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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개국한 상용 위성방송 채널
그리고 아리랑TV와 함께 한국인과 한국 문화를 주제로 하는 양대산맥 채널.[1]
1 연혁
1.1 KBS 위성시험방송 및 KBS Korea 시기
1996년 7월 1일에 대한민국 최초의 위성 시험방송으로 개국한 것이 시초이다. 기사 참조 위성1 채널과 위성2 채널을 각각 운용하였는데, 극초창기에는 KBS 위성1 채널이 자체 콘텐츠 위성방송 채널, 위성2 채널은 KBS 1TV의 해외 재전송 채널이었으나, 2000년을 전후하여 둘의 역할이 뒤바뀌었다.
여담으로 위성 시험방송 개국 초창기에는 박찬호와 선동열의 등판 경기를 생중계하기도 하였다.
스카이라이프 출범 직전엔 KBS 1TV와 EBS만이 위성 지상파 재송신이 허용하도록 방송법이 개정되기도 하였다. 이후 2002년 3월 1일 스카이라이프 출범과 함께 기존의 KBS 위성2TV 채널이 KBS Korea(KBS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다.[2] 이후로도 한국의 문화나 역사를 다룬다는 점에선 변함없이 지속되었다.
이후 2005년에 유료방송 채널 운영의 합리화의 일환으로 KBS 직속 운영에서 KBS 스카이(현 KBS N)로 분사시켜, 채널도 동 명칭으로 잠시 바뀌었다.
1.2 KBS Prime 이후
2006년 11월 1일에 기존의 케이블/위성 담당 자회사였던 KBS 스카이가 KBS N으로 명칭을 변경함과 동시에 KBS Prime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이후 한동안은 별 일 없이 지속되어오다가, 2012년 12월 31일 KBS W가 개국함과 동시에 기존 케이블TV와 스카이라이프 HD 채널의 블록을 이 채널이 흡수하고 2013년엔 IPTV 플랫폼마저 차례대로 KBS W로 떨어져나감으로서 스카이라이프 SD만 남는 안습한 상황이 벌어졌다. 명색이 국내 최초의 위성방송 채널인데! 그나마 다행인건 비슷한 포지션에 있었던 MBC LIFE가 2013년 이후 MBC QueeN으로 바뀐 것과는 다르게 채널 자체는 유지되었다는 정도?
결국 2014년 10월 6일에야 간신히 스카이라이프 HD 방송이 재개되었다. 그리고 2015년 3월 8일부로 현재의 채널 명칭인 KBS N Life로 변경. 동년 11월 21일부터는 olleh TV에 한해 IPTV 서비스도 재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