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Five Nights at Freddy's, Five Nights at Freddy's 2, Five Nights at Freddy's 3, Five Nights at Freddy's 4,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떡밥모음
목차
- 1 마이크 슈미트(Mike Schmidt) ①
- 2 제레미 피츠제럴드(Jeremy Fitzgerald) ②
- 3 프리츠 스미스(Fritz Smith) ②
- 4 낮에 일하는 경비원 ②
- 5 파즈베어 엔터테인먼트의 CEO ②
- 6 전화를 거는 남자(Phone Guy) ①②③④[5]
- 7 피자집의 사장 ①②
- 8 프레드베어 가족 식당의 사장 ②④
- 9 보라색 남자(Purple Guy) ②③④
- 10 3편의 주인공 ③
- 11 공포의 집 사장 ③
- 12 전화를 거는 사람(Phone dude) ③
- 13 4편의 주인공 ④
- 14 4편 주인공의 형 패거리 ④
- 15 프레드베어 인형 ④
- 16 시스터 로케이션의 주인공
- 17 2차 창작에서
①, ②, ③, ④ 표시로 각각 몇 편에 등장하는지 구분할 수 있습니다. |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의 등장인물들을 서술하는 항목.
참고로 본 게임과 소설판은 평행세계 취급하므로 소설판 등장인물 항목을 찾으러 왔다면 Five Nights at Freddy's The Silver Eyes/등장인물으로.
1 마이크 슈미트(Mike Schmidt) ①
1편의 주인공. 이름은 5~7번째 날에 나오는 주급 수표에서 나온다. 어떤 이유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피자집에서 밤을 여섯 번씩 새면서 애니매트로닉스의 공격을 받으면서도 계속 버틴다. 7일째에 애니매트로닉스 무단 조정, 미숙한 업무, 악취를 사유로 해고된다. 5일밤 이후 받는 주급 수표를 보면 주급이 120달러인데 이 뜻은 한 시간씩 4달러를 받는다는 것이며,[1] 미국 어디에서도 이것보다 더 낮은 시급을 받는 곳은 없다. 참고로 6일 밤에는 일당으로 50센트를 더 받는다.
이 때문에 사실 이 게임의 모티브가 된 Chuck E. Cheeze가 1977년에 인기를 끌었고, 프레디의 가게는 20여년간 열려있었다는 언급을 볼 때, 이 게임의 배경이 1997년이라고 추측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외에 수표를 받는 날짜가 11월 13일 금요일이라는 것을 단서로 달력을 뒤져서 게임의 시간적 배경은 1992년, 1998년, 2009년 등이라고 추리할 수도 있다.[2]
이에 이어서 레스토랑의 위치 또한 의문인데, 분명 배경이 11월즈음임에도 불구하고 2편에서 첫 날에 전화를 건 남자가 "여름의 새로운 직장에 온 것을 환영한다."라고 언급하기 때문. 남반구라는 추측도 있었지만 남반구라고 하더라도 11월은 여름이 아니라 봄이다. 앞으로 여름이 다가올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말할 수 있겠지만 Phone Guy의 억양이 미국식인지라 미국 외의 장소라고 생각하기에는 또 의문.[3]
여담으로 한때 2편 트레일러를 거꾸로 돌리면 마이크가 죽였어.라는 말이 나와 이 녀석이 퍼플가이가 아니냐는 말이 있었지만 소설판에 나온 내용에 따르면 마이크는 무죄다.
2 제레미 피츠제럴드(Jeremy Fitzgerald) ②
2편의 주인공. 마이크와 똑같이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프레디 파즈베어의 피자집에 일을 하기로 결정한다. 이름은 여섯 번째 밤 엔딩에 받는 월급 수표에 적혀있다. 여섯 번째 밤 이후에는 낮에 일하게 된다. 'Bite of 87' 사건을 당했거나 목격했을 가능성이 크다. 여담이지만, 전작에서 초연한 반응을 보이던 마이크와 달리 제레미는 가면을 쓰면 숨을 헐떡거린다. [4]
3 프리츠 스미스(Fritz Smith) ②
2편의 7일차 밤에 제레미 대신 일하는 경비원. 몸에서 악취가 나고 애니매트로닉스의 설정을 건드렸다는 이유로 고용된지 하루만에 해고당한다. 전화 거는 남자가 여섯 번째 밤에 전화로 다음날부터 자신이 일하겠다고 말했기 때문에 동일인물이라는 추측이 있으나, 해고장에 "이게 첫 출근이라고? 정말?!?!"이라고 적혀있어, 이 인물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 프리츠=폰가이: 유일하게 7일차에는 폰가이의 전화가 오지않는데, 이것이 폰가이와 프리츠가 동일인물이기 때문이다. 또한 애니매트로닉스의 인공지능을 건드릴만한 기술이 있는데, 첫 출근한 사람이 이런 기술을 가지고 있을리 없다. 그리고 첫 출근은 야간 타임만을 의미할 수도 있다.
- 프리츠≠폰가이: 해고장에 "이게 첫 출근이라고? 정말?!?!(First day on the job? Really?!?!)"이라고 비꼬는 듯한 글이 적혀있는데, 이것은 프리츠가 새로 뽑은 직원이기 때문이다. 7일차 영수증의 종업원 번호가 3인 것도 증거 중 하나가 될 수 있는데, 폰가이 본인이 밤에 일하겠다고 해놓고도 나오지 않은 이유는 단순 변덕이거나, 당일 낮에 터진 애니매트로닉스가 사람을 물어뜯은 사건에 휘말린 것으로도 추측할 수 있다.
- 프리츠=낮타임 경비원: 바로 아래 항목의 "낮에 일하던 경비원"이 야간타임으로 옮겨왔을 가능성도 있다. "이게 첫 출근이라고? 정말?!?!"에서의 앞서 말했듯이 첫 출근은 야간 타임만을 의미할 수도 있기 때문.
4 낮에 일하는 경비원 ②
전화 거는 남자와는 달리 애니매트로닉스가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경비원. 원래는 제레미의 자리(12AM~6AM)에서 일했지만 회사에 항의를 했기 때문에 낮에 일하게 되었다. 5일차 낮에 낮타임 직원을 새로 구할 수 있게 됐다는 폰가이의 말로 미루어보아, 일을 그만뒀거나(혹은 해고됐거나) 신변에 문제가 생겼음을 짐작할 수 있다...
5 파즈베어 엔터테인먼트의 CEO ②
피자집이 재개장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다시 문을 닫기로 결정한 사람. 1편의 피자집의 사장과 동일인물일 수 있다.
6 전화를 거는 남자(Phone Guy) ①②③④[5]
성우는 제작자인 스콧 코슨(Scott Cawthon)[6] 본인. 영어 명칭을 그대로 음차한 폰가이로도 불린다. 매시리즈마다 전화기로 이 사람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보통 첫째날이나 둘째날까지 게임진행에 관련된 팁을 알려주고, 뒤로 갈수록 팁보다는 게임 내 배경 이야기같은 것을 줄줄 읊어댄다.[7] 가만 들어보면 팁이랍시고 하는 말들은 은근히 쓸모없는데다가, 가게가 위험하다는 것을 일부러 은폐하는 듯한 말투 때문에 조력자가 맞는지조차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다.
- 1편: 주인공의 자리에서 일하던 전임으로, 언젠가 본인의 자리에서 일할 사람을 위해 밤마다 메시지를 녹음해두었다. 4일밤의 메시지를 들어보면 알겠지만 이미 작중 시점에서는 애니매트로닉스들에게 당했다. 그래서 4일밤 이후로는 이 사람의 메시지를 들을 수 없고 소식도 전혀 알 수가 없다.[8]
- 2편: 1편의 프리퀄이라 아직 살아있으며, 밤마다 직접 주인공에게 전화를 건다. 위협적인 애니매트로닉스를 별로 위험하게 여기지 않고 오히려 좋아하는데, 폭시를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6일째 밤에 전화로 다음날부터 자신이 일하겠다고 말한다.[9]
- 3편: 피자집이 망한 뒤, 30년은 지난 뒤라 직접적인 등장은 하지 않는다. 대신 Phone Dude가 2일차부터 이 사람의 목소리가 녹음된 프레디 파즈베어 엔터테인먼트 교육용 테이프를 틀어준다.
- 4편: 가끔씩 1편의 1일차 때의 전화 내용이 역재생되서 들려온다.
2편과 3편의 녹음 테이프에서는 자신과 파즈베어사를 we라고 자주 지칭하는데, 1편의 녹음에서는 they라고만 한다. 야간경비 서면서 여간 데인게 아닌듯...
여담으로 폰가이가 퍼플가이와 동일인물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는데 3편에서 퍼플가이의 최후가 밝혀졌고 폰가이 또한 1편 4일차에서 예전에 애니매트로닉스들에게 당한 것이 분명하게 나타나 있어 지금에서는 의미없는 이야기가 되었다.
7 피자집의 사장 ①②
마이크에게 월급을 주는 사장이다. 1편과 2편의 사장이 같은 인물인지는 불명.
게임상에서는 모습이나 이름을 확인할 수 없다. 피자집 사장에 대해 무언가 숨겨진 것이 있다는 설이 있다. 예를 들어서 커스텀 나이트의 엔딩이 마이크가 애니매트로닉스를 건드렸다는 이유로[10] 해고하는 모습이나 마이크에게 돈을 매우 조금만 준다고 하는 등. 경비원은 애니매트로닉스가 밤에 피자집 밖에 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미끼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라는 의견이 있지만 애초에 게임 자체에 미스테리도 많고 이에 관한 언급을 전혀 찾아 볼 수 없으므로 알 수는 없다. 거기다 피자집이 거의 망해가고 있어서 애니매트로닉스가 없어도 이런 노예계약에 가까운 짓거리를 했을 듯.
8 프레드베어 가족 식당의 사장 ②④
게임 내에서는 2편에서 슬쩍 언급되고 넘어가지만 설정상 한자리 차지하는 인물.
프레디의 피자가게의 전신인 "프레드베어 가족 식당"를 운영하던 사장. 2편 5일차에서 폰가이가 파즈베어사에서 이 인물을 찾고있지만 가게가 폐쇄된지 꽤 오래되어서 못 찾고 있다고 한다.
9 보라색 남자(Purple Guy) ②③④
2편과 3편, 그리고 4편의 미니게임에 등장하는 말 그대로 보라색인 남자. 이름을 그대로 음차한 퍼플가이로도 불린다. 여러 미니게임에 출현하여 시리즈 자체의 중요한 떡밥과 의문을 마구마구 살포하는 인물.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10 3편의 주인공 ③
공포의 집 개장 전부터 경비를 서게 된 인물. 공포의 집이 오픈하고 나서도 경비를 서게 될 것이라고 한다. 2일차부터 사장이 스프링트랩을 들여다놓는 바람에 목숨을 건 숨바꼭질을 하게 된다. 환각에게 당했을 때 헐떡대는 것이 이 인물의 유일한 어필인데, 이로 보아 1편의 주인공처럼 강심장은 아닌 듯. 5일밤 공포의 집에 화재가 나지만, 언급이 없어(심지어 영수증조차 나오지 않는다.) 생사여부를 알 수 없다.
11 공포의 집 사장 ③
피자집이 완전히 망하고 30년이 지난 뒤 프레디 공포의집을 오픈하려는 인물. 오픈 일주일 전부터 주인공을 경비원으로 고용했으나, 건물이 설계에 문제가 있어 오픈하기도 전에 화재가 발생해 소실되어버렸다.[11] 3편에서 전화거는 인물(이쪽은 Phone dude로 불린다.)과 동일인물인지는 불명.
12 전화를 거는 사람(Phone dude) ③
1~2편에서 등장하는 그 폰가이와는 다른인물. 성우는 그대로 제작자인 스콧 코슨(Scott Cawthon) 본인이다. 다른 사람 목소리를 연기하느라 목소리가 폰가이보다는 굵다.
3편에서 주인공이 무엇을 해야 할지 알려주는데, 흐름상 공포의 집 사장과 동일인물일 수 있다. 2일차에 스프링트랩을 찾아내서 공포의집 안에 배치해놨다고 하고 옛날 프레디 엔터테인먼트 교육용 테이프를 틀어주고는 다시는 등장하지 않는다.
13 4편의 주인공 ④
나이 어린 소년으로 역대 최연소 주인공. 4편은 이 소년이 겪는 일상과 밤마다 악몽을 꾸는 내용으로 짜여져 있다. 항상 형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일상과 그로 인해 밤에 악몽을 꾸는 게 4편의 내용이다.
주인공의 형은 주인공의 방 문을 잠궈버리거나, 항상 폭시 가면을 쓰고 주인공을 괴롭히며, 주인공은 프레드베어 가족식당 부품실에 갇히기도 한다. 결국 6일차 낮에는 주인공의 형과 일당이 주인공을 프레드베어 애니매트로닉스 입에 던져넣는 바람에 머리가 씹혀버리는 대형사고를 당하고 만다. 이 사건으로 주인공은 즉사하지는 않았지만(게임이 6일 이후로 계속 진행되므로) 혼수상태에 빠진 것으로 추정된다. 엔딩의 맨 마지막 부분에서 심장 박동이 멈춘다는 의미의 삐이 소리가 난것으로 보아 엔딩 시점인 8일 밤 이후에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 주인공 형이 천하의 개 쌍놈 이구만
참고로 주인공이 밤마다 꾸는 악몽은 낮에 당한 일과 연관성이 있다. 부품실에 갇혔던 5일 밤에는 프레드베어만 주구장창 등장하며, 프레드베어에게 머릴 씹힌 사건 이후 시점인 7일과 8일에는 프레드베어 비슷한 시커먼 악몽 애니매트로닉스가 엄청난 기세로 공격한다.
14 4편 주인공의 형 패거리 ④
사실상 어떻게 보면 '모든 시리즈 내의 만악의 근원이자 애니매트로닉 4인방의 정체일지도 모르는 일당. 각각 프레디, 보니, 치카, 폭시 인형탈을 쓰고 있다.하는 짓을 보면 핫라인 마이애미 2의 추종자들이 생각나게 한다.
4편 주인공의 집에서 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서 주인공의 형으로 보이며 상당히 짓궂은 성격으로 보인다. 매일 폭시 가면을 쓰고 주인공을 놀래키는데, 6일차 낮에 형과 일당이 주인공을 프레드베어 입에 던져넣는 사고를 저지른다. 소년이 물려버린 순간부터 씰룩거리던 움직임을 멈추는 것으로 보아 예기치 못한 상황에 충격을 받은 듯하다.
게임에서 매일 밤이 지나고 미니게임이 나오는데 그 미니게임이 끝날 때마다 나오는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 거야."라는 메시지를 통해 가지각색으로 주인공을 괴롭혔을 가능성이 있다. 'Tomorrow is another day.'는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라는 뜻의 관용구이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마지막 대사로도 유명하다. 본작에서는 뉘앙스로 보아 '오늘은 이렇게 최악이었는데 내일은 오늘보다는 낫겠지…….'라는 자조적인 의미로 보인다.
게임이 끝난후에 생사는 불명
여담이지만 마지막 5일밤 클리어 후 미니게임에서 패거리들이 주인공을 '동생'이라고 부르지만, 정작 주인공과 프레드베어 인형의 입장에서 딱히 '형'이라고 정확히 지칭한 적이 없기 때문에 두 사람이 과연 친형제가 맞는가에 대한 논란도 가끔 일어나곤 한다.
15 프레드베어 인형 ④
주인공의 인형으로 눈이 주인공의 위치에 따라 움직이거나 말을 걸거나, 여기저기 순간이동을 하는 등 단순한 어린이의 상상이나 환각으로는 보기 힘든 기이한 행동을 한다.
4편의 미니게임에서 매번 등장하는 존재로 주인공에게 말을 걸기도 하면서 지켜보고 있다.[12] 작중에서 아무 언급도 없고 미니게임에서만 나오기 때문에 정체를 알 수가 없다. 하지만 6일밤이 끝나면 앉아서 울고 있는 주인공 앞에 있고 그 뒤에 폭시, 치카, 보니, 프레디 인형이 있는데 여기서 나오는 대사는 아래와 같다.
(폭시 인형이 사라지면서) You're broken(너 망가졌구나).(치카 인형이 사라지면서) We are still your friends(우리는 아직 너의 친구야).
(보니 인형이 사라지면서) Do you still believe that(넌 그걸 아직 믿니)?
(프레디 인형이 사라지면서) I'm still here(난 아직 여기 있어).[13]
(미니 프레드베어가 사라지면서) I will put you back together.(내가 너를 다시 조립해줄게.)
(주인공의 손이 포기한 듯이 떨어지고 곧 사라진다.)[14]
참고로 추후 외전작품이 나오게 되면서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는데, 이 인형은 골든 프레디에 해당하는 녀석이 맞고 또한 퍼플가이에 의해 최초로 살해된 아이가 깃들어 있다고 한다. 실제로 FNAF 4에서 주인공이 갇힐 때 노란색 슈트를 자세히 보면 머리카락 같은것이 삐져나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 녀석이 4부의 주인공을 퍼펫에 씌웠다는 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실제로 2에서 갑툭튀한 퍼펫은 눈물자국이 있는데다가 3에서도 우는 듯한 모습으로 계속 나온 바 있다.
16 시스터 로케이션의 주인공
에너드에게 가죽을 뜯긴 불쌍한 캐릭터. 첫날에 이름을 입력해야하는데 키패드가 고장이 난 상태라서 AI가 멋대로 에그 베네딕트(Eggs benedict)라고 이름을 붙인다.
일반엔딩에선 에너드의 가죽이 되버려서 보라색 눈빛을 보여주면서 사망하는데 페이크 엔딩에선 관리실로 들어가면 감시카메라를 이용해 에너드를 따돌리고 직장에서 해고된다. 집에서 다시 팝콘을 처먹으며tv를 보지만 모르는 사이에 에너드가 자기 몸을 질질 끌면서 다가오는 모습을 보며 화면이 암전. 게임이 끝난다. 일반엔딩처럼 죽었는지 어떻게 됐는지는 알수 없는 일.
이 양반의 정체가 애매한건 이 사람이 퍼플가이인가 아닌가 하는 점인데, 팬들은 소설의 존재때문에 퍼플가이=윌리엄 애프턴으로 보고 있다. 이렇게되면 스토리가 엄청나게 꼬이게 된다. 퍼플가이는 3탄에서 스프링트랩속에 들어가 죽었다는건 다 아는 사실인데 시스터 로케이션에서 주인공 안을 에너드가 바꿔치기 했단걸 알게되면 스프링트랩은 곧 인형 안에 들어간 퍼플가이 안에 들어간 에너드가 되는 것(...) 3탄에서 퍼플가이가 죽을때 피가 철철 넘쳤는데, 에너드는 사람 몸속에서 혈액도 돌게 할수 있는건지...
그렇다고해서 별개의 인물이 아니라고 보기도 어려운 점이 매일 출근할때마다 플레이어는 어린아이가 아버지에게 말을 거는 환청을 듣는다.[15] 대관절 관계 없는 양반이 여자아이가 베이비가지고 얘기하는걸 들을리도 없고 애프턴이 주인공이라는게 개연성 있다는 점.
17 2차 창작에서
애니매트로닉스들이 메인인 게임이다보니 인기도는 밀리기는 하지만 수요는 있다. 주로 주인공들이나 퍼플가이, 폰가이가 많이 나오며, 나머지는 비중이 거의 없어 그려지지 않는다.
절대 공식 설정이 아니다. 이 문단은 언제까지나 팬들이 만든 2차 창작을 서술하는 문단이기 때문에, 절대로 2차 창작이 공식이라고 우기지 말자.
- 마이크
주로 애니마트로닉스를 싫어하고, 까칠한 성격이나 시크한 성격, 아니면 평범한 성격 등으로 그려진다. 독설가나 욕쟁이속성을 가지고 나오기도 한다.가끔 츤데레나 쿨데레, 아니면 외강내유로 묘사되기도 한다. 주로 제레미나 퍼플가이와 엮인다. 여친이 있는 경우도 종종 나온다.[16]
- 제레미
가면을 쓸 때 반응 때문에 주로 겁많고 소심한 성격에, 내향적이고 착한 성격으로 그려진다. 경비원 중에서는 주로 보호받는 쪽에 속한다. 마이너에서는 가끔 2편에 애니마트로닉들이 많다는 이유로 까칠하고 피곤한 성격으로 그려질 때도 있다. 박력있거나 폭력적으로도 그려진다. 아주 드물게는 평범한 성격 등등으로 그려질 때도 있다. 주로 마이크, 프리츠와 엮인다.
- 프리츠
먹는 것을 좋아하거나, 해맑은 성격으로 나오며 기계에 능숙하다는 설정이 붙고, 특히 도넛을 좋아한다는 설정이 붙는다. 안경을 쓴 채로도 그려진다. 커플링은 딱히 잘 그려지지 않으나, 가끔 제레미와 엮인다.
- 퍼플가이
행적이 행적이다보니, 항상 썩소를 띄고 있는 사이코패스의 모습으로 묘사된다. 가끔 이중인격으로 나오기도 한다. 토스트를 좋아하고 바늘은 싫어한다는 설정도 붙는다. 주로 마이크, 폰가이로만 엮다가, 3편이 발매된 이후로는 스프링트랩과도 많이 엮인다. 경비원들과 많이 엮이다 보니 퍼플 게이라고도 불린다.
- 폰가이
'폰가이'라서 그런 것인지 머리가 전화기거나, 전화기를(유선, 폴더, 스마트폰 등 다양) 들고 있는 채로 나온다. 주로 친절하고 유쾌한 성격, 아니면 평범하고 쿨한 성격 등으로 나온다. 퍼플가이와 자주 엮인다.
- 3편의 경비원
다른 경비원보다 출연 수가 적다. 정확한 이름을 알 수 없기에 직접 이름을 지어 주는 경우도 있다. 성격은 다양하게 나오는 듯. 주로 나오는 성격은 그냥 평범한 성격이나, 아니면 제레미보다 겁많고 소심한 성격으로 나오는 듯하다. 퍼플가이처럼 스프링트랩과 엮이는 경우가 많다. 가끔 여자로도 나온다. 또한 가끔씩 퍼플가이와 알게 모르게 관계있는 색의 내용으로 연출되기도 한다.
- 4편의 주인공
원작 그대로 유약하고 소심한 아이로 나온다. 단, 입질 사건으로 인해 잔혹한 복수귀가 된다는 2차 설정도 소소하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사람에 따라 모습은 다르지만 대체로 미니게임의 모습[17]을 토대로 그린다. 복수귀로 그려질 때는 다른 애니마트로닉스에 붙은 악령으로 나오며 자신들을 괴롭혔던 형과 그 패거리들을 복수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만, 4편의 스토리가 워낙 난잡하기 때문인지 상당히 마이너한 편이다.
여담으로 팬메이드 프레디 기념일이 있다.- ↑ 혹은 5달러를 받고 최종적으로 세금을 뗀 주급
- ↑ 최저임금과 사무실에 비치된 전기제품들의 상태를 따져본다면 1992년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 ↑ 다만 이건 그냥 심플하게 해결 가능한 게, 미리 여름에 녹음해서 썼던 내용을 재탕하는 중이라고 하면 된다. 새 직장 설명하는 거야 내용이 거기서 거기니까 굳이 그렇게 할 이유가 없는 것도 아니다.
- ↑ 가면 자체가 공기가 잘 안통하기 때문에 헐떡이는 것 같은 소리가 들리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
- ↑ 이스터에그로 전화가 걸려온다 1의 1일밤 내용.
- ↑ 별 의미없는 이야기지만 'Cawthon'은 영어권 사람들도 발음을 헷갈린다. 코슨? 카우쓴? 커쓴? 캐손? 캐턴? 등등...
- ↑ 이 대사들 중에서는 떡밥도 발견할 수 있다.
- ↑ 정황상 치카 혹은 골든 프레디가 일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큰데, 일단 폭시의 문 두드리는 소리를 생각해볼 때 왼쪽 문은 닫혀있는 상태이다. 그렇다면 왼쪽 문으로만 들어오는 폭시와 보니는 제외되고, 문이 닫혀 있다면 아직 전력이 남아 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프레디 역시 부엌에서 오르골을 돌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게 되면 남는 것은 자연스럽게 치카와 골든 프레디. 죽기 직전에 치카(나 보니)가 들어왔을 때 나는 신음 소리가 들리고, 비명소리는 골든 프레디 버전이므로 어느 쪽이든 말이 된다.
- ↑ 막상 7일차에는 프리츠 스미스가 대신 일하는데 이 때문에 1편, 2편, 3편마다 각각 다른 폰가이가 있다는 가설도 존재한다.
- ↑ 커스텀 나이트는 AI의 난이도를 조정할 수 있는데 그것을 건드렸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
- ↑ 실감나는 연출을 위해 일부러 건물설계에 무리가 많이 가게끔 지었다고 한다.
- ↑ 심지어 꽃으로 위장하거나 하수구 구멍에 숨어있기도 한다. 은근 개그스럽고도 섬뜩한 부분.
- ↑ 전작이 출시되기 전 Scott Cawthon의 웹사이트에서 스프링트랩과 함께 나왔던 그 문구.하지만 스프링트랩의 경우에는 아직 남아있다는(살아있다는) 뜻으로 사용되서 이 문구와 같은 뜻이 아닐수도 있다.
- ↑ 여기서 삐이이이이이....... 소리(심장 박동이 멈췄다는 뜻) 가 들린다.이를 통해 주인공이 사망했음을 추정..
- ↑ 애니마트로닉스의 제작자가 애프턴이며, 여자아이가 "왜 저 인형하고 못놀게 해요?" "쟤가 풍선도 만들어요! 아빠는 알고 있었어요?" 식으로 베이비를 가르키는 식의 대화가 나온다. 베이비는 이번작품에서만 나오고, 인트로에서 애프턴 본인이 베이비의 성능을 소개하고 있으니. 환청에서 나오는 아버지 = 애프턴이며 여자아이는 애프턴의 딸일 것이다.
- ↑ 2차 창작에서 여친이 있는 캐릭터 순위는 마이크>프리츠>나머지 순이다.
- ↑ 갈색 머리, 줄무늬 티셔츠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