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M 시즌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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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ndship is Magic, part 1 (우정은 마법, 1부) | |
에피소드 번호 | 시즌 1 |
에피소드 1 | |
1th | |
작가 | 로렌 파우스트 |
스토리보드 | 톰 세일즈 마이크 웨스트 셰런 존슨 샘 투 |
미국 방송일자 | 2010년 10월 10일 |
한국 내 방송일자 | 2014년 4월 30일 |
1 시놉시스
2 줄거리
옛날 옛적에, 화합과 조화로 이퀘스트리아라는 마법의 나라를 다스리는 두 자매가 있었다고 한다.
언니는 유니콘의 힘을 이용해 해를 띄워 아침을 알렸으며, 동생은 달을 불러 어둠을 드리웠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동생은 화가 쌓여만 갔다.
언니가 만든 낮에는 모두가 밖에 나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자신이 만든 밤에는 모두가 잠만 잤기 때문이다.
어느 날, 동생은 급기야 달을 지게 하는 것을 거부하고 아침이 오는 것을 막아버리고 만다.
언니는 동생을 타일렀지만, 이미 마음에 깊은 상처를 받은 동생은,
결국 나이트메어 문이라는 악의 화신으로 변해버리고 만다.
나이트메어 문은 세상을 영원한 밤으로 가득 채워 버리고, 언니는 어쩔 수 없이 왕국에 전해져 내려오는 가장 강력한 마법을 사용하기 위하여 조화의 원소를 깨우게 된다.
이 조화의 원소를 이용한 강력한 마법은 자신의 동생이자 나이트메어 문을 달에 가두어버리고,
해와 달을 혼자서 다스리며, 그 때부터 이퀘스트리아는 낮과 밤이 조화를 이루는 곳이 되었다.
...라는 내용의 이야기책을 읽던 트와일라잇은 조화의 원소를 어디서 들어본 듯한 생각을 곱씹어 본다.
무언가를 떠올린 트와일라잇 스파클은 곧바로 자신의 집으로 향한다. 집으로 향하던 도중 세 유니콘 친구들[1]을 만나게 되는데, 그 친구들 중 한명인 트윙클샤인이 서쪽 성 뜰에서 열리는 문댄서의 작은 파티에 같이 가자고 권유한다. 하지만 트와일라잇은 가고 싶기는 하지만 자신은 공부할 게 좀 많다며 둘러대고 곧장 자신의 집으로 향한다. 쟨 공부 말곤 다른 건 관심 없나봐 그러게, 원래 친구보다 책을 더 좋아하는 애잖아[2]
이 때 라이라가 트와일라잇이 지나가던 도중에 인사를 건네지만 무시당한다, 지못미
집에 도착한 트와일라잇은 자신이 읽었던 책들 중에서 조화의 원소에 관한 내용이 있었다고 떠올리고 문댄서에게 선물을 주려고 밖으로 나가려던 스파이크를 본의 아니게 문으로 날려버리며 스파이크에게 예측과 예언이라는 오래된 책을 같이 찾아달라며 부탁한다. 트와일라잇이 책을 찾는 동안 스파이크가 책을 먼저 찾아냈다.
스파이크가 찾아낸 예측과 예언이라는 책을 받아낸 트와일라잇은 책을 펴고 조화의 원소들이라는 페이지를 찾고 그 페이지의 내용을 읽어낸다. 내용은 "'달 속의 암말'을 봐라."[3]
이 내용이 "달 속의 암말" 페이지를 참고하라는 것을 파악한 트와일라잇은 곧바로 해당 페이지를 찾고 거기에 적인 예언을 읽는다.
"달 속의 암말은 오랜 전설 속 주인공으로, 한때 이퀘스트리아를 지배하려 했으나, 조화의 원소가 만들어낸 마법에 져서 달에 갇히게 됐다.전설에 따르면 천 년째 되는 일 년 중 낮이 가장 긴 날 밤, 별들의 도움으로 달을 빠져나와 영원한 어둠을 불러올 것이라고 한다."[4]
이 예언을 읽고 난 트와일라잇은 셀레스티아 공주에게 앞으로 다가올 끔찍한 예언이 실현될 것이라며 그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낸다.
잠시 뒤, 곧바로 셀레스티아 공주로부터 편지에 대한 답장이 도착한다. 그 내용은,
"사랑하는 나의 제자 트와일라잇에게. 난 너의 성실함을 높이 사고 있고, 정말 신뢰한단다.그래도 이제 그 낡은 책들은 그만 읽는 게 좋겠구나." - 셀레스티아 공주의 답장
그리고 이에 덧붙여서 세상엔 공부 말고도 중요한 게 아주 많다며 태양의 날 축제 준비 감독관으로 임명하고, 친구를 만들라는 임무도 내리면서 트와일라잇과 스파이크를 포니빌로 파견시킨다.
포니빌에 도착한 트와일라잇은 셀레스티아 공주가 자신의 편지 내용을 사실상 무시하였다는 사실에 실망하지만, 스파이크는 공주님이 숙소를 포니빌의 도서관으로 잡아주셨다며 격려한다.
도착한 직후, 스파이크는 트와일라잇이 바로 앞에 있는 핑키 파이에게 인사를 권유하고, 트와일라잇이 인사를 건넨다.
그러자 핑키 파이가 큰 소리로 놀라며하아아아아아아아아 멀리 도망간다.
먼저 스위트 애플 농장[5]으로 향한 트와일라잇은 음식 준비 담당인 애플잭을 만나게 된다.
트와일라잇을 처음 만난 애플잭은 서로 인사를 주고 받으며 음식 담당은 자신 뿐만 아니라 가족과 친인척들도 음식 준비 담당에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준다. 곧이어서 트와일라잇에게 식사를 하고 가지 않겠냐는 말과 함께 자신의 가족과 친인척들을 하나하나씩 소개해준다.
트와일라잇 스파클은 음식 준비가 잘 되어가고 있는 것을 확인하면서 사양하고 다시 포니빌로 돌아가려 하지만, 밥도 안먹구요...? 애플블룸과 가족과 친인척의 포무룩실망에 못이겨서 결국 하는 수 없이 식사를 한다.
다시 포니빌로 돌아온 트와일라잇과 스파이크, 스파이크는 날씨 담당인 레인보우 대시라는 페가수스가 구름을 치우고 있어야 하는 것을 확인한다. 그러기에는 구름이 너무 많다고 대답하는 트와일라잇, 그런데 갑자기 빠르게 날아온 레인보우 대시와 부딫혀서 같이 진흙투성이가 된다.
레인보우 대시는 같이 진흙투성이가 된 트와일라잇에게 사과하며 비구름으로 몸을 씻겨준다. 트와일라잇이 비로 인해 갈기와 꼬리가 다 젖어서 레인보우 대시가 레인블로우 드라이로 순식간에 말려주기는 하지만 그 때문에 트와일라잇의 갈기와 꼬리가 엉망이 된다. 그리고 그걸 놀려대는 레인보우 대시와 스파이크 여기서 트와일라잇은 레인보우 대시가 날씨 담당임을 알고 자기 소개를 한 뒤 축제 준비로 날씨를 확인하러 왔다는 것을 알린다.
트와일라잇이 레인보우 대시에게 날씨 정리를 재촉하지만, 이 재촉을 받은 레인보우는 자신은 원더볼츠를 위한 연습을 하느라 바쁘다는 이유로 거절한다, 트와일라잇은 날씨 관리도 못 하는 포니를 원더볼츠에 합류시킬리가 없다며 레인보우 대시를 비아냥하자, 레인보우는 지금 자기 주변에 있는 구름을 전부 치우는 데에 단 10초 걸린다고 선포하고, 이를 증명하듯 하늘에 있는 구름들을 10초 안에 모두 치운다.
구름을 전부 치운 레인보우 대시는 트와일라잇을 재밌는 애라고 말하며 다시 연습을 하러 간다....는 게 아니라 가는 듯 하다
실내 장식을 확인하러 온 트와일라잇과 스파이크. 트와일라잇은 제대로 장식되어 있는 실내를 보고 만족스러워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 스파이크는 실내 장식을 담당하고 있는 레리티를 보고 한눈에 반해버린다. 레리티는 갈기와 꼬리가 헝클어진 트와일라잇을 보고 크게 놀란다. 트와일라잇은 레리티에게 실내 장식을 확인하러 왔으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알려주지만, 레리티는 문제가 있는 건 트와일라잇의 갈기라며 트와일라잇 스파클을 꾸며주기 위해 캐러셀 부티크로 끌고 간다.
부티크에서 트와일라잇을 꾸며주는 도중, 코르셋을 조이면서 어디에서 왔냐는 물음에 트와일라잇은 캔틀롯에서 왔다고 대답하였다. 이 대답을 듣기 무섭게 레리티는 자신은 예전부터 가지고 있었던 캔틀롯에 대한 열망을 드러낸다. 레리티가 루비를 가지러 가는 사이, 트와일라잇은 스파이크를 데리고 부티크 밖으로 뛰쳐나간다.
스파이크는 레리티를 감탄하는 듯한 한마디를 한다, 트와일라잇은 그러한 스파이크를 질책하며 네, 다음 환자분? 체크리스트를 확인한다.
체크리스트에 적혀있는 마지막 항목은 음악 담당. 마침 새들에게 노래 연습을 시키고 있는 플러터샤이가 둘의 눈에 띄었다. 트와일라잇 스파클이 플러터샤이에게 인사를 건네자, 갑작스러운 인사에 플러터샤이는 놀라고 새들이 날아가버린다. 트와일라잇이 자기 소개를 하며, 플러터샤이에게 이름을 묻는다. 플러터샤이가 부끄럼을 많이 타서 자기 소개를 좀처럼 하지 못하자, 트와일라잇은 그 사이에 날아갔던 새들이 돌아왔다고 알려주고 음악 준비를 재확인했다며 스파이크와 함께 도서관으로 가려한다. 그런데 플러터샤이는 스파이크를 본 순간 트와일라잇을 무의식적으로 밀쳐내고 진심어린 흥미를 가진다. 스파이크에게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동안 플러터샤이는 트와일라잇이 숙소로 쓸 도서관 앞까지 붙으면서 간다. 트와일라잇은 더 이상은 곤란하다고 생각했는지 스파이크가 조금 안 좋은 상태에 있다고 얼버무리는데 이 말을 믿은 플러터샤이는 스파이크를 도서관 안에까지 들어가서 침대에 눕히려고 했으나누나가 침대에 눕혀줄게♡ 들어오자마자 트와일라잇에게 바로 쫒겨난다.
트와일라잇과 스파이크가 불이 꺼져 있는 도서관에 들어와있는데, 불이 켜지더니 다른 포니 친구들이 파티를 하러 먼저 와 있었다는 것이 드러난다.
도서관에서 파티를 연 포니는 전에 마주쳤던 핑키 파이였다. 핑키 파이는 트와일라잇에게 자기 소개를 하며 널 위해 깜짝 파티를 열었다며 이 파티의 목적을 알려준다. 하지만 트와일라잇은 그러한 핑키를 못마땅하게 여긴다.
도서관의 침실에 눕던 트와일라잇은 나이트메어 문의 전설에 대해 고민한다.
태양의 날 축제가 시작하는 시간, 셀레스티아 공주가 나올 차례가 되었지만, 어째서인지 그녀는 보이지 않았다.
레리티가 그녀가 어디 있는지에 대해 안까지 찾아보았지만 셀레스티아 공주는 사라지고 없었다.
트와일라잇 스파클은 왠지 안 좋은 예감을 느끼지만... 결국 나이트메어 문은 달에서 탈출하여 포니들 앞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오늘을 기억해라, 포니들이여. 마지막 축제가 될 테니. 지금 이 순간부터는 어둠만이 있을 것이다, 영원히!"
"으하하하하하하하하 아하하하하하하 아하하하하핰"
3 평가
FiM 본편의 시작을 알리는 에피소드
하지만 브로니들에게 1화와 2화는 묶여서 같이 까이고있다.
1, 2화는 캐릭터소개와 에필로그로 보는편이 정신건강에 좋다.
4 트리비아
- 트와일라잇이 쓰는 어려운 단어를 스파이크가 알아듣지 못해 쉬운 단어로 몇 번 바꿔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Precipice→Threshold→brink→Something really bad'가 '난관→재앙→고난→안 좋은 일'로, 'imperative→Important'가 '긴박한 일→급한 일'로 적절하게 현지화되었다.
- 이 에피소드에서 이름만 언급된 문댄서는 훗날 시즌 5 에피소드 12, FiM의 첫 방영일 기준으로 102화만에, 그러니까 이름만 언급된 지 5년만에 모습까지 비추며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