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시설 지금 만나러 갑니다[1]
어째 벙커버스터라면서 지표면에까지 폭발이..
57.png 옆에 사람의 크기에 주목하자..
1 제원
무게 : 14t, 길이 : 6.2m, 직경 : 0.8m
2 개요
GBU-57 MOP은 미국의 보잉사가 만든 벙커버스터이다. MOP은 Massive Ordnance Penetrator의 약자이다.
3 무식한 규모의 사이즈
벙커버스터로서의 목적에 충실해서 무식한 무게로 MOAB보다도 더 무겁다. MOAB쪽은 공중 폭발로 지상 목표물을 제압하는게 목적이고, 이쪽은 깊은 벙커 파쇄가 목적이다. 그래서인지 작약량은 2t 수준으로 크기에 비해선 적은 편.[2] 자체 무게는 무려 14t인데, 기존에 있던 최대의 벙커버스터는 2.2t의 GBU-28과 GBU-37이었다. 당연히 엄청난 크기와 무게로 어떤 벙커 버스터보다 강력하여[3] 철근 콘크리트 200feet(60.96m)를 관통 가능하다.
저걸로 고지라 피부도 뚫을수 있다
4 개발 목적
위에서 나온 강력한 파쇄력이 필요한 이유는 바로
이란과
북한의 지하 핵기지를 타격하기 위한 것이다. 물론 그런건 그냥 핵 벙커버스터로 날려 버려도 되지만 그건
이 문서를 볼만한 사람이라면 충분히 알다시피 민간인 거주 지역에 적국제 화학탄이나 핵무기가 떨어져 민간인이 무더기로 죽었을 때나 주저없이 쓸 수 있는 수준의, 여러모로 리스크가 큰 방법이다. 어쨌거나
크고 아름다운 사이즈와 무게 덕분에
전략폭격기인
B-52나
B-2로 수송된다. B-2로도 최대 2발 탑재가능하다나..
김정은에게 보내는 미 공군의 선물이 될지도 모른다.
흠좀무. 150m 깊이인
평양 지하철은 문제긴 하지만
[4] 걱정 말자. 미군에겐
승리의 B61 Mod11과 B83이 있다.
그걸 북에 꽂으면 우리나라 어쩌려고 1+1 으로 가는거죠 물론 전술핵 B61, B83을 핵전쟁 상황이 아닌데 적국 수도에 때려박기는 어렵다.
근데 돼지새끼는 선빵을 치겠지
- ↑ 실제로 최초 개발 목적엔 문제상황 발생시 이란의 지하 핵시설타격도 포함되어있다.
- ↑ 절대 약하다는건 아니다. 작약량 100kg만 되도 어지간한 빌라를 무너뜨릴 수 있다.
- ↑ 핵 벙커버스터 B61 Mod11은 제외. 이건 일단 핵무기인만큼 위력이 넘사벽이라...
- ↑ 콘크리트가 아닌 일반 표토는 이정도 깊이도 충분히 관통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