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데이트

MBC FM4U 프로그램
18:00~20:0020:00~22:0022:00~24:00
배철수의 음악캠프정유미의 FM데이트테이의 꿈꾸는 라디오
잠깐만잠깐만

FM데이트 공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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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MBC FM4U에서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하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FM데이트는 1992년 첫 DJ였던 이승연을 시작으로 고소영, 박소현, 이의정이 차례로 진행을 맡았다.[1] 1999년 5번째 DJ 김현주를 마지막으로 폐지된 이후 이 시간대에 이정현의 "클릭 1020"과 친한친구가 약 10년 동안 방송되었다. 2013년 가을 개편으로 친한친구가 폐지되고 강다솜 아나운서를 DJ로 하여 FM데이트가 부활하였다. 강다솜 아나운서는 2014년 4월 11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하였고 주말 DJ였던 레이디 제인이 한 달 동안 임시로 진행했다.
2014년 5월 12일부터 써니가 진행하였고, 2015년 11월 16일 부터 2016년 9월 25일 까지 가수 박지윤이 진행하였다. 2016년 9월 26일 부터 배우 정유미가 진행하고 있다.

2 써니의 FM데이트

파일:Attachment/FM데이트/sunny fmdate.png

5월 12일부터 소녀시대의 멤버 써니가 새 DJ가 되었는데 왜 같은 그룹의 리더분 생각이...다. 영광스런 아 나의 첫방송 라디오에 오신것도 괘씸한 정형돈의 축하로 시작되었다. # 5월 13일 화요일 코너, 그 사람의 신청곡에서 첫 손님으로 배우 박근형님이 출연하셨다.

7월 2일에 처음으로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 게스트로는 같은 소녀시대 멤버인 티파니가 출현하였다.
8월 19일 100일을 맞이하였다.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3,4부에는 같은 팀 멤버인 윤아가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1월 29일에 유리가 활동 중인 예능 애니멀즈 때문에 방송국에 왔다가 몰래온 손님으로 등장, 당시 출연 중이던 게스트 써니힐과 3,4부에 함께 출연했다. 써니힐의 새 앨범의 제목이 '교복을 벗고' 라는걸 듣고 "어머 좋다"(...)

2.1 방송 코너

개편으로 토요일 '같이 볼래요',, 일요일 '같이 들을래요' 외의 정기 코너는 모두 폐지되었다. 다만 비정기적으로 '퇴근길 라이브'와 '그 사람의 신청곡'으로 꾸며진다. 그 외 매일 진행하는 코너로 안영미[2]와 함께하는 '안대리와 이부장', 'Birthday song'과 프로그램 끝나기 전의 '고양이 소금이의 일기'가 있다.

개편 전, 매일 진행하는 코너로는 '사연과 신청곡', '오늘의 봄뉴스'[3], '밥먹었써니?', '질문 셋, 노래 하나'가 있다.

  • 월요일 - 뭐 같은 노래 : 고정 게스트 안영미가 독특한 주제를 잡아, 그와 관련된 사연곡들을 받는 코너.
  • 화요일 - 그 사람의 신청곡 : 게스트가 나와 자신에게 의미있었던 사연곡들을 들어보는 코너.
  • 수요일 - 써니의 답장 : 폰 자판 치는 소리를 들려주면서 사연에 뭐라고 답장했는지 맞추는 코너. 원래 이름은 '스타의 답장'으로, 게스트가 사연에 답장해주던 코너인데 써니의 답장으로 변경하고 게스트는 가끔 나오는 방식으로 결정되었다. [4]
  • 목요일 - 퇴근길 라이브[5] : 가수 게스트를 초대해 그들의 라이브를 들어보는 코너.
  • 금요일 - 남자의 무엇[6] : 캐스커의 이준오와 오디오매거진편집장 이현준과 함께 남자에 관한 특정 주제를 잡고 이야기를 나눠보는 코너. [7]
  • 토요일 - 원이와 찬이의 쌍송
  • 일요일 - 노래로 답해주는 사연, 노답 사연

2.2 비판

써니의 라디오 진행 능력이 동일 채널 다른 DJ들에 비해 미숙하다는 의견이 많다. 혼잣말을 많이 하거나, "음...", "어..."와 같은 의미 없는 말을 길게 한다든가[8] 청취자들이 보내 주는 사연이나 문자를 읽을 때의 태도에도 호불호가 갈리고있다.[9] 또한 방송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할 때 일부 청취자들이 거북해 하는 경우도 있다.[10]

하지만 이런 내용은 주관적인 의견인 만큼 각자 듣기에 따라 의견이 갈리는 경우가 많고 오히려 별 거 아닌 내용인데 이런 반응을 하는게 이상하다는 청취자들도 있다. 또한 각 프로그램 마다 개성이 있고 추구하는 컨셉이 다르다. DJ의 말투는 그 자체만으로 프로그램의 정체성과 관련된 중요한 요소이다. 이런 게 각자의 마음에 안든다고 비판하는것은 유재석의 팬이 강호동식의 소리지르는 진행이 자기 귀에 거슬린다고 비판하는 것이나 박규리의 여신 컨셉이 잘난 척하는것 같다고 비판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이 항목은 그냥 '청취자들 중에서는 이런 의견도 있었다' 정도로 여기는 것이 적당하다.

3 박지윤의 FM데이트

2015년 11월 16일 부터 박지윤이 DJ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애칭은 쥰디

3.1 코너

3.1.1 일일 코너

  • 사연과 신청곡
  • 허밍퀴즈, 라라라 (월, 수, 금)
  • OST 퀴즈 (화, 목)

3.1.2 평일 코너

  • 월 - 힙합유치원
  • 화 - 더 리더(The Reader)
  • 수 - 5분 드라마 (With 전석호)
  • 목 - 목요라이브
  • 금 - 주제가 있는 노래

3.1.3 주말 코너

  • 토 - 너에게 가는 길 / 신의 한 씬
  • 일 - 너에게 가는 길 / 시디만장

4 정유미의 FM데이트

2016년 9월 26일부터 정유미(1984년)가 FM데이트 DJ를 맡았다. DJ 애칭은 '윰디'로 정해진 듯. 오프닝 음악은 Music Life In Forest(Daishi Dance)이다.

4.1 매일코너

4.1.1 오늘, 그래도 좋았다

4.1.2 상사, 병

with 개그맨 박영진

4.1.3 오늘부터 우리는 어?

4.1.4 내가 나에게

4.2 요일코너

4.2.1 (화) 나혼자 잘산다

4.2.2 (목) 나인 투 식스 톡

with 개그우먼 강유미

4.2.3 (토) 1부 - 이거봤어?

4.2.4 (토) 3부 - 노래는 말이죠

4.2.5 (일) 한편

  1. 초창기엔 방송시간이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지금과 달리 당시 이렇게 홀수 시간대에 방송한 이유는 배철수의 음악캠프 앞 프로그램이 잘 안되서 그랬다고 배철수가 말한적이 있었다.
  2. 써니의 FM데이트의 최대 수혜자로 이로 인해 FM데이트와는 땔래야 땔 수 없는 게스트다, 항목 참조
  3. 말 끝마다 ~해봄 하는 형식으로 문자를 보내던 건데 말 그대로 봄뉴스인지라 여름이 되자 코너중단 1년에 한번씩 돌아오는 봄뉴스
  4. 방송 초창기에는 '사랑의 기술'이라는, 청취자의 사랑 고민 사연에 대해 게스트와 함께 논의해보는 코너였고, 게스트가 주마다 바뀌다가 김민영이 고정 게스트가 되어 진행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보이는 라디오 첫 방송 날, 티파니가 출연해 특집 코너 '소시의 답장'을 하고, 김민영이 얼마 안 가 하차하면서 이후에 코너가 바뀌었다.
  5. 본래 금요일 코너였다.
  6. 본래 목요일 코너였다.
  7. 상술한 일요일 코너 '같이 들을래요'로 그대로 바꿨다, 남자에 관한 사연에서 음악 추천코너로 변경
  8. 혼잣말이나 의미 없는 소리를 하는 것 자체를 비난하는 게 아니다. 그런 소리는 생방송의 특성상 다른 라디오 DJ들도 낸다. 다만 써니가 라디오 진행 중에 그런 소리를 비교적 많이 내고 있다면 그것을 불편하게 여기는 청취자도 있을 수 있다.
  9. 아무렇지도 않게 사연을 읽으며 코멘트를 다는데, 사연을 보낸 사람이나 다른 청취자들이 불편해할 수도 있는 이야기를 대수롭지 않게 하는 경우가 있다.
  10. 2015년 5월 13일자 방송에서, 자신이 아는 모 남성 뮤지션과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에서 차창 너머로 마주친 이야기를 하는데 그 이야기 자체도 일부 청취자들은 '이런 얘기를 방송에서 하다니 자기 자랑하는 건가'라고 할 만한 내용이었고, 무슨 연예인병에 걸린 것 마냥 "눈이 마주쳐서 얼른 창문을 올렸죠. 난 연예인이니깐. 우훗" 와 같은 식으로 이야기했다. 듣는 사람에 따라서 거슬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