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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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J TOTTO의 겨울 시리즈
ValangaglaciaValanga 3[1]
리플렉 비트 콜레트유비트 프롭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작곡은 DJ TOTTO. 제목은 글라시아로 읽으며, 고대 라틴어로 '빙하', 에스페란토어로 '얼음의'를 뜻한다.[2] Valanga, Adularia를 잇는 아트코어계 곡으로 Valanga의 후속곡으로 추측되었으며, 실제로 유비트 시리즈의 사운드 디렉터인 숏쵸Valanga의 후속곡으로 만들어주기를 요청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런점을 반영했는지, 자켓의 빙하 모양이나 글씨 폰트와 배치가 Valanga와 매우 유사하다.

2 유비트 시리즈

jubeat 난이도 체계
레벨BASICADVANCEDEXTREME
6910
노트수494750945
BPM186
아케이드 수록버전 및
jubeat plus 수록 pack
아케이드 수록유비트 프롭 ~
iOSprop pack 3
Androidprop pack 3
  • 관련 칭호
    • 유비트 프롭 ~
      • glacia Unua (첫번째 빙하) : 모든 일반보면 클리어
      • 幾時を閉じ込めた氷河 (시간을 가둔 빙하) : 모든 일반보면에서 풀 콤보

채보 영상.

핫픽스 전 EXT 채보 확인용 무플 영상.

The 4th KAC 유비트 부문에서 유비트 프롭 신곡으로 공개되었다. 특이하게 신곡이면서 일반 버전과 홀드 마커 적용 버전이 따로 존재하며, 따로 해금해 줘야 한다. KAC에서 공개된 것은 아래의 glacia [2]이다.

상하배치가 자주 등장하고 88을 깨야하는 패턴 역시 상당히 많다. 손의 동선이 난이도를 높이는 주요인으로 작용하며 그로 인해 전체적으로 손을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구성의 채보다. 두손이 같이 빠르게 움직이는 동시치기도 있어 동선이 더 길어진다. 중반에 초고속 긁기가 한번 지나가니 주의하자. 전체적인 난이도는 10레벨 중상~상위권에 속하지만 상하배치에 약하면 그보다 체감난이도가 높아질 수 있다.

EXT 패턴에는 채보 확인용 무플 영상 기준 1분 24초에 1 + 8 + 13의 무리배치가 등장한다. 모 유저가 코나미 측에 문의해본 결과 24분박이나 32분박이 아닌 동시치기 무리배치임을 인정했으며, 2015년 2월 26일 업데이트로 1번 노트가 나오지 않게 되는 식으로 패턴이 수정되었고 그에 따라 노트수도 기존 946개에서 945개로 감소했다. 다만 무리배치가 끼어있음에도 손이 큰 사람은 손을 쫙 벌려서, 손이 작더라도 팔꿈치를 사용하면 1 + 13을 왼손 하나로 어떻게든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채보 수정 전에도 엑설런트 달성자가 소수 있었다. 큰손 전용 패턴

2.1 glacia [2]

jubeat 난이도 체계
레벨BASICADVANCEDEXTREME
6910
노트수504(45)789(64)936(67)
BPM186
아케이드 수록버전 및
jubeat plus 수록 pack
아케이드 수록유비트 프롭 ~
iOS없음
Android없음
  • 모든 보면에서 홀드 마커를 사용하고 있으며, 노트수의 괄호 안의 숫자는 홀드 마커의 수이다.
  • 관련 칭호
    • 유비트 프롭 ~
      • 忘れられた氷の砦 (잊혀진 얼음 요새) : 모든 홀드보면 클리어
      • 不可侵の永久凍土 (불가침의 영구동토) : 모든 홀드보면에서 풀 콤보

핸드크랩 영상.

The 4th KAC 당시 플레이 영상[3]

EXT EXC 영상. 플레이어는 G.G.D.QS

EXT STEALTH EXC 영상. 플레이어는 CORBY.QS

The 4th KAC에서 등장했던 보면 그대로 나왔다. 전체적인 보면의 특징은 홀드 마커를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16비트까지의 속도로 나오는 잔노트들을 처리해야 하는 것. 중간중간 손이 상당히 꼬이기 쉬운 구성이기 때문에 미스가 대량으로 나오기 쉬운 채보이기도 하며, 홀드 마커 진행중 다른 한 손이 요구하는 동선이 복잡하고 빠르기 때문에 난이도는 더더욱 상승한다. 더군다나 이 보면에 사용된 홀드 마커의 수만 67개. 바꿔 말하면 홀드 마커에 의해 견제를 받는 구간이 매우 많기 때문에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게 된다는 것. 가동 초기 유비트 프롭의 홀드 마커의 적응도와 마커 처리력을 제대로 시험하는 보면이라 할 수 있겠다.

최종해금곡인 アガット도 악곡 공개 5일 만에 최초 엑설런트 달성자가 나왔는데 이 곡의 최초 엑설런트 달성 경과일은 8일이었다. 보면 자체도 KAC 결승전에 이미 나왔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파훼법이나 채보도 나와 있는 상태였고, 해금 속도를 감안하더라도 너무 느리게 진행되었다.

공개 초기에는 이 곡이 최종보스급이라는 말이 많이 오갔고, Stand Alone Beat Masta, OVERHEAT -Type J-, Confiserie등의 곡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평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거품이 빠진 결과로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라는 평이 대다수이다. 유비트 프롭으로 전환되면서 홀드 마커가 추가되었고, 그 시스템을 적용한 보면이어서 적응하는 게 시간이 걸리는 것의 문제지 이 곡의 난이도가 특출나게 어렵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 그래도 스코어링 난이도는 대개 상위권과 준최상위권을 오가기는 한다는 평이다.

결론적으로 이 곡의 스코어링 난이도는 거의 대부분이 홀드 노트에 집중되어 있으며, 공략법을 찾으면 수월하게 점수를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박자 자체는 일반 보면과 유사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일반 보면으로 연습하는 것도 추천한다.
  1. 2016년 4월 11일 리플렉 하자 캠페인 - BEMANI 아티스트와 대전하자! 이벤트를 통해 제작이 발표되었다.
  2. 근데 어느쪽도 정확히 글라아라는 발음은 아니다. 전자는 글라아, 후자는 글라아 정도.
  3. 우승자인 A.K.R-Y가 특전으로 플레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