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V

1 한국낚시채널

"fishing your life"
낚시 전문 케이블방송 채널.
[1]

지난 2002년부터 방송한 이래로 현재까지도 꾸준히 방송이 되고 있다. 낚시 전문 채널이라서 나오는 내용도 거의 낚시와 관련된 방송들로만 가득차있는 것이 주 특징이다. 낚시 강의라든지 낚시 조망 안내라든지 이런 것들이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핫라인 네트워크"는 전국의 낚시 조망을 뉴스 식으로 안내를 해준다. 마치 TBS 교통방송에서 통신원이 교통 정보를 안내하는 것처럼 아에 아나운서까지 두고 한다. 보통 케이블 TV라면 자체 제작보단 외주에서 제작한 것(지상파 방송사가 제작, 방영한 것 포함)을 사와서 방송하거나 수입프로를 번역해서 방영하는 것과 달리 국내 위주로 된 자체 방송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리고 실제로 공중파에서 보기 힘든 낚시 마트 광고나 낚시대 광고, 떡밥 광고가 상당히 많이 나온다. 거기에 낚시 대회 생중계도 하기도 하고, 거기서도 자그만치 중간광고가 낚시 용품으로 들어갈 정도니(...)

이런 연유로 대부분의 낚시꾼들이 낚시를 가지 못하거나 처음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자주 보게 되기도 한다. 물론 케이블 TV 시청률이 좋지는 않은 편이지만, 그래도 일단 고정적으로 시청자를 두고 있다는 것 자체가 케이블 TV치곤 대단하다.(...) #

나 혼자 산다에서 이태곤이 FTV를 주로 본다는 이야기를 한 뒤 FTV 방송까지 출연하기도 했다. 성공한 덕후

이것도 그렇고 방송덕후 입장에서는 자체 로고송도 보유하고 있다. "낚시인의 꿈과 희망 ~ FTV" 과거에는 고음 소프라노 버전이었으나, 지금은 다른 버전으로 변경되어 방영되고 있다.
이정구가 진행자를 맡는 프로그램이 몇몇 있는데 여기서 이정구는 중국으로 낚시 원정도 가고 했다.

2013년 8월부터 오후 8시50분, 오전 1시50분에 낚시왕 강바다를 방송해주고 있다. 일본판 자막방송이며, 강바다만 한국어 이름이고 나머지는 모두 일본판 이름 그대로 나온다. 소년탐정 김전일과 비슷한 예.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 낚시왕 강바다 레볼루션을 더빙해서 틀어주기 시작했는데 더빙이 완전 개쓰레기다. 성우지망생들을 가져다가 더빙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국어책 읽기와 발연기가 심해서 보는 사람이 민망할 정도이다. 보다 보면 진짜 너무하다 싶을 정도. 또봇이랑 맞먹는 퀄러티다.

1.1 관련 인물

2 Formosa Television

대만의 지상파 방송. 민간전민 텔레비전 참조.

3 후쿠시마 TV(福島テレ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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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유튜브 공식 채널

일본 후쿠시마현의 민영 텔레비전 방송국으로 호출부호는 JOPX-DTV.
텔레비전 네트워크는 후지TV의 FNN에 속해 있다.

1963년 4월 1일 후쿠시마 현의 첫 번째 민영방송국으로 개국했으며 개국 당시에는 오픈네트워크[1]였다. 1966년 4월 1일 니혼TV의 NNN에 가맹했고 1970년 4월 1일 NNN에 속하게 되는 후쿠시마 중앙 TV(FCT)가 개국하면서 니혼TV 계열과 TBS계열 크로스 네트워크 방송국이 된다. 1971년 10월 1일 네트워크 교체에 따라 후지TV계열과 TBS계열 크로스넷 방송국이 되었으며 1983년 4월 1일 뉴스 네트워크를 지금의 FNN으로 변경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개국 이후 수많은 뉴스 네트워크 교체 과정을 거친셈.

민영방송국임에도 불구하고 후쿠시마 현이 주식의 반을 차지하고 있다. 초대 사장은 현청에서 회계를 맡던 고위 공무원 출신 인물이었고, 2대부터 6대 사장은 모두 부지사 출신의 낙하산이었다. (..) 이게 민영입니까? 관영이지! 7대 사장은 산케이 신문 출신의 나카무라 케이지였고, 2007년 자사 출신의 누카자와 슈이치 사장이 취임하였다. 야! 신난다~ 그러나 지금도 후쿠시마 현이 대주주이다보니 현 관계자나 의회 의원이 이사를 많이 맡는다.

지금처럼 후쿠시마 현이 대주주인 관영형태를 띠고 있는 이유는, 당시에는 1개 현에 1개 방송국만 TV 방송 허가를 내줬는데, 지역의 대표적인 신문인 후쿠시마 민보(福島民報)와 후쿠시마민유(福島民友)가 서로 사이가 좋지 않았던데다 민보 - 마이니치 신문 - TBS, 민유 - 요미우리 신문 - 니혼 TV로 이어지는 관계, 후쿠시마 시와 고리야마 시의 지역 감정 등 지역 특유의 사정이 얽혀 조정이 지연됐기 때문이다. 결국 후쿠시마 현에서 직접 조정에 나서 개국한 곳이 FTV이고 이런 형태가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것. MBC에서 많이 본 거 같다?

마스코트 캐릭터만두같이 생긴 후쿠탄(ふくたん)이 있는데, 후쿠탄 닷컴이라는 홈페이지까지 있다. 흠좀무

4 From the V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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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V 네트워크에 자유로웠기 때문에 뉴스 프로그램도 니혼TV·TBS·후지TV·NET-TV(현재의 TV아사히)의 프로그램 중 보내고 싶은 프로그램을 골라 방송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