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쿠시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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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 | 키사라기 신타로 | 아마미야 히비야 | 코노하 | 스포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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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메카쿠시티 액터즈 |
「정말 죄송합니다… 이제 용서해주세요… 다운로드가 불법이라는 거 몰랐어요…」
본명 | 키사라기 신타로(如月伸太郎) |
신장 | 172cm[1] |
체중 | 58kg |
혈액형 | A형 |
생일 | 4월 30일 |
관련곡 | 인조 에너미 투명 앤서 로스타임 메모리 |
좋아하는 만화 | 신풍괴도 잔느 |
성우 | 테라시마 타쿠마 |
1 개요
シンタロー
카게로우 프로젝트의 등장인물로, 키사라기 모모의 오빠. 별명은 갓타로, 오레키신타로, 쿨가이 등이 있다.
IQ 168의 천재로 어떤 문제든 잠깐 훑어보기만 하면 금방 답을 맞출 정도로 똑똑했으며, 전국 모의고사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한 여학생의 자살 사건으로 인해 퇴학[2]한 후 2년째 방에 틀어박혀 살고 있다.
히키니트 생활을 시작한 뒤로 매우 한심하고, 찌질한 성격이 되었고, 몸도 매우 약해져서 조금만 자극적인 운동을 하면 곧바로 실신할 정도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자신이 18세 히키니트라는 것을 알고 있어서 스스로의 대한 독백 장면은 그냥 개그이다. 사실상 화자라는 이름의 아지랑이 데이즈 최고의 개그 캐릭터의 자리를 맡고 있다.
그 외에도 엄청난 콜라 광으로, 소설에서의 묘사를 보면 거의 콜라 변태 수준. 콜라 캔을 몸에 갖다 대며 "하아아~" 하는 장면에서는 그냥 변태다. 심지어 콜라를 자기 몸에 흘려보내고 싶다는 충동도 강하게 느낀다.
2 캐릭터
코노하와 함께 주인공격 캐릭터로 거듭났다
개요만 보면 정말 개그 캐릭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모습을 보이지만, 사실 신타로는 카게로우 프로젝트 내에서 가장 주관이 확고하게 잡혀있는 인물 중 하나다.
카게로우 프로젝트 자체가 과거시점과 현재시점이 나누어져서 이야기가 진행되는 만큼, 신타로는 양쪽 전부에서 얼굴을 비추지만, 완전히 다른 인물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과거와 현재의 차이가 크며, 현재시점에서 개그 캐릭터로 밖에 보이지 않는 신타로가 과거 시점에서는 현재와 전혀 연관성이 보이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이 프로젝트에서 신타로가 갖는 특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드라마CD가 공개되고 과거에도 찌질했다는 게 밝혀졌다.
2.1 과거의 신타로
"전국 2위인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읽기도 허술하고, 움직임도 조잡해… 다시 말해줄까? 너 못한다고.""내가 잘하는 게 아니라. 네가 노력하는 게 부족해서야.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지 마."
"이대로 죽는다 해도 누군가가 대신할 테니까…."
자택경비원을 하면서 음침하고, 한심한 성격의 지금과는 달리 과거의 신타로는 누구보다 차가운 성격의 소년이었다.
IQ168이라는 높은 지능 탓에 어렸을 때부터 어떤 노력을 하지 않아도 모든 시험에서 만점을 받고, 그 모든 것에서 최선책의 해답을 찾아낼수 있었기에 말 그대로 천재라 불리는 인물이었지만, 그로 인해 어렸을 때부터 무감각하고 차가운 성격의 주인이 된다. 그 어떤것에도 관심이 없었고, 그저 세상을 살아가니 살아간다 수준으로 삶에 대해서 무감각했는데. 투명 앤서에 따르면 본인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만점의 대답을 알아내는 자신에게서 무료함에 찌들어 있었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순수 쿨적인 측면이 강하지만 말투도 기본으로 시비조이고, 처음 보는 사람한테 아무렇지도 않게 반말을 찍찍 해댄다거나 자신의 관점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돌직구를 날려서 대상의 비판점을 파고들면서 그것을 비난하고 독설을 내뱉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신타로를 멀리했으나 본인은 그것을 '당연한 일'이라고 받아들이며 딱히 신경 쓰지 않았다고 한다.
게다가 어렸을 때부터 천재였던 탓에 사람들이 당연하게 느끼는 감정에 대해서 매우 결손되어 있는데, 감정이 아예 없는 게 아니라 감정을 느끼기는 느끼는데 그것이 어떤 감정인지 자각하지 못하는 상태로 추정된다. 그로 인해 차갑고 무감정한 면과는 달리 상당히 충동적인 면도 많고 인간관계에 매우 서툰데다가, 기본적으로 자기중심적이라 미움 받은 적도 많다고 하며 본인도 이것을 알고 있는 지라 인간관계를 되도록이면 꺼려했다고 한다.
아야노의 평에 따르면 차가운 성격은 맞지만 대화를 해보면 깜짝 놀랄 정도로 좋은 사람으로 조금 수줍어 하는 것 뿐이라고 한다.
그 외에도 귀신이나 천국같은 비과학적인 일들을 믿지 않는데, 본인이 말하기를 '그런 것들은 인간의 망상일 뿐이며 그런 것들이 있다면 이미 증명 됐을 것이다' 라고 말한다. 다만, 중학교 시절을 다룬 daze/days 싱글 특전 드라마 CD에서는 겁이 많은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런 성격은 2년에 걸쳐서 타테야마 아야노와 교류하면서 조금씩 바뀌게 되는데, 아야노를 항상 바보같다고 까면서도 그녀가 계속 따라오는 것을 막지는 않았다고 하며 인간관계를 싫어하는 신타로가 아야노는 '친구'라고 인정하기도 하였다.
거기다 투명 앤서 1절에서 자신의 무료함을 견디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자살을 할 조짐까지 보인 직후에 웃으면서 목도리를 씌워주는 아야노를 보고 (자살하려는 자신과 아야노 둘 다에게) 바보같다고 말하면서 생각을 고쳐먹는 모습까지 보인다.
하지만 투명 앤서에서 아야노가 자살하게 되자 한동안 이유도 모르고 계속 무엇인가를 참을 수 없는 답답함을 느꼈고, 나중에 학교 옥상에 올라가서 아야노의 흔적을 보고 나서야 처음으로 여러가지의 감정을 느꼈다고 한다.
그 이후로 자퇴를 하게 되는데 어째서 감정도 느끼고 모든 답을 알아낸 신타로가 자퇴를 한 거냐는 의문은 소설 5권에 돼서야 밝혀진다.
2.2 현재의 신타로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에네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정말로 죄송합니다! 목숨 만은 살려주세요!!"
학교를 자퇴하고 2년간 히키니트가 된 신타로는 더 이상 과거의 차가운 성격의 흔적을 여러 의미로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히키니트 생활 때문인지 신체가 극도로 약해져서 툭하면 빈혈 증상을 보이고, 본인의 신체를 셀러리급의 강도로 취급하거나, 심지어 격한 움직임 후에는 구토까지 하는 완전히 망가진 모습을 보인다.
성격마저 완전히 격변했는데 2년전 차가운 성격은 어디로 가고, '컴퓨터가 없는 나=시체'로 서술하고, 본인이 18세에다가 동정인 걸 엄청나게 강조하거나, 뭐만 하면 잘못했다고 도게자 자세를 하고, 본인을 사회에 남는 잉여인간+히키니트라고 자학하며 심지어 위급한 상황에서 눈물까지 글썽인다.
이는 감정을 자각하게 된 것으로 인한 작용으로 보이는데, 2년 전 자기중심적인 모습과 다르게 현재의 신타로는 작중 거의 대부분의 인물들에게 휘둘리고 개고생을 하며, 심지어는 신타로 다음으로 소심한 마리에게 마저 본인이 직접 휘둘린다.
충동적인 면은 아직 남아있는데, 2년 전에는 느끼는 감정이 적어서 자각하는 순간 바로 행하는 충동적인 모습이었다면 현재의 신타로는 감정에 대한 끓는 점이 낮아서 바로바로 감정을 분출해서 폭발하는 형태로 충동적이다.[3]
그 외에도 신타로가 다른 인물들에게 휘둘리는 장면들의 서술에서는 '지금 저 녀석에게 따르지 않으면 내가 곤란하니까 따른다'라고 서술하지만, 사실 자세히 보면 본인이 스스로 다른 사람들에게 휘둘리는 걸 자청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배려해주는 것으로,[4] 이는 자신이 좋아했지만 끝까지 배려해주지 못한 여자아이에 대해 생각하고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2년 전과 달리 귀신에 대해서 매우 무서워 하는데, 이것은 후술에 참조. 참고로 본인은 2년전 자신을 흑역사 정도로 취급하고 있다.
언뜻 보면 신타로가 매우 변했고, 한 명의 인간으로서는 완성된 것으로 보이나 이것은 큰 착각. 사실 신타로는 심각한 PTSD 환자이다.
매일 밤 2년 전 자살한 아야노의 꿈을 꾸면서 깨어 있을 때에도 아야노의 환상을 보거나 테러리스트의 총에 맞아서 정신을 잃어가는 와중에도 아야노를 본다.
게다가 꿈에 나오는 아야노의 모습이 정상적일 때도 많지만 신타로의 죄책감이 극대화되어 신타로에게 도와줄 것을 갈망하는 왜곡된 형태로 등장하기도 하며, 꿈 속의 신타로는 항상 2년 전의 차가운 성격의 모습으로 있고 본인이 그것을 인지하고 있어도 계속 2년 전의 차가운 성격이 유지된다.
사실 멀리 갈 것도 없이 현재의 신타로에게 보이는 과도한 놀람 반응이나 2년 간의 히키니트 생활, 자신의 단점만을 서술한 자학증세, 뭐든지 잘못했다고 비는 모습은 전부 PTSD항목에 나와있는 증상들이다.
감정을 자각한 것 까지는 좋았으나, 그 감정들이 전부 후회와 죄책감의 형태로 변질되어 신타로를 괴롭히고 있으며 무엇보다 신타로 본인이 그 죄책감에서 벗어나려고 하지 않고 오히려 그 죄책감과 아야노의 환상에 매달리고 있다.
신타로는 작중에서 자신의 이런 모습을 마치 자신이 원래부터 한심해서인 것처럼 교묘하게 감추고 있지만, 소설 4권까지 보고 나면 신타로의 자학이나 개그신들 중 자신을 자학하는 부분은 '나=쓰레기'정도로 서술하고 있다는 걸 쉽게 알 수 있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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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맑아지는 뱀에 대항 가능한 '조커'의 반쪽.[5]
3.1 아지랑이 데이즈-in a daze에서
인조 에너미편과 메카쿠시 코드편에서 등장. 인조 에너미편의 화자다.
소설 시점으로부터 1년 쯤 전에 수수께끼의 메일을 받게 되고 안에 첨부되어있던 파일을 다운받아 에네와 처음 만났다. 당시에는 에네를 신기하게 생각했지만, 그 이후 에네에게 하도 시달린 나머지 삭제를 시도하지만 에네가 계속 되살아나 실패한다. 결국 에네에게 매일 괴롭힘 당하며 살게 되었다.
모 동영상 사이트에서 음악 제작자로서 유명해지는 것이 목표이지만, 곡은 거의 쓰지 않고 매번 새로 올라오는 동영상마다 악플을 달며 하루하루를 허비하고 있다. 뭐 곡을 쓰려고 해도 저장하기 전에 에네가 전부 날려버리는 데다 저장하더라도 세이브 데이터까지 날려버리는 지라 그저 묵념.
인조 에너미 편에서는 에네 때문에 마우스, 키보드에 콜라를 쏟았는데 하필 오봉(お盆) 연휴였고, 연휴가 끝날 때까지 컴퓨터를 못 하면 자신이 죽을 거라는 생각에 결국 거의 2년 만에 방을 나선다.
그러다 누군가랑 부딪히는데 그 사람이 바로 키도. 이 때 키도의 눈을 보고 공포에 휩싸인다.[6]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하필 거기서 테러 사건에 휘말리고 말았다. 그리고 재밌다는 듯 웃고 있는(절대 우는 게 아니다!) 카노를 만나게 된다. 그러나 긴장한 나머지 카노의 여유만만한 태도에 화를 내게 되고, 테러리스트 두목의 눈에 띄어 멱살을 붙잡히는 최악의 상황에 처한다. 그럼에도 자신에게 윽박지르는 테러리스트 두목에게 "너 같은 쓰레기 자식이야말로, 평생 감옥에 처박혀 있으라고!"라는 말을 한다.
그 때 아무도 없는 선반 쪽에 있는 물건들이 갑자기 테러리스트들한테 쓰러지고, 그 틈을 타서 에네가 있던 핸드폰을 그대로 보안장치에 연결시켜 닫혀있던 방화벽 셔터를 열게 된다. 그러나 직후 테러리스트가 쏜 총에 의해 쓰러진다.[7]
그 후에는 메카쿠시단에 의해 아지트로 이동. 마리에게 간호 받고 있었다. 그리고 깨어난 뒤에는 전후사정을 대강 듣고 그대로 에네의 제안에 의해 유원지로 간 듯. 그 뒤 유원지에서 놀고 돌아갈 때 코노하와 히비야를 만난다.
3.2 아지랑이 데이즈-a headphone actor-에서
학교 축제 때 등장. 아야노와 같이 등장하는데 이 때에는 중3이라고 한다. 후에 아야노와 함께 타카네와 같은 학교에 입학한다.
양호학급(사실 반에는 하루카와 타카네 밖에 없었다.)의 부스에 와서 게임을 하는데 타카네한테 너의 플레이가 허접하다는둥 엄청난 도발을 건다. 빡친 타카네가 자기가 지면 '주인님'이라는 말을 하겠다고 하는데 그대로 타카네를 관광시킨다. 보상은 깔끔하게 무시.
이 때에는 성격이 차가웠다고 한다. 아야노가 아직 살아있고 무엇보다 학교 축제 때 온 걸로 봐선 투명 앤서 사건 전인 걸로 보인다.
추상 포레스트에서는 강제적으로 메카쿠시단에 가입된 걸 푸념하다 결국 유원지행. 메카쿠시단의 멤버 전원과 한 번씩 엮이면서 고생한다. 롤러코스터를 탔다가 구토를 하고 나서 카노와 세토하고 대화하다가 휴대폰에 에네가 없었으므로 [8]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도주했으나 마리를 만나서 얼음 미궁에 가게 된다. 참고로 저 때 로리콘이 될 뻔했다. 다행이 신타로의 스킬이「고교 중퇴!」「무직!」「히키코모리!」「동정!」으로 가득 차있어서 「로리콘」스킬을 집어 넣을 빈 슬롯은 존재하지 않았다.
얼음 미궁 안이 마리의 생각보다 훨씬 추웠던 관계로 추위에 떨던 마리의 실수로 마리가 차를 마시려 물통뚜껑을 연 순간 신타로와 마리의 차례가 와서 안쪽에서 닫기로 하고 들어왔으나 안쪽이 추웠던지라 뚜껑을 닫아주기위해 신타로가 물통을 받으려하는 순간 마리가 재채기를 해서 차를 쏟아버린다. 그리고 져지는 프리즈 상태.
유령의 집에 모모를 두고와버린 키도 덕분에 키도와 함께 유령의 집에 들어가기도 하나 둘이 같이 사이좋게 겁을 집어먹는다.모모는 찾았지만 직후 아이돌씨의 귀신 분장으로 키도는 기절. 여차저차해서 유령의 집 밖으로 나왔으나 실은 에네가 롤러코스터를 탄 뒤에 신타로의 휴대폰으로 돌아가서 카노와 세토와 대화할 때부터 계속 신타로의 휴대폰에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에네가 유원지에서의 일들을 녹음한 절규 샘플링 음원을 들으며 절망.
마지막으로 에네와 같이 슈팅게임을 하러 간다. 여기서 에네가 무심코 흘린 대사[9]를 천재 신타로 군이 듣고 태클을 건다.너는 나와 같이 슈팅 게임을 해본 적이 없는데 어떻게 아느냐는 것.
여담으로 코믹스판에서는 유원지에서 롤러코스터를 타는 연출이 다른 의미로 강화되어서 훌륭한 안면기예를 보여준다.
3.3 아지랑이 데이즈-the children reason-에서
IQ 168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주나 그와 상응하는 대가로 정신적으로 완전히 붕괴한다.
에네에 의하여 코노하를 뒤쫓아 병원에 오게 된 것을 시작으로 에네가 저기압으로 있자 어디서 본 것 같다고 말하기도 하고, 이틀 연속으로 심하게 뛰어다닌 것에 대해서 한탄하기도 한다.
히비야가 빈사상태의 몸을 이끌고 히요리를 찾아서 병원을 나가자, 쫓아가려고 하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아서 쫓을수 없었다. 그러나 코노하가 신타로를 들쳐 업고 히비야를 뒤쫒으며 수십미터를 단걸음으로 걷는 대공점프와 병원 옥상에서 순식간에 아래로 내려가는 롤러 코스터급의 낙하를 경험한다.
그 외에도 병원에서 의식적으로 죽음의 공포를 떠올리기 꺼려하는데 시체에 대하여 가장 무겁고 가장 덧없는 것이라고 평하기도 한다.
또한 에네가 웃는 것을 보면서 정말로 그리운 미소를 생각하지만 그 기억을 다시 집어넣는다.
히비야를 아지트에 재워두고 키도와 능력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데 IQ 168의 위엄을 보이며 능력을 얻는 조건과 메카쿠시단이 지금까지 어떤 인생을 살았는지 파악하고 히비야가 했던 찰나의 대사를 기억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야기를 마친 후 메카쿠시단 단원들을 친구처럼 느끼는 것을 괜찮을까하고 생각하다가 잠이 들어 로스타임 메모리의 꿈을 보여주는데 아야노를 계속 기억하고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애쓰지만 정작 직접적으로 기억해내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10]
꿈을 꾸며 괴로워하다가 일어나서 모모를 발견하지만, 모모의 말에서 수상한 점[11]을 알아차리고 그것이 능력으로 모모로 변신한 카노라는 것도 순식간에 추리해낸다.
카노에게 '왜 모모로 변신했느냐', '오늘 안 돌아온다고 하지 않았냐'등등으로 추궁하지만 카노는 대답을 회피하며 능력을 사용해 아야노로 변신한다.
눈앞의 상황에 침착하려고 애쓰지만 변신한 카노가 하는 대사가 하나하나 신타로의 후회와 자괴감, 트라우마를 건드는 대사였기에 결국은 완전히 멘탈이 붕괴해버리고 카노는 그 사이에 도망간다.
3.4 아지랑이 데이즈-the missing children-에서
지난 권에 이어서 칠드런 레코드의 화자.
카노에 의한 멘붕을 한 뒤 또다시 아야노의 꿈을 꾸다가 일어나는데 에네를 만나서 고생하기 전까지는 매일같이 아야노의 꿈을 꿨다고 한다.
꿈에서 깨어난 뒤 지난 밤 카노에 대해서 화상하고 키도에게 카노가 자신을 마음에 안 들어하냐고 물어보지만 반대되는 대답이 돌아오고 곰곰이 생각한 뒤 카노가 아야노에 대해서 알고 있을 리 없으니 '굉장히 생생한 꿈'으로 결론짓는다.
마리에 대해서 추리하다가 마리가 옛날에 살던 집으로 향한다. 덤으로 세토가 알바하러 갔다고 한 줄 언급한다. 이번 권 분량 끝.
마리의 집에 도착한 뒤 누군가가 남긴 일기를 읽고 가상세계에 대해서 알게 되며 각 능력과 '눈이 맑아지는 뱀'에 대해서 알아낸다. 그러나 그 일기의 내용이 뱀을 단순한 능력이 아닌 마치 한 명의 인격체로 보는 것을 미묘하게 여긴다.
그런데 돌아오는 중 벌들에게 쫓기다가 절벽에서 떨어지는데, 떨어지면서 아야노에 대해 생각하며 '그 녀석도 많이 무서웠겠다'라고 독백한다.
떨어진 후 정신을 잃었고, 깨어나 보니 코노하가 신타로를 구했지만 굵은 나뭇가지에 배가 뚫려서 상당히 깊은 상처가 나있었다.
"어째서... 나 같은 걸...""...친구니까."
신타로는 코노하의 대답에 절망하고, 아야노의 질문을 다시 생각하다가 스스로 "네가 뭘 묻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는 나의 친구야!!"라고 소리친다.
나는 더 이상 아무도 잃고 싶지 않아... 내가 정말로 누군가를 구하려면..."어이, 부탁이니까 어떻게 좀 해 줘. 코노하의 몸 속에 있는 거 알아. 친구란 말이다. 구해주고 싶다고. 제발, 부탁이니까..."
신타로는 알 수 없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코노하는 상처부위부터 검은 뱀에 휩싸이고 가슴을 꿰뚫는 치명상이 전부 회복.
이 뱀이 검은 코노하와 관련된 '눈이 맑아지는 뱀'인지 원래 코노하 몸에 깃든 '눈을 깨우는 뱀'인지 명확하지 않았지만 메카쿠시티 액터즈의 연출을 보면 단순히 후자인 것으로 보인다. 뭐 이 이전에 아직 켄지로가 죽지 않았다는 걸 생각해도 후자다. 아마도 아자미의 일기를 읽음으로써 뱀에 대해 알게되어 코노하 몸 속의 뱀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었던 듯.
덤으로 코노하가 절벽에서 몸을 던져 구해준 것 때문인지 메카쿠시단에 완전히 마음을 연 것으로 보인다.
3.5 아지랑이 데이즈 -the deceiving- 에서
과거편이자 카노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이야기라 비중이 이전과 달리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꽤나 많은 사실이 밝혀진다.
카노의 말에 따르면 아야노가 집에 돌아와서 신타로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많았다고 하는데, 이때 조금씩 평가가 좋아지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자기 비하로 변했다는 걸 보면 아야노가 신타로에게 빠지게 되는 근본적인 사건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덤으로 아야노가 살아있을 때 단 한번도 따뜻하게 대해 준 적이 없다고 한다. 반대로 아야노는 단 한번도 신타로를 차갑게 대한 적이 없다고.
언급으로만 등장하다가 소설 중후반에 나타나는데, 타이밍이 매우 나쁘다 싶을 정도로 안 좋은 타이밍에 나타났다. 아야노가 자살하고 신타로가 그 사실을 모를 때, 능력이 폭주해 아야노의 모습으로 집에 돌아가는 카노와 만나고 카노를 아야노로 착각한 신타로는 항상 그랬듯이 독설을 날리며 쏘아 붙인다.
"너 왜 지금 여기 있냐? 뭐야 기분 안 좋은 거야? 아 분명 그거 때문이지? 보충시간에 선생님한테 꾸중 들었잖아.""네가 최선을 다하지 않으니까 그런 말 듣는 거잖아."
"선생님도 너 가르치기 엄청 곤란한 거 같던데..."
"…뭐야 너. 그런 눈빛으로 보지 마."
이 대사는 신타로에게는 아야노에게 한 마지막 말이 되었다.
게다가 이 말을 듣고 완전히 빡친 카노는 아야노의 모습으로 "전부 네 탓이야!! 아무것도 알아차리지 못한 너의 탓이라고!!"라며 신타로를 비난하며 사라졌고, 이것은 신타로 본인이 아야노(의 모습을 한 카노)에게 들은 마지막 말이 되었다.
작중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아마도 카노의 저 대사가 투명 앤서 이후로 신타로가 히키니트가 되는 원흉이 되었을 것이라고 추정된다. 지금까지 신타로를 '투명 앤서에서 감정을 자각한 신타로가 왜 히키니트가 된 거냐.', '후회를 하는 건 알겠지만 죄책감 느끼고 자살까지 하는 건 뭔가 이상하다.', '그냥 신타로가 너무 유리멘탈 아니냐!' 라고 비난하던 팬들의 입을 다물게 했다.
아직 신타로가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나오지는 않았지만 이것으로 신타로가 히키니트가 되어버린 이유도, 죄책감이 극도로 왜곡된 이유도 간접적으로나마 밝혀졌다.
3.6 아지랑이 데이즈 -over the dimention- 에서
일단 처음부터 daze라는 제목의 장에서 신타로가 나온다. 전 권 까지의 기억을 모두 잃고 하얀 공간[12]을 해맨다. 그런던 중 누군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를 듣고 고개를 돌리자 왠 수술실 문이 있었고 내부로 들어가 하루카를 만난다.
이후로는 하루카의 이야기인 lost days[13]에서는 과거속의 인물로 나온다. 하루카가 그를 처음 보게되는 헤드폰 액터편 부터 나온다. 먼저 소설 전개가 하루카 시점인 만큼 당시 타카네가 보지 못한 하루카와 신타로의 스토리가 전개되는데 먼저 하루카는 아야노가 신타로를 좋아함을 느끼고 신타로에게 물고기 화석[14]을 전하며 이걸 아야노에게 주면 아야노가 기뻐할 거라고 말한다. 귀찮아하던 신타로는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검은색 탄산음료를 권하며 끈질기게 달라붙는 하루카의 말을 결국 받아들인다. 그 후는 애니판 참조.이후 타카네처럼 강해지고 싶다는 하루카의 말에 당신도 게임을 하면 되잖느냐라며 자신이 가르쳐 준다고 한다.
매일 밤 같이 게임을 하며 실력을 키우고 가까워진 하루카와 신타로였다. 그러던 어느날 모모가 갑자기 신타로의 방에 난입해서 느닷없이 게임 센터 이벤트에 출현한다는 폭탄발언을 해버리고 이에 신타로는 겉으로는 사납게 대하지만 실제로는 모모를 엄청나게 걱정한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보여주면서 하루카와 함께 모모가 간다는 게임 센터에 가서 모모를 데려오기로 했다.
코스프레가 입장 조건인 게임 센터 이벤트장에 그 귀차니스트 키사라기 신타로가 들어가 흡사 서코를 연상시키는 북적거림 속에서 동생을 필사적으로 찾는다. 그러다가 이벤트 기기에 걸려서 다친 뒤 혼이나고 사고때 손목이 삐는 부상까지 생긴다. 하지만 그 날 이후로 신타로한테 적대적이던 모모로부터는 더 이상 오빠라고 부르지 않겠다라는 폭탄 발언을 듣고 멘붕한다.
거기에 사실 모모는 스테이지에 출현한다는 소리가 아니라 그냥 목소리만 넣어준다는 소리였는데 그걸 모르고 있던 신타로는 알게되자 허탈해져서는 정말 멘탈이 붕괴한다.
하루카는 이 두 남매의 관계 개선을 위해 이벤트로 진행중이던 게임 대회의 상품인 오징어 피규어를 얻어서 모모에게 줘보자고 하는데 하필 결승전에 아야노와 타카네가 올라와 있었다. 정체를 들키지 않고 결승에서 승리하는 건 불가능에 가까웠고 하필이면 신타로가 손목부상 크리로 겜을 제대로 못했었다. 결국 하루카는 타카네의 이름을 부르며 당황하게 하는 작전으로 상품을 받아낸다.
그 이후에 타카네와 말싸움 하는 것은 덤.
"저는...... 저는 하루카 선배가 죽는게 시, 싫어요!!"
나중에는 자신이 곧 죽을 것이라며 슬퍼하는 하루카의 옆에서 같이 울어주고 하루카가 죽는 것은 싫다는 등 평소의 신타로와는 다른 놀라운 모습을 보여줬는데 둘이 같이 울고있는 일러스트는 아랑데 라이트 노벨에서 처음 나오는 슬픈 일러스트이다.
이야기가 끝나자 하루카와 대면하고 있는 현재로 돌아오는데 하루카의 이야기를 듣고 기억이 돌아왔다고 했다. 하지만어째선지 4권 이후의 기억은 없다고 한다.
그런데 여기서 놀라운 사실이 두 가지 밝혀지는데 먼저 첫째, 신타로는 에네가 타카네인 걸 알고있었다. 타카네가 다른 이들에게 자신이 에네였음을 알려주려고 마음먹고 원래 몸으로 돌아오는 게 5권 마지막 부분인데 신타로는 마리네에 갔다 온 이후 기억이 6권 마지막까지 돌아오지 않는다. 하지만 독백으로 에노모토가 갑자기 이상한 텐션이 되어서 우리집 PC에 왔다.라는 말을 한다. 즉 신타로는 이미 타카네의 정체를 알고 있었다 또한 둘째, 신타로가 뜬금없이 아지랑이 데이즈에 온 이유가 하루카가 신타로를 죽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건 하루카가 신타로에게 기억나지 않느냐면서 직접 그런 말을 하는데 그러면서 하루카는 밖의 나=코노하를 죽여달라고 한다.[15]
그러자 신타로는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자신에게 뭘 부탁하느냐고 자책하며 6권 종료.
여러모로 떡밥이 던져지고 회수되는 권이었다. 일단 가장 충격적인 건 아야노의 존재만으로 신타로가 바뀌지 않았다는 것.
내용을 보다보면 알겠지만 신타로에게 있어 아야노는 정신적 지주에 가까운 존재였고 실질적인 갱생을 이끈 것은 하루카라는 사실이 나온 것이다.
어쨌든 그냥 타카네의 옛 연인 포지션인 줄 알고있던 하루카가 사실 스토리 전역에 영향을 미친 캐릭터라는 게 밝혀지면서 7권의 내용이 뭘지 예측하는 게 불가능해져버렸다.
3.7 코믹스에서
기본적으로 소설을 따라가던 코믹스였지만, 16화 이후로 전개가 달라지며 아우터 사이언스로 직행. 꿈 속에서 아야노를 본 후 깨어보니 8월 14일 12시 32분이었고, 이번에는 토끼 밥에 콜라를 쏟았다.
결국 모모와 같이 토끼 밥을 사러 나가는데, 우연히 히비야와 히요리와 마주친다. 히요리가 아이돌 모모의 팬인 것을 계기로 넷은 친해져서 하루 동안 같이 놀러다닌다.
8월 15일, 모모의 핸드폰으로 히요리에게 전화가 걸려왔는데 히요리의 비명이 들리고 전화가 끊어진다. 그걸 들은 신타로와 모모는 히요리를 찾으러 밖으로 나간다.
모모와 갈라져서 히요리를 찾아다니는데, 저질체력은 어쩔 수 없는지 엄청난 갈증을 느낀다. 그러다 자판기를 발견해서 감동하고 행복에 눈이 멀어 콜라나 마시고 집에 갈 생각을 하는데
콜라를 살 돈이 없었다. 신타로는 절망, '천국이 눈앞에 있는데 너무하잖아, 하느님이니 뭐니 나 같은 놈한테는 천국행 티켓을 안주는 거야? 라니 이건 완전히 날개 꺾인 천사잖아'라는 드립을 치며 자판기에 매달리다가 그 장면을 키도에게 발견당한다. 왠 병신을 보는 듯한 키도의 표정은 실로 압권.
결국 키도는 신타로에게 콜라를 사주고 헤어지려고 하는데 에네의 연락으로 키도는 신타로가 사람을 찾는다는 것을 알게된다. 키도도 마침 자신도 사람을 찾고있으니 신타로에게 자신이 찾는사람을 보여준다. 그 사람은 바로 히비야와 히요리.
이후 키도와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헤어지는데 히비야를 탈환하고 엄청난 속도로 달려오는 모모와 부딪혀서 쓰러진다. 어쨌든 일단 쓰러진 히비야를 자신들의 집에다 옮긴다. 히비야가 깨어난 후에는 우는 히비야를 안쓰러운 눈길로 쳐다보았다.
코믹스 23화에서는 은근한 시스콤의 기질을 뽐내었다. 카노[16]가 모모의 눈에 대한 능력을 알아차리고 모모가 싫어하는데도 메카쿠시단으로 영입하려하는데 신타로가 앞서 찌질한 행동을 보이다가 카노가 신타로에게 "죄송하지만, 여동생분을 데려가도 되겠습니까?"라 묻자 가기 싫어하는 모모를 한번 보고 난 후 갑자기 표정을 바꾸어 진지하게 정색을 한 후 "여동생이 싫어하는 것 같으니 이만 가주지 않겠어?"라 한다.[17]
모모에게 부탁받아 다시 히요리 수색에 들어가는데 어째서인지 히비야 옆에 있던 아야노와 조우한다. 그런데 이 때의 신타로는 '처음 뵙겠습니다'라며 인사했고 아야노는 묘한 표정을 지으며 인사한다.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코믹스 루트에서 신타로와 아야노는 만나지 못했다. 여기서 이상한 점이 있는데 신타로가 방구석 폐인이 된 이유는 아야노의 죽음이고 그가 붉은 저지를 입게 된 이유는 아야노가 어울린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야노와 만나지 않았음에도 위의 두 설정이 유지되고 있다.
그렇게 히비야, 아야노와 함께 카페에 가게 되는데, 처음엔 아야노는 무관계한 사람을 상대할 수 없다며 차가운 태도를 취하지만 신타로는 능력이 있는 모모의 오빠였기에 아지랑이 데이즈에 대해 신타로에게 이야기해준다.
길거리를 걸어가면서 10마리의 뱀에 대해 생각하다가 아야노가 신타로와 자신이 동생들을 도우려 하는 점이 닮았다면서 미소를 지어주는 걸 보고 살짝 얼굴을 붉힌다.
그러는 것도 잠시, 아야노는 '최악의 경우엔 히요리가 눈이 맑아지는 뱀에게 씌였을 수 있다.'라는 말을 던진다. 그리고 그 걱정은 39화에서 현실이 되었다. 아사히나 히요리 항목 참조.
3.8 투명 앤서에서
노래 투명 앤서의 화자로 출연.
항상 노력하지 않아도 결과를 내는 자기 자신에 무료함과 무감각을 느끼고 있었지만 한 여자아이에 의하여 조금씩 변해간다.
그러나 그 여자아이가 어느 날 자살하고 위화감을 견딜 수 없었으나 그 여자아이가 뛰어내린 학교 옥상에서 줄곧 보이지 않았던 답을 알게 된다.
3.9 로스타임 메모리에서
노래 로스타임 메모리의 화자로 출연. 아야노를 잊지 못하고 자괴감에 빠진 모습이 눈에 띈다. 이때 후드를 입은 신타로와 붉은 져지를 입은 신타로로 화자가 나뉘어진다.
가사 1절에서는 붉은 져지의 신타로. 놀이동산에서 단원들과 논 후, 쿠로하를 만난다. 이내 스스로 자살하려던 쿠로하를 저지하다가 본인이 사망한다.
가사 2절에서는 검은 후드의 신타로. 에네를 죽이고 스스로 경동맥을 찍어서 자살한다.
그렇게 겨우겨우 아지랑이 데이즈로 진입한 신타로는 머릿속에 깊이 그리워하던 아야노를 만나게 되지만 그것도 잠시, 급격하게 멀어지며 이내 아야노와 헤어지게 된다.
4 애니메이션 메카쿠시티 액터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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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때처럼 에네랑 옥신각신 하고있던중, 키보드에 콜라를 쏟아버린다. 이에 에네가 조금 미안한지 키보드를 검색해주는데, 하필 오봉 연휴라 배송이 안 되는 상황. 이 때 신타로의 독백이 압권이다. 그러나 백화점에서 팔고있다는걸 알고, 2년만에 집을 나선다.
나가면서도 헛소리를 참 많이한다. 자신이 죽는다는둥 유언 남기자는등.. 그러자 에네가 헛소리들을 이용해 협박(?)을 하여 키보드를 사가면 유원지에 가자는 약속을 한다.
그러다가 키도와 부딪히고, 키도가 질색할 수준으로 사과를 한다. 멀리서 떨어져있던 카노와 세토가 이걸보고 엄청웃는다.
하필이면 테러에 휘말려, 인질로 잡혀있던중 카노와 만난다. 신타로는 카노의 여유만만한 태도에 화가 나 소리쳤다가, 테러리스트 대장한테 걸려서 멱살을 잡히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는다.
하지만 이때 쫄지않은 신타로가, "너야말로 감옥에나 평생 쳐박혀라!!! 이 쓰레기 자식아!!!"라고 소리친다. 뒤이어 단원들의 활약으로 백화점은 아수라장이되고, 에네를 백화점 PC로 이동시켜준다. 그리고 쓰러져서 기절하고 깨어나서 낯선방에서 깨어난다
이게 무슨상황인지 모르는 신타로는 에네에게 상황을 알려달라고 하자 에네가 팬티차림으로만 도게자 자세를 해야만 상황을 알려준다해서 진짜 하고 있다가 차를 가져온 마리한테 걸렸다. 하필이면 마리의 방이라서.. 이어 모모한테 신나게 쳐맞는다.
바로 이어지는 카노와 에네의 정신나간 듀얼의 희생자가 된다.
그리고 얼떨결에 메카쿠시단에 가입, 단원 넘버 7을 얻는다.
신타로는 자신을 변태취급하는 단원들에게 빡치기도 하고 메카쿠시단이 뭔가 사기조직인거 같아서 그냥 집으로 가고있었다. 가던 도중 갑자기 사라진 히비야와 히요리를 찾던 코노하를 만난다. 이때 순간적으로 아야노와 타카네, 하루카를 연상한다.
이어 코노하와 함께 히비야와 히요리를 찾던중, 둘이 유괴되어가는것을 보고 코노하가 구하러간다. 그렇다가 셋은 교통사고에 휘말리고, 신타로에 의해 신고되어 병원으로 옮겨진것으로 추측된다. 이 사고로 히비야는 뱀에게 삼켜져 능력을 얻고, 히요리는 사라진다.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본 세토가 단원들에게 알려준다.
이어 에네의 과거회상에서 재등장. 아야노와 함께 타카네의 반에 가서 타카네와 맞붙는데, 신타로가 타카네를 도발하자 타카네는 " 내가 너한테 지면 널 주인님[18]이라고 불러주지 "라고 외친다. 결과는 신타로의 승리. 그것도 퍼펙트로 승리. 아야노의 말에 의하면 말할땐 꽤 싸가지없게 말하지만 알고보면 감정표현이 서툴고 굉장히 좋은사람이라고 말한다. 예상외로 음악을 좋아한다고.
병원에서 능력을 얻어 쓰러진 히비야를 아지트로 옮긴후, 키도와 대화를 나눈다. 키도에게서 뱀은 죽은사람에게 씌워지는 것 이라 말을 듣고, 자신이 언제 죽을 뻔한적이있나 생각하는 모모에게 무리해서 떠올리지말라고 조언한다.
11화에서 신타로의 능력이 공개되었다. 뱀의 이름은 눈에 새기는 뱀. 태어날 때부터 소유하고 있었으며, 이 뱀을 통해 루프한 세계의 기억을 지니게 된다. 애니메이션 내 언급에 의하면 신타로의 기억력이 좋은 것은 이 능력의 영향일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신타로의 좋은 머리는 능력 때문이 아니라고 작가인 진 본인이 대답한 바 있으니, 기억력에 대해서는 뱀의 능력에서 기인하고 IQ 168의 천재성은 그냥 천성인 듯.[19]
카노와 아야노의 과거회상에서도 등장. 자신이 탄 물고기표본을 아야노에게 넘겨준다
12화에서는 아야노와 함께 돌아온다! 그리고 말 몇마디로 쿠로하를 데꿀멍 시키는 위엄을 보여준다.
애니메이션에서의 설명이 명확하지 않으므로 신타로의 능력에 대해서는 소설에서 설명된 이후 추가바람.
5 메카쿠시티레코즈에서의 캐릭터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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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ンタロー&伸太郎
신타로
본명 「키사라기 신타로」
어린 시절 성적이 우수한 반면, 그 높은 지력 때문에 심하게 차가운 성격의 주인이 되었다.
고등학교 재학시, 동급생「타테야먀 아야노」의 죽음을 계기로 타인과의 접촉을 거절.
방에 처박혀 살게 된다.
어느 날 pc내에 출현한「에네」와 만나
「언제까지고 틀어박혀있는 건, 고독한 채이다」라고 논해져도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았다.
18살에 에네를 살해.[20]
직후, 자신도 가위로 경동맥을 잘라 사망.[21][22]
그때「아지랑이 데이즈」에 접촉하고는 상세불명.[23]
6 갤러리
키사라기 어텐션 PV | 로스타임 메모리 PV | |
300px | ||
코노하의 세계사정 PV | 해질녘 예스터데이 PV | 달맞이 리사이틀 PV |
칠드런 레코드 PV | 투명 앤서 PV | |
아야노의 행복이론 PV | 아우터 사이언스 PV | 서머타임 레코드 PV |
코믹스판 |
7 동인, 2차 창작
역시 신타로의 첫사랑이자 정신적 지주 아야노와 가장 많이 엮인다.
이유는 항목을 읽은 사람들은 다 알 것이다. 신키도는 원작자인 진이 의외로 밀어주는 커플이나, 키도와 신타로에게는 양대산맥이 있는 관계로 팬들은 양대산맥 연성하기에 바쁘다. 세토와는 접점이 그다지 많지 않은데도 신타로 관련 BL에서는 한몫하고 있으며, 동인 행사에 가보면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카노와는 아야노라는 연결고리를 통해 잘 엮이는 편. 카노가 아야노로 변장했다든가 카노의 시스콘으로 인해 엮인다. 마리와는 신타로가 로리콘인 점과 유원지에서 같이 논 것, 애니에서 여왕 마리와 맹세한 것을 통해 엮인다. 형제 조합이라면 어디에나 있을 시스콤과 브라콤 조합으로 인해 모모와 엮이는 것도 없지는 않다. 타카네와는 학원제에서의 모습과 타카네가 에네라는 것을 이용해 엮인다. 코노하나 쿠로하와도 많이 엮이고 있다. 눈에 새기는 뱀이 아야노의 모습으로 자주 그려져서인지 눈에 새기는 뱀과도 조금씩은 엮인다. 히비야와도 엮이며 아주 가끔이지만 히요리, 켄지로와의 커플링도 발견된다고 한다.
커플링이 아닌 그냥 평범한 개그물 같은 쪽에서는 찌질이나 아이큐를 이용해 해설역으로 등장한다. 다른 단원들에게 까이기도 하고. 카노나 에네에게는 보는 사람이 불쌍해질 정도로 정말 많이 까인다. 가끔은 훈훈한 창작물이 나오기도 한다. 콜라광이라는게 개그 소재로 자주 쓰이는 편.
부녀자 속성의 마리, 모모에 의해 총수로 깔리는 남자로서의 자존심을 박살내는 창작물도 볼 수 있다.
8 여담
머리카락을 잘 보면 왼쪽 앞머리가 오른쪽 앞머리보다 길다.
프로필에는 메카쿠시단 단원 넘버 7이라고 되어있다. 다른 단원들과은 다르게 '눈'에 관한 능력의 유무로 논란이 많았었다. 칠드런 레코드때 메카쿠시단 단체 샷에서 유일하게 눈의 색이 정상이였다가[24] 아우터 사이언스에서는 또 눈의 색이 빨갛게 변해있다. 게다가 메카쿠시티 액터즈의 오프닝에서도 눈이 붉게 변하는 연출이 나오기도 했다. 그런데 daze에서는 아이들의 눈의 능력을 영어로 표기되는 순간이 있는데 이때 자기만 xxxxxx로 표기된다. 로스타임 메모리때 아야노의 목도리를 건네 받음으로써 눈이 붉게 변했으므로 아야노의 능력을 받은 게 아닌가하는 추측도 많았었다. 메카쿠시티 액터즈 11화에서 여태껏 밝혀지지 않았던 10마리의 뱀 능력 중 마지막 능력인[25] '눈에 새기는' 뱀을 태어나기 전의 루프에서 얻은 것이 확인되었다. 투명 앤서에서의 답이 '보인다'고 한 묘사와 어릴 때부터 기억력이 좋았던 것도 이 능력의 영향인 듯. [26]
엔딩곡PV까지 공개된 지금 시점에서 로스타임 메모리의 뒷부분을 해석하자면, 에네에 뒤따라 가위로 자살함으로서 아지랑이 데이즈에 접촉한 검은 신타로(루트XX, 2절)는 그 안에서 빠져나오지 않고 있다가 루프중 다른 루트(루트1, 1절)의 빨간 신타로가 마침 쿠로하의 자살을 말리는 중에 사망함으로서 다시 접촉하면서[27] 둘 중에 이 사정을 이미 알고 있는 빨간 신타로가 붉은 눈을 얻고 다시 밖으로 나가 해피엔딩을 만드는 흐름으로 예상이 된다. 다만 진의 언급에 의하면 로스타임 메모리 자체는 소설과 노래의 연결점쯤 된다고 하니, 희망은 있었을지언정 일단 잘 끝나지는 않은 듯.
해체신서에서는 오타쿠라고 나와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처하는 좋지 못한 상황에도 "이런 나라도 주인공이 될 수 있지 않을까나~? (웃음)"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현재 시점에서는 상당히 한심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투명 앤서 이전에 시점에서는 상당히 무감각하고 차가운 소년이었는데 현재 시점의 신타로와 과거 시점의 신타로를 보면 그 갭차이가 심해서 놀라워하는 사람이 많다. 그 외에도 타카네가 과거시점의 신타로를 본 후의 '첫인상은 예쁘장하게 생긴 소년'이다.
항상 저지(트레이닝 복)를 입고 다니는데 본인은 자신이 저지가 피부 문화에 궁극체라느니 자신이 저지에 매력에 빠졌다느니 말하지만 사실은 옛날에 친구가 "신타로 군은 저지 잘 어울리지."라고 했던게 이유이다.[28][29]
그런데 이 저지는 시즈가 디자인을 할 때 진이 붉은 저지를 입고 있어서 그것을 바탕으로 그렸다고 한다.[30]
어느 정도 군상극의 형식을 취하고 있는 카게로우 프로젝트에서 가장 주인공에 가깝다고 할 수 있는 인물. 본인이 메인인 곡만 3개이며 이는 가장 많은 곡을 가진 에네[31] 다음가는 숫자이다.[32]
매력적인 캐릭터가 많은 카게로우 프로젝트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캐릭터 중 하나이기도 하다. 당장 니코동의 관련 동영상에서 신타로가 등장하는 장면에서 폭주하는 코멘트만 보더라도 그 인기를 짐작 할 수 있다.
팬들 사이에서 불려지는 별명 중 하나가 찐타로 즉, 찐따+신타로. 워낙 덜떨어진 행동이나 성격으로 나오다 보니까, 장난삼으로 만들어진 별명인거 같다.
여담으로 방에서 토끼를 키우고 있다.[33] 코믹스를 참조하면 토끼를 많이 아끼는 듯. 코믹스 4권 속표지에서의 설명에 따르면, 고급진 사료와 고급 풀로만 자랐으며, 파파야를 좋아한다고.. 이건 호칭에서도 드러나는 게 신타로는 토노를 토노짱이라 부른다. 코믹스판에서 쿠로하를 만나고 루프한 세계에서 모모와 신타로가 외출한 이유는 토끼밥에 콜라를 엎어 버렸기 때문이다. 소설 2권 추상 포레스트에서 에네의 말을 인용한 모모 대사를 보면 알겠지만 신타로는 가끔씩 방을 나가서 집안을 돌아다닌다.
새로운 공식 앤솔로지 Fantasty의 표지에 에네와 함께 출연했는데 이게 이때까지의 앤솔표지의 퀄리티를 능가한데다가 신타로가 신타로같지않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성우로 로그 호라이즌의 주인공 시로에를 맡은 테라시마 타쿠마가 배정됐는데 한심한 연기는 훌륭하지만 신타로의 분위기와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이 있다. 일단 하트 커넥트 사건을 아는 팬들은 성우가 밝혀지자마자 단체로 멘붕했다.- ↑ 일본 남성 표준키.
- ↑ 학교에서 강제로 퇴학시킨 건지, 신타로가 등교 거부해서 자퇴처리 된 건지는 자세히 나와있지 않다. 프로필에도 '친구의 자살로 인해 고등학교 1학년 때 퇴학'이라고만 되어 있다.
- ↑ 에네와 대화하다가 직구를 던져서 싸운다거나, 카노와 대화하다가 본인도 모르게 폭발해서 그 자리에서 크게 소리치거나, 잘못하면 죽는 상황에서 테러리스트에게 폭발해서 "너나 망해라" 라고 소리치거나 하는 등.
- ↑ 신타로가 서술하는 상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딱히 신타로가 인물들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아도 본인에게 가는 피해는 없다. 에네나 마리에게 서술하는 것이 대표적이며 무엇인가 부탁하는 것을 싫어하는 눈치여도 웬만하면 뭐든지 들어주는 편이다
- ↑ 나머지 반은 타테야마 아야노, 본편에서는 아지랑이 데이즈에서 생환한 신타로의 루프 세계의 기억을 아야노의 능력(눈을 거는 뱀)을 사용하여 여왕에게 전달해서 루프를 멈추게 했다.
- ↑ 아마 당시 키도가 능력발동 중이었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된다.
- ↑ 사실 테러리스트가 쏜 총탄은 신타로를 살짝 스치고 지나갔다. 그냥 놀라서 기절한 것, 애니에서도 뒤에 컴퓨터가 깨져있다
- ↑ 모모의 휴대폰으로 이동해 있었다
- ↑ 슈팅 게임 잘하니까 가보자고 함
- ↑ 이때 꿈속에서의 대화 페이지가 전부 검은색으로 칠해져 있으며 아야노의 모습이 지금까지 우리가 아는 아야노의 모습과 다른사람이라 해도 믿을 정도로 무섭고 섬뜩하다.
- ↑ 모모가 신타로를 부르는 오빠의 호칭이 다르다는 것, (카노는 오라버니라고 했다. 모모는 오빠라고 부른다.) 모모는 한 번 자면 일어나기 어렵다는 것, 히비야와 사이가 좋지 않다는 것 등등
- ↑ 누가 봐도 아지랑이 데이즈이다.
- ↑ 아마도 애니의 op과 ed곡을 의미하는 것 같다.
- ↑ 그 켄지로가 문화제 비용으로 질렀다는 그거.
- ↑ 정황상 쿠로하로 보인다.
- ↑ 아우터 사이언스로 인해 코믹스 내에서 한번 루프된 세계이기 때문에 초면이다.
- ↑ 이 때 모모는 홍조를 붉히며 브라콤을 은근히 입증 이러한 경우 덕분인지 신타로와 모모의 커플링의 인지도도 없지 않아 있다.
- ↑ 이것때문에 에네가 신타로를 주인님이라고 부른다
- ↑ 혹은 능력 자체가 신타로에 걸맞는 형태로 만들어진 것일수도 있다.
- ↑ 그러면 에네는 켄지로에게 살해 → 아지랑이 데이즈 접촉 후 프로그램화(불사화) → 인터넷 세계를 돌아다니다 신타로를 만나게 되고 조언을 하다가 삭제크리를 당한 것. 살해가 완전한 삭제를 의미하는지는 불명.
- ↑ 로스타임 메모리에서의 에네의 목을 조르는 장면과 가위로 자살을 하려는 장면.
- ↑ 소설 2권에 나온 축제 때 신타로는 중3, 그리고 1년 뒤에 아야노, 타카네, 하루카가 전부 사망하는 투명 앤서•헤드폰 액터 사건이 벌어졌고, 2년 간 히키니트로 생활했으니 현재 신타로는 원래대로라면 고등학교 3학년. 즉, 18세라는 의미다.
- ↑ 자세한 것은 여기 참조
- ↑ 에네는 AI여서 그렇지 액터때를 보면 눈이 빨갛다
- ↑ 다만, 눈에 새기는 뱀이 아자미가 루프세계를 만들 때 사용했던 뱀 중 하나가 아니라, 마리가 만들어낸 뱀일 가능성이 더 크다.
- ↑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설정으로, 원작이나 소설에서는 자세히 언급되지 않았으니 원작이나 소설에도 반영되는 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다만, 투명앤서의 가사나 소설 4권에서의 행적으로 보면 언급 자체만 되지 않았을 뿐 복선은 있다.
- ↑ PV 연출상 두 죽음이 동시에 진행되고, 두 신타로가 서로 반대로 쓰러져있는 씬으로 미루어보아 루프 중의 다른 루트지만 동시에 사망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 ↑ 지금 와서는 저주처럼 되어있는 건지도 모르겠다며 독백한다.
- ↑ 그런데 아야노의 행복이론을 본 후에 아야노에게 빨간색이 어떤 의미인지 생각한다면 아야노가 신타로를 어떻게 생각하는 지를 알 수 있다.
- ↑ 팬들은 별로 달가워하지 않지만 신타로와 에네는 진과 하츠네 미쿠를 모티브로 그렸다고 잡지 spoon에서 시즈가 밝힌 바 있다.
- ↑ 총 4개의 곡을 가지고 있다.
- ↑ 덧붙여 코자쿠라 마리도 3개이다.
- ↑ 이름은 토노(殿)이며 암컷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