럴은 살짝 부족한 모습을 보였지만[1] 이후 춫3, 라3, 그리고 망했지만춫4등의 3D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는 최적화에 있어서만큼은 칭송받고 있는 편이다.
문제는 이 게임사 자체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처럼 완성도를 추구하여 게임을 만들어 내는것이 아니고 그야말로 찍어내듯이 발매일에만 맞추어 출시하는 경향이 있다는것이다. 사실 이건 웨스트우드 때부터의 전통이지만 EALA로 바뀐 이후에는 그야말로 더 심해졌다.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의 개발자 마크 스캑스의 말이 따르면 제너럴 이후 바로 9개월만에 레드얼럿3을 만들라고 EA에게 반강요를 받았었다는듯, 이분이 EALA를 나간 사정에는 이러한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마크 스캑스의 해명
다이내믹 패치로도 유명한데, 해당 항목에도 나와 있지만 출시초기 폭풍같은 패치를 동해 밸런스를 헤집어 놓고 그 이후 아예 지원을 안하는 EALA의 행태를 비꼬는 말이다. 덕분에 C&C 팬들에게 있어서는 그야말로 애증의 대상.
사실 좀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이러한 문제점은 마크 스캑스의 예에서 설명했듯이 EALA자체의 문제점이라기 보단 상위 퍼블리셔인 EA의 문제에 가깝다. 한마디로 너무 급하게 다음 게임을 내놓게 압박을 가해서 게임의 완성도를 보장하지 못하게 만들어 버리니 최대한 개발기간을 확보하고 미처 보완하지 못한 게임을 완성하기 위해서나 개발기간을 좀더 확보하려는 목적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밸런스와 버그 사항을 조정하기 위해 다이내믹 패치를 쓸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3는 이런 사정으로 인해 발매 1년정도 지나서야 사실상 완성된 게임이 되었으며(...)커맨드 앤 컨커4 타이베리안 트와일라잇은 이런 EA의 횡포가 극에 달해 개발 시간도 겨우 1년 가량을 주면서 중간에 개발인원 대다수를 해고하는 미친짓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혔다. 결국 EA도 C&C4의 붕괴에서 나름대로 느낀게 있었는지 차기 C&C는 좀더 텀을 두고 차분하게 진행한다고 하니 얼마나 이런 압력이 심했는지 알수 있을것이다. 한마디로 나름대로 불쌍한 개발사로 구 웨스트우드 상황 못지 않은 안습행로를 걸었던 회사.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3 욱일제국 미션에는 이 회사의 건물이 나온다. 물론 당연히 부숴버릴수 있다. -_-;;
파일:Attachment/Danger Close.jpg
2010년 7월에는 사내 메달 오브 아너 개발팀이 주축이된 데인저 클로즈라는 팀이 창설되었으며,메달 오브 아너의 프로듀서인 그레그 굿리치(Greg Goodrich)는 대량 해고사태 이후에 무거워진 사내 분위기를 바꾸고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로 창설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남아 있던 인력들은 신규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개발을 위해 빅토리 게임즈(Victory Games)라는 스튜디오로 쪼개져 나가면서 EALA는 해체되었다. 이후 빅토리 게임즈는 바이오웨어 빅토리로서 바이오웨어에 흡수, 웨스트우드와 EALA의 유산은 이들이 물려받았다. 이후 빅토리 게임즈는 다시 상태 안좋은 바이오웨어로부터 분리되어 커맨드 앤 컨커 온라인을 제작하고 있었으나 2013년 10월 말에 개발취소와 함께 해산당하면서 향후 활동이 불분명해졌다.
1 드림웍스 인터랙티브 당시 만들어진 게임들
- Someone's in the Kitchen!
- 구스범프스 : 공포의 섬에서 탈출하자!
- 네버후드
- Chaos Island: The Lost World Jurassic Park
- T'ai Fu: Wrath of the Tiger
- Jurassic Park: Trespasser
- 메달 오브 아너
- 메달 오브 아너 언더그라운드
- 클라이브 바커의 언다잉
2 EA Los Angeles 로 변경된 다음 만들어진 게임들
- 메달 오브 아너 프론트라인
- 메달 오브 아너 얼라이드 어설트 스피어헤드
- 메달 오브 아너 라이징 선
-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 골든아이 로그에이전트
- 메달 오브 아너: 퍼시픽 어썰트
- 메달 오브 아너 유러피안어설트
- 반지의 제왕 중간계전투
- 반지의 제왕 중간계전투II
- 반지의 제왕 중간계전투II 위치킹의 부활
- 커맨드 앤 컨커3 타이베리움 워
- 메달 오브 아너: 에어본
- 붐 블럭스
- LMNO
-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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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리움어른의 사정으로 개발중지 - 커맨드 앤 컨커4 타이베리안 트와일라잇
- 메달 오브 아너(2010 리부트)
- ↑ 물론 지금은 발매된지 7년이 넘었기 때문에 잘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