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 - a tale of mem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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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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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 - a tale of memories.
파일:Attachment/ef memories.jpg
감독오오누마 신
감수신보 아키유키
각본타카야마 카츠히코
캐릭터 원안나나오 나루
캐릭터 디자인/작화 감독스기야마 노부히로
원작ef - a fairy tale of the two.
제작사샤프트
방영시기2007년 10월 ~ 2007년 12월
분량12화

1 소개

2007년에 방영된 ef - a fairy tale of the two.를 원작으로 한 샤프트의 애니메이션. ef - the first tale.이 엄청나게 혹평을 받았음에도 어찌어찌 제작되었다. 스토리 상으로는 원작의 1장, 3장을 다루고 있다. 3장의 경우는 시나리오는 완성되어 있었으나 샤프트에서는 시나리오를 참고하기 보다는 오리지널 설정을 가미하여 만들었다.

1.1 상세

샤프트 연출력의 최고존엄
연출적인 측면에서 거의 혁명급이라는 말마저 나올 정도로 특화되어있다. ef시리즈 이후 나온 샤프트 애니메이션들은 ef에서 보여준 연출력을 조금 완화시킨 감도 없지 않아 있다.이 컨셉은 2기인 ef - a tale of melodies.까지 이어진다. 다만 꼭 좋은 의미에서만 하는 말들은 아니다. 지금껏 전례가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강렬한 연출을 보여주었으나 이로 인해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린다. 이런 연출에 거부감을 가진 사람은 아예 진저리를 칠정도. 연출로 유명한 샤프트의 작품 중에서도 굉장히 파격적인 편이다.

아무래도 초저예산 작품이다보니 제작 노선을 동화를 줄이고 연출에 힘을 주는 쪽으로 잡은 결과물인 듯하다. 작풍과 연출은 생소하지만 그걸 감안하고 본다면 의외로 작화는 깔끔하며 작붕도 없다.

게임판 오프닝 애니메이션을 맡았던 사람이 신카이 마코토였고 연출적인 폭이 다양해지고 내러티브의 깊이도 늘어난 최근의 신카이 감독과 달리 비교적 초창기에 해당하던 당시엔 화면 연출에 있어 밝고 화려한 색감을 극한까지 표현하던 스타일리스트로 유명하던 시절이라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이전의 색과 선의 사용에서 극단적으로 절제된 미니멀리즘으로 특징지어지던 샤프트는 신카이 마코토와는 대척점에서 독자적인 스타일을 구축하던 제작집단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극과 극의 스타일을 보여주는 게임 원작과 TV판 제작사간의 차이가 득이 될지 독이 될지도 세간의 초미의 관심사였다고 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장인은 연장 탓을 하지 않는다는 속담처럼 샤프트는 눈치 보지 않고 자신들의 스타일대로 밀어붙여 장인의 클래스를 보여주는 작품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일부 장면의 경우 빛 연출이 이질적으로 훌륭하다던가 카메라 시점이 휘황찬란하게 돌아간다던가 하는 컷들이 군데군데 들어가있다. 이는 거의 전부 신카이 마코토의 작업물을 살짝 손봐서(....) TV판에 집어넣은 것으로 게임판 애니메이션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금새 알아챌 수 있을 것이다.

내용 면에서는 2장이 생략되어있는데 분량상의 문제로 보인다. 후속작 ef - a tale of melodies.에서 신도 케이츠츠미 쿄스케가 사귀는 장면이 나오기에 아예 삭제된 것은 아니다. 원작 자체가 하렘물이 아닌 챕터마다 주인공히로인이 따로 있었기 때문에 여러 커플의 이야기를 번갈아 비추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판매량은 4천장 정도.

2 음악

3 등장인물

3.1 주연

아소 렌지 - (CV : 타카기 모토키)
신도 치히로 - (CV : 야나세 나츠미)
미야무라 미야코 - (CV : 타구치 히로코)
히로노 히로 - (CV : 시모노 히로)
신도 케이 - (CV : 오카다 준코)
츠츠미 쿄스케 - (CV : 타이 유우키)

3.2 조연

아마미야 유우코 - (CV : 나카지마 유미코)
히무라 유우 - (CV : 토치카 코이치)
하야마 미즈키 - (CV : 고토 마이)
쿠제 슈이치 - (CV : 하마다 켄지)
아소 스미레 - (CV : 아오키 사야카)
이즈미 에미 - (CV : 노비키 카오리)

4 에피소드 리스트

제목
01eve
02upon a time
03paradox
04honesty
05outline
06rain
07I...
08clear colour
09forget me not
10I`m here
11ever forever
12love
coda.dream

각화의 제목 첫자를 연결하면 euphoric field가 된다.

5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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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와라는 마을에서 전향성 건망증을 가진 소녀 신도 치히로아소 렌지 커플, 히로노 히로를 두고 삼각관계를 벌이는 미야무라 미야코신도 케이 양쪽의 이야기가 진행된다.

렌지와 치히로는 오토와의 폐역에서 처음 만난다. 렌지와 만나며 조금씩 용기를 얻으며 소설을 쓰기 시작하는 치히로와 그런 그녀를 곁에서 지탱하며 때로는 상처를 받기도 하는 렌지가 한쪽의 이야기.

히로노 히로는 학생 신분이지만 이미 정식 만화가로 잡지에 소녀만화를 연재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미야무라 미야코와 우연히 만나게 되고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다. 히로를 예전부터 짝사랑해온 신도 케이는 두 사람과 갈등을 빚게 되는 등 이들을 둘러싼 이야기가 또 하나의 파트.

두 파트 모두 조언자격 인물들이 존재하는데 치히로&렌지 커플쪽에는 히무라 유우, 미야코→히로←케이 쪽에는 아마미야 유우코이다. 히무라 유우는 어떤 사정으로 인해 치히로를 돌봐주는 보호자격 인물. 아마미야 유우코는 작중 갑자기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등 신비로운 행적을 보이며 정체는 끝까지 밝혀지지 않는다.[1] 이들 두 사람의 항목은 스포일러 덩어리이므로 열람에 주의를 바람.

자세한 스토리는 각 등장인물의 세부 문서에 서술되어있다.

6 엔드 카드

ef - a tale of memories./엔드 카드

  1. 2기인 ef - a tale of melodies.에서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