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ash Back 9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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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작곡은 kors k. 명의로는 유로비트, 레이브 계열에서 주로 쓰는 명의였던 disconation을 주 명의와 함께 쓴 kors k as disconation을 사용했다.

kors k의 음악관에 큰 영향을 주었던 90년대 일렉트로니카에서 활약했던 장르들을 믹스 메들리 느낌으로 선보이는 곡으로, 정글, 유로비트, 올드스쿨 레이브, 유로댄스, 트랜스 요소들이 서로 섞이면서 곡이 진행된다.

Extended 버전은 J-RAVE Nation에 수록되었다. 여기서의 명의는 Disconation 단독.

2 beatmania IIDX

SPA 영상

DPB 영상

장르명MEGA MIX
메가믹스
BPM155
전광판 표기FLASH BACK 90'S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노멀하이퍼어나더흑 어나더
싱글 플레이44678964101179--
더블 플레이5526881591001101318

BGA 담당은 miuraちゃん. beatnation summit에서의 kors k 라이브 영상을 편집했으며, 도중에 각종 3D CG와 the shadow의 BGA가 나오기도 한다.

중간에 보이스 샘플링으로 Come on! Yeah! Yeah! 하는 부분에서 삿대질 손가락을 앞으로 뻗는 kors k가 컷인으로 쭉 여러명으로 늘어나는 부분이 큰 임팩트를 줘서인지 종종 m9(^Д^)라는 삿대질 이모티콘이 붙으며 네타화되기도 한다. 덕분에 리플렉 비트에 이식되었을 때는 이 장면이 자켓이 되어버렸다(...)

2.1 아티스트 코멘트

■Sound / kors k as disconation

대선배 굿쿨 씨의 Spin the disc, VJ ARMY를 듣고 언젠가 꼭 하겠다고 생각했던 스타일, 그것이 이 flash back 90's입니다!

제가 큰 영향을 받은 90년대의 음악을 리스펙트!
정글~유로비트~레이브~유로댄스~트랜스] (장르라고 부르기엔 무리가 있었나?)와, 90년대 같은 메가믹스로 해봤습니다.

사실은 억지로라도 90's의 J-POP 사운드를 넣어보고 싶었지만, 세계관과 길이 관계 상 이렇게 되었습니다.
90's J-POP, 언젠가 해보고 싶어-.


■Movie / miura 쨩

대학 강의에 「인지과학입문」이라는게 있어서 어느 날 담당하시는 해부학 교수님이 재밌는 표본을 만들어 왔으니 모두에게 돌려보게 해달라 하시면서 가방에서 수지(樹脂)로 채워진 인간의 뇌를 꺼내셨습니다.

인체의 수분지방분을 빼내고 대신 인공수지로 채우면 신선한 발색이 일어나고 섬세한 형태를 보존한 채로 반영구적으로 보존이 가능한 표본이 된다는 설명에서 당시에 하얗고 푹신푹신한 포르말린에 담가진 뇌 밖에 본 적이 없는 수강생 모두에게 충격은 컸고, 수업이 정말 달아올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 경험을 했던게 마침 90년대였습니다. 그 때 만졌던 뇌의 감촉은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3 리플렉 비트 시리즈

이 때 쯤부터「음악게임이니까!」라고 말한 곡이나 어레인지를 강하게 의식하게 된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 kors k, BEMANI MUSIC FOCUS 아티스트 코멘트

자켓 난이도별 변경 기믹이 있어서, 난이도별 자켓과 잔상의 숫자가 비례한다(...)

리플렉 비트 난이도 체계
BPM난이도
155BASICMEDIUMHARD
4710
오브젝트251479762
수록버전리플렉 비트 그루빈 어퍼

전 보면이 표기난이도에 비해 상당히 어려운 축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