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명(Roadie)
영미권에서 자주 보이는 남성이름.
2 직업
기본적으로 가수와 동행하며 노래나 연주외의 일을 맡아 하는 직업.
서양쪽에서는 로드 크루(Road crew)라고도 한다.
각 나라마다 하는 일이 약간씩 다르다.
일본에선 록밴드 등의 악기 세팅, 운송, 이펙팅 등을 담당하는 사람을 말한다. 주로 데뷔하기 전의 악기 연주자들이나 밴드들이 맡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이미 유명한 음악인/밴드들에게 일을 배우고 인맥 등을 넓히는 의미가 크다. 또한 자기가 존경하는 아티스트들의 로디를 자청해서 하는 사람들도 있다.
한국의 로드 매니저들은 주로 연예인의 스케줄 관리나 차량운전 등을 하는 것이 보통이라 전혀 다른 직업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한국에도 이런 일을 하는 로디들이 있기야 하지만, 해외처럼 체계적이지는 않다. 보통 한 라이브크럽이나 공연장에서 공연을 한다고 했을 때 그 때 그 때의 일용직 아르바이트 정도로 스탭을 구하거나 하는 경우가 많고, 밴드 전속의 로디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돈 없는 인디밴드의 설움
유명 뮤지션들의 경우는 정규직 급으로 자신들의 전속 로디와 스탭을 고용하고 있기도 하다. 방송이나 이 외의 매체 등으로 대 내외적으로 로디를 쓰고 활동하는 대표적인 돈지랄뮤지션은 서태지(서태지컴퍼니 내 소속밴드 포함), 신해철(N.EX.T), 윤도현 밴드 정도.
서양에서는 크게 두가지의 형태로 나뉜다. 하나는 기구의 운송, 보디가드, 차량운전등 힘쓰는 노동일을 주로 하는 형태의 로디. 다른 하나는 투어 일정 관리, 악기의 세팅, 사운드 관리, 라이팅 이펙트 관리등 중요한 일을 맡는 형태이다. 당연히 후자가 더 좋은 대우를 받는다. 그리고 전자는 자신들을 로디나 로드 크루라고 칭할때가 많고, 후자는 통칭 테크니션이라고 하거나, 자신의 분야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경우가 많다.[1] 일본과의 차이점은, 일본에서는 주로 데뷔하기 전의 음악인들이 일시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지만, 서양쪽에서는 테크니션만을 직업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한번쯤 들어봤을법한 세계적인 가수나 밴드들은 전담 테크니션들을 두는 경우가 흔하고, 밴드가 월드 투어를 돌때도 대부분 같이 간다. 밴드보다도 고참인 세션 연주자들이 이 역할을 맡기도 하며, 가끔 사고로 밴드의 연주자가 연주를 못할 경우 대신 하는 경우도 있다. 일본에서는 일종의 '조수'나 '보조'의 의미가 크다면 서양의 테크니션은 악기의 기술적인 면을 보조해주는 사람에 가깝다.
한국의 경우는 이 테크니션이라는 단어가 원체 생소한데다가 정보도 많이 없다. 위에서 서술한 것처럼 시장이 작아서 수요가 없기 때문. 그래서인지 한국에서는 인터넷 검색 시 이 테크니션이 "엄청난 테크닉을 구사하는 연주자"(...) 정도로만 검색결과가 나오는 게 대부분이다.
3 링크스
아머드 코어 4와 포 앤서에서 등장한 링크스. 링크스네임의 유래는 0번 항목 또는 로드 매니저[2]로 추정. 탑승 AC는 피드백이며, 4와 fA에서의 그의 역할─조제남조로부터 GA 최강의 링크스로 발전하며, GA 약진의 일등공신─을 생각하면 그 기체명도 적절하다.
ACfA의 성우는 쿠스미 나오미. AC4에서는 목소리 출연이 없다.
국가 해체 전쟁 이후 등장한 신세대 링크스로, 링크스 보유수가 부족했던 GA에서 추진한 링크스 양성계획, 조제남조의 최고의 수확물. AC4의 스토리상으로는 '급조 허접, 조제 링크스' 등으로 취급되고 있었지만, 발매 당시 기본 레귤레이션인 1.00 레귤레이션 하에서 그의 주 무장인 웨폰 암 바주카와 하이 액트 미사일이 고성능이었던 데다가 AI 구성도 무장에 맞춘 적절한 설정이어서, 어지간한 숙련자가 아니면 이기기 굉장히 껄끄러운 상대였다[3]. 이 덕에 근접 QB의 아마지그 선생, 말도 안 되는 2단 강퀵 조슈아 O. 브라이언 선생과 함께 로디 선생이라는 별명을 획득. 이런 실상이 반영되었는지 다음 작품인 ACfA에서 컬러드 랭크 4로 대우가 수직상승, 설정으로나 실상으로나 GA 최강의 링크스가 되었다. 특이하게 자신의 소속 기업인 GA를 약어가 아닌 정식 명칭인 글로벌 아마멘츠 (Global Armaments) 라고 부른다.
미션 중에서 만나는 경우는 기업 연합 루트의 위성궤도소사포 파괴 미션과 올드킹 루트의 아르테리아 카팔스 점거 미션에서 나오는 최상위 링크스 4 인 격파에서 나온다. 전자에서는 동료기로 출격할 수도 있으나 미션 자체의 특성상 장점이 봉쇄되고 단점만 노출되는지라 별다른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퇴각하기 일쑤. 다만 후자에서는 적절한 바주카 견제와 짜증나게 만드는 하이 액트 미사일 견제 때문에 나오자 마자 풀 차지 코지마 캐논으로 먼저 파괴되는 경우가 많다.
사용 넥스트는 웨폰 암 바주카로 강력한 근거리 대응력과, 하이 액트 미사일로 중장거리 제압력을 갖춘 피드백.
1.00 레귤의 SALINE05 미사일을 쓰면 순살이 가능하지만 이건 일종의 치트 같은 개념이라 살린을 안쓰고 잡으려면 한 손엔 머신건을 장착해서 로디로부터 나오는 미사일들을 죄다 격추하고 한손엔 라이플을 장착후 고기동 기체를 조합하여 꾸준히 바주카를 피하면서 잡는 법을 추천. 블레이드 가지고 어설프게 깝치다간 암바주카 4연타를 맞고 그대로 삼도천을 건넌다. 아니면 피드백의 특징인 EN 무기에 약하다는 점을 이용해서 EN 계열 병기로 싸우는 것도 좋은 방법.
플레이어를 죽이면서 "젊은데 아깝다"라고 말하는 등, 나이가 엄청나게 들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원래는 기타리스트였다는 모양. 그래서인지 엠블렘에 넥이 부러진 기타가 그려져있다.
코토부키야의 VI 시리즈로 발매되었다. 무기팔 바주카의 주퇴가 재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4 에어리어88의 등장인물
아프리카의 소국 밤바라의 나다트 대통령의 외아들이다.
어린 나이지만 철이 잘 든 아이로 경호하는 니플이 술을 권하자 낮에 대통령 아들이 그런 짓을 하면 구설수에 오른다며 거절하기도 했다.
니플에게 아버지가 하는 일이 옳은 일인가?[4]에 대해서 묻기도 하는 등 어린애 답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니플과 이런 저런 토론을 하면서 친해진 듯하다.
탈출할 때도 꽤 체력이 괜찮은 듯 어머니 리디아가 한계상황에 와도 멀쩡한 모습을 보여줬다.
아버지, 어머니가 모두 봇슈 롤랑에게 죽고 누나인 라일라와 함께 유럽에 정착하게 되는데...
에러가 라일라와 연인이 되었기에 그의 보호를 받게 될 듯하다.[5]
5 핀란드의 헤비메탈 밴드(Lordi)
박력 있는 헤비메탈 사운드와 독특한 분장의 컨셉으로 핀란드의 메탈계에 혜성처럼 등장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밴드이다.
이 밴드와 같이 사실은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인간(미스터 로디 본인은 자신이 인간이 아니며 트롤과 악마의 혼종이라고 주장한다)밴드이다.
보컬리스트인 미스터 로디의 경우는 다른 멤버와 달리 절대 민낯을 공개하지 않는 신비주의(?) 뮤지션으로 손꼽혔으나 2010년 처음으로 언론에 민낯을 공개하였다. 심지어 국내에서도 기사가 났으며, 덕분에 한국의 추종자 팬들도 만들어버리기도 했다.
2006년도에는 유로비전에서 수상을 하기도 했으며 이는 유로비전에서 처음으로 헤비메탈곡으로 우승한 경우고 처음으로 핀란드가 우승한 경우이기도 하다.
2015년 현재 멤버는 미스터 로디(Mr.Lordi 보컬), 아멘(Amen 기타), 옥스(Ox 베이스), 마나(Mana 드럼), 헬라(Hella 키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