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펌프 잇 업/수록곡으로 돌아가기
| 최초 수록 버전 | Pump It Up Extra | |||
| 아티스트 | BanYa | |||
| BPM | 189 | |||
| 채널 | Original Tunes / Extra ~ Prex 3 | |||
| 레벨 데이터 ※Prime 기준 | ||||
| 타입 | 레벨 | |||
| Normal[1] | Single | 4 / 7 / 8 / 13[2] / 15 / 19[3] | ||
| Double | 11 / 21 / 23[4] | |||
| Final Audition 시리즈 일람 | ||||
| Final Audition 2 | → | Final Audition 3 U.F. | → | 미정 |
| → | Final Audition Episode 1 | → | Final Audition Episode 2-1 | |
1 개요
한국 댄싱 리듬 게임, 펌프 잇 업의 수록곡. 등장순서로는 Final Audition 시리즈의 3번째 곡이며, Episode 시리즈의 최초 버전이기도 하다. 유저들 사이에선 줄여서 '파엡 1'이라는 명칭을 많이 사용한다.
Episode 2 시리즈를 제외한 모든 Final Audition 곡들의 모태가 된 8분짜리 원곡인 'The Final Audition'의 브레이크 다운 파트 부분을 가속화 + 편곡한 것으로 후반부에 Final Audition의 러시된 버전이 덧붙여져 있다. 기존 Final Audition과의 분위기와는 비슷하면서도 상당히 다르며, BGA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상당히 어두운 연출을 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 BPM도 본편 시리즈가 130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에 비해 189라는 매우 빠르고 이질적인 속도를 보이고 있다.
후술하겠지만 컨셉자체도 극악 혹은 보스급에 가까웠던터라 구성된 채보들이 전반적으로 F.A 시리즈답게 어렵고 상당한 체력소모를 유발하는 내용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제작진 공인의 엑스트라 버전 공식 최종 보스이기도 하다. 본래 엑스트라의 최종 보스는 라젠스키 캉캉이었지만, 라젠스키 캉캉자체가 워낙에 거품이 가득했던 물렙이었던 점, 현 버전 기준 삭제곡이라는 점 등이 작용했던 터에 밀려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Holiday나 나는 쓰레기야가 만만치 않았던 포스를 발산했던 덕에 신작의 진 최종 보스였냐에 관해서는 문제가 다소 보이는 편.[5]
하지만, 차후 추가된 채보들이 그야말로 무시무시해서 피에스타 2 기준인 현재, 보스급곡으로서는 전혀 손색이 없는 편. 익시드에서 추가된 나이트메어 채보인 D21 채보나 NX에서 추가된 어나다 크레이지인 S19와 어나더 나이트메어인 D23의 경우 그야말로 미친듯한 틀기와 체력소모로 악명이 높다. 특히 S19의 경우 레벨 21대의 곡들과도 맞먹는다고 여겨질 정도의 미친 사기곡으로 해당 레벨대의 보스 포지션을 맡고 있다.
엑스트라 시절부터 10년 동안 리버스를 제외하고선 모두 살아남은 장수곡에 해당한다. 덕분에 채보 라인업은 상당히 탄탄하다. 엑스트라에 처음 등장했을 당시엔 하드(現 S8), 더블(現 D11), XX(現 S15), XX 더블[6] 4종에 불과했지만, 익시드에서 추가된 나이트메어 모드와 NX에서 추가된 어나더 채보 시리즈들, 그리고 피에스타 EX에서 추가된 초보용 채보들로 피에스타 2 기준인 현재는 밸런스가 상당히 괜찮아 졌다. 다만, 더블의 경우 D11과 D21 사이의 중간격에 해당하는 채보가 부재되어서 난이도 격차가 상당히 큰 편이다.
그리고 F.A 시리즈의 종특전통답게 각 채보들의 난이도가 해당 레벨대에 비해서 상위권이거나 불렙이어서 유저들의 기피대상이 되는 경우가 꽤 많다.
F.A Ep 시리즈를 상징하는 나비 BGA가 등장한 것도 바로 이 곡. 아이캐치에 보이는 CD 케이스가 열리면서 은빛으로 빛나는 나비가 서서히 움직이며 날아다니는데 여러마리로 분산되어 보이는 효과가 더해진 것이나, Hypnosis의 분위기가 나는 기묘한 문양의 움직임 등이 나타나있는 등, BGA는 전반적으로 뭔가 괴기 혹은 불가사의, 신비주의 컨셉이 강하게 느껴지는 내용물로 되어있다.[7] 다만, 이 신비주의는 다음 시리즈에서 바로 깨졌다(…).
여담으로 엑스트라 버전 한정으로 Nonstop Remix에 수록된 Final Audition Episode 1과 Chicken Wing을 하면 두 곡의 BGA가 섞여서 나오며, 처음에 제목이 나오는 BGA에서 Final Audition & Chicken Wing이라고 나온다. NX2부터 Remix 채널로 부활은 하지만 전용 BGA는 짤려나갔다.
2 채보 구성
2.1 싱글
Lv.4 - 추가바람
Lv.7 - 추가바람
Lv.8 - 엑스트라 버전에서는 이 채보가 하드 채보였다. 당시 표기난이도는 9. 하지만 현재는 레벨 8로 너프먹었는데, 레벨 8에 비하면 조금 어려운 편이다.
Lv.13 - 어나더 하드 채보. 전체적으로는 S15의 하위호환버젼이다. 8비트 반박 구성임에도 불구하고 쉬는구간이 거의 없는것도 모자라서 중반부에는 S15와 동일하게 정식끌기가 통하지 않는 허리틀기구간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 채보의 1-7-1-3-9-3의 패턴 스탭들은 S15와는 달리 변칙적으로 올라오니 주의. 이러한 구성들때문에 체력곡 혹은 불렙이라는 평가를 받을때도 있지만, S랭크를 어렵지 않게 받는 13레벨대 유저들도 존재해서 개인차가 갈린다.
Lv.15 - BPM 189의 16비트 계단과 5연타 폭타의 빈번한 구성 때문에 불렙으로 평가 받는다. 중간의 8비트 구간이 종종 존재하지만, 1-7-1-3-9-3 등 정상적인 허리틀기로 해결하기 힘들다. 체력곡인 것을 감안해도 15레벨은 벗어난다는 의견이 많다.
Lv.19 - 어나더 크레이지 채보. BPM 189에 허리틀기 + 16비트가 동반한 스탭들이 시도때도 없이 등장하고, 중반부에는 독해가 상당히 어려울 정도로 스탭들이 난해하고 후반에는 2 + 1노트 떨기, 2노트 → 계단 스탭이 연속등장해서 최악의 불렙곡이다. 체감 난이도는 20을 가뿐히 넘기는 수준.
2.2 더블
Lv.11 - 싱글 8을 펼쳐놓은 형태....지만 체중 이동이 상당하고 허리틀기도 요구되다보니 표기 레벨에 비해서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Lv.21 - 전체적으로 이동이 많은 채보라 폭타들은 짧지만 강도가 강한 채보. 틀기도 어느정도 있어서 체력적으로 더욱 부담이 될 수 있다. 채보 수 역시 적어서 자칫 성의없이 밟다간 B도 종종 나오므로 조심하여야 한다. 21레벨 중에서도 상당히 강하게 느껴질 수 있는 채보.
Lv.23 - 중반부 롱노트에 끼어있는 단타들이 인상적인 채보. 한발로 롱노트를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나머지 발로 단타 후 롱놋을 밟으면서 뒷발로 나머지 노트를 처리하는 혼란스러운 채보가 나오므로 익숙치않다면 롱노트가 새지 않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롱놋 틱이 높지 않으므로 당황하지 않는 것이 최우선. 후반부의 2노트 후 16비트 달리기는 어렵진 않으나 BGA에 묻혀서 노트를 정확히 보기 어려우므로 랭크모드가 아니라면 BGA를 끄고 노트를 정확히 읽어보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