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 상세
정리하자면 총열교환 시스템이나 급탄 매커니즘 등은 HK21과 동일한, 말 그대로 탄약만 바꾼 기관총... HK21이 독일군에 채택되지 못하자, 마침 미군이 베트남 전쟁을 통해 M60 다목적 기관총의 문제점이 들어난데다가 탄약 호환이 되는 새로운 기관총을 찾아 공고를 내었다. 이에 따라 만든 것이 바로 이놈이다. 급탄 매커니즘이 G3 소총의 탄창 삽입구에 해당하는 위치에 있는 터라[1], 다소 독특한 모양을 가지고 있다. 성능 자체도 나쁘지 않아 유력한 우승후보였으나... 결국 FN 미니미에게 빼았기고 말았다...안습
이후 HK21과 마찬가지로 3점사 트리거와 개머리판을 바꾼 HK23A1과 수출형인 HK23E가 만들어졌다. 그러나 실적은 HK23E와 마찬가지로 HK21과 HK11에 밀린다.
자세한 설명은 여기로
3 HK23E
사진은 소음기를 장착한것. 사격방향을 헷갈리게 하기 위해 기관총에 소음기를 다는 경우는 종종 있다.
제원
종류:GPMG(다목적 기관총)
구경 : 5.56 mm
탄약 : 5.56 x 45mm NATO
작동방식 : 지연 블로우백
총열길이 : 450mm
전장 : 1030mm
중량 : 8.75kg
발사속도 : 750발/분
유효사거리 : 1200m
H&K사가 제작한 경기관총. G3 소총에 기초하여 제작된 HK21 기관총에서 탄약만 바꾼 HK23을 다시 수출용으로 개량한 버전이다. 기존의 HK23을 수출형으로 개량한 물건이지만, 원판이랑 큰 차이는 안나는 모양. 성능도 이냥저냥 HK 명성에 걸맞게 우수하지만, HK21이나 HK11 등에 밀려 판매 실적은 썩 좋지 않다. 독일군 쪽에서도 HK11을 살짝 고쳐다 운용하는 수준에 그쳤으나, MG4와 HK121이 독일연방군에 정식으로 채택되면서 독일군이 HK23을 선택할 일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되겠다.[2]
4 대중매체
나오기는 엄청 오래전에 나왔건만 여태 항목이 안나오다가 2011년에 들어서 몇몇 게임에서 나타났기 때문인지 이제서야 항목이 생겼다. 게다가 원판을 제끼고 수출형이 항목에 올라와버렸으니, 이 총기의 국내 인지도가 얼마나 엉망인지 잘 알 수 있다.(...) 그나마 늦게라도 지금은 HK21 항목이 생겼으니, 이 총에 애정이 있는 위키페어리들의 많은 참여가 필요한 듯 하다.
재기드 얼라이언스 2 1.13 모드에서는 G3시리즈 가족이 모두 등장하는 만큼 HK21과 HK23이 같이 등장한다. 아예 HK21/HK23에만 달아줄 수 있는 레이저 조준기까지 구현했다. HK23은 경쟁자가 워낙 쟁쟁해서 잘 쓰이지 않지만, HK21은 다른 7.62mm 기관총과 성능이 비슷해서 H&K제 총기를 쓰고 싶으면 써도 될 수준이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에서의 HK23E는 해당 항목으로.
솔저 오브 포춘 온라인에선 신규 기관총으로 등장했다. 장탄수와 명중률,데미지가 모두 쓸만한 올라운드 형 총기. 라이센스 우려먹기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외관 표현부터 재장전 모션까지, 모 밀덕게임도 울고갈 수준의 디테일을 자랑한다.
스페셜 포스 2에서 HK23E로 나왔다. 초탄 명중률이 구리지만 지속사격시 명중률이 올라가는 조금 난감한 성능을 지녔는데, 본래 목적인 분대지원용도에는 걸맞지만, 혼자 있다가 적이랑 조우하는 순간... 다만 조준을 하면 초탄 명중률도 그럭저럭 쓸만해진다. 하지만 같은 포지션인 K3 기관총이 더 범용성이 높아서 안 쓰이는게 현실...안습
다루고 싶다면 조준시의 초탄 명중률과 우수한 지속사격 집탄, 그리고 기관총 특유의 저지력과 관통력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무기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포지션이 애매해지다 보니 무시받는 불쌍한 케이스다. 모델링이 굉장히 이뭐병스러운 게 모 게임의 그것에서 색만 바꿔서 그대로 따왔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