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대통령 존 F. 케네디의 애칭
그의 이름을 딴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의 IATA 코드도 JFK다.
2 1991년작 영화
올리버 스톤 감독,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영화. 제목은 1에서 따왔다. 처음엔 케네디의 일생을 다룬 영화로 생각한 사람들이 많이 낚이기도 했다. 배급은 워너브라더스. 그밖에 배우진은 토미 리 존스, 케빈 베이컨, 게리 올드먼, 마이클 루커 외. 내레이션은 마틴 신. 음악은 존 윌리엄스가 맡았다.
케네디의 암살과 그것을 추적하는 짐 개리슨 검사의 수사 행적 등을 다룬 영화로 암살은 리 하비 오스왈드의 단독 범행이 아니라 다수의 저격범[1]이 저지른 범행이며 배후세력이 있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영화에 실제 짐 개리슨 검사가 워렌 위원회의 위원장인 얼 워렌 대법원장 역으로 나온다.[2]
영화의 완성도는 뛰어나지만, 그 내용을 믿지는 말자. 이미 완벽하게 반박하는건 물론이고, 영화내용이 엉터리라는 지적들이 이미 나온지 한참이다. 참고하자. 많은 평론가들은 영화의 완성도만을 인정하지 영화의 내용은 믿지 않는다. [3]
실제로 영화 갤러리에서 영화의 잘못된 점을 지적한 글이 올라왔었는데, 당시 올린 사람이 다굴을 맞았다. 중요한 건 다굴하는 사람들의 주장에 논리적 오류가 심하다는 것.
평이야 호불호가 갈리는데 칸 영화제에선 엄청난 악평을 받았다. 흥행은 꽤 좋아서 4000만 달러로 만들어져 전세계에서 2억 달러가 넘는 흥행을 거둬들였다.
케빈 코스트너는 이 영화가 개봉한지 9년후 쿠바 미사일 위기를 다룬 영화인 Thirteen Days(국내명 D-13)에서도 주인공(케네스 오도넬)을 맡게 되면서 케네디를 다룬 두 영화에서 모두 주연을 맡게 됐다.
3 한신 타이거즈의 구원투수 3인방
JFK(한신)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