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GA가 개발한 넥스트용 외장 프레임으로, 스탠다드 밀리터리 컴퍼니답게 꽤나 실전적인 공격력과 방어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했다. 제식번호는 약식 표기로, 실제로는 GAN01-SunShine-L로 읽는다. 초기의 GAN01-SS는 중장 분류였으나, 팔과 다리가 약간 경량화되면서 GAN01-SS-L이 되었다.
특징은 두꺼운 장갑에 의한 실탄 방어력. 장갑만 놓고 보면 표준기인지 중장인지 알 수 없을 정도의 높은 방어력을 가지고 있으며, GA사 특유의 단발 고화력 실탄장비에 최적화된 성능을 지니고 있다. 말 그대로 공격력과 방어력의 양립. 물론 AP도 엄청나게 높아 초심자가 쓰기도 편한 기체다. 초기 설계도만으로 보자면 내부 부스터도 중장형 기준이라 기동력도 나쁘지만은 않다. 단점은 Y01-TELLUS와는 정반대로 EN 방어력과 사격보정시간 및 조준정도.
당연하겠지만 주로 GA사 링크스가 사용한다. GAN01-SS 순정 프레임은 AC4의 GA 최고 랭크 링크스인 메노 루가 탑승하는 프리미티브 라이트가 사용. 약간 아이러니하게도 포 엔서의 GA 최고 랭크 링크스는 로디인데, 이 분은 팔을 바주카 무기팔로 바꾼 SS-E 프레임을 사용한다. 미세스 테레지아의 카리온은 다리를 GAE에서 제작한 4각으로 바꾸어 사용한다. 로디 이외의 조제남조인 유나이트 모스의 타일런트 역시 팔을 무기팔로 바꾼 상태. 아무래도 무기팔은 AMS 적성이 약간 낮더라도 쉽게 다룰 수 있는 모양이다. 이외 오르카 여단에서는 메르첼이 낮은 AMS적성에도 불구하고 선샤인을 사용하는 것으로 볼 때, 전체적으로 GA 프레임은 AMS 적성 요구치가 낮은 것일지도 모른다.
포 엔서에서는 더욱 경량화로 완전한 표준기급 기체를 추구한 GAN02-NSS(뉴 선샤인) 프레임이 존재하며, 구 선샤인의 약점이었던 약간 낮은 기동력이나 EN방어를 어느 정도 보완하여 어느 전장에서도 대응할 수 있는 표준을 컨셉으로 잡았다. 컨셉답게 이쪽도 사용하기 꽤 편한 편. 메이 그린필드의 메리 게이트나 원더풀 보디가 대표적.
2 The 악마초인 선샤인!
디자인상으로 붙여진 별명은 골판지 상자와 악마초인이 있다. 딱 봐도 선샤인과 닮았다
표준 프레임치고는 늦게 프라화되었다. 제작사는 역시 용자회사 코토부키야. 떡대로 말하는 기체의 떡대를 잘 재현해 주었으며, 뭔가 밀리터리삘나는 컬러링도 좋은 색분할로 표현했다. 로디 선생님의 피드백 역시 프라화되었으며, 이쪽은 무기팔 바주카의 주퇴를 수동 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