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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스트릿 산하[1] 인디음악 전문 위키위키. 링크는 이곳. 홍대거리 중심 인디 신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를 위키미디어 형식을 통해 공유할 수 있는 사이트이다. 소소한 일화들을 건지는 소소한 재미가 있다. 단, 락과 펑크 밴드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정보가 아주 적고 편향적이고 비꼬는 면도 많기 때문에, 인디 신에 대한 진지하고 상세한 정보와 다른 장르(힙합, 일렉트로닉 등) 정보를 원한다면 리드머, 힙합플레이야 등의 다른 장르 사이트를 찾아보는 게 좋다. 특히 힙합 쪽에 대한 대우는 일렉트로닉보다도 더 처참하다. 락 리스너와 힙합 리스너의 사이는 좋지 않다. 대중적인 아티스트나 대중적으로 변질한 아티스트[2]는 가차없이 까거나 반어법으로 비꼰다.

정보는 정말 많지 않다. 친목질성 항목이 개설되어 있고 백괴사전 문체가 사용되기도 하고, 그냥 팬 커뮤니티 같은 성향도 있고 오덕 성향도 있는 등[3] 정체성이 다소 모호한 편. 뭔가 성향이 비슷할 법한 디시인사이드 인디밴드 갤러리에 대해서는 대중적으로 변질되었다며 토막글로 까는게 전부.

단편선이나 밤섬해적단, 자립음악생산조합 및 유관단체(ex. 영기획)와 관련된 아티스트 관련 계열 문서가 풍부해서 이 위키를 둘러보면 밤섬해적단의 역사를 알수도 있다(...)

Krrr는 나무위키에서는 빅자지쑈 명칭에 관한 논쟁으로 유명해졌다. krrr에서 빅자지쑈 논쟁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 있다.

한국 인디업계가 버스킹 코리아 사건을 전환점으로 생긴 슈퍼칼라슈퍼[4]라는 인디공연 기획사의 갑의 횡포와 악연이 깊은 탓인지 본 문서는 물론 관련 문서들도 풍부하게 쓰면서 슈칼슈 비판의 중심에 있다.
  1. ↑ 원래는 독립적인 위키위키 사이트였는데 어느새(2013년쯤) 인디스트릿 산하로 편입되었다.
  2. ↑ 대표적으로 차승우 탈퇴 이후의 노브레인
  3. ↑ 케이온!은 음악을 다루며 팬티 & 스타킹 with 가터벨트도 배경 장치에 음악에 대한 오마주 성향이 많다.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관련 문서도 있다. 역시 2011년을 오덕계를 뒤흔든 애니답다
  4. ↑ 기획사 사장은 Ssssighborgg라는 한외합작 인디밴드 멤버 출신인 션 메일런이다. (원어민강사도 겸한다는 정황이 있다) 자신도 인디 활동이 있는 경력탓인지 여러 인디밴드의 공연을 알선해주고 외국 인디 뮤지션의 내한을 주선해주기도 하였지만 지금은 인디업계로부터 갑의 횡포 이미지가 단단히 박혔다. 어느정도냐면 그가 주선했던 한국 인디밴드는 물론 그가 불러들인 외국 인디밴드조차 기획사의 푸대접을 받았다고 한다. 심지어는 사케르조차 슈칼슈에 반감을 보이는 상황. 물론 한국 인디까인 소도입장에서는 이 싸움이 그저 병림픽 불구경에 지나지 않는다.